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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먹자골목에서 저녁식사!! [라오스 루앙프라방] 먹자골목에서 저녁식사!! 방비엥에서는 돼지고기 바베큐집을 단골로 갔다면,루앙프라방에서는 먹자 골목 안에 있는 이 꼬치집을 단골로 갔다. [라오스] 방비엥 최고의 맛집!! 개짱맛 돼지 바베큐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오기 때문에 솔찍히 가격은 현지인가격보다 한참 비싼 듯하다.그러나 관광객 입장에서는 그냥저냥 돈 쓸만하다. 꼬치를 미리 초벌을 해놓고, 우리가 주문하면 한번 더 구워주는 방식이다.오른쪽에서는 라오스식 파파야 샐러드 "땀막홍" 을 만든다. 이곳에서는 닭고기의 각종 부위 꼬치, 각종 소세지, 그리고 생선구이를 판다. 아가씨들이 다 활기를 띄고 있고, 우리가 몇 차례 오자 디스카운트도 해주고 인사도 해주어 좋았다. 앞쪽의 봉지는 모터에 연결되어 자동으로 돌아가는 봉지인데, 파리를 .. 2017. 3. 3.
[홍대 간식] 남대문 호떡 - 잡채 호떡이여용~ ​ [홍대 간식] 남대문 호떡 - 잡채 호떡이여용~ 늦게 포스팅 하는 바람에 지금은 없어진 남대문 원조 야채 호떡.얼마 전에 홍대에 갔더니 없었다. 다시 리어카를 끌고 등장할지는 모르나 우선은 혹시나 찾아갈 사람들을 위해"없을 수 있다" 라는 것을 강력히 어필하고,이 녀석을 진짜 맛보고 싶다면 남대문으로 가면 맛 볼 수 있다는 정보까지 제공하고 리뷰를 시작한다. 야채호떡과 꿀 호떡을 파는데,우리는 야채호떡 2개를 주문한다. 꿀 호떡은 말이 꿀 호떡이지 우리가 흔히 먹는 안쪽에 설탕을 넣은 그 호떡이리라.​ 호떡, 존맛이 쓰여진 모자를 쓰고,쭉쭉 늘어지는 반죽을 떼어내 호떡을 만든다.​ 야채호떡에는 야채라기 보다는 잡채이 들어간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가격은 개당 1,500원.( 남대문에.. 2017. 1. 24.
[라오스 방비엥] 아침시장의 용안 그리고 롱꽁 [라오스 방비엥] 아침시장의 용안 그리고 롱꽁 어제 탐람 탈출 글을 쓰는데....암만해도 설명충 투로 글을 쓰는게 가장 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또 들었어.왜냐면... 중간부터 내가 누군가에게 설명하는 투가 아닌 그냥 "뭐뭐 했다." 라는 말투를 써서.나중에 다시 찾아가면서 고쳤거든.. 그래서 빠른 글 생산성을 위해서 지금부터는 한동안 또 설명충 투로 ㅋㅋㅋ 탐람의 동굴튜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방비엥의 아침시장이라는 곳에 오토바이를 정차시켰다. 아침시장이라 아침이 가장 활발하고,그 시간이 지나면 몇몇 가게는 문을 닫는다고 한다. 우리가 갔을 때도 몇몇 가게는 이미 문을 닫은 후였다. 우리네 일반 재래시장 느낌으로 이렇게 과일과 야채 등을 팔기도 하고, 이런 생필품들도 팔고. 이렇게 간식류도 판다. 우리.. 2017. 1. 11.
[라오스 방비엥] 탐람탈출~ [라오스 방비엥] 탐람탈출~ 제목이 탐람 탈출이라고 해서 뭔가 탐람이 별로였던 곳처럼 보이지만, 그렇진 않아. 그냥 "탐람에서 돌아가는 길" 이러면 너무 느낌이 없어보여서,나름 신나는 느낌을 주려다 보니 "탈출" 이라는 단어가 더 좋아보여서 그렇게 썼엉. 요것이 바로 방치된 튜브들 ㅋ얘기했던데로 여행사들이 담합해서 공동구매한듯하고,매번 트레킹 코스를 따라 이 거대한 녀석들을 가지고 다닐 수 없어 여기에 모아두는 듯! 돌아가는 길은 역시나 목가적. ㅋㅋ같은 나무로 보이는 녀석들도 서로 내가 더 개성있다고 뽐내듯 제각각 모습을 보여주고. 어머니는 약속한데로 내려가는 길에 미모사와 놀 수 있는 시간을 드렸어.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하면서 신나게 노셨지. 사실 이건 파노라마 샷인데 180도 파노라마 샷이라,.. 2017. 1. 10.
