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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가이유칸 - 대형 수족관 [오사카] 가이유칸 - 대형 수족관 이제 대략 3층쯤 내려온듯하다.정확한 층수는 기억 안나지만, 1~3층 높이 규모의 대형 수족관을 마딱뜨린다. 이 안에는 왠갖 작은 물고기들과,왠갖 큰 물고기들과,왠갖 상어와 고래(고래상어) 등이 있다. 고래상어.현생 어류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고 한다. 눈이 엄청~ 쪼그만 녀석. 바닥에서 움직일 생각을 안 하는,메기같은 녀석들.. 이 거대 수족관은 314톤의 아크릴을 사용했으며,이 아크릴은 두깨가 30cm 이상이라고 한다. 내일은 신기한 심해어들을 본다. [오사카] 가이유칸 - 대형 수족관, 가장 큰 어류, 거대 메기, 거대 수족관 아크릴 무게, 고래, 고래상어, 대형 수족관, 대형 수족관 아크릴, 대형 수족관 유리 두깨, 동영상, 메기, 물고기, 상어, 아크릴 .. 2018. 4. 28.
[라오스 루앙프라방] 빡우 하동굴 탐 팅(Tam Ting) [라오스 루앙프라방] 빡우 하동굴 탐 팅(Tam Ting) 큰 임팩트는 없었던 위쪽 동굴 탐 품(Tam Phum) 을 뒤로 하고빠르게 메인 동굴인 탐 팅(Tam Ting) 으로 이동한다. 그 와중에 어머니는 아까 내가 화장실 급하게 갈 때 어린 꼬마애한테 붙잡혀서 저 녀석을 사주기로 약속했다면서 돈을 달라고 하신다. 저 녀석은 콩과 비슷한 녀석으로 이전에 왓 씨앙통에서 라오스 아줌마한테 몇 개 얻어먹었던 녀석이다.저 꼬마 친구가 파는 가격은 5,000킵 ( 한화 약 700원 ).물론 실제 시중 가격은 훨씬 쌀 테지만 엄마는 어린이들이 파는건데 그정도 줘도 된다며 쿨하게 산다.나도 뭐 5000킵 정도야 뭐 하면서 그냥 구매한다. 엄마는 이 친구가 이쁘다며 사진도 찍어달라고 한다. 사진 한 장 찍더니 그 다.. 2017. 3. 29.
[라오스 방비엥] 또 다른 하이라이트!! 블루라군 #1 [라오스 방비엥] 또 다른 하이라이트!! 블루라군 #1 아침시장에서 롱안과 롱꽁을 신나게 까먹은 우리는,또 다른 라오스의, 그리고 방비엥의 하이라이트인 블루 라군으로 향한다. 블루라군의 라군은 원래 한국어로 "석호" 라고 하며,사주나 사취( 모래가 쌓여서 만드는 길 또는 벽) 의 발달로 바다와 격리된 호수를 가르키는 말이다. 즉 블루라군은 그런 형태의 파란 호수를 다 가리킬 수 있는 말인데,라오스의 블루라군은 고유명사로서 한 지역을 가르키는 것처럼 되었다. 그래서 그 의미에 충실한, 제 2의 블루라군이 방비엥에 생겼지만,아직은 제 1의 블루라군이 가장 인기가 좋은 것 같다. 블루라군에 가려면 남쏭(쏭 강)을 다리를 통해 건너야 하는데,방비엥 시내쪽에서 건널 때 한번에 통행료 왕복 티켓을 끊는 방식이다. .. 2017. 1. 12.
[라오스 방비엥] 코끼리 동굴이라는 탐쌍 ( 쌍 동굴 ) 에 갔어융 [라오스 방비엥] 코끼리 동굴이라는 탐쌍 ( 쌍 동굴 ) 에 갔어융 두리안도 맛있게 냠냠 먹었겠다. 이제 진짜 출발!! ㅋㅋㅋ 동굴튜빙을 할 수 있다는 탐람 ( 람 동굴 ) 로 오토바이를 타고 출발해. 오토바이 타고 가는 풍경이 지루하기도 하면서.길가에 소가 지나가기도 하고, 소가 많아서 피해가기도 하는 재미있는 해프닝들도 있었지. 구글지도에도 람 동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중간중간 라오스인들에게 물으면서한 30분을 달린 끝에 도착했어. 라오스는 관광지에 주차장을 마련해놓고 주차비를 받더라.주차장이라기엔 뭔가 50% 부족한 그냥 공간인데,자기네 딴에는 도난 안 되도록 보살펴주는건지 여튼 5,000kip ( 한화 약 700원 ) 을 받았어. 탐람에 가려면 쏭강(남쏭)을 건너는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이 .. 2017. 1. 3.
