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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막창 요리(?) 해봤어요 존맛탱!!! 매운 막창 요리(?) 해봤어요 존맛탱!!! 0235 / 0246 "닭집 아들" 이라는 브랜드의 매운 막창을 구매했습니다.요즘 오픈마켓에서 즉석 혹은 냉동 식품 구매하는 재미에 빠졌다는 ㅋㅋㅋ 저번에 한번 데워 먹어봤는데.. 이 소스가 너무너무 매운지라..뭐랄까.. 맛있게 매운 맛이라기보다는.. 정말 그냥 혀를 비롯한 입속이 따가운 매운 맛이랄까?? 그래서 이번에는 부 재료들을 듬뿍듬뿍 넣어서 그런 자극적이기만 한 매운맛을 제거하고,맛있게 매운 맛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면 사리 두꺼운 녀석으로 하나 구매해주고, 통마늘도 2,500원짜리 국내산으로 장만합니다.( 면사리가 두께가 있는 것이 참 신박하더군요 ㅋㅋㅋ ) 면을 먼저 삶고 그 국물을 버리기 직전에 마늘을 넣고 살~짝 데쳐서 매운맛을 빼줍니다.. 2017. 11. 12.
[레시피] 토마토 떡볶이 개짱짱맛이에염!!! [레시피] 토마토 떡볶이 개짱짱맛이에염!!! 1213 / 1225 토마토를 한 박스 사면서 토마토 관련 요리들을 열심히 해 먹고 있습니당.가장 심플하게 할 수 있는 요리가 토마토를 그릇에 썰어 넣고 전자렌지에 뜨겁게 돌린 후올리브 오일을 한 숟갈 넣고 토마토를 으깨서 떠 먹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대충 만든 토마토 스프(슾) 을 먹는 기분입니다. 맨날 이렇게 먹었더니 살짝 밍밍하기도 하고 질립니다. 그래서 도전한 것은 토마토 계란 볶음이었죠. [레시피] 토마토 계란 볶음 뀨우!! 그런데 김스타님과 석관동 떡볶이를 먹으면서 남은 소스에 토마토를 볶아 먹으면 맛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요러한 변종을 탄생시킵니다.이 녀석의 레시피는.. 계란 4개 + 여자 주먹만한 토마토 4개 + 죠스 떡볶이 1인분입니다.. 2017. 10. 29.
[레시피] 토마토 계란 볶음 뀨우!! [레시피] 토마토 계란 볶음 뀨우!! 1136 / 1216 토마토를 한 박스 샀다.그래서 기념(?) 으로 토마토 계란 볶음을 해먹기로 했다. 요즘 토마토를 열심히 먹고 있는데, 엄마의 입김이 쎄서이다.토마토 자체도 엄청 좋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추천하시는데...뜨거운 열을 가해 조리해 먹어야 영양 섭취를 제대로 할 수 있다며,생으로 먹는 토마토는 토마토를 먹는게 아니라고 하신다. ㅋㅋㅋ극단적이셔 ㅋㅋㅋ( 실제로 가열한 토마토에 비해 생토마토의 영양소 흡수율은 20% 란다.. ) 여튼!! 그래서 오늘의 메뉴는 "토마토 계란 볶음" 이다. 계란 4개 투척!소금 한 꼬집 넣고 풀어준다. 그런데 요즘 계란값 왜케 비싸냐.. 한 알에 500원돈이다...프리미엄 계란이냐고? 아니... 그냥 일반계란이... 프리미.. 2017. 10. 24.
[피자마루] 청양고추 치즈피자 [피자마루] 청양고추 치즈피자 청양고추 치즈피자는 피자마루의 신메뉴가 아니다...내가 만든 메뉴다. ㅋㅋ 사실 메뉴라기에도 좀 그러한 ㅋㅋ 이렇다.6,000원짜리 이탈리아 치즈피자를 구매한 후,송송송 썬 청양고추를 얹어 먹으면 된다. 매운 맛 매니아라면 도전해볼만 하다.입에서도 맵지만, 청양고추가 위 속에서 신나게 위벽을 때리나보다.땀을 정말 미친듯이 흘릴 수 있다. 정말 매운 것이 먹고 싶은데,혼자 먹는 메뉴는 딱히 없고, 떡볶이는 질렸고, 새로운 맛을 원한다면,청양고추 치즈피자 강추한답!! ㅋㅋ [피자마루] 청양고추 치즈피자, 가격, 고추 치즈 피자, 대체, 떡볶이, 레시피, 매운 맛 매니아, 매운 음식, 매운 피자, 메뉴, 신메뉴, 이탈리아 치즈피자, 청야고추, 청야고추 피자, 청양고추, 청양고추 .. 2017. 10. 8.
