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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간식] 풍년쌀농산의 떡꼬치 - 수요미식회 [삼청동 간식] 풍년쌀농산의 떡꼬치 0847 / 0853 맨날 삼청동 산책하면서 그냥 지나쳤던 "풍년 쌀 농산". 평소에는 "언젠가 한번쯤은 먹어봐야지" 하면서도 밥을 먹어야 해서 혹은 밥 먹은 후라 그냥 지나갔었는데이 집이 수요미식회에 나오면서 그래도 뭐라도 하나는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요미식회에서는 좋은 쌀을 써서,떡을 잘 만들었다는 평을 들었다. 그래서 밥을 먹은 후였음에도 불구하고 떡꼬치만큼은 맛을 보기로 한다. 가격은 1,000원.예전에 내가 학교 다닐 떄는 분식집에서 300원에 팔았는데..물가가 오른 건지, 아니면 이 집이 비싼건지.. 1,000원이다.( 혹이 요즘 일반 분식점 떡꼬치 가격 아시면 알려주세요. 제가 알기론 500원인데 ) 떡꼬치 2개를 주문한다.떡꼬치를 기름에 바로 .. 2017. 9. 24.
[맥도날드] 애플파이 존맛. 강추!! 1000원에 정확히 맞는 가격 [맥도날드] 애플파이 존맛. 강추!! 1000원에 정확히 맞는 가격 1227 / 1235 잠을 못 이루고 배고파져서 새벽에 맥도날드에 갔습니다. 애플파이가 새로 나왔다며 광고하는 포스터가 열심히 붙어 있습니다.그러나 배고팠던 관계로 애플파이는 안 먹고 다른걸 먹습니다. 그러나 애플파이가 궁금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퇴근하면서 한번 사먹어봤습니다. 가격은 1,000원!!!!그런데 포장부터가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가운데를 뜯은 후 한쪽을 벗겨 내면 됩니다. 그럼 저렇게 "나 크리스피해요" 라고 광고하는 듯한 질감의 파이가 나옵니다.주문하면 따뜻한 상태로 나오는데.. 식은 것은 안 먹어봤지만 따뜻한 체로 먹어야 저 크리스피함(바삭함)이 잘 유지될 것 같으니 따뜻할 때 드세요. 안쪽에는 시럽느낌의 액체와 정사각형.. 2017. 8. 14.
[편의점 간식] 백종원 아저씨 돈까스 롱김밥 노맛. 실맹이여 [편의점 간식] 백종원 아저씨 돈까스 롱김밥 노맛. 실맹이여 시작 : 12:17끝 : 12:26 요즘 점심을 간단히 먹고 싶어서 편의점 김밥을 하나씩 도전하고 있다.지금까지 최고로 치는 편의점 김밥은GS 의 뉴 참치햄 샐러드 김밥.[편의점] GS 표 편의점 김밥 후기~ 오늘 도전한 김밥은 "백종원 아저씨" 사진이 붙어 있는 "돈까스 롱김밥" 바로 이 녀석이다.그런데 백종원 아저씨가 방송인으로써 인기가 있고,기업인으로써 성공한 사람일지는 몰라도,개인적으로 너무 많은 설탕을 쓰는 아저씨라는 이미지 때문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이미지는 아니라, 아저씨 얼굴은 별로 달갑지 않았다. 여튼 돈까스 김밥은 종종 보이는 "토마토" 라는 김밥천국 비스무리한 프랜차이즈에서 먹어본 적이 있어,그 맛을 기대하며 먹었다. .. 2017. 4. 30.
[판교 맛집] 투 에 이오 ( tu e io ), 맛난 이탈리안 레스토랑 [판교 맛집] 투 에 이오 ( tu e io ), 맛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랜만에 방샤셤머를 만났다. 어떤 이유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방샤셤머가 이번에는 내가 판교를 내려와야 한다고 했고,나는 그 말에 동의를 하고 이번에는 내가 판교까지 내려갔다. 방샤셤머가 나를 데리고 간 곳은 "뚜 에이 오( tu e io )" 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이탈리안 레스토랑.뜻은 You & Me 라는 뜻이란다. ㅎㅎ 이 식당이 위치한 곳 골목 근처에는 이 가게와 같은 식의 모던한 느낌의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다. 가게에 들어서면 왕 치즈 덩어리가 있다.실제 이 치즈를 사용하는지 직접 눈으로 본 적은 없지만, 가루와 기구의 행태를 보아 그런 것 같다. 오픈 주방인데, 인테리어에 사용된 가구들의 느낌이 꽤나 따뜻했다. 우.. 2017. 3. 5.
