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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먹자골목에서 저녁식사!! [라오스 루앙프라방] 먹자골목에서 저녁식사!! 방비엥에서는 돼지고기 바베큐집을 단골로 갔다면,루앙프라방에서는 먹자 골목 안에 있는 이 꼬치집을 단골로 갔다. [라오스] 방비엥 최고의 맛집!! 개짱맛 돼지 바베큐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오기 때문에 솔찍히 가격은 현지인가격보다 한참 비싼 듯하다.그러나 관광객 입장에서는 그냥저냥 돈 쓸만하다. 꼬치를 미리 초벌을 해놓고, 우리가 주문하면 한번 더 구워주는 방식이다.오른쪽에서는 라오스식 파파야 샐러드 "땀막홍" 을 만든다. 이곳에서는 닭고기의 각종 부위 꼬치, 각종 소세지, 그리고 생선구이를 판다. 아가씨들이 다 활기를 띄고 있고, 우리가 몇 차례 오자 디스카운트도 해주고 인사도 해주어 좋았다. 앞쪽의 봉지는 모터에 연결되어 자동으로 돌아가는 봉지인데, 파리를 .. 2017. 3. 3.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중 하이라이트!! 꽝시폭포 중간 폭포!!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중 하이라이트!! 꽝시폭포 중간 폭포!! 라오스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로 꼽고 싶은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나는 이곳이라고 할 정도로,꽝시 폭포의 중류정도에 위치한 폭포는 꽤나 인상깊었다. 가장 인상깊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폭포와 어울어진 계단이랄까? 시원하게 몰아치는 폭포수를 맞으며,그 물보라를 맞으며,우르릉 콸콸 흘러내리는 소리에 혼을 뺏기며,미끄러운 길을 걷는 스릴도 느끼며,내려갈 수 있다. ( 물론 올라올 수도 ) 개인적으로는 올라가는 길보다는 내려가는 길을 이 코스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더 좋은 느낌을 갖고 돌아가기 위해서랄까? 어머니는 곧바로 신나서 바로 폭포수를 맞으러 가신다. 나는 춤을 춰보라며 내몰렸다. 나도 이곳에서 춤을 추었는데...역시나 또 재미있게.. 2017. 3. 1.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정상 오르기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정상 오르기 메인 폭포에서 사진 찍고 놀면서 벌써 30분정도 보낸듯하다.3시 30분까지 돌아가야 하는데 벌써 1시가 지난다. 정보가 충분치 않은데 우리는 우선 사람들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간다.하이킹이라 부르고 싶었는데.. 하이킹이라 하기에는 너무 가파랐다.이건 등산이라고 부르기에도 너무 가파르다는 느낌이었다. 조금 전까지 하이라이트 장소에서는 소녀처럼 뛰어놀던 어머니께서..가파른 등산로를 5분정도 겪으신 후 표정은 바바리안처럼 용맹해지셨으나..체력은 초단위로 급격히 저하되시는 듯 했다. 확실히 서양 여성들이 골격도 좋고 그래서인지 잘 올라간다.동양 사람들은 남자 여자를 불문하고 대부분 몇 발자국 가지 못하고 쉬거나 포기하고 내려가곤 했다. 이 엄청 가파른 길을 내려오는 서양.. 2017. 2. 21.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꽝시폭포 #1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꽝시폭포 #1 자, 이제 루앙프라방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꽝시폭포 투어를 떠나보자.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꽝시 폭포까지는 밴을 타고 약 1시간정도 소요된다.약 30km 떨어진 곳이다. 노바투어에 벤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서양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다.우리는 1인당 5만킵으로 밴을 예매했는데,그들이 영어로 떠드는 것을 들어보니 1인당 4만킵으로 예매해서 왔단다... 한국인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의사소통 측면에서는 편하지만,가격 면에서는 항상 최저가는 아니란 점은 명심하자. 어머니는 소고기 랍을 맛있게 드셨던지 차를 타자마자 꾸벅꾸벅 조셨다. ㅋㅋ나도 꾸벅꾸벅 졸면서 약 1시간정도 이동하니 꽝시폭포에 도착했다. 밴은 꽝시 폭포의 하이라이트 메인 폭포 바로 앞까지 들어와 .. 2017. 2. 17.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를 위해 노바투어 가는 길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를 위해 노바투어 가는 길 아침시장 구경을 마치고,딱밧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피곤하셔서 아침시장 구경 도중 선귀가하신 어머니를 깨우러 숙소로 돌아온다. 곰새 정신을 차리시고는 라오스 커피와 몽키 바나나, 그리고 방비엥으로부터 가져온 롱꽁을 아침으로 먹는다. 오늘의 행선지는 꽝시폭포.우리가 알아서 뚝뚝(일종의 라오스 택시)기사와 흥정해서도 갈 수 있지만,뭔가 더 안정적으로 편하게 가기 위해서 루앙프라방 유일의 한국인 여행사라는 노바투어를 향해 간다. 어제 야시장이 섰던 거리 주변에는 아직 저녁이 안 되었는데도,벌써 노점을 세우고 핸드메이드 작업을 하는 할머니를 발견했다.모자가 귀여우셨다. 어제 야시장이 섰던 거리인데 너무나 깨끗하고 조용하다.야자수와 함께 거리는 역시나 라오스라는.. 2017.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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