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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짱] 밤 산책을 해본다 [베트남 나짱] 밤 산책을 해본다 식당에서 제대로 된 첫 식사를 마치고 밤 산책을 나서본다. "나짱 마켓" 이라는 이름을 걸고,약간 기념품스러운 옷들과 소품들을 팔던 작은 시장 내부는 대충 이런식이다.바가지가 있다고 하니 혹시라도 이곳에서 물건 구매하실 분들은 주의!흥정 필수! 지나가다 본 악어 통 구이.직접 먹어보진 않았지만, 찾아보니 맛은 닭고기 맛과 비슷하다던데...이번 여행에서는 못 먹어봐서.. 다음을 기약한다.. 베이징덕용 오리가 안쪽에서 빙글빙글 돌아간다. 미용실. 먹을 걸 파는건 맞는데.. 뭘 파는지는 모르겠는 집.그냥 색색깔의 반찬과 뒤에 진열되어있는 고인돌에서 보던 고기들이 인상적이라서 한컷! 생선튀김, 소시지, 꼬치 등을 파는 가게.이런 가게에서 파는 음식들은 조심해야 한단다.약간 오래.. 2019. 3. 31.
[라오스 비엔티안] 베트남식 맛집 "PVO 베트남 음식" [라오스 비엔티안] 베트남식 맛집 "PVO 베트남 음식"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피로는 다 풀리지 않았지만 우리는 내일 귀국이기 때문에,비엔티안에서 마냥 쉴수만은 없어 바로 호텔에서 밖으로 뛰쳐나온다. 우리 호텔 앞에 있는 사원 앞은 태국에서 많이 보던,사원의 입구를 지키는 우리네 사천왕에 해당되는 친구가 보였다. 우리의 목적지는 "부다 파크".그곳에 식당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에, 우리는 부다 파크 가는 버스를 타는 곳 주변의 맛집에서요기를 하고 이동하기로 한다. 우리가 갈 곳은 베트남 식당 "PVO 베트남 음식". 방비엥, 루앙프라방에서 이미 바게뜨를 맛 보았지만,비엔티안의 바게뜨는 외관으로부터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 터미널 앞을 지나가는데 노점에서 저렇게 바게뜨를 마구 쌓아놓고 팔고 있었다. 베트남.. 2017. 4. 6.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를 위해 노바투어 가는 길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를 위해 노바투어 가는 길 아침시장 구경을 마치고,딱밧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피곤하셔서 아침시장 구경 도중 선귀가하신 어머니를 깨우러 숙소로 돌아온다. 곰새 정신을 차리시고는 라오스 커피와 몽키 바나나, 그리고 방비엥으로부터 가져온 롱꽁을 아침으로 먹는다. 오늘의 행선지는 꽝시폭포.우리가 알아서 뚝뚝(일종의 라오스 택시)기사와 흥정해서도 갈 수 있지만,뭔가 더 안정적으로 편하게 가기 위해서 루앙프라방 유일의 한국인 여행사라는 노바투어를 향해 간다. 어제 야시장이 섰던 거리 주변에는 아직 저녁이 안 되었는데도,벌써 노점을 세우고 핸드메이드 작업을 하는 할머니를 발견했다.모자가 귀여우셨다. 어제 야시장이 섰던 거리인데 너무나 깨끗하고 조용하다.야자수와 함께 거리는 역시나 라오스라는.. 2017. 2. 15.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호텔을 안정적으로 구한 우리는 이제 요기를 하러 앞으로 나왔지. 호텔 앞에는 저렇게 바게뜨 노점들이 쭉 늘어서 있었어. 꽃보다 청춘이 다녀간 이후에,대부분의 가게에서는 한국말 홍보문구나 메뉴를 갖춰 놓았고,"꽃보다 청춘 출연집" 이라는 문구도 다들 걸어놨더라구. "출연" 이라는 게 아마도 카메라 앵글 안에 잠깐이라도 들어왔었다라는 의미였던 것 같아 ㅋㅋ왜냐면 대부분의 가게가 그렇게 써놨거든 ㅋㅋ 자 이제 그 유명하다는,1일 1 바게뜨를 먹어야한다는그 유명한 전설의 바게뜨를 먹으러 가. 가게를 선정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나는 결단력 있는 엄마가 딱 골라줬어. 그 집이 바로 "폿이모" 네 가게라는 것. 저 멀리 "폿 이모" 라고 써 있는거 보여? ㅋㅋ이모 .. 2016. 11. 14.
