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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맛집] 놈(NOM) Pasta [성신여대 맛집] 놈(NOM) Pasta 김스타님이 한 때 성신여대쪽에서 일을 잠깐 했었는데,그 때 갔던 명란 파스타가 너무 특이하고 맛있어서 제가 꼭 먹어봐야 한다면서 데려 갔습니다. 명란 파스타를 파는 곳은 "놈(NOM)" 파스타집이었습니다.NOM.. 무슨 뜻일까요? 이놈~~ 할 때 놈은 아니겠죠? ㅋ 가게 안쪽으로 가는 길은 미니 정원처럼 꾸며놔서 살짝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그러나 가게 자체의 입구문은 너무 간이건물처럼 생겨서 조금 실맹이네요. 내부는 이렇습ㅂ니다.한옥을 개조한 느낌입니다. 약간의 웨이팅 후 자리를 잡습니다. 김스타님은 "봉골레 파스타" (13,000원) 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맛있다고 소문들은 명란 로지 파스타 ( 13,500원 ) 을 부문합니다.로지(흔히 말하는 로제)소.. 2017. 9. 2.
[홍대 맛집] 스시메이진 - 프리미엄 초밥 뷔페라나~ [홍대 맛집] 스시메이진 - 프리미엄 초밥 뷔페라나~ 0559 / 0612 오랜만에 친구 부라니를 홍대에서 만났습니다.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네이버 검색의 별점이 높았던 "스시 메이진" 으로 선정해서 이동합니다. 식사시간을 조금 피해서 가서인지 줄은 안 섰는데,바깥쪽에 웨이팅 의자들이 많은 것을 봐서 식사시간 대에는 대기가 비번한가봅니다. 들어가면 가격과 이용방법이 써 있는데,이런 친절함 참 좋네요~ 우리는 주말에 가서 1인 19,900원으로 이용합니다. 90분의 이용시간은 많이 먹진 않는데도 먹는 속도가 너무 느린 저에게는 불리하네요. ㅠㅠ 메이진은 일본어로 "명인" 이라는 뜻입니다.뭐 12=36.5 라는 홍보문구를 사용하는 것 같은데,밥 무게 12g 를 초과하지 않고 밥온도 36.5 정도를 맞춘다고 .. 2017. 8. 24.
[청학리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 SHINO ( 시노 ) [청학리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 SHINO ( 시노 ) 시작 : 0922끝 : 0938 김스타님이 청학리에 사는 관계로 아주 가끔 청학리로 넘어갈 떄가 있습니다.청학리는 정말 갈 곳이 없다며 맨날 불평하는 김스타님. 그러나 그 중에서 두 군데를 정말 자신있게 추천하는데,그 중 한군데는 현미 베이크 치킨이 맛있다는 오꾸꼬.그리고 다른 한 군데는 바로 이 곳. SHINO ( 시노 ) 입니다. [청학리 맛집] 오꾸꼬 현미베이크 치킨 개강추!!!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뭔가 간판만 봐서는 카페나 술집처럼 보이긴 하지만 이래뵈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이런 메뉴판. 그리고 들어가서 보는 메뉴판. 알리오올리오 성애자인 김스타님은 이곳에서 "날치오 올리오" 를 Pick 합니다.8,500원.. 2017. 8. 15.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목차, 정리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목차, 정리 시작 : 0351 끝 : 0406 샌프란시스코 여행기가 끝났습니다.이번 여행기는 라오스 여행기에 비해서 덜 힘들었습니다. 우선 "어머니" 라는 특별 독자가 있던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공유하지 않아도 되었고,그리고 여러분들의 피드백을 통해 너무 세세하게 분류하거나 세세하게 쓰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또 가볍게 쓰려고 했죠.이제 여행기들도 조금씩 더 쓰다보면 더 가볍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잔소리님과 영거님이 즐겁게 잘 읽어주셔서 더 힘을 얻어 끝까지 잘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한동안 밀렸던 국내 맛집과 제 소소한 일상기들을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당!!! [샌프란시스코] 서울역 탑승 수속, 출국심사 & 공항이동[샌프란시스.. 2017. 8. 10.
[산호세] 태국음식점 Dusita ( 두시타 ) 이렇게 매울 수 있나?! [산호세] 태국음식점 Dusita ( 두시타 ) 이렇게 매울 수 있나?! 0954 / 1012 오늘의 저녁은 태국 음식점으로 정했습니다. 이름은 Dusita.뜻은 잘 모르겠네요 밖에서 봤을 때는 마치 닫은 집이나,무슨 음란 업소처럼도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들어가면 뭔가 "사와디캅" 이라고 소리가 들리는 듯한 동상들이 있습니다. 내부는 꽤나 밀폐되어 있긴 한데요.여튼 자리를 잡습니다. 뭔가 나름 많네요. 메뉴들입니다. TOM YUM MIXED SEAFOOD $ 10.95 PAD THAI $ 11.95PAD SEE EW $ 11.95간장 볶음 팟 타이라고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여기서는 GREEN PAPAYA SALAD ( SOM TUM ) $ 8.95 여기서는THAI ICED TEA $ 3.25 전.. 2017. 7. 31.
