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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동/카페] 숨어있는 아기자기한 카페 - 모리 [전민동/카페] 숨어있는 아기자기한 카페 - 모리 전민동 먹자골목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면,아니 이런 곳에 이런 것이 있었나? 싶은 가게들이 몇 개 있다. 카페 모리도 그 중 하나.딱 봤을 때 카페 느낌보다는 약간 공방느낌이 더 강한 이곳은,조금 구석진 곳에 외떨어져 있다. 암만 봐도 외관은뭔가 들어가고 싶은 카페처럼은 안 생겼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조용한 카페를 찾아 다니던 중, 여기 한번 가볼까? 라는 심산으로 들어가보게 되었다. 안쪽은 그리 잘 정돈된 깔끔한 인테리어는 아니었다.공방까지는 아니지만, 사장님이 여러가지 수공예품을 많이 만들고그것들을 전시, 장식해 놓는 느낌이라서 재료들을 비롯해서 약간 너저분한 느낌이랄까? 그런것들이 조금 느껴지긴 하지만,너무 깔끔하고 획일화된 것을 안 좋아하는 .. 2014. 4. 29.
우송대 고양이 카페. 노블 캣( Noble Cat ) 우송대 고양이 카페, 노블 캣( Noble Cat ) 안주빨선생과 식후 뭐가 있나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어디를 가야할지 정하지 못하고,결국 동네주민인 안주빨선생이 자신은 고양이 카페를 자주 간다며 추천해서 그곳을 가게 되었다. 우리가 찾은 고양이 카페 이름은 "노블 캣(Noble Cat)" 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 카페. 사실 고양이 카페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방문한 것은 처음.내가 생각했던 고양이 카페는 일반적인 카페와 비슷한데 좌석이 거의 헝겊으로 된 쇼파이고,고양이들이 그 헝겊 쇼파 위에 한두마리씩 앉아서 졸고 있는..그리고 손님들이 그런 고양이들을 쓱싹쓱싹 하다가, 커피마시고,이야기하다 또 고양이들 쓱싹쓱싹 하는 그런 곳이었다. 그런데 이곳은 좀 달랐다.고양이와 노는 공간이 따로 있고.. 2013. 6. 23.
코리안 엔틱(골동품)과 함께 하는 카페 고전. ( near 상명대 ) 골동품 카페 고전! 나이에 맞지 않게 골동품, 놋그릇, 엔틱 등에 관심이 많은 끄끄님의Wanna visit place 로 고전을 들렀다. 고전카페는 코리안 엔틱, 다시 말해 골동품을 전시해놓은 카페로상명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사실 고전은 Gallery Auction 이라는 간판과 함께카페 메뉴들은 살짝 숨어있는 관계로 카페라고 생각하기는 조금 어렵다.게다가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게 위치해 있는 탓에 더 그러리라. 개인적으로 끄끄님을 따라 이곳을 갈 때이곳이 정말 카페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안쪽의 조명은 개인적으로 좀 에러였지만,인테리어나 전시물품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평상 위의 테이블들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참 아늑 + 고즈넉 해보였다. 그나저나 나는 저 조명이 참 어지러워.. ㅠ.. 2013. 6. 19.
송촌동 탐앤탐스(탐탐)의 장단점. 송촌동 탐앤탐스(탐탐)의 장단점. 이전에 송촌동 탐앤탐스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다. 송촌동 탐탐 소개를 보고 싶나요? 여기를 클릭 그 때는 생긴지 얼마 안 되었고, 파격적(?)인 인테리어 때문에 "장점"들만 많이 보였는데 자주 다니다 보니 단점들도 보이기 시작한다. 자 보자보자. 장점 * 인테리어 이전 포스팅에서도 소개했듯이 특이한 인테리어와 가구등이 장점이다. 보통의 심플하게 단일화된 가구를 제공하는 카페들과는 달리, 탐탐의 2층은 보는 것, 있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 쿠폰 탐탐 송촌동점과 유성점에서만 운영하는 제도라고 하는데, 음료 주문을 하면 쿠폰 도장을 꽝꽝 찍어준다. 10장을 모으면 아메리카노 Hot, or Ice 를 한 잔 무료로 제공한다. * 리필 요건 탐탐 송촌동점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 2013. 6. 12.
