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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서 온 간식들 마카오에서 온 간식들 =죵빠이와 키무횬쵸뤼짱이 마카오 다녀올 때 사왔다. =이 녀석은 땅콩 맛이 나는 과자인데,정말 정신 못차리고 먹게 되는 고소한 맛이다. =인터넷 찾아보니 Almond Twist 라고 소개해 놓았다.땅콩맛인줄 알아쓴데 아몬드 맛인가보다. =마카오가 원래 아몬드 쿠키로 유명하다고 한다.몰랐넹.. 나 여행갔을 때 먹었었나..? =저 녀석 손을 뗄 수 없는 내 취향 과자. =요 녀석은 계란 전병. =그냥 우리나라 계란과자에 비해 큰 차이가 없는것 같다. =위의 녀석이 아몬드 쿠키.아 비쥬얼 보니깐, 저 텁텁할 수 있는 분말이 목구멍에 걸리면서 고소함이 목구멍으로 퍼져나가는 기분이 든다.아 먹고싶다.. 아래쪽에 하나 남은 녀석이 계란전병. =요건 누구나 다 아는 마카오의 명물 중 하나 육포... 2015. 11. 19.
[일본/오사카] 싸지만 고퀄리티인 회전 초밥을 먹어보자 !!! [일본/오사카] 싸지만 고퀄리티인 회전 초밥을 먹어보자 !!! 2015. 10. 03. 일본 오사카 여행기를 처음부터 보고싶다면 아래 링크부터 시작해주세요~[일본/오사카] 여행 다녀왔습니다!! 자 지금까지 그렇게 흥미가 많지 않던 무슨 비행기 타고,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까지 오고 하는 여행기 보느라 지루하셨죠? 드디어 오늘 날이 왔습니다. 오늘은 싸지만 고퀄리티인 일본의 회전 초밥을 먹어본 후기를 쓰는 날입죠 하하하. 자 이제 5년 전의 기억을 떠올리며!그 때 맛나게 먹었던 집이 그대로 있길 바라며!찾아 나섭니다. 위 사진은 "센니치 마에" 거리입니다. 이제 일본에 온 느낌이 조금씩 나시나요? 일본은 저렇게 아케이드 식으로 상점을 구성해놓아서, 비 오는 것과 관계없이 편하게 쇼핑하고 먹고 돌아다닐 수 .. 2015. 10. 18.
온니 고르곤졸라 피자.. 우웩.. 요리에 레시피가 왜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요리를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요리에는 정말 레시피가 필요하구나... 아!! "맛있는" 요리에는.. 말이다.. 여튼 이전에 방샤셤머네 집뜰이 갔을 때 방샤셤머가 해준 고르곤졸라에 감탄했고, 그 때 방샤셤머가 요리하기 쉽다며 나에게 고르곤졸라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싸 줬었다. http://aroundck.tistory.com/3264 2015. 7. 6.
부모님에게 중국의 맛을 보여드렸어요. 친친 양꼬치. 부모님에게 중국의 맛을 보여드렸어요. 친친 양꼬치. 이전 친친양꼬치 소개글http://aroundck.tistory.com/2227http://aroundck.tistory.com/2117 이전에도 친친 양꼬치를 가보았고, 리뷰를 써봤지만,이번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봤다. 그리고 그것을 기억에 남기기 위해 이렇게 글을 써본다!! 양꼬치를 쥐고기로 만든다는 뉴스를 보셨던 어머니께서는양꼬치는 거부하셨다. 그래서 요리를 3개 주문하였다. 가장 먼저 중국 요리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모두 좋아하는진장로우쓰!!한자 음대로 읽으면 경장육사. 두부피에 가늘게 썬 야채와 가늘게 썰어 장에 볶은 돼지고기를 싸 먹는 요리이다. 두부피의 고소함과 야채, 특히 파의 향긋함 그리고 달짝짭쪼름한 돼지고기의 맛을 전부 느낄 수 .. 2014. 5. 15.
[인도] 반가워 인도 라씨는 처음이지? 인도, 반가워 인도 라씨는 처음이지? 필자와 함께 약 2달간 인도를 함께 유랑한 어머니께서는 "라씨가 없으면 인도가 아니다." 라는 말을 할 정도로 라씨는 인도를 대표하는 특징이라고 정의한다. 라씨는 인도음식점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지만, 인도식 요거트이다.우리나라에서 맛보는 라씨는 사실 인도 라씨에 비교할 수가 없다.인도의 라씨에는 "커드" 라는 요거트의 본재료가 있는데, 내가 먹어본 우리나라의 라씨에는 커드가 안 들어갔다고 나는 단언한다. 인도의 라씨는 보통 저렇게 은색 통에 라씨와 물 그리고 얼음을 넣고,저 몽둥이를 돌려가며 라씨를 섞는다.돌돌돌 돌리는 저 라씨가 완성되길 기다리는 시간은 정말 시간의 마술에 걸린듯.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하지만, 저 돌돌돌 돌리는 소리와 액션에 시간이 또 멈추었.. 2013. 9. 6.