[태국] 태국시민들의 비닐봉지에 사용에 대하여.. 손가락 꾸욱!! 감사합니다~♥이번여행의 마지막 코스가 된 방콕.보통 영어로 BKK ( BangKoK ) 이라 하는 곳에서나는 비닐봉지에 대해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그 이유인 즉슨,방콕에는 노점상들이 바글바글한데( 조금 과장해서 파리보다 찾기 쉬울찌도.. ) 모든 노점상들이 엄청난 양의 비닐봉지를 사용하기 때문.▲ 심지어 이런 작은 꼬치 하나만 사도, 작은 봉지에 넣은 후에, 손잡이 있는 봉지에 또 넣어준다.예를 들어 엄청 작은 귀걸이같은 악세사리를 샀다고 하면,투명하고 손잡이가 없는 투명한 봉지에 귀걸이를 넣어주고그 다음에 그 귀걸이를 다시 손잡이가 있는 반투명한 봉지에 담아준다.이런 이상하리만치 과소비되는 비닐봉지의 위화감은 필자가 처음 노점상.. 2013. 4. 30.
달아서 죽을 맛. 대전의 미치도록 단 와플. 손가락을 꾸욱~ 눌러 저를 응원해주세요!! ( 로그인 필요 x ) 사실 제목은 조금 오바가 있긴 하지만, 내 평생 이렇게 단 와플은 처음 보긴 했다. 이 녀석은 바로 길거리 와플. 위치는 대전 은행동 패션 앤비 옆쪽이다. 바로 이 아주머니께서 만들어주시는 와플인데.. 위치를 잘 잡으셔서 장사가 꽤 잘 되는 편이다. 이 아주머니는 명언이 있다. "달게 먹어요?" 이에 대한 대답으로 "예!" 라고 하면 기뻐해주시지만, "적당히요" 라고 대답하면, 조금 인상을 쓰시며 "적당히가 가장 어려운데.." 라고 하시며, 그냥 달게 먹는 것과 별 차이 없이 매우 달게 슥삭슥삭 발라주신다. ㅋㅋㅋㅋ 맛의 종류는 Basic 생크림과 딸기 그리고 초콜릿을 판다.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와플도 운영하신다. 이 아주머니는 암만 대전.. 2013. 1. 26.
[홍콩05] 셩완 ( Sheung Wan ) 지역. 참조 : 랄랄라! 홍콩 홍콩의 옛 모습을 간직한 거리 센트럴의 소호에서 걷다 보면 어느 새 할리우드 로드에 와 있어 셩완과 센트럴은 마치 하나의 지역이라 느낄 만큼 가까이에 있다. 하지만 수트 차림의 비지니스맨들이 가득한 빌딩 숲 센트럴과는 달리, 홍콩의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 바로 셩완이다. 셩완은 20세기 초반에 홍콩에서 가장 번성했던 상인의 마을로 할리우드 로드를 걷다 보면 지금까지도 차, 건어물, 도장, 골동품 등 홍콩스러운 물건을 파는 상점들이 골목골목 남아 있다. 할리우드 로드에서 셩완 역쪽으로 내려오면 홍콩 정부로부터 역사적 기념물로 인정받은 고풍스러운 외관의 웨스턴 마켓이 나온다. 해안가에는 마카오로 가는 페리 터미널이 있는 순탁 센터가 있다. 웨스턴 마켓 ( Western .. 201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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