[청계천 산책] 귀여운 오리들 [청계천 산책] 귀여운 오리들 #요즘 천변을 걷다보면 너무 인공적으로 천변을 꾸며놓았다는 기분이 든다. 가장 자주 가는 천인 [청계천] 과 [성북천].. 사실 이용하는 입장에서 옆에 인도를 만들어 놓은 것은 좋지만.. 우리의 이런 개발때문에 자연환경이 얼마나 훼손되었나를 누군가 혹시 논문으로라도 쓴 게 있다면 한 번 보고 싶다. #그 와중에 그나마 안도감이 드는 것은 물이 그래도 꽤 깨끗하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인위적으로 풀어 놓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물고기들과 위와 같이 오리들이 있다는 것. #머리가 비취색이 나는 오리는 천둥오리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여튼 저렇게 머리가 동글동글한 녀석들을 보면 우리 맹수니 생각도 나고 귀엽다. #짝짓기 철인지 뭐신지 오리들이 2마리씩 쌍을 지어 졸졸졸 다니는데,,앞으.. 2016. 4. 12.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치쿠린(竹林)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치쿠린(竹林) 2015. 10. 04. 교토 여행을 처음부터 함꼐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지난번 딱 봐도 우범지대처럼 보이는 치쿠린의 모습에서 마무리 지었었죠? 그래서 우리가 이 곳에 들어갔을까요? 안 들어갔을까요? 저는 도전정신이 강한 편이기는 하지만, 무서워하는 김스타님 떄문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근데 사실 무서워하는걸 떠나서 이곳을 지나면 뭔가 엄청난 게 있는 것도 아닌데.. 굳이 들어갈 필요를 못 느끼기도 했습니다. 저녁 7시경인데 이렇게 깜깜하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이 대나무 숲에 사람들이 그래도 조금씩 왔다갔다 합니다. 다들 스마트폰의 후레쉬를 켜고 왔다갔다 하네요. 저쪽 너머로 불빛.. 2015. 11. 7.
[소소한 일상] 복합터미널의 문화 공간. [소소한 일상] 복합터미널의 문화 공간. 집과 가깝다는 이유 때문에 나는 복합터미널을 자주 방문한다. 사실 가장 주된 방문 목적은, 터미널이기 때문에 버스를 타기 위해서,그리고 2층에 있는 대전에 몇 안 되는 오프라인 서점인 영풍문고를 가기 위해서이다. 동관과 서관을 잇는 이곳에는 어느 떄부턴가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이 사진은 작년 여름으로 추정되는데, 물고기를 저렇게 표현해 놓은 것이 너무 멋져서 한 컷 찍어봤다. 얼마전에 갔을 때는 큰 그림들을 전시해었고, 어느 때는 아기자기한 화분관련된 소품을 파는 가게가 있기도 하고,케리커쳐를 그려주는 사람은 대부분 상주하기도 하곤 한다. 그렇게 양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복합 터미널을 방문하게 된다면소소하게 방문해서 뭐가 있나 한번쯤은 들러볼만한 곳이다. 그나.. 2014. 5. 22.
[음식 이야기] 비오는 날 생선회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음식 이야기] 비오는 날 생선회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오늘 친구랑 통화를 하다가 "비오는 날 생선회를 먹으면 안 된다." 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그래서 찾아보았지요. 정말일까? 바닷물의 순환 ( 용승작용, Upwelling ) 비가 오면 바닷물이 위아래로 순환을 하게 되는데, 바다 아래쪽에 잠겨있던 박테리아들이위쪽으로 올라오면서 몰고기가 그 박테리아를 섭취하게 되어, 비오는 날 회를 먹으면 안 된다는 이야기. A : 근거 없는 이야기.이런 식으로 따지면 우리가 동네에서 먹는 회는 비 오는 날 잡힌 건지, 비 오기 전에 잡힌건지, 비오고 난 후 박테리아가 가라앉는 것을 기다린 후에 잡은건지 알 수 없다. 여튼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말이 좀 안 되는 이야기. "비가 한참 온 직후에 바다에서 낚시해서 생선을.. 2013. 8. 11.
비슈누 신의 10가지 화신들 * 마트스야 ( Matsya ) * - 첫번째 화신으로 물고기이다. - 마누가 강에서 손을 씻고 있을 때 작은 물고기가 와서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그가 그것을 병에 담았는데 곧 커져서 탱크로 옮겼다가 강으로, 또 바다로 다시 옮겼다. 물고기는 대홍수가 한 주 내에 발생하여 모든 생명을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마누는 배를 만든다. 홍수가 발생하자 물고기가 그 배를 산 꼭대기로 견인한다. 그리하여 그는 살아남는다. 마트스야(Matsya, 맛시야)는 말머리의 악마에게 빼앗긴 베다도 되찾아온다. 마누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곳을 클릭!! * 쿠르마 ( Kurma ) * - 두번째 화신으로 거북이다. - 신과 악마들은 불사주인 암리타( Amrita ) 를 얻기 위해 합심하여 여러 종류의 약초와 식물을 .. 201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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