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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분위기 있는 와인바 - Noir [샌프란시스코] 분위기 있는 와인바 - Noir 시작 : 02:46끝 : 03:13 오늘 하루는 경마뉘와 데이트로 다 보냈다.그리고 우리의 마지막 데이트 코스는 저녁겸 와인 반주를 위한 NOIR. NOIR 는 "느와르" 라고 읽으며 불어로 뜻은 "검다" 이다. 우리는 둘 다 배가 별로 안 고팠으므로 안주들을 시키고 와인을 가볍게 먹기로 한다. 첫번째 안주는 이름도 특이한 Deviled Egg ( 악마의 계란? ). 와인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 사실 와알못인 나는 뭘 시켰는지조차 기억이 안 난다.여튼 와인은 맛있었다... ㅋㅋㅋ 느와르의 분위기.경마뉘는 이곳에서 예전에 저 안쪽 방을 빌려 생파를 하기도 했단다.방을 빌리려면 예약을 하면서 얼마 이상을 팔아줘야 한다나?그런데 점원이 실수를 해서 배가 부른 상.. 2017. 5. 19.
[수유 맛집] 수유에도 생겼다! 곱창 무한리필 김덕후!! [수유 맛집] 수유에도 생겼다! 곱창 무한리필 김덕후!! # 어디 맛집이 없을까 수유 유흥가 한바퀴를 돌다가 미리 발견해놓은 김덕후의 곱창조! 왜 느낌표를 찍었냐고? 부라니와 강팽이 이 녀석을 너무 좋아하는 단골집인데 이 녀석이 원래 홍대에만 있었는데 이곳에 체인이 생겼기 때문!! #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었던지 땅이 젖어있고, 가게 분위기가 좀 더 80년대 느낌나며 운치있어보인다. # 이곳은 곱창 단품메뉴도 팔지만 무한리필이 유명하다. ( 내 친구들이 하도 무한리필 무한리필해서 그럴찌도.. ) # 테이블에는 미리 새빨간 색깔로 수저를 유혹하는 순두부찌개가 세팅되어 있다. # 무한리필이 아니었다면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을 맛있는 녀석. # 계란 하나를 톡 깨서 넣어주는데 조금 끓었을 때 아래쪽 깊숙히 .. 2016. 7. 19.
[요리] 쑥대밭 마라샹궈 - 집에서 마라샹궈 도전!! ​ [요리] 쑥대밭 마라샹궈 - 집에서 마라샹궈 도전!! #마라샹궈를 아주아주 좋아하는데,넘나 비싼 관계로 지난 번에 중국 식재료점을 들러 마라샹궈에 사용할 재료들을 구매해왔다. [요리] 신창상회에서 중국요리 재료를 구입했어요 #추가로 넣을 신선식품들을 사왔다.왼쪽부터 숙주, 청경채, 팽이버섯, 브로콜리, 마늘, 그리고 삼겹살. #왼쪽 위에 있는것은 건 목이버섯과 건 백목이버섯을 불리고 있는 것.​ #추가 신선식품들의 가격은 위와 같다.기존 중국재료를 29,000원에 샀는데 이번에 또 12,000이라니...어찌 보면 정말 사먹는게 더 저렴하고 맛있을수도...​ #자 이제 재료 소개한다.먼저 말린 목이버섯류를 물에 불려준다.약 10분정도 불리면 되는데, 버섯류들의 팽창이 많이 될 수 있으므로 양 조절을 잘.. 2016. 6. 19.
[일상] 사촌 동생 인규 결혼식 [일상] 사촌 동생 인규 결혼식 #사촌 동생 인규가 결혼을 했다.형인 인범이를 재치고 먼저 결혼을 한다. 대견한 녀석 ㅋㅋㅋ #사실 인규는 모야모야 병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데,자신의 병에, 아픔에 지지 않고,웨이트를 열심히 해서 트레이너가 되었고,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해서 이 쪽 길을 걸을 예정이란다. 병에 지지 않고, 결혼까지 성공한 인규도 대견하고,이를 지지해주고 결혼을 해주는(?) 선녀양도 너무 고맙다. #아부지와 형이 대중교통을 타고 오셨기에 + 내가 시간 계산을 조금 잘못해서아부지는 메인 식장에 앉으셨지만,형과 나는 별관으로 가서 모니터로 결혼식을 봐야만 했다. 그래서 그냥 먹은 음식들을 소개하며 간단히 썸머리한다 ㅋㅋㅋ #결혼식은 마포에 있는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 호텔에서 열렸.. 2016. 6. 1.
