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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또 다른 하이라이트!! 블루라군 #1 [라오스 방비엥] 또 다른 하이라이트!! 블루라군 #1 아침시장에서 롱안과 롱꽁을 신나게 까먹은 우리는,또 다른 라오스의, 그리고 방비엥의 하이라이트인 블루 라군으로 향한다. 블루라군의 라군은 원래 한국어로 "석호" 라고 하며,사주나 사취( 모래가 쌓여서 만드는 길 또는 벽) 의 발달로 바다와 격리된 호수를 가르키는 말이다. 즉 블루라군은 그런 형태의 파란 호수를 다 가리킬 수 있는 말인데,라오스의 블루라군은 고유명사로서 한 지역을 가르키는 것처럼 되었다. 그래서 그 의미에 충실한, 제 2의 블루라군이 방비엥에 생겼지만,아직은 제 1의 블루라군이 가장 인기가 좋은 것 같다. 블루라군에 가려면 남쏭(쏭 강)을 다리를 통해 건너야 하는데,방비엥 시내쪽에서 건널 때 한번에 통행료 왕복 티켓을 끊는 방식이다. .. 2017. 1. 12.
[라오스 방비엥] 아침시장의 용안 그리고 롱꽁 [라오스 방비엥] 아침시장의 용안 그리고 롱꽁 어제 탐람 탈출 글을 쓰는데....암만해도 설명충 투로 글을 쓰는게 가장 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또 들었어.왜냐면... 중간부터 내가 누군가에게 설명하는 투가 아닌 그냥 "뭐뭐 했다." 라는 말투를 써서.나중에 다시 찾아가면서 고쳤거든.. 그래서 빠른 글 생산성을 위해서 지금부터는 한동안 또 설명충 투로 ㅋㅋㅋ 탐람의 동굴튜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방비엥의 아침시장이라는 곳에 오토바이를 정차시켰다. 아침시장이라 아침이 가장 활발하고,그 시간이 지나면 몇몇 가게는 문을 닫는다고 한다. 우리가 갔을 때도 몇몇 가게는 이미 문을 닫은 후였다. 우리네 일반 재래시장 느낌으로 이렇게 과일과 야채 등을 팔기도 하고, 이런 생필품들도 팔고. 이렇게 간식류도 판다. 우리.. 2017. 1. 11.
[광화문/맛집] 멕시코 음식점 ON THE BORDER (온 더 보더) [광화문/맛집] 멕시코 음식점 ON THE BORDER (온 더 보더) 2016. 1. 25. 결론- 파트 회식을 "온 더 보더" 광화문 D 타워점으로 갔다. - 패밀리 세트 + 코로나리타 + 구아카몰 라이브 해서 약 15만원치 먹었다.- 패밀리세트는 얼티밋 화이타 + 타코 비프 샐러드 + 보더 샘플러(퀘사디아, 스테이크 나쵸, 플라우타) + 코로나리타 조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하고, 대부분 다 맛있다.- 구아카몰 라이브를 추가해 먹었는데, 음.. 아보카도 느끼하다.- 남자 4명이 먹기에 패밀리 세트 하나 괜찮다.- 전반적으로 대만족!! #회식으로 & 큐뮌쓰의 의견으로멕시코 음식을 먹으러 광화문 온 더 보더 ( On the border ) 로 간다. #벨혁의 파트 합세 후 첫 회식이라 뭔가 .. 2016. 3. 12.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기찻길 - 포토존이에요~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기찻길 - 포토존이에요~ 2015. 10. 05. (3일차)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치쿠린) 길을 걷다보면 기차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이 곳은 포토존입니다. #실제 기차가 다니는 기차길로 조심해야 한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길게 펼쳐진 기차길을 좋아하는지,멋있어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사진을 보니 멋있다 ㅋㅋ #사선 구도는 또 사선만의 묘미가 있다. #기차길 위에서 댄싱9 을 열심히 본 팬으로써,현대무용을!! ㅋㅋ 현대무용가 이선태님 죄송합니다.당신을 생각하며 저 포즈를 ㅋㅋㅋ #다음은 구리코가 연상되는..한껏 뱃살을 내밀며 만세!! ㅋ #김스타님은 뭔가 아기자기하다.화이팅 하는 아기같다. #일본 다이소에서 구매한 1,500원짜리 신발을 신고,뭔가 술취한 새처럼 포즈를 잡은.. 2015. 11. 24.
