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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카페] 카페리빈 - 분위기가 너무 좋군요!! [창덕궁 카페] 카페리빈 - 분위기가 너무 좋군요!! 03550402 오늘도 김스타님과 데이트입니다. 이전에 산책하다가 보고 다음에 와보자고 했던 창덕궁 앞 카페 "카페 리빈" 에 왔습니다.한옥 느낌의 카페라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이고, 바깥쪽에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었는데,가격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도 저렴해서 꼭 오고 싶었죠. 메뉴판.창덕궁 바로 앞에 있는데 아메리카노가 단돈 3,000원!!!! 내부는 이렇습니다.ㄱ 자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당이 있는게 아주 좋았는데, 저 곳에 앉아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책을 읽으면 기가 막힐 것 같습니다.너무너무 소풍 나온 느낌이랄까요? 위쪽은 햇빛 가림 + 바람에 춤추는 멋드러짐을 위한듯한 천들이 나부끼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분위기 좋은 카페.. 정말 저런 .. 2017. 12. 21.
모스 버거 첨 가봤는데 괜찮네요. 모스 버거 첨 가봤는데 괜찮네요. 06370644 명동에 모스버거가 있습니다.회사 근처인데, 모스버거의 존재를 아는데도 뭔가 이상하게 끌리지 않아서 지금까지 한번도 안 가봤습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고, 일본 브랜드라는 선입견이 조금 작용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김스타님이 이곳이 궁금하다며 가보자고 해서 함께 갔습니다.처음에는 포스팅 할 생각이 없어 사진을 안 찍었어서 사진은 많이 없네요.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종종 찾을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우선 맘에 드는 것은 콜라의 양이 많고요,후렌치 후라이가 퀄리티 좋은 감자로 지금 막 튀긴 느낌이라 맛있는데, 저 녀석만 Large 로 바꾸는 옵션이 있습니다. 짱짱!그리고 햄버거도 주문과 동시에 만들면서 야채도 꽤 실하게 들어가고, 깔끔한 맛에 맛있습니.. 2017. 12. 16.
날씨좋은 날 오랜만에 또 삼청동 산책을 했습니다 날씨좋은 날 오랜만에 또 삼청동 산책을 했습니다 06200636 날씨좋은 날, 오랜만에 또 삼청동 산책을 했습니다. 조계사를 지나면서 연꽃을 보았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의 연등 구매하면서 소원을 빌듯,연꽃을 심으면서 소원 비는 행사를 진행중인가봐요. 삼청동 돌담길 초입에는, 반가운 얼굴이 있었습니다.회사 근처 장통교에서 보통 공연하시던 비누방울 아저씨가 이곳에 계셨습니다.여전히 진행이 매끄럽다는 느낌이 막 들진 않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농담도 섞어서 하시는 모습이..왠지 제가 다 뿌듯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ㅋㅋ 키보드와 전자 콘트라베이스? 혹은 첼로? 를 연주하는 외국인들도 있었습니다.뒤쪽 돌담과 꽃들과 어울어져 너무 멋지네요. 행위예술가도 있었습니다.무전여행 행위예술가랍니다. 무전여행중.. "여행" 이.. 2017. 12. 15.
[종로 맛집] 초밥의 신 부타 [종로 맛집] 초밥의 신 부타 04220436 초밥의 신 부타를 다녀왔습니다.부타는 무슨 뜻일까요? 일본어로 부타는 "돼지" 라는 뜻인데..뭔가 돼지처럼 맛있게 먹게 될거다 그런 뜻일까요? ㅋ 종로 젊음의 거리 외곽 큰길쪽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함께한 이는 김스타님.커플세트 2인으로 주문합니다. ㅋㅋ 커플세트는 연어샐러드 + 스시 16p + 간장새우 2p + 튀김 + 우동 + 알밥으로 많이 주네요 ㅋ각 항목들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ㅋ 인테리어는 나쁘지 않습니다.테이블들은 뭔가 일식집 느낌이 별로 안 나지만..중간에 벚꽃 나무가 있어서 그래도 느낌이 많이 살아나네요. 일식집들은 필수적으로 저 벚꽃나무들이 하나씩 있으면 분위기를 확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처음 나온 연어 샐러드!무난무.. 2017. 12. 11.
나의 첫번째 수채화 - 인도 바라나시의 일출 그림쟁이 친구 김스타님이 요즘 수채화에 빠져 있으시다.나를 모델로 수채화를 연습하고 있는데, 그가 그림을 그릴 때 나도 옆에서 함께 하기로 한다. 그래서 수채화 도구들을 들고 우리집으로 왔다. 머리 스타일만큼은 누구보다도 예술가같은 나는인도 바라나시의 일출 사진을 보면서 스케치를 시작한다. 정말 무에서부터 시작했더라면 완전 이상한 작품(?)이 나왔을텐데,그래도 김스타 그림 선생님이 계셔서 방향을 잡아주셔서 나름 내가 만족할만한 그림은 나온 것 같다. 선은 잘 안 보이겠지만.. 육지, 배, 강, 건물, 그리고 일출하는 해까지 그림을 그렸다."백안" 을 가동해서 보도록 ㅋㅋ 그리고 여린 색부터 칠하는 거라는 김스타 선생님의 안내를 따라여린색부터 칠해나간다. 역시 일출의 핵심을 태양, 그리고 물에 비친 태양의.. 2017. 12. 7.