엄마의 가지밥 엄마의 가지밥 1158 / 1209 엄마가 신 메뉴를 개발했다. ( 기존 레시피를 첫 도전인지 개발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더 멋져보이게 개발로 하자 ) 이름하야 "가지밥"주변을 보면 가지 좋아하는 사람 찾기가 힘들다.가지의 그 식감과 비쥬얼이 싫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싸람들이.. 가지가 얼마나 맛난지 모르고 말이야~내가 다 먹어버릴꺼야 가지!! ㅋㅋ 우선 가지밥은 압력밥솥에서 마지막 뜸을 들이는 중이고,미역국을 떠주신다. 간장을 잘못 쓰셨다나? 그래서 미역국이 많이 검은편인데..색에 비해 짠 맛도 적고 맛은 좋았다. 총각 김치.먹기 좋게 싹둑싹둑 잘라 놓으셨다. 총각 김치도 총각김치인데.그릇이 너무 멋들어진다.산골짜기 산채정식 집에 온 것 같다. 그리고 가지밥에 뿌려먹을 양념장.짠 맛보다는 매운 .. 2017. 10. 6.
깻잎전, 고추전, 애호박전 부처머거쓔 깻잎전, 고추전, 애호박전 부처머거쓔 시작 : 11:54끝 : 12:12 먹거리 X 파일의 "전(부침)" 편을 보다가 갑자기 먹고싶어져서..갱또님과 전을 부쳐먹기로 한다. 사실 가장 먹고 싶었던 것은 "깻잎전".그런데 재료 준비하다보니 괜히 "고추전" 도 하고 싶고,재료준비하면서 먹을 "애호박전" 도 준비하게 되었다. 재료는 시장에서 다 사왔고, 조리 시작! 우선 두부를 으깨준다.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가 1모에 4,000원이나 했다.아주머니께 "3,000원 아니었어요 얼마전까지? 왜케 올랐어요?" 이러니 3,500원으로 할인해줬다. ㅋ 한 모의 무게는 약 700g.반모를 으깬 후 물기가 빠지도록 채반에 두었다. 으깨면서 손에 묻은 녀석을 핥아 먹었는데...국산콩이라 그런지 그 고소함이 무슨 첨가물을 넣은.. 2017. 6. 3.
[레시피] 홈 메이드 체다 치즈 아이스크림 오홍홍~ [레시피] 홈 메이드 체다 치즈 아이스크림 오홍홍~ 지난번에 파베 초콜릿을 만들고 남은 생크림이 있어서,홈 메이드 체다 치즈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보았다. 재료 ( 생크림이 300ml 가 남아 그 용량에 맞췄다. ) 생크림 300ml우유 450ml계란 노른자 3개체다 치즈 6장올리고당 4.5큰술 ( 설탕 대체 가능 ) 먼저 계란 노른자를 분리해낸다. (3개)이전에 한 베이킹 했던 나에게 계란 노른자 분리는 껌이징. 사실 설탕을 써야 액체가 덜 들어가 더 꾸덕꾸덕한 치즈 아이스크림이 될 수 있지만,나는 조금 더 건강한 올리고당을 사용한다.조금 덜 꾸덕꾸덕하면 어떠하리요~4.5 아빠 스푼을 넣어준다. 올리고당과 계란 노른자를 북북 섞어주고,우유 450mL 를 준비한다. 계란노른자 + 올리고당 배합물(?) 에우유.. 2017. 5. 26.
[홍대 맛집] 무한리필 가능한 아비꼬 홍대점을 이용했음둥~ 종로점을 첫 이용으로 팬이 되어 버린 아비꼬 카레.형이 조사한 메뉴들에서 실망을 한 어머니는 나에게 다른 메뉴 하나 골라 가자며 선택권을 주셨다. 무난하면서 체인점이라 맘에 들면 형이 사업하기도 편할 것 같은 느낌이라 아비꼬를 선정하여 간다.​ 종로점 이용 할 때만 해도 "단맛 단계" 를 선택하는 것은 없었던 것 같은데,홍대점에서는 단맛단계도 선택할 수 있었다.​ 나는 배가 불렀지만 그래도 토핑을 안 올려 먹을 수 없어서,기본 야채커리에 돈까스 토핑을 올린다. 그리고 대식가인 형에게는 "포크 세트" 를 추천해준다.​ 어머니께서 뭘 드셨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나처럼 기본에 돈까스 추가를 하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 가족 떼샷.우리 형은 내가 싫어하는 형태의 V 를 한다. ㅋㅋㅋ 어머니는 사진찍는.. 2017. 1. 26.
[수유 맛집] 맷돌순두부 - 순두부도 먹고 돌솥밥도 먹구~ [수유 맛집] 맷돌순두부 - 순두부도 먹고 돌솥밥도 먹구~ 수유에 있는 체인점 "맷돌 순두부" 를 방문했어요.이 맷돌 순두부는 이상하게 제가 다닌 회사들과 살짝 인연이 있는 것 같은데..저의 첫 회사의 1층에 있던 가게도 이 녀석이었고,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자주 가던 가게도 이 녀석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유에서 이 녀석을 발견하고 반가웠습니다. 메뉴판과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물론 약 5년전의 이야기긴 하지만, 처음 이 순두부들을 접했을 때는 6,000원 초중반대 가격이었는데..이제는 약 1,000원 이상 오른 7,000원 중후반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네요. 함께한 김스타님은 7,500원짜리 해물순두부 주문.저는 7,900원짜리 곱창 순두부를 주문합니다. 곱창 순두부가 뭔가 생소하죠?깔끔한 순두부에 곱창이 .. 2016.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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