나물 나물 집밥 ​ 나물 나물 집밥 # 자취생(?)인 내가 대전집에 가면 어무니는 항상 외식으로 찾아 먹기 힘든 나물이나 야채, 과일 등을 꼭 챙겨주신다. # 오늘은 곤드레, 열무, 그리고 취나물을 넣은 나물나물 비빔밥. ​ # 향긋한 나물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저렇게 비빔밥을 먹으면서 원하는 만큼 더 먹도록 똑같은 나물을 더 준비해주신다. # 덧붙여 구수한 된장국까지. 도시에 살고 계시지만, 대전에 내려가면 저런 것을 챙겨주시기 때문에 나는 왠지 꼭 시골집에 내려가는 기분을 느끼고 온다. # 항상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당~ 2016.03. 건강, 곤드레, 과일, 구수한 된장국, 나물, 나물 나물 집밥, 나물 비빔밥, 나물나물 비빔밥, 대전집, 된장국, 맛있는 음식, 비빔밥, 시골집, 야채, 어무니, .. 2016. 12. 18.
[라오스 방비엥] 저녁 과일장수 [라오스 방비엥] 저녁 과일장수 배 두들기며 밥을 먹어서, 간단히 산책을 하고 집에 들어가기로 했어. 밥 먹는 사이에 또 스콜이 한바탕 지나가서 바닥이 흠뻑 젖었넹~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가랴.또 라오스의 옷가게에 가서 이옷 저옷 입어보시고,이 모자 저 모자 써보시는 우리의 유여사!! ㅋㅋㅋ 지나가던 길의 한 가게에서는 저렇게 큰 치킨구이와,입에 허브같은 녀석을 잔뜩 구겨넣은 생신구이 등을 진열해놓고 있었어. 저 생선이 조금 징그럽긴 한데, 왠지 잡내가 다 제거되었을 것 같아 다음날 와서 먹고 싶었고,치킨도 너무 노릇노릇하고 살도 통통하니 먹고 싶었지만... 그 돼지고기 바베큐의 맛을 이길 수는 없을거라는 생각에..3일 내내 저녁은 바베큐집을 갔었지..근데 저 녀석들도 먹어보고 싶당. ㅠ 조금전 치킨과 생.. 2016. 11. 25.
[주변 풍경] 비오던 날 - 그날은 비가 억수로 왔다지요.. [주변 풍경] 비오던 날 - 그날은 비가 억수로 왔다지요.. 그 날은 비가 억수로 왔더랍니다.정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싶은 정도였어요. 이 날 왜 제가 이곳에 가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회사의 4층 건물을 방문하게 되었고,그 곳에서 60도정도의 기울기를 가진 창을 통해 빗줄기가 이쁘게 주룩주룩 흐르는 것을 봤었죠., 회사의 4층은 사람이 거의 지나다니지 않는 곳이라,뭔가 멍 때리고 저 흘러내리는 아름다운 비의 흐름을 감상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 시원함과 뿌옇게 시야를 가려 생기는 막연한 아련함 같은것이 전해집니다.창이 많은 실내에 있을 때는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것도 참 괜찮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날은 회사 사람들과 간식을 먹으러 가게 되었는데..오후 늦게는 비가 많이 그.. 2016. 9. 30.
[쥬씨] 케일사과 노맛.. 이제 쥬씨 안 갈래요.. [쥬씨] 케일사과 노맛.. 이제 쥬씨 안 갈래요.. 한창 풀이 엄청 땡기던 시절이었더랬죠.그래서 녹즙 파는 곳을 찾아봤는데,회사 근처에 있는 한 전통 찻집에서 녹즙을 판다는 제보를 듣고 찾아갔으나..사람들이 녹즙을 찾지 않아 이제 비트 쥬스만 판매한다고 해서.. 발길을 돌렸었습니다. 지금은 녹즙 파는 곳을 여러 곳 찾았지만,( 라뜰리에, 스벅, 편의점 등등 )개똥도 약에 쓸 때는 없다고, 그 당시에는 왜케 눈에 안 띄고 못 찾겠던지 ㅎㅎ 여튼 집에 가는 길에 쥬씨에서 케일 사과 쥬스를 판다는 것을 보고 사들고 갑니다.역시나 양이 어마어마한 쥬씨.그러나 케일은 색깔만 내려고 했는지.. 케일맛은 나지 않앗습니다. ㅎㅎ실맹 실맹 대 실맹.. 쥬씨는 용량 사기 친것부터 시작해서..요즘 설탕을 많이 넣는다는 언론.. 2016. 9. 29.
[이슬람] 할랄(Halal)푸드와 하람(Haram)푸드에 대해 알아보아요! 할랄 푸드 ( Halal Food ) #할랄(Halal)은 아랍어로 "허용되는 것" 을 뜻한다. #이슬람 사회에서 율법에 따라 허용되는 음식을 할랄(Halal)푸드라고 부른다.기본적으로 과일, 야채, 곡류 등 모든 식물성 음식은 모두 할랄푸드이다.동물성 음식 중에는 어류, 어패류등의 해산물은 그 자체로 할랄 푸드이고, ( 단, 바다와 거리가 있어 보통 먹지 않는다. )"알라의 이름으로" 도축된 염소고기, 닭고기, 소고기 등은 할랄푸드로 인정한다. 단, 피를 먹으면 안 되기 때문에, 도축된 고기들도 피가 다 제거된 후에 섭취한다. 하람 푸드 ( Haram Food ) #하람(Haram)은 아랍어로 "금지되는 것"을 뜻한다. #이슬람 사회에서 율법에 따라 허용되지 않는 음식을 하람(Haram)푸드라고 부른다.. 2016.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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