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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맛집] 기존 이미지를 벗어던진 미소야! [수유 맛집] 기존 이미지를 벗어던진 미소야! # 이사하고 뭐 먹을가 돌아다니다가, 이사를 도와주신 김스타님께서 마땅히 생각 안 나니 미소야를 먹자고 해서 미소야를 갔다. # 나에게 있어 미소야는 뭔가 허접꾸리하게 일식을 제공하는 체인이었는데.. 요즘 새로 생기는 미소야들은 인테리어는 물론 메뉴들도 예전과 달리 전문화되는 느낌이어서 좀 놀랐다. # 이것이 미소야의 메뉴. 예전에는 뭔가 허접꾸리해보였는데 이제는 뭔가 일본느낌 물씬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깔끔하게 일본음식을 흉내내 내놓는 느낌까지는 준다. # 김스타님은 상단의 "카츠모밀 알밥정식" 을 주문한다. 가격은 8,000원. 메뉴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돈가스, 모밀, 그리고 알밥이 나오는 정식이다. # 여기서 주문한 메뉴는 없지만, 뭔가 레.. 2016. 7. 17.
[용두동 맛집] 나정순 할매 쭈꾸미 - 개맛개맛 개개맛 [용두동 맛집] 나정순 할매 쭈꾸미 - 개맛개맛 개개맛 #큐뮌쓰가 짜증난다고 맛난걸 먹고 싶다고 징징댄다.그래서 내가 맛거 먹으러 출발하자고 했다.그리고 수컷형이 퇴근 안 하고 있길래 조인하자고 꼬신다. #그리하여 용두동으로 버스타고 출발!! #오늘 안 사실이지만 별관도 있었다.우리는 약 10여분 대기한 끝에 별관으로 가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이 곳의 오랜 단골인 큐뮌쓰는 이전에는 별관이 떨어져 있어서이곳에 와서 줄 선 사람들을 봉고차에 태워서 별관으로 데려갔다고.... #이 집의 특징은 방문한 사람 인수대로 바로 쭈꾸미 볶음을 가져온다.3인분 가져와서 반정도를 먼저 이렇게 덜어서 요리한다. #남은 반.빨간 양념이 꽤나 식욕을 자극한다. #이곳의 아주 큰 매력이 3가지가 있는데,첫째는 매콤하면서 .. 2016. 6. 29.
[이태원 맛집] 요르단 음식 페트라 팰리스( Petra Palace ) [이태원 맛집] 요르단 음식 페트라 팰리스( Petra Palace )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마칠 시간쯤 되었다.오늘만은 뭔가 나에게 특이하고 맛있는 것을 먹여주고 싶었다.검색을 통해 두 가지로 선택지를 좁혔다. 하나는 팔라펠 등의 요르단 음식.두번째는 에티오피아 음식. #로로 님과 함께 이태원으로 원정을 떠나기로 했고,로로님에게 해당 음식들에 대한 블로그 링크를 제공해주고는 선택을 하도록 했다.나름 결정장애가 있는 로로님은 그래도 요르단 음식을 선택해주었다. #요르단 음식은 소셜에서 쿠폰을 팔고 있어서 쿠폰을 구매해서 이동한다. #페트라 팰리스 ( Petra Palace ) 라 불리는 이 요르단 음식점은 이태원 역에서 멀지 않다.이태원역 2번출구로 나와 약 5분정도 지나 왼쪽으로 있는데,가게 크기가 .. 2016. 3. 29.
[성신여대/강추맛집] 일본 가정식 - 윤휘식당 [성신여대/강추맛집] 일본 가정식 - 윤휘식당 2016. 1. 23. 결론- 일본식 가정식을 판다.- 가게가 좀 좁긴 하지만, 맛이 끝내주고,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 구성이 정갈하고, 그릇도 이쁘며, 일본 느낌 팍팍나는.. 강추 식당이다.- 저녁은 잘 모르겠고, 점심 오픈은 12시부터 한다.- 함박 스테끼와 치킨난반 먹었는데 둘 다 강추 메뉴이다.-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고, 일본 정식 좋아하는 커플에게 초강추하고 싶은 식당이다. 개맛집!! #갱또님과 방문. #일본식 가정식을 파는 집이라 한다. #메뉴는 위와 같다. 함박스테끼, 치킨스테키, 치킨멘치까스, 치킨난반 이렇게 4개가 주요 메뉴이다.메뉴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아 고민할 필요가 많이 없다. 멘치까스 영어식 이름은 민스 커틀렛(mince cutlet.. 2016. 3. 11.