[대전 중촌동 맛집] 이가네 돈수레 - 뒷고기 전문점이라오 대전에 내려갔더니 아버지께서 맛있는 고깃집이 있다면서 차를 몰고 가십니다.아주 어릴적 살던 고향동네인 "중촌동" 까지 가시길래 대체 얼마나 맛있는 집인가 했습니다. 간판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작은 길 옆에 있는 가게로 인도하십니다. 상호명은 "이가네돈수레".안에 들어와서 메뉴판에 써 있는 이름을 보고 알았습니다. ㅋ 딱 보아하니 뒷고기 전문점인것 같습니다.600g 에 23,000원.보통 돼지고기 1인분에 180~200g 정도 하니 1인분에 7,000 ~ 7,700원정도 합니다.600g 단위로 파는게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고기값 자체는 저렴한 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안의 인테리어는 정말 동네 식당입니다.테이블 수는 홀에 4개정도, 방에 2개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뒷고기에 대한 설명도 붙어있네요.과.. 2017. 7. 23.
[카멀바이더씨] Dametra Cafe ( 다메트라 카페 ) - 지중해 음식 짱짱~ [카멀바이더씨] Dametra Cafe ( 다메트라 카페 ) - 지중해 음식 짱짱~ 시작 : 0230끝 : 0316 오늘은 신나는 휴일.매일매일 엄청난 압박으로 일하던 우리는,휴일 중 하루만큼은, 하루의 반나절만큼은그래도 쉬어야 한다는 생각에 여행을 떠난다. 캘리포니아주의 1번 도로는 드라이브 하기 좋은 도로로 유명하다는데,정말로 가는 내내 전망이 괜찮다. 물가도 나왔다가, 빨강, 노랑, 초록의 특이한 채송화 잎 형태의 식물들이 덮혀있는 곳도 나왔다가.. 여튼 단조롭지 않고 소소하게 아름다웠다. 그렇게 열심히 달려 도착한 곳은 "Camel By The Sea" 라고..특이한 이름의 동네로 갔다. 뜻만 보면 바다 옆의 낙타라는 의미인데,동네 이름이 마치 동화책이나 만화책에 나오는 곳인 것만 같다. 우리가 .. 2017. 7. 17.
[수유 맛집] 신매콤터, 매운 떡볶이는 바로 이곳에서!! [수유 맛집] 신매콤터, 매운 떡볶이는 바로 이곳에서!! 0221 / 0228 수유동에서 찾은 나름 괜찮은 음시점이 하나 있다면 바로 이곳, 신 매콤터이다.매운 맛 매니아인 나는 어느 정도 매운 맛으로는 매운 맛을 느끼지도 못 할정도인데,이곳은 진짜이다. 혼 모노!! ㅋㅋ 위치는 강북경찰서 근처. 메뉴는 위와 같음요. 튀김도 종류별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사실 튀김은 참 맛 없었다.뭐랄까.. 그 날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름이 한참 쩔은 맛이었달까..?별로 바삭하지도 않고.. 주목해서 봐야 할 것은 저 떡볶이 양념.. 생각보다는 안 매워보이는 저 걸죽한 소스가..정말정말 맵다.진짜 동대문 엽기 떡볶이의 가장 매운 맛과 견줄만할 정도..!그러나 가격은 1인분에 3,000원밖에 안 한다는 것!! 맨트가 너무.. 2017. 7. 16.
[산호세] 일본 라멘 맛집 샤랄라~~~ [산호세] 일본 라멘 맛집 샤랄라~~~ 시작 : 1008끝 : 1025 오늘의 점심은 일본 라멘이다!!!이전에 이 곳 출장경험이 있으신 두 분의 매니저님들께서 강추한 일본 라멘집. 얼마나 맛이 있을까나? 라면 가게 이름은 샤랄라.뭔가 샤랄랄라~~~ 라는 느낌의 이름인데 혹시 일본어로 Shalala 라는 게 의미가 있는지 찾아보니네이버 일본어 사전에는 안 나온다. 흠..정말 그냥 샤랄랄라~ 이런 건가? 내부는 자리가 협소하다.테이블 수가 약 6~7개정도밖에 안 되는듯 했다.주방이 가게의 절반을 차지하고 나머지 절반이 손님들 테이블이다. 뭔가 이런 협소한 공간이 일본느낌을 더해주는 것 같다. 나는 Toripaitan Regular 를 주문하며 덜 짜게 해달라고 한다.Toripaitan 은 돈코츠 육수를 기본.. 2017.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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