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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와사비 마요네즈 후기 오뚜기 와사비 마요네즈 후기 마요네즈만 먹었을 때 오는 느끼함을 잡아주는 와사비.그 둘의 조합은 상당히 괜찮다.그래서 튀김 요리를 먹을 때 마요네즈와 튜브 와사비를 섞어서 와사비 마요네즈를 종종 만들어 먹었는데, 오늘 장을 보다보니 아예 이를 만들어놓은 "와사비 마요네즈" 라는 녀석을 찾아냈다. 그래서 요 녀석의 비율이 좋다면 둘을 따로 안 사고 요 녀석을 계속 사면 되겠구나 싶어 도전해보았다..결론은.. "비추"...우선 와사비의 맛이 나긴 하지만.. 고급진 맛이 부족하다.튜브 와사비도 그렇게 고급진 와사비가 아니지만서도, 이 와사비 마요네즈에 있는 와사비는 그냥 알싸한 맛만 강하고 와사비가 주는 풍미는 거의 내지 못한다. 앞으로도 계속 불편하더라도 와사비와 마요네즈를 따로 사서 내 비율대로 섞어서 먹.. 2018. 9. 12.
[오사카] 텐진바시스지 맛집 - 하루코마 스시 [오사카] 텐진바시스지 맛집 - 하루코마 스시 "주택박물관에 가게 된다면 식사는 꼭 여기서 해라" 라는 조언이 있을 정도로, 스시로 유명한 "하루코마(春駒)" 스시에 간다. 뜻만 따지자면 봄의 말인데...뭔가 우리나라의 가을, 천고마비처럼.. 일본은 봄의 말이 살찐다는 느낌이.. 맛있는 초밥과 연결되는 그런 느낌인걸까? ㅋㅋ 모르겠지만.. 여튼 점심시간에 가서 줄을 한참 선 후에 들어선다. 이 하루코마 스시집은 회전초밥은 아니고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해서 먹는 형태이다. 사실 이곳을 간 취지는 맛있는 스시라는 것도 있지만,회전초밥보다는 약간 고급진 스시로 유명한 체인점 시장스시 대신, 비슷하게 약간 비싸지만 체인점이 아닌 다른 초밥집을 가보자는 취지도 있었다.그리고 그 곳에서 여러가지 초밥을 맛있게 먹자.. 2018. 5. 22.
[먹거리X파일] 바지락 & 기계발골육 이야기 - E001 [먹거리X파일] 바지락 & 기계발골육 이야기 - E001 방송일자 : 16.03.06 바지락 이야기 -시장은 물론 바지락을 취급하는 식당들에서 중국산 바지락을 국산이라고 속여서 판매. -국내산 바지락은 중국산에 비해 약 2배 비싸다. -바지락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국내산이 중국산에 비해 맛이 깊고 좋다고 하지만,일반인이 구분하기 어렵다. -겨울에는 국내산 바지락이 나지 않음.작업환경이 좋지 않아(위험) 잡지 않는다. 4월~7월에 가장 많이 생산된다. -국산은 검은색이고 중국산은 갈색과 검은색 사이의 색을 띈다고 하지만,일반인은 육안으로 구분하기가 매우 힘들다. 삶은 후에도 구분하기 어렵다. -중국산 바지락의 납, 카드뮴, 총 수은을 검사해보았지만, 기준치 이하로 안전하다. -방송일자는 2016년 3월인데... 2017. 5. 31.
[종로3가 카페] 카페디홈 ( Cafe Dhome ) 후기 [종로3가 카페] 카페디홈 ( Cafe Dhome ) 후기 오랜만에 갱또님과 조우하여 다녀왔다. 카페에 가서 작업(?) 을 자주하는 나는 가성비 좋은 아지트같은 곳을 찾고 싶었다.그래서 검색하다가 D Home 카페를 알게 되었고, 갱또님을 꼬셔 찾아간다. 위치는 상당히 안 좋다.아지트로서는 괜찮을지 모르나 너무 깊숙한 골목 안에 덩그러니 있어 처음에 찾아갈 때 "진짜 이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었다. 여튼 찾았으니 들어갔다.우선 첫 이미지가 별로였다.손님이 아무도 없었고, 약간 싸늘했으며, 최근에 페인트 칠이라도 하셨는지 오묘한 화학물질 냄새가 많이 났다. 카페이지만 저녁에는 맥주도 파나보다.들어갔더니 "어떤 거 드실꺼예요?" 라는 말로 우리를 반겨주었다.나는 당황하며 "샐러드랑 그런거 먹으려구요" 라고.. 2017. 3. 25.