바라나시의 여신 시마. 손가락 꾸욱!! 땡큐 베리 감사! 밝은 미소와 친절한 시마. 선재네 멍까페의 선재씨도 친절하고 좋았지만, 나는 하루종일 까페를 지키며 묵묵히 요리하고, 서빙하는 시마가 참 좋았다. 시마는 목소리가 참 매력적인데, 그런 시마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들리는 듯 하다. 시마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I can't understand Korean" ㅋㅋ 선재씨가 한국어를 잘 하니 시마도 한국어를 잘 하는 줄 알고, 다들 시마에게 한국말로 질문을 했기 때문! ▲ 꼴까따로 떠나기 전 시마와 한컷. @ 선재네 멍카페 ▲ 너무나도 그리운 시마 목소리. 다시한번 바라나시를 들렸을 때 시마가 참 반갑게 맞이해주었었다. 시마의 친절함에 라시 먹으러 갔을 때 스위트 몇 조각을 사다 주었는데 시마가 생각보다 별로 안 기.. 2013. 5. 1.
뱀 베라 베로~ 그 베로? 아니 카페 베로~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뱀 베라 베로~ 그 베로? 아니 카페 베로~ *제목은 유치하지만,그냥 태클걸지 말고 넘어가자.드디어 이 척박한 비래동에서 카페를 하나 찾았다.이 녀석을 찾았으니 이제 혼자서 은행동 갈 일이 조금 줄어들었다.카페 이름은 바로 VERO, 베로이다.지금까지 많이 봐온 베로.그 뜻은 블로그를 하니 궁금해진다.역시 블로그는 나를 공부하게 한다.Vero 는 이태리어로, 진실이라는 뜻이라고 한다.진실된 커피맛을 전달하는 커피샵이라는 의미일까?베로는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즐길 수 있어 너무 좋다.사실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 가장 많이 이용한 커피샵이 바로 베로였다... 2013. 2. 14.
노트북 들고 공부하기 괜찮은 대전복합터미널 던킨.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평소에 노트북 들고 카페가서 혼자 아메리카노나 쭉쭉 빨아가며 공부하거나 블로깅하는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집 가까이에 대전 복합터미널이 생기면서 카페 천국이 되었죠. 한 층에 카페가 한 20개는 있는 것 같습니다. 브랜드 비(非) 브랜드 합쳐서요 ㅋ 여튼 그래서 공부하기 좋은 곳 없나 찾던 중 던킨 도너츠에 함 들어가봤습니다. 새로 생긴 매장이라 그런지 타 매장보다 우선 매우 청결했구요. 인테리어도 잘 해놨더라구요 ㅎ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요 책상인데 왜냐믄.. 요런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콘센트도 있고, 렌선 꽂을 수 있는 곳도 있고, USB 를 꽂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렌선은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렌선도 된다면 정말 대박인데요? 다음번에 던킨갈 때 한번 렌선 가.. 2013. 1. 30.
[이태원/맛집] 개성있는 크래페들을 맛 보자. 라 크레페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지난번에도 방문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크레페를 도전해보려 찾았다. [이태원/맛집] 특이한 크래페(Crepe) 를 맛보고 싶으신가요? 사실 처음에는 이 집 아메리카노 ( 4,000원 excl. VAT ) 가 맛있었기에, 친구를 기다리면서 아메리카노만 먹을까 했는데.. 종업원이 원래 술 시키면 주는 안주인데, 아메리카노만 드시기 심심할까봐 가져왔다며 프레첼 과자를 같이 주었다. 굿!!! & 땡큐!!! 공짜라면 좋단다. ㅋ 배가 좀 부른 상태였는데도 저 녀석을 먹으니 괜히 배고파져서 누텔라 바나나 크레페 with 아이스크림 ( 8,000원 excl. VAT ) 을 주문했다. 요너석이 아메리카노와 프레첼 과자. 프레첼 과자와 아메리카노가 안 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은근 잘 어울린.. 2013. 1. 30.
중국 cafe 에서 두달 동안 먹은 음료들.. 지난번에는 중국 마트에서 구매한 음료들이라는 주제로 이것저것 사진을 공유했었는데, 이번에는 중국 cafe 에서 먹은 음료들 이란 주제로 이야기해볼까 한다. 중국에서 2달동안 먹은 마트표 음료들을 소개한다. Dairy Queen ( DQ ) 이란 이름을 가진 이 곳은, 스무디류의 음료들을 판매한다. 재료를 좋은 녀석으로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가격이 꽤나 비싸다. 스타벅스 뺨 때리지 싶다. 예원 거리에 있는 곳을 방문했는데, 혹시 예원 거리라서 그런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다른 DQ 매장을 발견했을 때 가격을 보았는데.. DQ 음료 자체가 매우 비싸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한 음료당 한화 약 5,000원정도씩 했던 것 같다..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재료가 좋겠지..? 브랜드 네임이 .. 201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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