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저녁 야참 쇼핑을 했어요~
[일본 교토] 저녁 야참 쇼핑을 했어요~ 2015. 10. 05. (3일차) #교토역에서 구경 다 하고 이제 야참을 사서 숙소로 돌아간다. #일본에서는 궁금증 떄문에라도 야참을 스킵 할 수 없다. #위의 물품들을 구매했다. #구매목록은..샹그리아 1병, 오후의 홍차 1피트, 아사히 골드라벨, 매실주 1병,할인에 들어간 새우 튀김, 가라아게, 연어초밥,녹차 사탕,허니버터 갸루비, 새우와 김맛 일본풍 과자,야끼푸딩, 허쉬 초콜릿 푸딩. #요것이 야끼 푸딩.푸딩인데 푸딩 상단이 살짝 그을려 카라멜라이즈되었다. #가격은 89엔. #가장 아래쪽에 커피원액으로 추측되는 녀석이 가라앉아 있는데,각 부위별로 그 나름의 맛을 느끼는 것도 좋고,나중에는 한 숟갈에 3개의 맛을 다 담는 것도 좋다. #껍데기쪽은 약간 찔깃한..
2015. 12. 15.
먹태가 뭔가요?
먹태가 뭔가요? 먹태 또는 흑태는 명태를 황태로 만들기 위해 얼렸다 녹였다 하는 과정에서날이 풀려 속은 노릇하고 껍질은 거무스름해진, 황태변신에 실패한 녀석을 말합니다. 황태보다 살이 조금 덜 마른 상태라 황태에 비해 조금 촉촉합니다. 먹태는 요즘 떠오르는 최고의 맥주 안주로 명성을 떨치는 중입니다.보통 마요네즈와 청양고추를 썰어 넣은 간장을 소스로 찍어 먹습니다. 살은 살짝 구워먹고, 껍데기는 바싹 구워 먹습니다. ps. 강원도 지역에서는 날씨의 변덕으로 태어난 녀석이라 해서 "바람태" 라고도 부른다네요. 간장, 거무스름, 껍질, 마요네즈, 맥주, 맥주 안주, 먹태, 먹태 소스, 명성, 바람태, 소스, 실패, 청양고추, 황태, 황태 변신, 흑태
2014.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