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필동 맛집] 중국집 말고 중국식 요리 복향원 [필동 맛집] 중국집 말고 중국식 요리 복향원 회사 주변에 일반적인 요리가 아닌 특이한 음식이 없을까 검색하던 중!보물같은 집을 하나 발견했으니 바로 "복향원" 이 곳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자장면 파는 중국집" 이 아닌,중국 음식들을 파는 중국 요리집이다. 안쪽 인테리어는 다른 여느 중국 음식집과 비슷하게 인테리어가 훌륭하진 않다.고급지지 않은 의자들이 비치되어 있고, 소박한 느낌이 많이 든다. 워낙 한국사람들이 중국음식을 잘 몰라서인지,사진과 함께 메뉴가 제공된다.( 저 곳에는 가격이 표시가 안 되어 있고, 메뉴판에 없는 녀석도 있다. ) 메뉴는 정말 많다.이전에는 5,000원으로 팔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메뉴 중 몇개는 재료의 물가상승 탓인지,인기때문에 올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수정되어 있.. 2017. 3. 26.
[인사동 맛집] +84 (플러스84), 정통 베트남 음식~ [인사동 맛집] +84 (플러스 84), 정통 베트남 음식~ 나는 항상 새로운 음식, 맛있는 음식, 가성비가 좋은 음식을 먹고 싶어틈만 나면 나에게 접근성이 좋으면서 위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음식점을 검색한다. 어느 날 나에게 딱 걸린 식당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84" ( 플러스 84 ) 플러스 84 는 베트남 식당으로 "수요 미식회" 에 나왔단다.+84 가 등장한 수요 미식회를 보지 못했지만, 여튼 수요 미식회에 나왔다는 것은 어느 정도 맛집으로 검증되었다는 의미. 게다가 몇몇 블로거들의 리뷰를 보면 음식들이 정통 "하노이 식" 이라는 얘기도 있고,반미에 다른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돼지 빠떼" 를 사용하여 놀랐다는 이야기도 있어 기대를 더 불러 일으켰다. 가게는 협소한 편이었다.한번에 수용 가능한.. 2017. 3. 12.
[판교 맛집] 투 에 이오 ( tu e io ), 맛난 이탈리안 레스토랑 [판교 맛집] 투 에 이오 ( tu e io ), 맛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랜만에 방샤셤머를 만났다. 어떤 이유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방샤셤머가 이번에는 내가 판교를 내려와야 한다고 했고,나는 그 말에 동의를 하고 이번에는 내가 판교까지 내려갔다. 방샤셤머가 나를 데리고 간 곳은 "뚜 에이 오( tu e io )" 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이탈리안 레스토랑.뜻은 You & Me 라는 뜻이란다. ㅎㅎ 이 식당이 위치한 곳 골목 근처에는 이 가게와 같은 식의 모던한 느낌의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다. 가게에 들어서면 왕 치즈 덩어리가 있다.실제 이 치즈를 사용하는지 직접 눈으로 본 적은 없지만, 가루와 기구의 행태를 보아 그런 것 같다. 오픈 주방인데, 인테리어에 사용된 가구들의 느낌이 꽤나 따뜻했다. 우.. 2017. 3. 5.
[편의점] GS 표 편의점 김밥 후기~ [편의점] GS 표 편의점 김밥 후기~ 요즘 몸에 이런 저런 문제가 생겨 약을 먹어야 하는 관계로..배가 안 고픈데도 밥을 챙겨먹어야 했다. 그래서 간단하게 요기할 거리를 찾다가 편의점 김밥들을 도전하게 되었다. 이 날 먹은 것은"참치 마요 김밥" 과 "스팸마요 김밥" 그리고 "고추참치 김밥" 이다. GS 에서만 파는 녀석이며, 이 녀석들도 모두 "혜자엄마" 가 광고하는 녀석인지는 모르겠지만,같이 진열되어 있는 몇몇 김밥에서는 혜자엄마의 얼굴을 찾아볼 수 있다. 가격은 각 1,700원이다. 요 김밥들을 전지렌지에 약 30초정도 돌려먹으면 따끈하니 차게 먹는 것보다 맛난다. ( 물론 개취 ) 요즘 혼밥족들이 많이 생겨서인지 삼각김밥이 아닌 일반 김밥의 포장에도 약간의 "혁신(?)" 이 생겼다.절취선을 따라.. 2017. 2. 19.
[라오스 루앙프라방] 우리의 호텔은 쏨짓!! [라오스 루앙프라방] 우리의 호텔은 쏨짓!! 하이 뽀나 어게인!!! 방비엥에서부터 5시간동안 차를 타고 루앙프라방에 도착하니 벌써 오후 2시였어. 시내에 내려주어서 툭툭값도 아끼고 기분이 좋았어. 자 이제 숙소를 정하러 간다규~ 루앙프라방은 여행자 숙소가 한곳에 거의 다 모여있어.그래서 이 방 저 방 보기가 참 좋징. 루앙프라방은 또 루앙프라방만의 느낌이 있더라.사진에서 그 느낌이 느껴져? 베트남 처녀 뒤로 보이는 건물이 우리가 머문 호텔이야. 호텔 이름은 바로 쏨짓( Somchit )! 1박에 12만킵 ( 한화 약 17,000원 ) 을 무조건 달라고 그랬는데,그 곳에서 약 10박을 하신 한국분께서 도움을 주셔서 1박 10만킵 ( 한화 약 14,000원 ) 으로 3일간 머물 수 있었어. 건물은 전통 목조.. 2017. 2. 1.
