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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 스스시시에서 새우 완탕을 먹다! [을지로 맛집] 스스시시에서 새우 완탕을 먹다! 최근에 스스시시 소개글을 많이 써서,"이건 스스시시에서 뭔가 제공받고 쓰는 것이다" 라는 오해를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아니다.앞에서도 밝혔지만 나는 이곳을 가게 된 것이 소셜커머스를 통해서이다.미리 구매해 놓은 쿠폰이 있었기 때문에 이 녀석을 소진하러 간 것이다. 그리고 그 마지막 티켓으로 먹은 메뉴는 바로 "새우 완탕" 이다. 비쥬얼은 전형적인 완탕이다.새우 완탕볼이 4개정도 들어있다. 면도 전형적인 완탕스타일로 톡톡 끊어지는 살짝 뻑뻑한 느낌을 준다. (소바면과 느낌 비슷)그리고 국물도 전형적인 완탕의 느낌으로 간장 베이스 다시국물맛이라고 볼 수 있다. 새우볼은 나름 괜찮았는데..안쪽에 육즙도 적당히 있고, 안쪽 새우도 탱글탱글했다. 새.. 2019. 5. 4.
[대학로 맛집] 일본 라멘집 가마마루이 [대학로 맛집] 일본 라멘집 가마마루이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 입니다! - 비오는 날이었다.뭔가 밥을 먹어야 하는데 집에서 밥 하기는 귀찮고...먹고 싶은 메뉴는 혼밥하기 곤란한 것들이어서..소셜커머스를 살펴본 후 이 녀석으로 메뉴를 정한다. 일본 라멘 전문점이라는 가마마루이.' 인테리어 주방을 투명 창으로 해놓았지만, 가까이 가지 않으면 조리하는 것을 볼 수는 없다. 밥과 마파두부 무료라는 점에 매혹되어 이 집을 선택한 것도 있는데 (매콤한 마파두부와 비오는 날의 조화랄까?)무슨 사정인지는 몰라도 마파두부가 없었다... 쿠폰으로 라멘을 이용하면서 마파두부 없다고 뭐라고 하기가 그래서 그냥 물어보지도 않고 먹었다..방문시기가 점심시간이었는데 없는 것으로 보아, 수지타산이 안 맞아서 제공 안 하나보다... 2018. 12. 1.
[미아사거리 맛집] 오랜만에 찾은 "대중만두" [미아사거리 맛집] 오랜만에 찾은 "대중만두" 이전에 미아사거리쪽으로 집을 알아보면서 찾게 되었던 "대중만두"만두 전문점인데 사실 이곳에서 만두는 한번도 안 먹어봤다.만두가 10개에 7,000원 정도 하는데.. 이상하게 만두는 냉동으로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이미지 때문인지 만두에 7,000원을 투자하는 것은 아깝다는 느낌에서인듯 하다.. 그래서 이번에도 동일하게 만두는 안 먹고 다른 것들만 먹었다 ㅋㅋ 주말을 맞아 미아쪽에 있는 미아시장과 미아사거리쪽 숭인시장을 투어하기로 하고,수유역에서부터 출발한다.나는 걷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함께한 김스타님은 체력이 즈질이라 너무 힘들고 배고파졌다며 메뉴를 3개 시켜야 한다며 주문했다. 짬뽕, 마파두부 덮밥, 그리고 탕수육(꿔바로우) 이전에도 좋은 기억으로 먹었.. 2018. 4. 15.
[홍대 맛집] 하카타분코 - 인생 라면 인정!!! 우선 이곳은 정말 인생맛집임을 먼저 밝히고 시작하고 싶다.그정도로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집. 옛날부터 부라니와 나에게 홍대는 모임의 장소였다.뭔가 딱히 하는 거 없어도,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있고,버스킹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가게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맛집도 많고... 내가 첫 직장을 구했을 때, 분당에서 주말이면 자주 올라왔던 이곳..그리고 그 때부터 가려고 벼르고 벼렀지만 항상 줄이 너무 길거나,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거나 해서..거의 7년정도 벼르기만 하고 못 갔던 그곳.. 그곳에 드디어 왔다. 밥 시간이 한참 지난 8시 30분쯤.. 게다가 평일에 찾아가니 약 10분정도의 웨이팅으로 입장 가능했다.안쪽에는 테이블이 정말 몇 개 없었다.. 메뉴는 단촐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 먹을 수 있는건... 2017. 12. 24.
[종로 맛집] 미슐렝 가이드 선정 칼국수집! 찬양집! [종로 맛집] 미슐렝 가이드 선정 칼국수집! 찬양집! 04040415 아주 옛날부터 언젠가 가서 먹어야지 벼렀던 찬양집. 해물 칼국수 전문점이다.내가 면을 비롯한 밀가루 음식을 원래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찾아갔다. TV 매체들에 소개되기 전부터도 가성비 좋고 맛 좋기로 유명했는데,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되었고, 이제는 미슐렝 가이드에도 선정이 되었다고 하니...가기 전부터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ㅎㄷㄷ 하다. 종로3가 좁은 뒷골목에 있는데, 밥때를 지나 8시 30분정도에 도착해서인지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그래도 그 시간에도 자리는 만석.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니 연애인들 사인이 많다.약간 나이가 있는 연애인들이 주로 다녀간 듯 하다. 메뉴는 단촐하다.칼국수와 고기만두, 김치만두가 .. 2017. 12. 22.