[라오스 비엔티안] 환전 이야기~ [라오스 비엔티안] 환전 이야기~ 자, 방비엥으로 떠나기 전에 환전 이야기부터 하고 갈께. 우리나라에서는 은행에서 라오스 돈을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라오스 돈 환전을 위해서는 달러를 가져가야 해. 한가지 또 주의할 것은..모든 환전소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100달러짜리 지폐와 그 미만의 지폐의 환율이 다른 곳들이 간혹 있어. 실제 내가 여행할 때 1달러 = 약 8100Kip 정도의 환율이었는데..100달러 = 8100 * 100 = 810,000 Kip 으로 환전해주는데50달러 = 8050 * 100 = 805,000 Kip.. 이런 식으로 100$ 이하 지폐는 조금 가치를 줄여 환전해주는 곳이 있다는 거지. 물론 100달러 환전했을 때 5,000킵이면..한화로 약 700 원정도밖에 차이가 안 나긴 하지.. 2016. 11. 7.
[책 정리]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3 - 단식을 둘러싼 갖가지 오해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3 - 단식을 둘러싼 갖가지 오해 출처 :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 먹는 행위는 대사율을 극소량 증가시키는데 이를 음식의 열 효과라고 한다. 이러한 대사율의 증가는 우리 몸이 음식을 소화하고 처리하는 데 추가로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 목구멍으로 넘어간 음식을 잘게 쪼개고 소화하고 흡수하고 저장하는 데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 에너지 비용을 실험실에서 측정했고 이는 어떤 영양소가 다른 영양소보다 대사 비용이 높다는 식으로 다이어트 홍보의 수단이 됐다. 예를 들면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소화하는 것보다 단백질을 소화할 때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된다. - 우리 몸이 추가로 태울 수 있는 칼로리의 양은 극히 적으며 하루에 소모하는 전체 칼로리는 거의 달라지지 않는다. .. 2016. 6. 24.
[요리] '만두 마라샹궈' 라고 들어는 봤는가? [요리] '만두 마라샹궈' 라고 들어는 봤는가? #나는야 매운 맛 매니아.매운 음식 중에 "마라샹궈" 에 한참 빠져있는데,밖에서 사 먹으면 혼자 먹어도 15,000원은 거뜬히 나와서집에서 만들어 먹는 연습을 신나게 하고 있다. #오늘의 도전은 "만두 마라샹궈" 이다.그게 뭐냐고? 나도 정체를 모르는 녀석이다 깔깔깔. #우선 기존에 구매한 마라샹궈 소스를 테스트해본 결과 매운 맛과 얼얼한 맛이 부족하다.그래서 베트남 쥐똥고추를 구매해서 물에 씻어내고,사천 후추라 불리는 화지아오도 티스푼으로 가득 한 스푼 떠서 합친다. #다음 마트에서 할인하여 6,00원에 구매한 비비고 왕교자 420g * 2, 를 구매해서,이 녀석을 팔팔 끓는 물에 투척하여 삶는다. #다음 마라샹궈 소스를 후라이펜에 풀고 지글지글 끓기 시.. 2016. 6. 12.
[강남/카페] 마망갸또 - 아늑 & 모던한 인테리어가 좋다. [강남/카페] 마망갸또 - 아늑 & 모던한 인테리어가 좋다. 2016. 1. 17. 결론- 큰 공, 디나, 스타와 함께 후식을 먹으러 마망갸또에 간다. - 핫 아메리카노가 5,000원으로 가격대는 좀 쎄다.- 우리는 아메리카노 2잔, 시트론 진저 티 2잔 ( 7,000원/잔 ), 조각 케익 2조각 먹는다.- 인테리어가 아늑하니 모던하니 좋다.- 가격은 비싼 편이나, 맛은 다 평타 이상한다.- 빵은 안 먹어봤다. 다른 블로그 말로는 "카라멜" 들어간 메뉴가 맛난다고 한다. #큰공, 디나, 스타와 함께 식사 후 이곳으로 온다.큰공 선생님이 좋아하는 카페라고 한다.큰공 선생님은 의외로 이런 분위기 있고, 고급진 것을 참 좋아하시는듯 하다. #마망갸또는 "엄마가 만들어주는 쿠키"라는 의미라고 한다. #메뉴를 보.. 2016. 3. 14.
[성신여대] 저렴한 마카롱 한 번 잡솹봐요 [성신여대] 저렴한 마카롱 한 번 잡솹봐요 2016. 1. 19 결론- 성신여대 메인 거리의 2층에 위치. - 개당 900 원에 팔며, 가격대비 꽤 괜찮다. 여러 가지 맛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여러 가지 맛이 있지만, 그 맛이 자연스럽게 잘 느껴지지는 않는다. 단맛이 강하다. 프릴의 식감은 고급진 것에 비해 조금 떨어지지만, 역시나 가성비 생각하면 훌륭하다. ( 고급진 녀석은 개당 4,000 ~ 5,000원하니깐... )- 테이크 아웃 전용 가게이다.- 가끔 들러서 한번쯤 먹어볼만하다. #김스타님과 방문. #성신여대 메인 거리를 걷다 보면 2층에 마카롱 가게가 있다. #가게 이름은 "마리웨일 마카롱" 인데, 가게이름은 눈에 안 띈다.지금도 가게이름을 검색해서 써 넣었다. #마카롱의 맛 종류가.. 2016.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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