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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 예술특구 관광 [대만] 가오슝 예술특구 관광 대만의 마지막 관광으로 예술 특구로 간다. 돌아가는 날이라 그런지 엄뉘가 뭔가 더 퍼져계시다.엄뉘는 어제 방문했던 야시장의 만두집에 가서 만두를 드시고 싶어하셨는데....야시장인 관계로 문을 안 열었다.. 그 사실을 아시고는 엄뉘는 더 퍼지셨다.그래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한다. 가오슝의 예술특구는 타이중의 예술특구만 못했다.우선 날씨가 무척 더웠고, 실내 전시가 별로 없었다. 보얼이수터취 ( 보얼 예술 특구 ) : 부둣가의 낡은 창고에 예술을 입히다. 부둣가의 낡은 창고를 허무는 대신 개성 넘치는 예술 문화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금은 가오슝에서 가장 독특한 명소가 되었다.군데군데 자리한 창고들을 개조해 갤러리, 카페, 공연장, 서점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2018. 3. 7.
[대만] 호수 도시 르웨탄 마지막 여정은 문무교! [대만] 호수 도시 르웨탄 마지막 여정은 문무교! 배를 타고 수이서로 돌아왔다.나는 공자와 관우를 모시는 사당으로 유명한 "문무교" 를 가보고 싶었고,체력이 방전된 엄뉘는 오늘의 여정을 종료하고 싶으셨다. 당신의 체력방전이 나의 여행에 방해가 되기 싫으셨던 엄뉘는."나를 쏘고 가라!" 대신 "나를 카페에 앉혀놓고 가라!" 를 명령하셨다. 그래서 스타벅스에 갔다.스타벅스의 가격은 한국과 크게 차이가 있진 않았다.스페셜 메뉴인 FRANKEN CREAM FRAPPUCCINO 가 있어 그 녀석을 주문해드린다.가격은 $110 ( 4,400원 ) 정도로 비싸긴 하지만, 우리나라에 비해서는 싸다. 바로 요 녀석이 그 녀석이다.대만이고 홍콩이고 중국이고 간에.. 젤리 느낌의 것이나 타피오카처럼 뭔가 씹을거리가 있는 것.. 2018. 2. 22.
[대만] 금의 도시 진과스, 220kg 금을 만질 수 있는 황금박물관 [대만] 금의 도시 진과스, 220kg 금을 만질 수 있는 황금박물관 이제 진과스에서의 마지막 일정이다.황금폭포와 음양해(인양해)로부터 이미 만족감을 충분히 얻었던지라..나는 사실 황금박물관은 안 가도 그만인 느낌이긴 했었다.그러나.. 울 엄뉘는 220kg 짜리 금을 만져볼 수 있는 이 곳을 가장 기대하셨다. ㅋㅋ 인당 $80 ( 3,200원 ) 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다. 황금박물관은 박물관만 뙇! 하고 있는게 아니라..여러가지 건물들과 트레킹 코스까지 포함한 아주 큰 단지이다. 우선 입장하면 이전에 이곳에서 금을 케는 것을 관리 감독하던 일본인 간부가 살았던 곳을 견학할 수 있다. 줄을 서고 있으면 팔뚝에 도장을 꽝 찍어주는데,이 도장이 있으면 대부분의 시설을 무료로 볼 수 있다며, 발음은 어눌하지만.. 2018. 2. 6.
[하루 한편] 홍콩에서 첫끼 먹으러 가보자!! @ Cafe de Coral [하루 한편] 홍콩에서 첫끼 먹으러 가보자!! @ Cafe de Coral Cafe de Coral 에 대한 내용을 찾다보니,아주아주 이전에~아직 여행에 대한 기억이 팔팔할 때 써 놓은 블로그 글과그 당시에 작성한 일기를 발견했다. 역시 여행기는 일기 형태로 쓰던가아니면 그날그날 쓰는 것이 최고인 것 같다. 팔팔할 때 써 놓은 블로그 글 : http://aroundck.tistory.com/1740일기 형태의 블로그 글 : http://aroundck.tistory.com/1777 다음번에 여행을 하게 된다면,하루하루를 정리할 수 있도록시간과 체력분배를 잘 하는 여행을 계획해봐야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물론 그것도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에나 (아마도) 가능한 것이겠지만.. 자 그럼 본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2015. 2. 27.
[홍콩] 요렇게 생긴 향을 본 적이 있어요? [홍콩] 요렇게 생긴 향을 본 적이 있어요? 홍콩과 마카오는 "도교" 가 종교로서 꽤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 사실 도교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고, 지금 머리상태로는 공부하고 싶지 않기에간단히 말하자면, 도교 = 도가사상 + 신선사상 + 민간신앙 뭐 이렇게 볼 수 있겠다. 우리가 영화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무당집, 점집. 신내림. 뭐 이런것들이 도교와 큰 관련이 있다. 원시천존, 옥황상제 등을 모시며, 향을 피우고, 깃발 걸고 뭐 대충 요런 정도의 느낌이다.뭔지 대충 감은 오지 않는가? 여튼 도교로 유명한 홍콩에 갔으니 도교사원을 하나 방문해야겠지? 요기가 바로 홍콩 시내에서 유명한 도교사원인 만모사원이다. 만모 사원 ( Man Mo Temple, 文武廟 )- 128 Hollywood Road .. 2013. 6. 21.
[홍콩05] 셩완 ( Sheung Wan ) 지역. 참조 : 랄랄라! 홍콩 홍콩의 옛 모습을 간직한 거리 센트럴의 소호에서 걷다 보면 어느 새 할리우드 로드에 와 있어 셩완과 센트럴은 마치 하나의 지역이라 느낄 만큼 가까이에 있다. 하지만 수트 차림의 비지니스맨들이 가득한 빌딩 숲 센트럴과는 달리, 홍콩의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 바로 셩완이다. 셩완은 20세기 초반에 홍콩에서 가장 번성했던 상인의 마을로 할리우드 로드를 걷다 보면 지금까지도 차, 건어물, 도장, 골동품 등 홍콩스러운 물건을 파는 상점들이 골목골목 남아 있다. 할리우드 로드에서 셩완 역쪽으로 내려오면 홍콩 정부로부터 역사적 기념물로 인정받은 고풍스러운 외관의 웨스턴 마켓이 나온다. 해안가에는 마카오로 가는 페리 터미널이 있는 순탁 센터가 있다. 웨스턴 마켓 ( Western .. 201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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