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쿠시카츠 먹으러 다루마만 가는가? - 카쯔히로 는 어떠한가? [일본] 쿠시카츠 먹으러 다루마만 가는가? - 카쯔히로 는 어떠한가? 2015. 10. 08 (목) #스파월드 가서 신나게 꿀잠도 자고,때 빼고 광내고 온 우리들은원래는 쿠시카츠로 유명한 신세카이 지역에서,그 중에서도 줄 서서 먹는다는 유명한 쿠시카츠집 "다루마" 를 방문하기로 했다. [일본] 스파월드 & 신세카이 - 즐거운 온천& 반짝이는 밤 #그러나 다루마 신세카이점이 문을 닫은 관계로 패닉상태로,다른 쿠시카츠 집을 찾아 해맨다. #열심히 블로그를 찾아본 끝에,다루마가 아닌 괜찮은 쿠시카츠집이라는 곳을 찾았으니. "카츠히로" 라는 이름을 가진 곳!! #위치는 도톤보리의 한 다리 바로 밑에 있는데,신사이바시쪽에서 니뽄바시쪽으로 한 2개정도 건너 있는 다리인듯하다. #실내는 이러하다.쿠시카츠를 조리하는 .. 2016. 1. 29.
[일본] 스파월드 & 신세카이 - 즐거운 온천& 반짝이는 밤 [일본] 스파월드 & 신세카이 - 즐거운 온천& 반짝이는 밤 2015. 10. 08. (목) #숙소에서 쿠로몬 시장과 덴덴타운을 지나 신세계 ( 신세카이 ) 지역으로 들어선다. [일본] 쿠로몬 시장 - 일본의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일본] 덴덴타운 & 피규어 - 덕후들의 고향. #신세카이의 랜드마크라 하면,통천각 ( 쯔텐카쿠 ) 라고 불리는 저 녀석. #혹자는 일본의 에펠타워라고도 부르는데 음..뭔가 나름의 흉물스러움은 닮은 데가 있는 것 같다.( 에펠탑은 이제 흉물보다는 아름다움의 이미지가 많지만.. ) #이 신세카이 지역은 예전에 화려한 영광을 지닌 곳이라고 한다.도톤보리, 신사이바시지역이 활성화되기 전에는 이 곳이 중심부였다고 한다. #통천각 구경은 나중에 할것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우리의 .. 2016. 1. 28.
[일본] 쿠로몬 시장 - 일본의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일본] 쿠로몬 시장 - 일본의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2015. 10. 08 (목) #일본 오사카에 역사가 오래된 "쿠로몬 시장" 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약 5년전에도 왔던 기억이 나는데..그 때는 별로 볼 게 없다고 판단하여 바로 발길을 돌린 기억인데.. 이번에는 꽤나 인상깊게 재미있게 봤다. #일전에 교토에서 방문한 "니시키 시장" 은 우리네 시장을 상상한 사람에게는엄청난 실망감을 가져다 주었을 텐데..이 쿠로몬 시장은 그나마 우리네 시장과 꽤나 닮아 있어서 재미있다. [일본 교토] 니시키 시장 - 교토 최대의 시장이래요 #쿠로몬 시장의 입구이다. 입구는 여러 곳이 있지만, 우리가 진입한 곳. #일본의 중심가와 시장의 좋은 점은위의 천장이 아케이드 형태로 되어 있어서 비가 와도 편안하게 쇼핑할.. 2016. 1. 26.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도게츠교(渡月橋)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도게츠교(渡月橋) 2015. 10. 04. 교토여행을 처음부터 함께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자 니죠죠 구경도 하고, 백식당에서 밥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숙소에 들러 체크인을 하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자연 경치를 좋아한다는 김스타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아라시야마(嵐山)" 로 갑니다. 한자를 음으로 읽으면 "람산" 인데요.아지랑이 피어오르는 산 지역이라는 의미일까요?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우선 출발합니다~ 금각사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분정도를 달려오니 이렇게 도게츠교가 환영해줍니다. 도게츠교는 "오이가와"라는 강을 가로지르는 나무 다리인데요.도게츠(渡月) 라는 것이 달이 강을 건너는 모습이라.. 2015. 11. 6.
[신당동/간식] 꼬치와 튀김 ( 포장마차 ) [신당동/간식] 꼬치와 튀김 ( 포장마차 ) 요 녀석은 신당동 떡볶이 골목 앞에 위치한 포장마차같은 녀석이에요. 떡볶이 골목은 모두 즉석 떡볶이일텐데 그 앞에 뭔가 아이러니한 포장마차 떡볶이가 있다는 사실이 뭔가 재미있어요. 이곳의 이름은 꼬치와 튀김인데, 죵빠이와 저는 더운 여름이었었기 때문에 주 메뉴들은 안 먹고 컵빙수와 수박 화채를 먹게 되었어요. 각각 가격은 1,500원이에요. 죵빠이가 팥빙수를, 저는 수박 화채를 주문하죠. 사실 수박 화채의 경우는 엄청 허접하게 나올까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게 나왔어요. 뭔가 냉동실에 있는 다른 재료의 향이 배었을까요? 나중에 죵빠이랑 다시 왔을 때 먹은 화채에서는 약간의 쾌쾌한 향이 나는듯한 그런 기분이 들기는 했는데, 저 사진에 찍힌 녀석은 그런 맛이.. 2015. 9. 28.
