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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왕왕돼지 현재와 미래 계획 이야기 돼지왕왕돼지 현재와 미래 계획 이야기 현재에 불만이 있는가?Yes. 무엇이 불만인가?원하는 일만 하면서 살고 있지 않다. 무엇을 원하는데?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 가슴뛰는 일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당연히 가슴뛰는 일은 더 좋겠지..)무언가에 빠지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하듯이.. 하루 종일 그 생각이 나듯이..그런 일을 하고 싶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빨리 일을 하고 싶어 조금 더 빨리 출근하고 싶은 그런 일.물론 그런 일에 "적절한" 보상이 따라야 함은 말할 것도 없고.. 지금 회사일은 정체되어 있다.동일한 기술을 가지고 반복적인 일만 하고 있다.사실 내가 원하는 재미있는 일들을 하려면, 지금 이 회사에 붙어있으면 안 된다.그런데 노후에 대한,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어느 정도의 금.. 2018. 10. 9.
연남동과 홍대나들이 다녀왔슈~ 연남동과 홍대나들이 다녀왔슈~ 0527 / 0551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있을 수 없어 뛰쳐나왔습니다.어딜갈까 싶었는데, 요즘 맨날 이곳저곳 서울 여행(?) 을 다니는 김스타님이 연남동을 추천하더군요.그래서 함께 여정에 올랐습니다. 연남동은 홍대입구역을 통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요.이렇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약간 특이한 형태의 산책로였는데, 아주 작은 물길이 있고, 한쪽은 풀밭이 있었습니다. 풀밭은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나 텐트를 가지고 와서 즐기고 있었습니다.치킨이나 도시락 싸가지고 와서 먹으면 꿀맛일듯 중간에 가로수들이 이쁘게 서 있는 공간도 있는데,역시나 여성분들이 저곳에서 서로 각종 포즈를 잡으며 사진을 찍고 있었드랬죠 ㅋㅋ 저 길은 가좌역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길은 골목을.. 2017. 11. 20.
[스타벅스] 옥수수 콘 프라푸치노 후기! [스타벅스] 옥수수 콘 프라푸치노 후기! 1032 / 1038 현명한 머리 형이 아들 출산 기념이라면서 스타벅스를 쏘겠다며 우리 파트원들을 이끌고 갔다.계속 비싼걸로 큰 걸로 먹으라는 대인배! 나는 Tall 사이즈로 옥수수 콘 프라푸치노를 선택한다.물론 휘핑 크림도 올려서! 짜잔 이렇게 생겼다.내용물을 보면 옥수수 알갱이들을 찾을 수 있다. 옥수수 알갱이 때문인지 엄청 구멍이 큰 빨대를 준다. 이 녀석.. 맛있다.혹시라도 옥수수 우유를 먹어본 적이 있다면 맛을 설명하기가 쉬운데,그 맛과 많이 닮았지만 조금 더 옥수수 냄새가 나고, 옥수수 알갱이도 함께 먹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이 녀석의 또 하나 놀란 점은 휘핑크림 마저도 옥수수 맛이 난다는 것!! ㅋㅋ 맛있게 고숩게 잘 먹었다. 주의사항(?) 이 .. 2017. 8. 7.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탓 ( 왓 파 마하탓 ) - 사원 방문했찌용~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탓 ( 왓 파 마하탓 ) - 사원 방문했찌용~ Lao Coffee Shop 에서 아점을 거나하게 먹은 후 맞은 편에 있는 왓 파 마하탓 ( Wat Pha Mahathat ) 이라는 사원을 방문했다. 왓 탓(왓 파 마하탓) - Wat That ( Wat Pha Mahathat ) "탓"은 탑을 뜻하는 말로, 신성한 탑(파 마하탓) 때문에 왓 파 마하탓이라 불린다쎗타티랏 왕(재위 1548~1571) 때 만들어진 사원이다.1900년에 태풍의 피해를 입었으며, 몇 차례 보수공사가 이루어졌다.현재 모습은 1991년에 복원한 것이다.나가(뱀 모양의 물의 신, 동남아에서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용을 닮은 형상을 하고 있다.) Naga 를 조각한 계단이 사원 입구까지 이어진다.사원은 제법 규모가.. 2017. 3. 7.
