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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근교 금의 도시 진과스의 황금폭포 [대만] 타이베이 근교 금의 도시 진과스의 황금폭포 오늘은 일정이 바쁘다.아침 일찍 일어나서 금의 도시 진과스를 투어하고, 호텔에서 짐을 찾아 예류로 이동한 후,마지막으로 타이중까지 기차타고 내려가기까지 해야 한다. 그런 고로 아침 일찍 일어나 금의 도시 진과스로 향한다. 진과스 진과스는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금광으로 폐광이 된 1990년까지 100여 년간 타이완 최대의 금 채굴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지역이다.20세기 후반 금이 고갈되자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고 금광은 문을 닫았다.그 후 타이완 정부가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거대한 금괴를 볼 수 있는 황진보우관은 진과스의 대표적인 명소이며 구불구불한 산동네 길을 따라 황진푸부, 두 가지 색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바다 인양하.. 2018. 2. 2.
[대만] 여행의 시작 - 인천공항, 타오위안 공항, 심카드 구매 [대만] 여행의 시작 - 인천공항, 타오위안 공항, 심카드 구매 10박 11일의 일정으로 대만 여행을 떠납니다.이번에도 사랑하는 울 엄니와 함께 떠납니다.여행의 결과이기는 하지만, 울 엄니께서 이제는 체력이 너무너무 떨어지신 관계로 앞으로는 제 스타일의 자유여행은 못 쫓아오실 것 같다고 하네요.. ㅠ 이전 라오스 여행기는 너무 주제를 세분화해서 올렸더니..감질맛난다는 후기가 많아서 이번에는 한 글당 사진을 최대한 올려서 주제를 끊는 방식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열심히 찍어서 글이 많기보다는 사진을 주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의 비행기는 오전 9시 비행기.그래서 늦어도 오전 7시까지 도착하기 위해서, 새벽 5시경에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우리가 이용한 공항버스는 6101번.가격은 14000.. 2017. 12. 31.
[영화/리뷰]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14)My Love, Dont Cross That River 8.9감독진모영출연조병만, 강계열정보다큐멘터리 | 한국 | 85 분 | 2014-11-27 글쓴이 평점 시놉시스( Synopsis ) 우리는 76년째 연인입니다.89세 소녀감성 강계열 할머니, 98세 로맨티스트 조병만 할아버지 이들은 어딜 가든 고운 빛깔의 커플 한복을 입고 두 손을 꼭 잡고 걷는 노부부이다. 봄에는 꽃을 꺾어 서로의 머리에 꽂아주고, 여름엔 개울가에서 물장구를 치고, 가을엔 낙엽을 던지며 장난을 치고, 겨울에는 눈싸움을 하는 매일이 신혼 같은 백발의 노부부. 장성한 자녀들은 모두 도시로 떠나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귀여워하던 강아지 ‘꼬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 꼬마를.. 2015. 6. 6.
[인도] 꾸뜹미나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델리 최고의 관광명소 #5 인도 꾸뜹미나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델리 최고의 관광명소 #5 꾸뜹미나르 유적군과 인도의 뉴델리 공항이 가까워서일까? 꾸뜹미나르 타워 뒤로 비행기가 날아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출국할 때 이 녀석을 상공에서 꼭 보아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안타깝게도 출국날 기상상황이 안 좋았던 관계로 이 녀석을 상공에서 볼 수 없었다. ㅠ 꾸뜸미나르와 쿠와트 알 이슬람 모스크가 어울어진 모습은 정말 이곳에 완전한 정말 거대한 이슬람 모스크가 있었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저 왼쪽 지붕에 옹기종기 종기처럼 피어난 것은 바로 까마귀들! 친구들에게 인도의 골목을 소개할 때면 인도는 "동물의 왕국"이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인도의 길거리에서는 소, 염소, 개, 원숭이 등을 너무나도 쉽게 만날 수 있기 때문. 그래도 .. 2013. 12. 4.
[인도] 아그라는 타지마할 인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을 무엇일까? 사람들은 입을 모아 "카레" 라고 말할 것이다. 그렇다. 카레는 그들의 주식이다. 카레는 재료에 따라 요리 방법에 따라 지역에 따라 이름도 무궁무진하다. 그렇다면, 그 다음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 여기서부터는 조금씩 대답이 달라질 수 있는데 대부분은 이것들로 모아진다. 간디, 힌두교, 그리고 타지마할. 그렇다. 건축물로써 사람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는 것은 바로 타지마할. Taj Mahal. 현지인들은 타지마할보다는 타즈 마할로 발음하곤 한다. - 누구나 다 아는 타지마할의 대표 모습. 나도 찍어봤다 - 이 타지마할이 유명한 이유는 그 자체가 건축학적으로도 엄청난 가치가 있기도 하지만, 로맨스가 있기 때문. 이 타지마할은 무굴제국의 제 5대왕이자, 건축광.. 2013. 3. 28.
[인도23]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 ( Agra ) 무굴 제국의 옛 수도이자 타즈 마할( Taj Mahal ) 로 우리에게 익숙한 아그라. 인도의 수도 델리, 핑크 시티( Pink City ) 로 유명한 자이부르 ( Jaipur ) 와 함께 "골든 트라이앵글( Golden Triangle )" 을 이룬다. 인도 전역에서 가장 볼거리가 풍성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진다. 한 때는 대제국의 수도로 인도 전역을 호령했던 아그라지만 현재의 모습에서 고도의 면모를 찾아보긴 어려운 편이다. 특히 무굴 제국이 멸망한 것을 계기로 정치적 구심점마저 사라지자, 우타르 쁘라데쉬( Uttar Pradesh ) 주를 대표하는 주오하학 공업 단지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아그라 전역이 매연으로 가득한 것도 이 때문으로, 대표적인 유적지인 타즈 마할과 아그라 성( Ag.. 201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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