[을지로 맛집] 나혼자 분짜 @ 을지로 생쌀국수 [을지로 맛집] 나혼자 분짜 @ 을지로 생쌀국수 04150423 회사에 나와서 주말출근을 했다.일찍 일이 끝나서 집에 들어가기 전에 맛있는 것을 먹고 들어가고 싶었다. 이럴 때는 새콤한 닭무침과 함께 먹는 평양냉면이 짱이지!!! 라고 생각하며 평래옥으로 향했지만...역시 돈 잘 버는 집이라 그런가.. 일요일 휴무다.. 큭.. 그래서 아쉬운데로 을지로 생쌀국수집으로 간다.분명히 쌀국수도 맛있지만, 평소 먹던 쌀국수를 먹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84 에서 처음 먹어보았던 "분짜" 를 이곳에서도 도전해본다.이곳에서는 "분짜이엠" 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고, 가격은 1만원이다! 짜잔!!!!매콤하게 먹으라고 잘게 썬 고추까지 나왔다. 양적인 측면에서 +84보다 더 푸짐해보인다. 또한 고기가 담겨있지 .. 2017. 12. 4.
[산호세] 일본 라멘 맛집 샤랄라~~~ [산호세] 일본 라멘 맛집 샤랄라~~~ 시작 : 1008끝 : 1025 오늘의 점심은 일본 라멘이다!!!이전에 이 곳 출장경험이 있으신 두 분의 매니저님들께서 강추한 일본 라멘집. 얼마나 맛이 있을까나? 라면 가게 이름은 샤랄라.뭔가 샤랄랄라~~~ 라는 느낌의 이름인데 혹시 일본어로 Shalala 라는 게 의미가 있는지 찾아보니네이버 일본어 사전에는 안 나온다. 흠..정말 그냥 샤랄랄라~ 이런 건가? 내부는 자리가 협소하다.테이블 수가 약 6~7개정도밖에 안 되는듯 했다.주방이 가게의 절반을 차지하고 나머지 절반이 손님들 테이블이다. 뭔가 이런 협소한 공간이 일본느낌을 더해주는 것 같다. 나는 Toripaitan Regular 를 주문하며 덜 짜게 해달라고 한다.Toripaitan 은 돈코츠 육수를 기본.. 2017. 7. 13.
[필동 맛집] 복향원 재방문. 이번에는 점심메뉴 국수들 도전! [필동 맛집] 복향원 재방문. 이번에는 점심메뉴 국수들 도전! 시작 : 16:05 끝 : 16:33 선제로형을 대동하여 복향원에 또 갔다. 메뉴판은 아래 링크 참조[필동 맛집] 중국집 말고 중국식 요리 복향원 이번에는 5,000원짜리 식사메뉴 2개를 주문했다. 이 녀석은 파닭고기면이다. ( 葱油鸡丝面, 총유계사면, 총유지쓰미엔 )처음 비쥬얼은 역시 5,000원짜리 음식은 너무했나..? 무슨 면만 잔뜩 있고, 파랑 고기는 얹지도 않았네? 느낌이다. 그러나 이 녀석 꽤 괜찮다.닭고기가 흰색이라 눈에 안 뗘서 그렇지 면 안쪽에도 고기와 파가 조금씩 있다.고기와 파를 면과 싸서 먹기 딱 적당 혹은 아주 조금 부족한 양이다. 그리고 여기의 면발들 쫄깃함이 참 좋다.탱글탱글하니 탄성이 꽤 좋다. 맛은, 고추기름에 .. 2017. 5. 30.
[을지로 맛집] 베트남 생쌀국수 - 한국에서 이런 맛을?? [을지로 맛집] 베트남 생쌀국수 - 한국에서 이런 맛을?? 시작 : 14:51끝 : 15:04 회사 주변에 어느 날 갑자기 생긴 베트남 생 쌀국수집.사람들은 "생 쌀국수" 란 어떤 쌀국수일까 의문을 가졌고,어느 샌가 한명씩 이곳의 맛을 보고 와서 칭찬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래도 한국에서 파는 쌀국수가 다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이었는데,칭찬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직접 검증(?) 하기로 결심한다. ( 먹거리 X 파일을 너무 많이 본다 ㅋㅋ ) 그래서 찾아갔다.2층에 위치해있다. 들어서면.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가 맞아준다. 주방은 반 오픈 주방이다. 메뉴는 이 한페이지가 다다.오늘은 기본 "소고기 생 쌀국수" ( 7,000원 ) 을 맛볼 것이지만,아래쪽에 있는 분짜이엠, 해산물샤브샤브,.. 2017.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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