[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 커피 샵 - 저렴하지만 맛나용~ [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 커피 샵 - 저렴하지만 맛나용~ 아침이 밝았다.한국에서는 아침, 점심을 챙겨먹지 않아도, 해외에, 특히 동남아에 가서는 최소 아점은 먹어야 한다.후회 없도록... ㅎㅎ 그래서 방문한 곳은 관광객도 많이 찾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는 "라오 커피 샵"확실히 관광객 전용이 아니라 그런지 좀 후줄근해보인다.그래도 나는 이런 곳이 인위적인 느낌이 덜 나고 더 정겹고 좋다. 한쪽에서는 쌀국수 육수를 우리는듯한 통이 한참 불을 쬐고 있었다. 엄마는 어느 새 자리를 잡았다.앉는 것은 라오스에서 그 누구보다도 빠른 것 같았다. 식당 내부는 이렇다.딱 그냥 전형적인 식당 느낌이다. 오전 10시경.너무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사람이 없다. 연유가 들어간 라오스 커피 (가장 위) 를 시킨다.. 2017. 3. 6.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를 위해 노바투어 가는 길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를 위해 노바투어 가는 길 아침시장 구경을 마치고,딱밧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피곤하셔서 아침시장 구경 도중 선귀가하신 어머니를 깨우러 숙소로 돌아온다. 곰새 정신을 차리시고는 라오스 커피와 몽키 바나나, 그리고 방비엥으로부터 가져온 롱꽁을 아침으로 먹는다. 오늘의 행선지는 꽝시폭포.우리가 알아서 뚝뚝(일종의 라오스 택시)기사와 흥정해서도 갈 수 있지만,뭔가 더 안정적으로 편하게 가기 위해서 루앙프라방 유일의 한국인 여행사라는 노바투어를 향해 간다. 어제 야시장이 섰던 거리 주변에는 아직 저녁이 안 되었는데도,벌써 노점을 세우고 핸드메이드 작업을 하는 할머니를 발견했다.모자가 귀여우셨다. 어제 야시장이 섰던 거리인데 너무나 깨끗하고 조용하다.야자수와 함께 거리는 역시나 라오스라는.. 2017. 2. 15.
[라오스 루앙프라방] 고급 음식점 겸 맛집 타마린드!! [라오스 루앙프라방] 고급 음식점 겸 맛집 타마린드!! 자 라오스에서의 두번째 고급 음식 도전.타마린드!!! 첫번째 고급 음식점은 바로 비엔티엔의 컵짜이더.[라오스 맛집] 컵짜이더 - 비엔티안 최고의 술집, 맛집! 외관은 저렇다. 일반 라오스의 식당들에 비교하면 외관부터 꽤나 준수하다. 참고로 타마린드는 나무 이름이다. 메뉴는 정말 다양하게 많이 있는데,나는 가이드북에서 추천한, 라오스의 전통음식 5가지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Five Bites 를 고른다. 가격은 45,000킵으로 한화로는 약 6,300원.저 가격이 고급음식 가격인 것이다. ㅎㅎ왜냐? 쌀국수 두그릇 값보다 비싸니깐? ㅋㅋ 5가지 음식은1. 돼지고기 루앙프라방 소시지.2. 초록 야채 피클3. 아주 잘 말린 버팔로 육포4. 깨, 대나무, 바.. 2017. 2. 3.
[라오스 루앙프라방] 첫 이미지 [라오스 루앙프라방] 첫 이미지 하이 뽀나 어게인!! 내가 "일주일동안은 보나한테 설명하는 말투로 해야지~" 생각하면서 썼는데...타이핑도 많이 해야 하고, 설명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그래서..글 하나 쓰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구.. 그래서... 이제 다시 그냥 블로그 말투로 돌아가려고 해 ㅎㅎ너무 섭섭해 하지마..뽀나 너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한번씩 너에게 쓰는 말투로 돌아가줄께 ㅎㅎ 자 이제 다시 블로그 말투 시작!! 방에 짐을 풀고 우리는 바로 동네 파악에 나선다. 숙소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의 골목을 가로질러 가다보면 바로 시장이 나온다. 루앙프라방은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답게,목조로 된 건물이 꽤 많았고,흰색과 나무의 짙은 갈색이 잘 어울어져 나름 고풍스러움과 깔끔함의 이미지.. 2017. 2. 2.
[동대문 맛집] 울란바타르 - 메뉴가 리뉴얼되었네요~ [동대문 맛집] 울란바타르 - 메뉴가 리뉴얼되었네요~ #나의 One of favorite exotic restaurant 이면서, 단골인 몽골 식당울란바타르가 메뉴를 이쁘게 바꾸었다. #이전 메뉴에서는 한글도 엄청 조악하고,메뉴도 너무 후줄근하고 너덜너덜해서 뭔가 손대고 싶지 않았는데,아주 깔끔하게 바뀌었다. #이렇게 사진도 넣어 주어 도전하고픈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이전에 글씨만 있을 때는 뭔가 도전할 욕구도 덜 생기고,이걸 안 먹어봤는지 저걸 안 먹어봤는지도 몰랐는데,이렇게 보니 뭘 안 먹었는지 훤히 보인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나는 저 몽골 음식들의 몽골 발음을 알고 싶은데..몽골 발음을 함께 써 놓으면 더 좋을텐데.....그냥 순전한 나의 욕심인가? #이전에는 볶음밥이 양고기 볶음밥이었는데,왜.. 2016.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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