[산책] 봄날의 삼청동 - 데이트 코스로 좋아요. [산책] 봄날의 삼청동 - 데이트 코스로 좋아요. =김스타님과 봄날에 삼청동 산책을 갔어요. =저 꽃은 등나무 꽃으로 추정된다.연보라색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모습이 앙증맞으면서 이쁘다. =라일락이 가장 좋아하는 꽃이라는 김스타.그러나 저건 라일락처럼은 전혀 안 생겼는데.. 저게 라일락이 아니냐며.... =위 사진이 라일락이다.라일락은 저런 식으로 편다.주렁주렁 달리지 않는다. ㅎ =목욕탕이 있는 높은 곳에서 발견한 빠알간 매화.한옥의 기와지붕과 너무나도 조화가 잘 된다. =다시 봐도 이쁘다.너무 단아하다.저 매화 보러 저 곳을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이쁘다.봄이 빨리 왔음 좋겠다. =한옥집과 대나무, 그리고 골목.햇살이 조명을 더해 그림을 완성한다. =너무나도 이쁜 꽃.빨강, 노랑, 흰색이 너무 이.. 2015. 11. 21.
말차(抹茶, まっちゃ) 와 녹차의 차이. 말차(抹茶, まっちゃ) 와 녹차의 차이. 말차와 녹차는 똑같이 녹차나무잎으로 만드는 차이다. 제조 방식에 따라서 말차와 녹차로 구분을 한다. 말차는... 새순을 증기로 쩌내는 방식의 녹차이다. 그리고 그것을 가루로 만든 형태를 말한다. 색상이 녹차가루에 비해 보통 더 진한 초록색에 가깝다. 가루를 낼 때 잎맥 등을 제거하고, 멧돌에 간 후 체로 걸러 입자를 곱게 만든다. 찻잎을 끓이면 갈변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루로 낸 차에 뜨거운 물을 붓고 솔로 저어 마시면서 가루차가 발전했고,말차는 그 중 하나이다. 말차는 보통 다완(말차를 젓는 사발)과 차선(대나무로 만들어 말차를 젓는 솔)이 필요하다. 말차는 아래와 만들어 먹는다. 보통 다완에 뜨거운 물을 부어 데운 후 물은 버리고, 마른행주(다건)로 닦아낸다.. 2015. 11. 13.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도게츠교(渡月橋)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도게츠교(渡月橋) 2015. 10. 04. 교토여행을 처음부터 함께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자 니죠죠 구경도 하고, 백식당에서 밥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숙소에 들러 체크인을 하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자연 경치를 좋아한다는 김스타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아라시야마(嵐山)" 로 갑니다. 한자를 음으로 읽으면 "람산" 인데요.아지랑이 피어오르는 산 지역이라는 의미일까요?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우선 출발합니다~ 금각사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분정도를 달려오니 이렇게 도게츠교가 환영해줍니다. 도게츠교는 "오이가와"라는 강을 가로지르는 나무 다리인데요.도게츠(渡月) 라는 것이 달이 강을 건너는 모습이라.. 2015. 11. 6.
[앱 추천] 수묵화 검색기 - 안드로이드 앱 추천, 수묵화 검색기 - 안드로이드 ** 앱을 설치하려면 여기를 클릭 (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링크 ) ** 오늘 소개할 앱은 "수묵화 검색기"이다.기본적으로 이전에 추천한 "캘리그라피 검색기" 와 아주 똑같은 interface 를 가지고 있는데다만 캘리그라피가 아닌 수묵화 검색에 최적화된 앱이라고 볼 수 있다. 처음 앱을 실행하면 "검색" 과 "즐겨찾기" 메뉴가 나온다. "검색" 을 누르면 키워드를 통해 원하는 수묵화를 찾아볼 수 있고, 이렇게 찾은 수묵화 중 다음에 다시 보고 싶은 녀석들을 "별" 을 눌러 즐겨찾기를 등록해 놓으면, "즐겨찾기" 메뉴를 통해 다시 검색할 필요 없이 아름다운 수묵 그림들을 모아 볼 수 있다. 먼저 "검색" 메뉴로 들어가 수묵화의 정석 중 하나인"대나무" 를 검색해보았다.. 2014. 2. 8.
광해군은 어떤 왕이었나? 정말 폭군이었을까?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광해군(光海君, 1575~1641) 조선 15대 왕으로 자신의 왕위를 위협하는 정적들을 대상으로 수 차례 옥사를 일으켰고, 외교는 실리외교를 선택하였다. 그의 정치적 태도로 결국 인조반정을 통해 축출되었고 끝내는 묘호조차 갖지 못한 군주가 되었다. 그가 연산군처럼 포악한 왕은 아니었으나, 유교사상이 강한 조선의 시선에서 광해군은 폐륜아였기에, 묘호를 갖을 수 없었다. 분명 나라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많은 업적을 남긴 왕 중 하나이다. 선대왕 선조 때 7년전쟁 임진왜란을 겪으며 분조( 조정을 나누다 )를 통해 자신은 평양이나 의주 등지에 상주하고, 전쟁을 위한 조정으로 급하게 광해군을 세자에 책봉하여 앉힌다. 광해군은 첩의 자식이었다. 이 때 광해군은 전쟁 기간 중 평안.. 201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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