[일본] 편의점 쇼핑을 통한 야참 타임~ [일본] 편의점 쇼핑을 통한 야참 타임~ 2015. 10. 06 (화) #포스팅 순서는 조금 바뀌었지만, 이 날 먹은 간식 및 야참을 공개한다. #이 녀석은 airbnb 의 호스트 아저씨가 준비해주신 간식. "사비수~" 를 외치며 주신 것이다. 물 2L 두 병 + 도너츠 + 마요네즈가 잔뜩 발린 핫도그. [일본 오사카] 오사카에서 장기 투숙한 airbnb 집 #뭐 맛은 상상하는 것 그대로다.특별함은 없었지만, 사비수~ 의 마음이 맛있었다. #여기는 편의점.일본은 편의점 도시락과 간식이 잘 되어 있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 편의점에 비교하면 확실히 종류, 양, 퀄리티의 차이가 어마어마 하다. #이것들을 다 먹었다는 것은 아니고,그냥 일본 편의점 쇼핑하면서 찍어본 것!! #잘 보면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 2016. 1. 22.
[의정부 맛집] 쫄깃 매콤 새콤 - 거북곱창 [의정부 맛집] 쫄깃 매콤 새콤 - 거북곱창 2015. 10. 28. =김스타님과 거북곱창을 갔다.거북곱창은 김스타님의 단골로 방문하는 의정부에 있는 곱창집. =메뉴는 위와 같다.야채곱창이 1인분 7,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우리는 야채곱창 2인분 주문!!! 그리고 김스타님이 맛있어 죽는다고 얘기하는 좋은데이 "석류" 주문. =우리는 야채곱창을 주문했지만, 막창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해놔서 한 방 찍어봤다.읽어보니 뭐 여러가지를 이야기하는데 뭔 말을 하려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소화 잘되고 맛있다고 한다. =분위기는 이러하다.그냥 술 한잔 기울이기 괜찮은 살짝 시골스러운 분위기이다.좋다. 원래 곱창집은 이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본찬은 이러하다.양배추에 케찹 + 마요네즈 섞은 양념은 정말 추억돋게 한.. 2015. 11. 25.
버거는 역시 마요버거. 버거는 역시 마요버거지. 햄버거 매니아.. 햄버거를 먹으면 괴성을 지르는 죵빠이가 해피투게더인가 어디선가 햄버거에 마요네즈를 뿌려 먹는 것을 보고 왔다며 너무 먹고싶어 오늘 시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우리는 버거킹으로 향했고, on the way 에 마요네즈 300g 짜리를 편의점에서 구입했다. 자 버거킹에 도달한 우리는 햄버거의 뚜껑을 열고 마요네즈를 뿌리기 시작한다.( 그나저나 선전과 다르게 뭐 야채가 저렇게 부실해도 되는건지..? ) 이것이 끝이 아니고 포인트가 하나 더 있는데, 이렇게 마요네즈를 뿌린 후에는 꼭 후렌치 후라이(감자취김) 을 위에 얹어야 한다는 것!! 사실 맛은 그렇게 어메이징하게 확~ 바뀌는 건 아니지만,느끼한만 매니악한 사람이라면 정말 괴성을 지르면서 먹을만도 하겠다... 2015. 7. 7.
드디어 먹었다 카사블랑카 - 모로코 샌드위치 테이스티 로드를 보며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카사블랑카!!! 그 곳에 나온 외국인은 하나를 가게에서 먹고 하나는 집에 포장해서 가는데, 집으로 가는 길 내내 생각나서 집에 가기 전에 먹게 되는 그런 샌드위치라고 표현을 한다. 뭔가 저 표현이 어릴 때 내가 길거리에서 치킨을 사서 집으로 가는 길에, 그리고 갓 구운 식빵을 사서 집으로 가는 길에 집에 갈 때까지 못 참고, 일부를 찢어 계속 뜯어먹던 생각이 나서 뭔가 꼭 먹어보고 싶었다. 이 날은 그린카를 통해 차를 빌려서 죵빠이 운전연습 시킨 날이었다. 그리고 차를 가지고 돌아오는 길에 이태원 해방촌에 들러 드디어 카사블랑카를 맛본다. 앞에 있는 작은 간판을 보면 오후 3시쯤부터 open 한다고 되어 있던듯 하다. 주 메뉴는 샌드위치류이다. 야채, 모로코.. 2015. 6. 28.
[석계/맛집] 알쌈꼬꼬 - 날치알과 함께 먹는 닭갈비? 덕군과 석계에서 또 다시 조우를 해서 이번에는 알쌈꼬꼬를 갔다. 덕군은 나와 비슷하게 맛집가는 것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나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맛집 어디를 가자며 링크를 막 보내는데 ㅋㅋㅋ 여튼 이번에는 이곳을 가기로 결정!! 알쌈꼬꼬는 날치알과 함께 먹는 닭갈비라고 보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처음 기본으로 저렇게 세팅이 나온다. 쌈에서 조금 특이한 부분은 마른 김을 함께 준다는 것. 많은 이 곳 리뷰 블로그들을 보면 계란탕에 치즈가 들어가 매우 맛있다고 나오는데, 조금 맛은 더 있지만 그 맛이 기똥차거나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그래도 다른 곳에는 안 나오는 특색있는 계란탕이니 인정은 인정!! 이거슨 낚지알쌈꼬꼬. 닭갈비에 낚지를 얹은 녀석이라고 보면 되는데 2인분 기준 20,000원!!! .. 201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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