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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의 마지막 밤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의 마지막 밤 방비엥에서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벌써 방비엥의 마지막 밤이 찾아왔다. 일정상 카약, 짚라인, 열기구, 탐짱, 전망대 등은 도전을 못 했지만, 아쉬움이 남아야 다시 찾을테니 아쉬움은 아쉬움대로 그냥 묻어둔다. 그래도 첫날은 뷰가 좋은 호텔도 잡고, 쇼핑도 하고, 맛난 바비큐 집도 찾아냈다.둘째날은 튜빙도 하고, 이발도 하고, 탐짱 앞에서 수영도 했다.셋째날은 하이라이트들인 동굴 튜빙을 하고, 블루라군에 가서 토나오도록 놀았다. 자 이제 마지막 밤을 또 다시 돼지고기 바베큐 집으로 간다. 이 집은 가성비는 물론 맛이 너무 훌륭해서 우리의 방비엥의 저녁식사 3번 모두를 책임져줬다.이 집을 찾은 것은 정말 행운이 아닐 수 없다는 느낌이다. 이 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 2017. 1. 19.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에서의 첫 아침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에서의 첫 아침 자, 오늘부터는 친구가 아닌,내 사랑 화가 작은 이모에게 설명하는 투로 변경해서 글을 써볼가 해요. 왜냐면, 이전에는 라오스에 대한 설명을 가장 원했던 사람이 아는 동생이었는데,요즘은 우리 화가 작은 이모가 가장 관심있어하시거든요 ㅎㅎ 그리고 하나의 희소식!!!주제별로 너무 세분화해서 글을 쓰다보니,분량이 너무 작은 것도 있고, 감질난다는 의견도 있어서,이제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한편씩 쓸 예정입니다. 자 시작해볼까요~? 멋진 게스트 하우스를 얻어서, 좋은 뷰를 얻은 우리.저는 여행을 하면서 딱 봐서 낮의 모습과 야경이 다르다고 생각되는 곳은,낮에도 한번 방문하고, 저녁에도 꼭 한번 방문하는 경향이 있어요. 근데 방비엥의 이 아침 뷰는,더 많은 경치를 가.. 2016. 11. 28.
광해군은 어떤 왕이었나? 정말 폭군이었을까?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광해군(光海君, 1575~1641) 조선 15대 왕으로 자신의 왕위를 위협하는 정적들을 대상으로 수 차례 옥사를 일으켰고, 외교는 실리외교를 선택하였다. 그의 정치적 태도로 결국 인조반정을 통해 축출되었고 끝내는 묘호조차 갖지 못한 군주가 되었다. 그가 연산군처럼 포악한 왕은 아니었으나, 유교사상이 강한 조선의 시선에서 광해군은 폐륜아였기에, 묘호를 갖을 수 없었다. 분명 나라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많은 업적을 남긴 왕 중 하나이다. 선대왕 선조 때 7년전쟁 임진왜란을 겪으며 분조( 조정을 나누다 )를 통해 자신은 평양이나 의주 등지에 상주하고, 전쟁을 위한 조정으로 급하게 광해군을 세자에 책봉하여 앉힌다. 광해군은 첩의 자식이었다. 이 때 광해군은 전쟁 기간 중 평안.. 2013. 2. 4.
내시는 어떻게 거세를 했을까? 어떻게 오줌(소변)을 봤을까? 내시는 어떻게 거세를 했을까? 어떻게 오줌(소변)을 봤을까? 광해를 보면서 내시의 거세에 대해 궁금해졌다. 그냥 답을 가르쳐 주면 될 것을 귀속말로 쑥덕쑥덕 하며 지들끼리만 알고 좋아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래서 제길! 내가 알아볼테다! 하며 조사에 나섰다. 내시의 세계는 생각보다 엄청 흥미로우면서도 무서우면서도 징그럽기도 했다. 아래 내시에 대한 자료는 중국 환관에 대한 자료와 조금 섞여 있다. 조선시대에는 음경까지 자르는 거세는 시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는데 정확한 자료는 없다고 한다. 적당히 이해하시길... 내시는 언제부터 등장했는가? 고려시대 때까지만 해도 내시는 고자가 아니었고 거세도 하지 않았으며, 왕을 가까이서 모시던 엘리트 문관이었다.지금으로 말하면 비서의 역할에 가깝다. 우리가 소위 .. 2013. 2. 4.
