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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미역 마라샹궈 만들어먹었어요! 홈메이드 미역 마라샹궈 만들어먹었어요! 밖에서 사먹는 마라샹궈가 이제 너무 비싸게 느껴져서,요즘은 마라샹궈만은 집에서 항상 만들어 먹는다. 오늘은 마라샹궈를 하면서 미역을 많이 넣어보았다.미역을 넣음으로 인해 천연 감칠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한다. 그리고 마트 장을 보는데 버섯이 큼직하니 맛있게 생겨 그 녀석도 사와서 풍덩풍덩 넣는다. 마라샹궈 요리는 소스만 있다면 매우 쉽다.이렇게 재료들을 한번 데쳐낸 다음에.. 물을 버리고, 준비된 소스를 넣고 볶으면 끝이다.요리를 조금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저 끓인 물을 "쪼끔" 남겨서 함께 볶는 것도 포인트이다.저 국물에 감칠맛이 많이 녹아있으니깐! 소스의 종류에 따라, 들어가는 재료들의 조합에 따라, 첨가하는 소스에 따라 그 맛은 다르고,보통 .. 2019. 4. 12.
[과자 후기] 불닭맛치킨스낵 먹어봤어요! [과자 후기] 불닭맛치킨스낵 먹어봤어요! 롯데마트 999? 거기 갔다가 "불닭맛치킨 스낵" 이라는 녀석을 찾았다.Choice L 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아 노브랜드처럼 롯데 자체 브랜드로 보인다. 과자 이름 자체도 땡겼지만, 그림이 뭔가 맛있음을 나타내서 구매하게 되었다.가격은 단돈 990원!! 칼로리와 성분표는 혹시나 참고하시라고..나트륨 21%, 지방 31%, 포화지방 53% 가 눈에 띈다...기가막히게 맛있는 것도 아닌데... 몸에 안 좋다고 하는 성분들은 엄청 많이 포함한다. 생긴것은 이렇다..나름 닭다리 모양을 낸 모양인데... 사실 닭다리모양이라는 느낌보다는 우리가 흔히 먹었던 "오징어칩" 모양이 훨씬 더 떠오른다. 맛은??매운 맛은 절대 없다..내가 매운 맛에 조금 둔감한 편이긴 하지만서도.. 2018. 10. 30.
[대학로 맛집] 엉클스 - 독특한 떡볶이 Take out 해서 낙산공원에서 즐겼음! [대학로 맛집] 엉클스 - 독특한 떡볶이 Take out 해서 낙산공원에서 즐겼음!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친구가 힐링(?) 겸 낙산공원으로 놀러온다고 했다. 친구는 다이어트 중이라고 했고, 나는 뭔가 지금 안 먹으면 밤이 되면 배고파질 것 같아서 간단하면서도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것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선택된 것이 "UNCLES". "엉클스". 라는 떡볶이 집이다.우선 포장 주문을 하고 그곳으로 이동한다. Takeout 이기 때문에 메뉴는 이 입간판으로 대신한다.내가 주문한 것은 "건식 직화 떡볶이" 로 2인분부터 주문 및 포장이 된다고 해서 2인분을 주문한다. 직화라는 단어도 맘에 들었고, 건식이라는 점도 맘에 들었다.개인적으로 원래 떡볶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강.. 2018. 10. 28.
[대학로 맛집] 미가라멘 - 일본라멘을 꽤 괜찮게 하는 집 [대학로 맛집] 미가라멘 - 일본라멘을 꽤 괜찮게 하는 집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이사를 도와준 김스타와 무엇을 먹을까 이야기를 하다가 이곳에 오게 되었다. 이곳이 선정된 이유는 사실 당시에 소셜 커머스에서 라면 2개 + 토핑 2개 세트를 주말가격으로 13,000원정도에 팔고 있어서였다.이사를 도와줘서 더 맛있는 것을 먹였어야 하지만, 청소 도와줬을 때 정돈을 사줬고..그리고 다음에 또 다시 좋은 놈 사주지 뭐 ㅋㅋㅋ 위치는 조금 안 좋은 편이었다.대학로 지하철역에서 나와서 로데오 거리 반대쪽으로 와서 골목 안 쪽으로 들어와야 있다.위치 때문에 홍보가 잘 안 되어서 소셜 커머스에 판매를 하는 느낌이었다. 메뉴는 위와 같다.우리는 "정통 돈코츠 라멘" 을 선택했다. (7,500원)설명을 보면 "3일.. 2018. 10. 23.