홍대 화덕피자. 요런 아기자기한 좌쉭! 홍대 화덕피자 맛집!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곳! 김구녕님과 홍대에서 만나 놀게 되었는데, 이것저것 많이 먹기로 결정!처음에 원래 먹기로 한 것은 쿠시카츠.그러나, 그곳이 폐업 엉엉. 그래서 차 타고 오면서 김구녕님이 눈여겨보았던 화덕피자로 이동.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사실 김구녕님이 이곳을 가보고 싶다고 했던 것은 옆집의 인테리어와 햇갈렸기 때문.즉 간판은 이것을 봤지만, 인테리어는 옆집 인테리어로 생각하고 좋다고 생각했던 것. 메뉴는 단촐하다. 약 다섯가지의 피자와 음료를 파는데그 피자마다 간략한 설명과 어울리는 계절에 대한 설명을 저렇게 붙여놨다.화덕에 살짝 태운듯한 질감으로 Good 인테리어이다. 주인장 아저씨가 재료를 꺼내는 모습인데 뭔가 이상하다. ㅎㅎ저곳이 바로 그 작은 가게에 있는 화덕인데.. 2013. 7. 10.
[홍콩] 중국 냄새 물씬. 소 내장탕을 먹어봅세다. [홍콩] 중국 냄새 물씬. 소 내장탕을 먹어봅세다. 홍콩이 99년동안 영국치하에 있었다고는 하나,그 지리적 조건을 무시할 수 없엇으니,아니 그 지리적 요건이 지배국가보다 훨씬 더 큰 effect 를 끼쳤으니요리에서도 중국 냄새 나는 음식들이 그득하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중국 냄새가 물씬물씬 나는소 내장탕 도전기를 올려본다. ▲ 소 내장탕이 바글바글 끓고 있다. 이녀석이 바로 소 내장탕.레스토랑이 아닌 길거리 음식으로 도전하였다.비쥬얼은 영 구리다.보기만 해도 뭔가 꾸리꾸리한 냄새가 그득한 것 같다. 이 음식점의 위치가 궁금하세요? ▲ 가격은 요렇다. 영어 이름은 ASSORTED BEEF OFFAL. 한국어로 번역하면 소 내장 모듬.중국어를 해석하면 오향맛 ( 중국 인기 향신료 맛 ) 돼지 내장탕. 한 .. 2013. 5. 7.
[중국/간식] 야금야금 코코넛 슬라이스 오늘 소개할 간식은 야금야금 먹다보면, 한 봉지가 뚝딱 없어지는 "코코넛 슬라이스!!" 영문으로는 Crispy Coconut Slice 중문으로는 香脆椰片 ( 향취야편 ) 이다. 바로 이 녀석. 지난번 소개한 두리안 팬 케이크 녀석과 같은 제조사인듯 싶다. 표지 디자인이 일관되어 있다. [중국/간식] 꾸렁내 나는 사탕과 과자. 한번 먹어보실라우? 자 아삭아삭 야금야금 먹어보자. 이 녀석은 요렇게 생겨서, 코코넛 특유의 고소함을 물씬 전해준다. 가까운 곳에 있는 녀석은 썩은건지 뭔지 모르지만, 한국에서는 난리가 났을지 모르지만, 중국에서는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는 것이 상책. 여튼 이 녀석은 코코넛 "열매" 를 먹어본 사람이라면 알만한 그 고소함을 잘 간직한 녀석으로, 질감은 케익류에 얹어지는 얇게 포뜬 살.. 2013. 1. 3.
[중국/간식] 이 소세지 한국에는 없나?? 이 소세지 한국에는 없나? 중국에서 가장 즐겨먹었던 간식.. "옥수수 소세지" 를 소개합니다. 요렇게 뚱뚱한 성인남성의 엄지손가락만한 크기의 소세지. 그 맛은 고소함의 극치. 질감은 고기지만, 맛은 옥수수라는 ㅎㅎ 어떻게 옥수수를 이용하여 소세지를 만들 생각을 했는지.. 한국에 올 때 몇개 가져왔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한번에 약 5개 이상을 하루에 약 10개를 폭풍 흡입하셨다는.. 덧붙여 이 녀석은 소고기맛 소세지. 중국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우육미(牛肉味) 의 맛이 나는 소세지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았으나, "녈" 님이 맥주안주로 참 좋아하셨다는 ㅋㅋ 중국에는 이 두 소세지 말고도 정말 다양한 종류의 소세지들이 있는데, 한국은 왜 천하장사류밖에 없을까요?? ㅠ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꾸욱~ (.. 201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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