[디저트] 신세계 백화점, 훗카이도산 치즈타르트 도전!! [디저트] 신세계 백화점, 훗카이도산 치즈타르트 도전!! 이모를 만나기 위해 강남 고속터미널에 갔다가,기다리는 동안 신세계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을 구경하기로 한다. 그러다가 보게 된 줄을 서는 엄청난 인파!!바로 "훗카이도산 치즈타르트" 를 사기 위한 줄이었다. 훗카이도산 밀가루를 사용하여 바삭바삭함을 위해 두번 구웠다고 한다.무스부분은 훗카이도산 치즈 2종류 + 프랑스산 치즈를 사용했다고 하며,훗카이도(북해도)에서 직접 만든것을 배송해서 굽기만 하여 판매한다고 한다. 줄은 꽤 긴 편이었는데, 2줄정도 서 있으면 약 15분정도의 대기시간이 소요된 듯 싶었다. 사는 갯수에도 제한이 있었는데 한 사람만 7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가격은 1조각에 2,800원.6조각은 원래 16,800원인데 800원 .. 2017. 2. 26.
[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두번째 메뉴 도전 Jizbiz(지즈비즈) [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두번째 메뉴 도전 Jizbiz(지즈비즈)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음식점 사마르칸트의 모든 메뉴를 점령하기 위해,영어학원을 끝내고 또 혼자서 방문했다. 오늘 도전한 메뉴는 Jizbiz (지즈비즈) 라는 이름을 가진 음식.가격은 만원! 비쥬얼은 이러하다.주 재료는 감자와 양고기 그리고 양파이다. 양고기의 경우 Deep fried 는 아니지만, 후라이펜에서 기름을 두르고 한껏 튀긴다는 느낌으로 조리한 식감을 갖는다.살짝 바삭하면서도 쫄똑한 느낌이 함께 있다고 할까? 양고기의 향과 맛이 강렬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중간중간 그 그리운 맛이 불쑥 튀어나와 양고기의 그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즐거움을 주지만,양고기 특유의 맛이 별로인 사람에게는 갑작스런 불쾌감을 줄 수도 있겠다. 감자튀김은.. 2017. 2. 18.
[수유 맛집] 양꼬치 맛집, 마라양꼬치 [수유 맛집] 양꼬치 맛집, 마라양꼬치 오마니의 서울 투어 마지막 저녁이다.원래는 피자를 먹으러 피자마루에 갔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양고기에 대한 아쉬움을 보이신 관계로,피자마루 가게 안에서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이기는 사람이 피자를 먹을지 양꼬치를 먹을지 정하기로 했다. 엄마가 나에게 결정권을 넘기려고 지려고 "부단히(?)" 노력하셨지만,이기신 관계로 결정권을 갖게 되셨다. 어머니는 약간의 고민 끝에 양꼬치를 선택하셨다. 양꼬치집 이름은 우리집 뒤쪽에 있는 "마라양꼬치".마라 양꼬치에 자신있는 집인가보다. 들어가면서부터 "몽크의 절규" 를 패러디한 "양의 절규(?)" 가 눈에 확 띈다.저 그림을 보고도 양고기를 먹어야 함이 뭔가 아이러닉하다. 그 외의 벽은 열대우림 느낌의 벽지를 하여 특이한 느낌을 준다.. 2017. 2. 5.
[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 SAMARKAND ) [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 SAMARKAND ) 영어학원을 마치고 여느 때와 같이 최소한의 운동을 해야겠다 싶어동대문 역사문화공원까지 걸어간다. 시간은 약 9시..무엇을 먹어야 할까 또 고민된다. 몽골식당은 나의 단골식당이긴 하지만..이제 메뉴를 모두 도전한 관계로 새로운 것이 먹고 싶었다. 주변에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음식점들이 많이 있는 것은 미리 알고 있었다.그러나 괜시리 그런 식당에 혼밥하러 가는 것은 나라고 해도 "유쾌"하기만 한 건 아니다. 그래도 오늘 별철이형과 "오늘 죽어도 여한 없는 삶" 에 대한 이야기를 한 탓인지,미루지 말고 혼자서라도 가봐야겠다고 생각하여 방문. 소위 러시아 골목이라고 불리는 곳에는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많은 음식점들이 "사마르칸트" 라는 간.. 2017. 2. 4.
[라오스 방비엥] 바나나 피넛버터 팬 케이크 [라오스 방비엥] 바나나 피넛버터 팬 케이크 오늘은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하는 날. 거리에 있는 노점에서는 크게 2가지 메뉴를 판다.바게트 샌드위치와 팬케이크이다.버거도 팔지만 버거 먹는 사람을 딱히 못 봤다.( 사실 버거를 못 먹어본 것도 아쉽기 때문에 다음에 가면 꼭 한번 맛보리다. ) 그동안 바게뜨 샌드위치의 가성비 갑은 치킨 샌드위치라는 것으로 결정하고 많이 먹었지만,팬케이크는 첫날 한번 먹었으며,그 때도 바게뜨 샌드위치랑 같이 시켜서 뜨거울 때, 즉 바삭할 때 못 먹은 아쉬움이 있었다. 루앙프라방 행 버스가 언제 도착할 지 몰라 우리는 단골 폿이모네까지는 가지 못하고,알리바바 투어 앞에 있는 노점을 이용하기로 한다. 이번에 도전한 메뉴는 바나나 피넛 버터 펜케이크.가격은 똑같이 1만킵 ( 한화 약 .. 2017.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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