[라오스 방비엥] 하이라이트 - 튜빙시작 [라오스 방비엥] 하이라이트 - 튜빙시작 자 드디어 방비엥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튜빙" 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할꺼야. 너무 기대를 시켜서 실망도 클까봐 걱정되네~사실 튜빙 이야기가 별로 이야긴는 없을꺼야.왜냐면 대부분 그냥 풍경 감상이 될꺼거든 ㅋㅋ 원래 튜빙은 보통 점심 혹은 그 이후에 많이 하는 것 같은데,우리는 딱히 할일도 없어 빠르게 튜빙을 시작했어. 이곳이 튜브를 대여해주고, 튜빙을 시작하는 상류로 우리를 대려다줄 튜빙샵!!관광객 상대에 이골이 났는지,별로 친절하지도 않고, 귀찮음이 물씬 묻어났어 ㅎ 영어로 튜빙에 대한 설명이 써 있어.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 대여를 하며, 예약할 필요는 없다.튜브 대여료는 55,000Kip ( 한화 약 7,700원 ).그리고 보증금은 60,000 Kip.. 2016. 12. 6.
[동대문 맛집] 부엉이 돈가스 - 줄서서 먹는다고? 글쎄.. [동대문 맛집] 부엉이 돈가스 - 줄서서 먹는다고? 글쎄.. 죵빠이의 롤 연습을 위해, 나의 금요일을 기꺼이 희생하기로 했지.그래서 죵빠이 동네인 왕십리로 갈까,나의 예전 동네인 고대쪽으로 갈까,아니면 회사 근처인 종로쪽에서 놀까 고민하다가... 이상한 중간 타협점인 동대문이 선택되었고,나의 맛집 탐험 정신으로 가고 싶었던 몽골음식점이 잔인하게 기각 당하고,차선책으로 "동대문 맛집" 으로 검색해서 기억해두었던 부엉이 돈가스로 대신 향하게 되었엉. 왜 부엉이 돈가스였냐면..그냥 "줄서서 먹는다", "홍대 맛집" 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도 있었고,돈가스가 최소 평타는 하겠지라는 안도감도 작용했지. 여튼 두타 지하에 있는...옷 매장들 사이, 구석에 숨어있는 푸드 코트를 찾아 부엉이 돈가스를 찾았어. 내가 선택.. 2016. 11. 13.
[경희대 만화카페] 익살스런 상상 - 나름 괜찮네용 [경희대 만화카페] 익살스런 상상 - 나름 괜찮네용 요즘 한동안 만화카페에 빠져서,소셜 쿠폰을 이용해 할인한다는 만화카페에 열심히 다녔습니다. 만화 카페의 장점은,아늑한 환경에 ( 보통 누울 수 있게 오픈 된 스페이스에 매트를 깔아 놓습니다.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재미있는 만화책을 일정 시간동안 무제한 볼 수 있다는 거겠지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경희대 근처에 있는"익살스런 상상" 이라는 만화카페였습니다. 카페 데 코믹스 (체인점) 은고양이들이 있었는데,이곳은 마스코트가 되는 동물로 거북이가 있더라구요. [성신여대 데이트] 카페데코믹스 - 모던한 만화방~ 사람들이 만지고, 먹이주고 하면서 괴롭히는지(?)간단한 경고문이 붙어있었습니다. 암만 귀여워도 경고문을 잘 보고,동물들에게 스트레스는 최대한 안 주.. 2016. 10. 2.
[수유 맛집] 66연탄곱창 - 김스타님이 반한 그 곱창 [수유 맛집] 66연탄곱창 - 김스타님이 반한 그 곱창 #안녕하세요 여러분. 돼지왕 왕돼지에요.오늘은 간단히 오늘 새롭게 도전한 동네 곱창 가게에 대한 리뷰를 해볼꼐요. #집에서 딩굴딩굴 하는데,친구 김스타님이 출출하다고 뭐 먹으러 나가재요. 그래서 집에서 1분 거리에 있는 "66 연탄곱창" 을 도전해봤어요. #이름에 66 이 들어간 것이 뭔가 석연찮지만 ( 4는 좋은데 6은 뭔가 좀.. 악마의 숫자.. ㅋㅋ )여튼 이곳에서 야채곱창 2인을 주문했어요. #야채곱창은 1인분에 9,000원으로 다른 곱창집들에 비해 1,000원이 비싸네용. #기본찬과 야채곱창(이하 야곱)이 나왔어요. #기본적으로 요리가 다 되어 나오고,불을 켜주기는 하는데 가장 약불로 식지 않게 하는 효과만 보는 거에요. #기본찬들은 별다를.. 2016. 8.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