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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 맛집] 중국집 말고 중국식 요리 복향원 [필동 맛집] 중국집 말고 중국식 요리 복향원 회사 주변에 일반적인 요리가 아닌 특이한 음식이 없을까 검색하던 중!보물같은 집을 하나 발견했으니 바로 "복향원" 이 곳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자장면 파는 중국집" 이 아닌,중국 음식들을 파는 중국 요리집이다. 안쪽 인테리어는 다른 여느 중국 음식집과 비슷하게 인테리어가 훌륭하진 않다.고급지지 않은 의자들이 비치되어 있고, 소박한 느낌이 많이 든다. 워낙 한국사람들이 중국음식을 잘 몰라서인지,사진과 함께 메뉴가 제공된다.( 저 곳에는 가격이 표시가 안 되어 있고, 메뉴판에 없는 녀석도 있다. ) 메뉴는 정말 많다.이전에는 5,000원으로 팔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메뉴 중 몇개는 재료의 물가상승 탓인지,인기때문에 올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수정되어 있.. 2017. 3. 26.
[수유 맛집] 양꼬치 맛집, 마라양꼬치 [수유 맛집] 양꼬치 맛집, 마라양꼬치 오마니의 서울 투어 마지막 저녁이다.원래는 피자를 먹으러 피자마루에 갔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양고기에 대한 아쉬움을 보이신 관계로,피자마루 가게 안에서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이기는 사람이 피자를 먹을지 양꼬치를 먹을지 정하기로 했다. 엄마가 나에게 결정권을 넘기려고 지려고 "부단히(?)" 노력하셨지만,이기신 관계로 결정권을 갖게 되셨다. 어머니는 약간의 고민 끝에 양꼬치를 선택하셨다. 양꼬치집 이름은 우리집 뒤쪽에 있는 "마라양꼬치".마라 양꼬치에 자신있는 집인가보다. 들어가면서부터 "몽크의 절규" 를 패러디한 "양의 절규(?)" 가 눈에 확 띈다.저 그림을 보고도 양고기를 먹어야 함이 뭔가 아이러닉하다. 그 외의 벽은 열대우림 느낌의 벽지를 하여 특이한 느낌을 준다.. 2017. 2. 5.
[창신동 맛집] 라화쿵푸 - 중국의 마라탕 맛을 느꼈어!! [창신동 맛집] 라화쿵푸 - 중국의 마라탕 맛을 느꼈어!!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찾아오면서,저녁이 되면 일교차가 커서 쌀쌀해지는 날씨입니다.그래서인지 매콤한 음식이 다시 땡기는 시즌인데요. 새로운 음식점을 찾을 겸, 겸사겸사 해서창신동의 라화쿵푸 라는 마라탕 집을 찾아갑니다. 가게 입구가 작아 아주 작은 가게같지만,안쪽으로 좀 넓더군요. 사실 이 집은 마라샹궈가 먹고 싶어 찾아갔는데,2만원 이상 재료를 담아야 마라샹궈가 되고,그렇지 않으면 마라탕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마라탕을 먹게 되었습니다. 재료는 다른 마라탕집과 마찬가지로 직접 바구니에 먹고 싶은 것을 담으면 되고,100g 에 2,500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꼬치는 따로 가격을 받습니다. 이번에 서빙하는 종업원에게 물어봐.. 2016. 10. 30.
[명동 맛집] 하이디라오 - 제대로 된 중국식 훠궈를 맛보자. [명동 맛집] 하이디라오 - 제대로 된 중국식 훠궈를 맛보자. # 한창 마라샹궈에 빠져 있는 형. 그리고 중국에서의 마라탕 맛을 그리워하는 형수님. 그리고 마라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내가 뭉치게 되서 "하이디라오" 에 원정을 간다. # 현재는 하이디라오 한국지사는 명동점 하나인데, (강남쪽에도 냈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엄청 많아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웨이팅을 해야 했다. # 또 신기한 것은 중국인들이 그렇게 많이 있다는 것. 한국에 왔으면 한국음식 드시지.. # 웨이팅 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기다리라고 장기판이 준비되어 있다. # 한쪽에는 기다리면서 먹으라고 강냉이류가 비치되어 있고, 아래쪽 컵은 웨이팅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매실차를 마시라고 준비된 것. # 네일 케어 서비스는 웨이팅 때.. 2016. 8. 16.
[용두동 맛집] 나정순 할매쭈꾸미 - 엄마는 불편해했더래요 [용두동 맛집] 나정순 할매쭈꾸미 - 엄마는 불편해했더래요 #엄마가 놀러온 이틀째 날.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둥글러 당기면서 티비를 보는데,백종원 아저씨가 또 매운 맛 음식을 열심히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엄마가 오늘의 점심은 매운 것을 먹어야 겠다고...그리고 또 하나의 조건은 마라샹궈 같은 이국적인 매운맛이 아니라,한국적인 매운 맛이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딱 떠오른 것이 서린낙지와 용두동 할매 쭈꾸미.그 중 나는 용두동 할매 쭈꾸미를 찾아 온다. #회사 방향에서만 가봐서 네이버 지도를 찾아 찾아 갔는데"나정순 할매 쭈꾸미" 라고 검색하니 이상한 곳을 안내한다.뭔가 외관은 똑같이 귀신나오게 생긴 빨간색을 칠해놓은 집인데..내가 갔던 곳이 아닐 뿐더러종업원 이모들이 바닥에 널부러져 계셨다..즉 손님.. 2016. 7. 8.
