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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무한리필 가능한 아비꼬 홍대점을 이용했음둥~ 종로점을 첫 이용으로 팬이 되어 버린 아비꼬 카레.형이 조사한 메뉴들에서 실망을 한 어머니는 나에게 다른 메뉴 하나 골라 가자며 선택권을 주셨다. 무난하면서 체인점이라 맘에 들면 형이 사업하기도 편할 것 같은 느낌이라 아비꼬를 선정하여 간다.​ 종로점 이용 할 때만 해도 "단맛 단계" 를 선택하는 것은 없었던 것 같은데,홍대점에서는 단맛단계도 선택할 수 있었다.​ 나는 배가 불렀지만 그래도 토핑을 안 올려 먹을 수 없어서,기본 야채커리에 돈까스 토핑을 올린다. 그리고 대식가인 형에게는 "포크 세트" 를 추천해준다.​ 어머니께서 뭘 드셨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나처럼 기본에 돈까스 추가를 하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 가족 떼샷.우리 형은 내가 싫어하는 형태의 V 를 한다. ㅋㅋㅋ 어머니는 사진찍는.. 2017. 1. 26.
[오사카 맛집] 551 호라이 - 부타망 먹으러 오세염~ [오사카 맛집] 551 호라이 - 부타망 먹으러 오세염~ 정말 오랫동안 이런저런 사정으로 쓰지 못했던 일본 여행기를 이어서 씁니다.시간 날 때마다 빨리 써야겠어요. 제가 조만간 라오스로 여행을 가는데요.라오스 여행기는 언제 쓸 수 있을까요? 이제 맛이라는게, 기분이라는게, 그리고 기억이라는 것이시간이 지나면서 퇴색되고, 왜곡되고, 잊혀지기 마련인데 말이죠. 이번 라오스를 다녀오면,예약을 걸어 놓더라도 무조건 글을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잡담은 그만하고오늘은 오사카 맛집 551 호라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께요. 551 호라이는 첫번째 일본여행 왔을 때 참 맛있게 먹었던,부타망 ( 돼지고기 만두 ) 를 파는 가게입니다. 저녁시간 때에는 줄을 서서 먹곤 하는 집인데,부타망 이외에도 우리에게 빠스로 잘 알려져 있는.. 2016. 10. 28.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해리포터 존 #2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해리포터 존 #2 2015. 10. 07. (수) #해리포터 존에서 너무 많은 사진을 찍고 시간을 보냈기에,2부로 나뉘어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고, 이것이 2부이다.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해리포터 존 #1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을 구경이 아닌 실제 어트랙션에 초점을 맞추었다. #Express ticket 으로 신나게 바로 놀이기구를 타러 들어온다. #모든 소지품은 사물함에 넣어야 한다.안쪽에서 사진은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은 없다. #해리포터 어트랙션은 최신기술이 잘 적용되어 있어서 신기함을 감출 수 없다. 해리포터가 등장하기 전까지 1위 어트랙션이었다는 스파이더맨은,놀이기구가 그냥 그 자리에서 상하, 좌우, 앞뒤로 움직이며 4D 효과를 내는데 그치지만,해리포터는 실.. 2016. 1. 19.
[고대/맛집] 고대앞 사케동 맛집 - 코케코코 [고대/맛집] 고대앞 사케동 맛집 - 코케코코 =고대 맛집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이번에는 "코케코코" 라는 곳을 방문하였다. =코케코코는 일본어로 "꼬꼬댁" 이라는 의성어를 이야기한다.아는 사람만 알기 때문에 이름 기억하기가 조금 어렵다.가끔 지인에게 "키케코코 가자" 라고 말하기도 하고 "코코케케 가자" 라고 말하기도 한다. ㅋㅋ =가운데 보면 일본가정식당 코케코코 라고 되어 있는데,실제 일본 가정식을 팔지는 않는다.그냥 대부분 돈부리와 카레, 덮밥류를 판매한다. =우리는 사케동 ( 연어동, 연어덮밥 ) 과 연어뱃살 덮밥을 주문한다.가격은 각 8,000원, 10,000원. =최근에 방문해본 바로는 연어가격이 올라서 가격을 올린다며,사케동은 9,000원. 연어 양은 줄었으며, 대신 양파를 넣고, 비쥬얼도.. 2015. 11. 13.
또 취지를 잃었다. 돈돈거리는게 가장 싫은데 돈돈거리고 있다. 또 취지를 잃었다. 돈돈거리는게 가장 싫은데 돈돈거리고 있다. 블로그를 하는 취지를 잃었다. 사실 원래 이 블로그는 나의 보물창고 같은 곳이었다.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안드로이드를 처음 공부하면서 안드로이드 책을 사기 아깝다는 생각 + 언제 어디서든 쉽게 그 기억을 끄집어내자라는 취지로 블로그에 핵심 내용을 정리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그런데 지속적인 구독은 아니지만, 검색을 통한 유입이 약 1000 여명이 넘기 시작하면서..'오호? 내가 정리한 것을 이렇게 많이 보러와? 이왕이면 용돈도 벌어볼까?' 라는 생각으로 광고를 달기 시작했다. 아주 처음에는 한달에 커피 한잔도 사먹을 돈이 안 나왔지만, 그래도 내 모자란 뇌를 뒷받침 해주는 저장공간으로서의 역할.나의 일상을 정리하는 일기장으로서의 역할.그리.. 2014. 3. 18.
소소한 인연. 깊은 기억. 마쑤미상. 손가락 꾸욱!! 땡큐 베리 감사! 지독한 매연덕에, 그리고 서서히 더워져가는 날씨 속에 어머니는 지쳐서 일찍 숙소에 들어가셨다. 식욕도 없다고, 그저 잠만 자고 싶다고 하셨다. 나는 인도를 조금이라도 더 즐기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엄마의 양해를 구해 혼자서 생선커리를 먹으러 떠난다. 가이드북에 소개된 "라두니( Radhuni )" 라는 레스토랑에서 나는 나와 같이 혼자서 밥을 먹고 있는 일본인 마쑤미 상을 만났다. 마쑤미상은 매우 동안이었고, ( 나보다 나이가 많은 줄이야.. ) 꼴까따에 1주일 이상 체류하며 마더 테레사 하우스에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녀의 아름다운 봉사정신과 해맑은 미소, 그리고 일본인 치고는 정확한 영어 발음 등에 나는 신이나서 식사를 마친 그녀를 보내지 않고 계속 붙.. 201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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