광해에서 계속 주절거리는 대동법. 그 대동법이 대체 뭐유?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광해를 보다가 도대체 대동법이 뭐길래 영화 내내 대동법 대동법 거리나 해서 찾아보았다. 네이버 지식백과등을 보니 뭐가 엄청나게 적혀 있는데 간단하게 정리해서 알려줄 테니 개념을 잡아보라~ 대동법( 大同法 ) 조선시대의 납세제도의 하나로, 나라에 바치는 물건(공물)을 그 지역의 특산물에서 쌀로 통일하여 바치게 한 제도이다.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에 있다. 조선시대 공물제도는 원래 각 지방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바치도록 되어 있었다. 이 경우 예외가 없어 자연재해로 인해 특산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반드시 특산물을 공물로 바쳐야만 했다. 이런 특성을 이용하여 악덕한 관리와 상인이 백성을 대신하여 특산물을 나라에 바치고 그 댓가를 몇배씩 가중하여 백성들에게 받아내는 방납이라는 .. 2013. 2. 4.
실제 임금의 똥을 먹는 의원이 있었나?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영화 광해를 보면 임금이 매화틀에서 변을 보면, 그 변을 내의원으로 들고 가 의원이 변을 찍어 먹는 장면이 나온다. 충격이 아닐 수 없는데, 실제로 그런 관직이 있었는지 조사해보았다. 조사 결과.. 실제로 조선시대 내의원에는 왕의 건강 진단을 위해 왕의 변을 살피고, 맛을 보기도 하는 담당 의원이 있었다고 한다. 왕의 변은 매우, 오줌은 지라라고 했는데, 왕의 것이라면 모든 것이 신성시되던 시기라 왕의 대변을 먹는 것도 큰 영광으로 여겼다고 한다. 왕의 변을 먹어보고, 일반적인 변의 상태와 비교하여 다르면 한약을 다려 올렸다고 한다. FYI) 왕의 똥을 매우라고 했기에, 소위 말하는 매화틀이 매우틀이라고도 불렸다. 2013. 2. 4.
광해를 보면 임금의 똥을 먹는 사람이 나오는데..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광해를 보면 임금의 똥을 먹는 사람이 나온다. 그래서 그것이 사실일까 궁금하여 검색하다가 빵 터지는 지식인 댓글들을 찾아버려서 공유한다. ㅋㅋ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도 웃기지만, 댓글들이 장난없다. 한 댓글은 추잡의 끝을 달리고, 두개의 댓글은 센스의 끝을 달린다. ㅋㅋ 2013. 2. 4.
[영화/후기] 훈남 고수와 훈녀 한효주의 사랑 이야기. 반창꼬. 참고 : 네이버 영화 영화 정보 장르 : 드라마, 멜로 시간 : 120분 감독 : 정기훈(와일드 카드, 애자), 전범희 출연 : 고수, 한효주 등급 : 15세 관람가 시놉시스( Synopsis ) 까칠한 남자 ‘고수’, 들이대는 여자 ‘한효주’ 사람 구하기 좋은 날, 우린 만났다! 매일 목숨을 내놓고 사건 현장에 뛰어들지만 정작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를 간직한 소방관 ‘강일’(고수). 매번 제 멋대로 말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며 상처도 사랑도 없는 척하지만 단 한번의 실수로 위기에 처한 의사 ‘미수’(한효주). 우연한 기회에 ‘미수’가 ‘119 구조대 의용대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같은 구조대에 있는 ‘강일’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일’에게 애정공세를 펼.. 201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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