[대만] 타이베이에서 이란의 뤄둥으로, 그리고 핫팟(훠궈)를 먹는다! [대만] 타이베이에서 이란의 뤄둥으로, 그리고 핫팟(훠궈)를 먹는다! 오늘은 타이베이에서 이란의 뤄둥지역으로 이사(?) 를 간다. 우선 아침 조식을 주는 호텔을 잡은 관계로,본디 조식을 먹는 타입은 아니지만 내려가서 맛을 보기로 한다. 대만의 일반적인(고급 호텔 말고) 호텔들은 대만 음식들을 베이스로 뷔페를 구성하는 듯 하다. 고기 볶음류와 감자 튀김등이 주가 된 듯 했는데..아침부터 고기 볶음을 먹는 느낌은 오묘하다. 이것이 나의 아침.이 중에서 나의 입맛에 괜찮았던 것은 하단에 있는 빵 느낌의 것.번 안에 옥수수 알갱이가 다글다글 들어있어 고소하면서 번의 찔깃 푹신한 식감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호텔에는 제대로 작동은 안 하지만 그래도 작동은 하는.. 그런 자동 안마기(안마의자)가 6대 정도 있었다.. 2018. 1. 12.
엄마의 가지밥 엄마의 가지밥 1158 / 1209 엄마가 신 메뉴를 개발했다. ( 기존 레시피를 첫 도전인지 개발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더 멋져보이게 개발로 하자 ) 이름하야 "가지밥"주변을 보면 가지 좋아하는 사람 찾기가 힘들다.가지의 그 식감과 비쥬얼이 싫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싸람들이.. 가지가 얼마나 맛난지 모르고 말이야~내가 다 먹어버릴꺼야 가지!! ㅋㅋ 우선 가지밥은 압력밥솥에서 마지막 뜸을 들이는 중이고,미역국을 떠주신다. 간장을 잘못 쓰셨다나? 그래서 미역국이 많이 검은편인데..색에 비해 짠 맛도 적고 맛은 좋았다. 총각 김치.먹기 좋게 싹둑싹둑 잘라 놓으셨다. 총각 김치도 총각김치인데.그릇이 너무 멋들어진다.산골짜기 산채정식 집에 온 것 같다. 그리고 가지밥에 뿌려먹을 양념장.짠 맛보다는 매운 .. 2017. 10. 6.
[수유 맛집] 신매콤터, 매운 떡볶이는 바로 이곳에서!! [수유 맛집] 신매콤터, 매운 떡볶이는 바로 이곳에서!! 0221 / 0228 수유동에서 찾은 나름 괜찮은 음시점이 하나 있다면 바로 이곳, 신 매콤터이다.매운 맛 매니아인 나는 어느 정도 매운 맛으로는 매운 맛을 느끼지도 못 할정도인데,이곳은 진짜이다. 혼 모노!! ㅋㅋ 위치는 강북경찰서 근처. 메뉴는 위와 같음요. 튀김도 종류별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사실 튀김은 참 맛 없었다.뭐랄까.. 그 날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름이 한참 쩔은 맛이었달까..?별로 바삭하지도 않고.. 주목해서 봐야 할 것은 저 떡볶이 양념.. 생각보다는 안 매워보이는 저 걸죽한 소스가..정말정말 맵다.진짜 동대문 엽기 떡볶이의 가장 매운 맛과 견줄만할 정도..!그러나 가격은 1인분에 3,000원밖에 안 한다는 것!! 맨트가 너무.. 2017. 7. 16.
[필동 맛집] 중국집 말고 중국식 요리 복향원 [필동 맛집] 중국집 말고 중국식 요리 복향원 회사 주변에 일반적인 요리가 아닌 특이한 음식이 없을까 검색하던 중!보물같은 집을 하나 발견했으니 바로 "복향원" 이 곳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자장면 파는 중국집" 이 아닌,중국 음식들을 파는 중국 요리집이다. 안쪽 인테리어는 다른 여느 중국 음식집과 비슷하게 인테리어가 훌륭하진 않다.고급지지 않은 의자들이 비치되어 있고, 소박한 느낌이 많이 든다. 워낙 한국사람들이 중국음식을 잘 몰라서인지,사진과 함께 메뉴가 제공된다.( 저 곳에는 가격이 표시가 안 되어 있고, 메뉴판에 없는 녀석도 있다. ) 메뉴는 정말 많다.이전에는 5,000원으로 팔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메뉴 중 몇개는 재료의 물가상승 탓인지,인기때문에 올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수정되어 있.. 2017. 3. 26.
[홍대 맛집] 무한리필 가능한 아비꼬 홍대점을 이용했음둥~ 종로점을 첫 이용으로 팬이 되어 버린 아비꼬 카레.형이 조사한 메뉴들에서 실망을 한 어머니는 나에게 다른 메뉴 하나 골라 가자며 선택권을 주셨다. 무난하면서 체인점이라 맘에 들면 형이 사업하기도 편할 것 같은 느낌이라 아비꼬를 선정하여 간다.​ 종로점 이용 할 때만 해도 "단맛 단계" 를 선택하는 것은 없었던 것 같은데,홍대점에서는 단맛단계도 선택할 수 있었다.​ 나는 배가 불렀지만 그래도 토핑을 안 올려 먹을 수 없어서,기본 야채커리에 돈까스 토핑을 올린다. 그리고 대식가인 형에게는 "포크 세트" 를 추천해준다.​ 어머니께서 뭘 드셨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나처럼 기본에 돈까스 추가를 하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 가족 떼샷.우리 형은 내가 싫어하는 형태의 V 를 한다. ㅋㅋㅋ 어머니는 사진찍는.. 2017.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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