[종로] 교동짬뽕, 매운 맛을 기대했다면 쫌 실망 ​ [종로] 교동짬뽕, 매운 맛을 기대했다면 쫌 실망 #무슨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지만,그날은 매운것이 땡겼다. #영어 학원 수업 때문에 마라샹궈를 먹으러 갈 수는 없었고,배는 고팠으므로..영어 학원을 같이 다니던 선제로형을 꼬셔서 교동 짬뽕을 간다. #교동 짬뽕하면 다들 매콤한 짬뽕으로 알고 있는데..겉보기 비쥬얼은 분명 매콤한 짬뽕으로 보이지만,이 녀석 전혀 맵지 않았다...​ #이전에는 살짝 칼칼했던 것 같은데..고춧가루가 바뀐 걸까, 레시피가 바뀐 걸까, 주방장이 바뀐걸까? 여튼 하나도 맵지 않았고,게다가 홍콩반점처럼 따로 고춧가루도 없었던 지라 매운 맛을 추가할 수도 없었다. #국물의 맛있음없음 정도로만 보면 짬뽕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매운 맛을 기대하고 갔었기 떄문에 실망이었다. #여러분들도 뭔.. 2016. 6. 20.
[요리] 쑥대밭 마라샹궈 - 집에서 마라샹궈 도전!! ​ [요리] 쑥대밭 마라샹궈 - 집에서 마라샹궈 도전!! #마라샹궈를 아주아주 좋아하는데,넘나 비싼 관계로 지난 번에 중국 식재료점을 들러 마라샹궈에 사용할 재료들을 구매해왔다. [요리] 신창상회에서 중국요리 재료를 구입했어요 #추가로 넣을 신선식품들을 사왔다.왼쪽부터 숙주, 청경채, 팽이버섯, 브로콜리, 마늘, 그리고 삼겹살. #왼쪽 위에 있는것은 건 목이버섯과 건 백목이버섯을 불리고 있는 것.​ #추가 신선식품들의 가격은 위와 같다.기존 중국재료를 29,000원에 샀는데 이번에 또 12,000이라니...어찌 보면 정말 사먹는게 더 저렴하고 맛있을수도...​ #자 이제 재료 소개한다.먼저 말린 목이버섯류를 물에 불려준다.약 10분정도 불리면 되는데, 버섯류들의 팽창이 많이 될 수 있으므로 양 조절을 잘.. 2016. 6. 19.
[요리] 신창상회에서 중국요리 재료를 구입했어요 ​ [요리] 신창상회에서 중국요리 재료를 구입했어요 #마라샹궈를 넘나넘나 좋아하는 나.날씨가 춥기 떄문에 매운 것이 더 땡겨서인지 요즘 한창동안성신여대의 애정 마라샹궈를 가서 신나게 먹어댔다. 한 일주일동안 마라샹궈 집에서 쓴 돈만 해도 10만원이 훨씬 넘는듯.( 한 번 가면 약 20,000원은 쓰니깐.. ) [성신여대 맛집] 애정 마라샹궈 ( 중국식 매운 볶음 요리 ) #그래서 맛은 좋지만,야채 100g 당 2,000원 넘게 받고,고기는 100g 당 3,000원 넘게 받는 마라샹궈의 횡포(?, 라기보단 비싸 ㅠ) 에 직접 만들어먹기로 한다. #그래서 회사 점심시간에 북창동 먹자골목으로 가서,신창상회를 방문하여 중국요리 재료를 구매해온다. #요것이 사온 재료들!!자, 재료 설명 들어간다.​ #사실 "마라.. 2016. 6. 15.
[요리] '만두 마라샹궈' 라고 들어는 봤는가? [요리] '만두 마라샹궈' 라고 들어는 봤는가? #나는야 매운 맛 매니아.매운 음식 중에 "마라샹궈" 에 한참 빠져있는데,밖에서 사 먹으면 혼자 먹어도 15,000원은 거뜬히 나와서집에서 만들어 먹는 연습을 신나게 하고 있다. #오늘의 도전은 "만두 마라샹궈" 이다.그게 뭐냐고? 나도 정체를 모르는 녀석이다 깔깔깔. #우선 기존에 구매한 마라샹궈 소스를 테스트해본 결과 매운 맛과 얼얼한 맛이 부족하다.그래서 베트남 쥐똥고추를 구매해서 물에 씻어내고,사천 후추라 불리는 화지아오도 티스푼으로 가득 한 스푼 떠서 합친다. #다음 마트에서 할인하여 6,00원에 구매한 비비고 왕교자 420g * 2, 를 구매해서,이 녀석을 팔팔 끓는 물에 투척하여 삶는다. #다음 마라샹궈 소스를 후라이펜에 풀고 지글지글 끓기 시.. 2016.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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