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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요렇게 생긴 향을 본 적이 있어요? [홍콩] 요렇게 생긴 향을 본 적이 있어요? 홍콩과 마카오는 "도교" 가 종교로서 꽤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 사실 도교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고, 지금 머리상태로는 공부하고 싶지 않기에간단히 말하자면, 도교 = 도가사상 + 신선사상 + 민간신앙 뭐 이렇게 볼 수 있겠다. 우리가 영화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무당집, 점집. 신내림. 뭐 이런것들이 도교와 큰 관련이 있다. 원시천존, 옥황상제 등을 모시며, 향을 피우고, 깃발 걸고 뭐 대충 요런 정도의 느낌이다.뭔지 대충 감은 오지 않는가? 여튼 도교로 유명한 홍콩에 갔으니 도교사원을 하나 방문해야겠지? 요기가 바로 홍콩 시내에서 유명한 도교사원인 만모사원이다. 만모 사원 ( Man Mo Temple, 文武廟 )- 128 Hollywood Road .. 2013. 6. 21.
혜화 대학로 맛집. 일본라멘 사가라멘! 혜화 대학로 맛집. 일본라멘 사가라멘. 면발을 참 좋아하는 끄끄님께서점심으로 면을 드셔야 겠단다.면은 이미 정해졌고, 나한테 선택권은 쌀국수 아님 일본라멘. 나는 뭔가 느끼함이 요즘 땡기는 시기이므로 일본라멘을 선택.그래서 혜화동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끄끄님의 단골집이라는데 이곳의 이름은 사가라멘.사가가 뭔 뜻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지명이름이지 싶다.( 틀렸다면 댓글 달아줘요 ㅋㅋ ) 밖에서부터 심란스럽게도 에마를 저렇게 많이 걸어놓았다.저것도 일본스러움이라면 일본스러움이겠지.여튼 안으로 꼬꼬~ 스테미너가 없어보인다며, 나에게는 스테미너 라멘을 추천 ( 스테미너면은 마늘 + 돈코츠 라멘 )그리고 본인은 차슈가 많이 들어간 차슈맨. + "목이버섯을 많이 주세욥" 주문.그리고 교자(군만두) 를 사이드로.. 2013. 6. 20.
탐앤탐스! 빙수먹고 빨리가 막말?! 탐앤탐스! 빙수먹고 빨리가 막말?! 이번에 서울에 다녀오면서 오타쿠양을 만났다.곰팡이 배양녀, 오타쿠양 등 여러개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즘은 본인이 가장 맘에 들어하는 별명을 스스로 선별해이 별명이 좋다고 하여 개똥이라고 부르고 있다. 역시 오타쿠답게 개똥 뭐 이런거 참 좋아한다.개똥냥의 퇴직(?) 기념으로 내가 밥 사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 무슨 논리지? )늦잠과 늦은 점심으로 인해 그냥 팥빙수나 먹기로 했다. 향한 곳은 바로 탐앤탐스 강남터미널점.녹차빙수를 주문했는데 가격은 8,000원. 근데 빙수먹고 빨리가라고 이야기를 정말 했냐구?영수증으로 이야기하더라구. 이렇게 말이지.아주 큰 폰트로 ( 궁서체가 아닌게 다행이얍.. ) 빙수먹고발리가! 라고 말하고 있다.사실 ㅋㅋ 이건 "빙수먹고 발리가자.. 2013. 6. 19.
코리안 엔틱(골동품)과 함께 하는 카페 고전. ( near 상명대 ) 골동품 카페 고전! 나이에 맞지 않게 골동품, 놋그릇, 엔틱 등에 관심이 많은 끄끄님의Wanna visit place 로 고전을 들렀다. 고전카페는 코리안 엔틱, 다시 말해 골동품을 전시해놓은 카페로상명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사실 고전은 Gallery Auction 이라는 간판과 함께카페 메뉴들은 살짝 숨어있는 관계로 카페라고 생각하기는 조금 어렵다.게다가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게 위치해 있는 탓에 더 그러리라. 개인적으로 끄끄님을 따라 이곳을 갈 때이곳이 정말 카페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안쪽의 조명은 개인적으로 좀 에러였지만,인테리어나 전시물품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평상 위의 테이블들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참 아늑 + 고즈넉 해보였다. 그나저나 나는 저 조명이 참 어지러워.. ㅠ.. 2013. 6. 19.