[수유 카페] 멘델리 - 인테리어가 정말 죽여줘요!! 수유 빨래골에 있는 카페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빨래골이라는 유래는 북한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이곳을 통과하면서 빨래터로 활용되었기 떄문이라고 해요.특히나 이곳은 궁중의 "속옷 빨래" 를 주로 했다고 하는데요.대부분의 궁궐의 빨랫감은 청계천에서 세탁이 되었고, 은밀하게 해야 하는 속옷 빨랫감들은 궁에서 떨어진 이곳까지 가지고 와서 빨래했다고 하네요 ㅋㅋ 여튼 빨래골에 위치한 카페 "멘델리(MANDERLEY)" 정말 인테리어가 기가 막힙니다!! 만달리의 입구.목제와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위치해 있는 문부터가 뭔가 예사롭지 않네요. 멘델리 간판. 정면. 이곳은 멘델리의 메인홀에 연결되어 있는 반 야외 장소에요.아마도 단체손님들응 위한 공간으로 보이는데..뭔가 특이한 느낌을 주면서도 공간이 넓어서 답답하지 않.. 2017. 12. 2.
[익선동 디저트] 녹기전에 - 수제 아이스크림~ [익선동 디저트] 녹기전에 - 수제 아이스크림~ 1102 / 1117 어찌저찌하다가 나라이와 주말 오후를 보내게 되었다.내가 심심하다니깐 한 걸음에 뛰어나와준 나라이 고맙소. 나라이를 기다리며 인사동에서 삼청동 넘어가는 횡단보도에서 찍은 사진. ㅋㅋㅋ 요즘 힘든 일이 있나 많이 퀭해졌다. ㅋㅋ내가 주말출근을 해서 딱하다며 맛있는 밥을 사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84 가서 다락방 같은 곳에 찌그러져 들어가서 분짜와 반미를 시켜 먹었다. 언제나 맛있는 +84 ㅋㅋ잘먹었어요 나라이양! 그리고는 김스타님이 추천해주었던 "깻잎 아이스크림" 을 판다는 "녹기 전에" 로 항한다.익선동 안쪽 골목에 위치해있는 이곳. 간판부터 재미있다.아이스크림 모양에 "오픈 74일차" ㅋ 아이스크림들이 특이하다.매일매일 새로운 맛으로.. 2017. 12. 1.
인사동 전시회 ( 김은정님의 I am ) 인사동 전시회 ( 김은정님의 I am ) 1022 / 1046 사실 이 전시는 약 6개월 전에 시행되었는데 이제야 정리해서 올립니다~ 전시는 "김은정" 님의 "I am" 이라는 전시였습니다.인사동의 한 갤러리였구요. 맘에 드는 문구와 작품 위주로 그냥 기록하는 정도로만 정리했습니다. I am 지금 나는 무엇으로 존재 하는가?우리는 자신을 외부에, 세계 속에, 타인들 틈에 존재하고 있음을 발견 한다.모든 것은 외부에 있다. 심지어 자신까지도. 이렇게 외부에 속해 있는 우리의 의식은 사물과의 관계 속에서 일정한 대상을 향하여 존재한다.그러나 대상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의 의식은 종종 타인을 향한 방향성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함으로써 충돌하게 되고 결국 방향성을 잃게 된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또는 .. 2017. 11. 25.
[수유 맛집] 아시안 퀴진 썬 (Sun) 에서 대왕 쌀국수와 분짜를~ [수유 맛집] 아시안 퀴진 썬 (Sun) 에서 대왕 쌀국수와 분짜를~ 0957 / 1012 눈에 잘 띄지 않지만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비쥬얼을 가진 식당이 수유에 있습니다.바로 커피 빈 3층에 위치한"아시안 퀴진 썬(Sun)" 입죠. 나무들에 가려서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눈에 확 들어오는 간판도 딱히 없죠.. 흑... 뭔가 가게 홍보를 해야 할 것 같이 보입니다. 그나마 입간판이 있긴 하지만..입간판과 건물위치가 잘 매칭은 안 된다는... 여튼 방문해봅니다.3층인데 엘레베이터는 없고, 가는 길은 약간 어두침침한 것이 또 가기 싫게 생겼습니다. 그러나 막상 들어가보면 아주 밝고 깨끗합니다.그 의외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Lunch메뉴도 있네요.저는 9,000원짜리 메뉴 분짜를 주문.. 2017.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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