신당 오뎅집 ( 롯데리아 옆 ) 죵빠이때문에 신당에 갈 일이 좀 있다. 야식을 먹게 되면 가는 곳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오뎅집이다. 원래는 닭강정집이라는데 닭강정 생산(?) 은 가게 안쪽에서 하고, 가게 바깥쪽은 이렇게 서서 먹는 오뎅 섹션이 차지했다. 이 집의 오뎅은 한 꼬치에 모두 1,000원씩 하는데 조금 특이한 꼬치들이 있다. 그 메뉴는 아래 메뉴판 사진에서 다루도록 하고.. 요 오뎅집에는 기본적으로 2가지 국물을 제공하는데, 보통의 안 매운 오뎅국물탕과 매운 오뎅국물탕을 제공한다. 매운 오뎅국물탕은 꽤나 매운데 이 매운 맛이 고춧가루 등으로 맛을 내는 것이 아닌 완전 제대로 캡사이신 맛이라 국물은 조금 실망이다. 하지만 오뎅꼬치의 종류가 신기해서 하나씩 먹어보는 재미가 있다. 메뉴를 보면 사각어묵, 봉어묵, 오징어어.. 2015. 5. 18.
[홍콩] 상어 이놈시키 지느러미를 내놓아라. 샥스핀! [홍콩] 상어 이놈시키 지느러미를 내놓아라. 샥스핀! 홍콩하면 생각나는 특이한 음식들을 꼽아보라면 샥스핀, 제비집 요리들을 꼽을 수 있겠다. 물론 "딤섬은 왜 안 꼽느냐?" "에프터눈 티는 왜 안 꼽느냐?" 라고 묻는다면... 그냥 글을 쓰다 보니 그렇기도 하고, 그 녀석들은 특이한 음식보다는 특별한 음식쪽에 가깝다고나 할까? ▲ 우리가 샥스핀을 먹은 곳은 구룡공원 옆쪽에 있는 하이퐁 거리의 길거리 상점이었다. 29년을 살면서 지금까지 샥스핀을 먹어본 적이 없다. 사실 한국에서는 샥스핀이라고 하면 엄청난 고가의 음식일 뿐더러 파는 곳도 찾기가 힘들다. 동네 중국집에서도 파는 곳이 간간히 있긴 하지만, 의심 많은 우리네는 동네에서 파는 샥스핀이 제대로 된 상의 지느러미는 맞을까 의구심을 갖기 일쑤다. ▲ .. 2013. 5. 2.
[태국] 태국시민들의 비닐봉지에 사용에 대하여.. 손가락 꾸욱!! 감사합니다~♥이번여행의 마지막 코스가 된 방콕.보통 영어로 BKK ( BangKoK ) 이라 하는 곳에서나는 비닐봉지에 대해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그 이유인 즉슨,방콕에는 노점상들이 바글바글한데( 조금 과장해서 파리보다 찾기 쉬울찌도.. ) 모든 노점상들이 엄청난 양의 비닐봉지를 사용하기 때문.▲ 심지어 이런 작은 꼬치 하나만 사도, 작은 봉지에 넣은 후에, 손잡이 있는 봉지에 또 넣어준다.예를 들어 엄청 작은 귀걸이같은 악세사리를 샀다고 하면,투명하고 손잡이가 없는 투명한 봉지에 귀걸이를 넣어주고그 다음에 그 귀걸이를 다시 손잡이가 있는 반투명한 봉지에 담아준다.이런 이상하리만치 과소비되는 비닐봉지의 위화감은 필자가 처음 노점상.. 2013. 4. 30.
[인도 정보] 인도 음식들 #6. 다양한 카레의 종류들. 인도에는 수천가지의 카레가 있다고 한다. 카레에 들어가는 재료의 종류에 따라, 향신료에 따라, 그리고 카레를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카레 이름이 다 다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카레요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재료의 이름과 요리방법, 향신료 이름들을 알아야 한다. * 발티 ( Balti ), 코라이( Korai ), 카라히( Karahi ) * 담는 그릇에 따라 붙여지는 이름으로 그릇이라는 뜻이다. 보통 발티라 하면 카라히(Karahi) 를 이야기하는데, 카라히는 둥그런 철냄비에 둥그런 손잡이 2개가 양쪽에 달려있다. * 로간 조쉬 ( Rogan-josh ) * 토마토와 고추를 사용해 만든 커리. * 사그 ( Saag ) * 시금치와 양고기로 만든 커리. 양고기 대신 다른 고기를 넣는 경우도 많으며, 팔락(시.. 2013. 2.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