[홍콩] 무료 박물관 가자! 홍콩 역사박물관 @ 구룡공원 [홍콩] 무료 박물관 가자! 홍콩 역사박물관 @ 구룡공원 배낭여행객에게 공짜, 무료 관람만큼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단어는 없으리라.상업도시로 모든 것이 돈과 연결되는 이 홍콩에도 무료로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으니,그것은 바로 홍콩 역사 박물관. 요 녀석은 홍콩 구룡공원 안에 위치한 녀석으로,이름 그대로 홍콩의 역사에 대해 전시하고 있다.암만해도 홍콩의 역사는 상업적으로 다루기보다는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구룡공원에는 만화 캐릭터 전시장도 있어요. 자세한 것은 이곳을 클릭! 구룡공원에는 새 서식지(?)도 있어요. 자세한 것은 이곳을 클릭! 홍콩 역사박물관은 홍콩의 역사와 함께 하는데,홍콩 지역에서 발견된 유물은 물론 이전의 모습들을 담은 사.. 2013. 6. 19.
홍콩의 특이한 건물들. 그냥 고층빌딩만 있는 곳이 아니라구! 홍콩의 특이한 건물들. 그냥 고층빌딩만 있는 곳이 아니라구! 홍콩의 빅토리아 하버에 똭! 도착하면,홍콩은 고층빌딩 전시장같은 느낌이 든다.그리고, 침사추이 거리를 방황하다 보면 홍콩은 쇼핑의 도시인 듯한 느낌이 든다.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미식가의 도시인듯한 느낌도 든다. 이것들은 대표적인 홍콩의 특징이지만, 이것들만으로는 홍콩을 정의내릴 수 없다.홍콩의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면, 홍콩의 그런 모습은 관광객을 위한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홍콩은 중국의 모습을 많이 닮아 막대기를 달고 빨래를 너는 모습도 많이 발견할 수 있고,좁은 공간을 최대한 많이 활용하기 위해 집집마다 바깥쪽으로 흉물스럽게 에어컨 실외기를 장착시키기도 한다. 사실 민간인들이 사는 지역을 가면 그런 모습이 일반적인데,중간중간에 아.. 2013. 6. 18.
은행동 맛집 검색하면 로보쿡만 나오는 이유. 은행동 맛집 검색하면 로보쿡만 나오는 이유. 이번에 정말정말 오랫만에 만나게 된 친구가 있었다. 약속장소는 대전 중고딩들의 허브인 은행동. 그런데 은행동에서 밥 먹은 적은 거의 없어서.. ( 있긴 하지만, 오랜만 약속에 가기엔 쫌 + 얻어먹는거라 ) 은행동 맛집을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봤다.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로보쿡 일색이었다. 이것들이 알바를 풀어놨나? 대체 로보쿡이 대체 뭐여?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여. 응?.. ㅋㅋ 여튼 오히려 너무 인기가 있으니 거부감이 드는 그런 기분에 로보쿡은 제외하기로 맘먹고.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도 은행동에서 로보쿡 말고는 안 가봐서 잘 모른다고.. 그래서 그냥 로보쿡을 향했다. 자 그럼 왜 로보쿡만 은행동 맛집으로 나오냐구? 그 이유를 알겠드라. 우선 로보쿡 위치도 너무 .. 2013. 6. 16.
[홍콩] 왕피자 맛집 Paisano's Pizzeria! [홍콩] 왕피자 맛집 Paisano's Pizzeria! 요 집은 가이드북들에서 맛집으로 소개하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홍콩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고, 그렇다고 세계적인 프렌차이즈 (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 를 홍콩에서 먹기 아깝다면, 이곳을 이용해보자. 이곳의 이름은 Paisano's Pizzeria. 파이사노의 피저리아라는 뜻인데, 파이사노는 사람이름일까? 그것까지는 모르겠다. 홍콩 이곳저곳에 체인점이 있는데, 필자가 방문한곳은 완차이(Wanchai) 역 근처에 있는 녀석. 완차이 역을 한바퀴 쭉 둘러보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파이사노 피저리아의 위치를 지도로 보고 싶어요? 이곳을 클릭. 뭐 사실 이 가게에 대한 역사와 전통에 대해서 필자는 아는 게 없다. 그냥 홍콩 음.. 2013. 6. 16.
홍콩 에그타르트의 끝판왕, 타이청 베이커리 홍콩 에그타르트의 끝판왕, 타이청 베이커리 식도락 여행으로도 유명한 홍콩.그 중에서도 홍콩의 명물로 떠오르는 음식들을 고르라면 10중 8, 9는 이것들을 고를 것이다. 1. 에그타르트2. 딤섬3. 완탕4. 에프터눈 티. 그 외에도 홍콩을 대표하는 음식들은 많지만,대부분 저것들을 고르기 마련! 그 중에서 오늘 살펴본 녀석은 바로 에그타르트이다. 홍콩 외에도 바로 옆 도시인 마카오도 에그타르트가 유명하다.바로 옆에 붙어있는 도시 치고 그 둘은 그 외모와 맛이 참 많이 다르다. 암만해도, 홍콩은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곳이고,마카오는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던 탓이리라. 사람에 따라 입맛은 다르지만,대체적으로 홍콩보다는 마카오의 에그타르트가 더 인기가 있는 것 같다. 홍콩의 에그 타르트 중에서도 유명한 집이 있으.. 201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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