[안암 맛집] 집밥이 먹고 싶다면 - 엄마손식당 [안암 맛집] 집밥이 먹고 싶다면 - 엄마손식당 2015. 11. 24. (화) #김스타님과 안암의 엄마손 식당에 갔다. #뭔가 요즘들어 따끈한 질은 밥에,밥을 막 해서 집 안이 밥김과 같은 수증기로 좀 차 있고,나물들과 함께 메인 메뉴가 함께 있는 그런..그런 한식이 계속 땡기던 참이어서,아비꼬 카레를 먹고 싶어하던 김스타님이 백번 양보해주셔서 엄마손 식당으로 간다. #식당은 정대후문 음식가의 "탄" 이라는 가게의 2층에 위치해 있다. #메뉴는 대체적으로 5,000원 ~ 6,000원이다.된장찌개, 제육볶음, 김치찌개, 오징어볶음, 알밥, 해물짬뽕뚝배기 불고기, 순두부 찌개, 엄마손 부대찌개, 김치 두루치기, 꽁치 김치찌개 등을 판다. #학교 앞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적당한 가격으로 보이기는 하나,요즘 워.. 2015. 12. 25.
[고대 맛집] 저렴하게 고기 한판 먹잣 - 깡통집 [고대 맛집] 저렴하게 고기 한판 먹잣 - 깡통집 #김스타님과 방문했다. #애매한 4시쯤 방문하면서"식사 되나요?" 라고 묻자"고기요" 라고 했다."(뭔가 좀 어리둥절해서) 네, 식사 된다는 이야기죠?""고기요" 라고 또 그랬다..음.. 뭐지? ㅋㅋ 여튼 들어간다. 고기 먹으면 된다는 거겠지.. #뭔가 벽에 붙어 있는 안내 문구들과 그림들이 대학가 느낌이 팍팍 난다.가장 인상깊은 것은 땅콩소스를 준다는 것과,계란찜, 김치찌개, 누룽지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리필도 된다는 것!!!( 그래도 남아?? ㅋ ) #11mm 삼겹이 유명하다고 벽에 써 있지만, 우리는 고대 맛집 소개 블로그에서 소개한 허브칼집 삼겹살을 주문한다. ㅋㅋ 가격은 1인분 180g 6,500원. #메뉴판.후식으로는 냉 김치말이 국수를 주문. .. 2015. 12. 21.
마마스 머쉬룸 파니니 ( 이건 비추.. ) 글쎄 지금까지 마마스에 대해 엄청난 칭찬을 한 나이지만.. 이번에 먹은 머쉬룸 파니니는 실패였다.... 이번에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와 [머쉬룸 파니니], 그리고 [필리 치즈 스테이크] 중 하나를 먹고 싶었고.. 고르지 못해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하나 골라달라고 했는데.. 건강을 생각하여 머쉬룸 파니니를 먹으라는 오더를 듣고 주문!! 비주얼 자체는 다른 치즈가 듬뿍 들어간 파니니와 크게 다르지 않게 맛있게 보인다... 속 내용물도 치즈와 버섯이 어울어져 엄청 맛있게 생기긴 했지만..?실상적으로는 조금 실망이었다. 마마스를 너무 맹신했던 탓일까? 아니면 이 마마스만의 스타일에 질려서일까? 우선 평가를 하자면 저 버섯은 버섯 특유의 깊은 맛을 찾아보기 힘든 버섯이었고,그렇다고 치즈와 어울리는 맛도 아니었다.. 2015. 7. 19.
[고대/맛집] 황제 곱창 - 조금 비싸지만 맛나다오~ [고대/맛집] 황제 곱창 - 조금 비싸지만 맛나다오~ 김스타가 울 집에 놀러왔다. 저녁을 둘 다 안 먹었나? 아니면 너무 일찍 먹어서인지, 집에서 놀다가 새벽에 뭔가를 주워먹으러 가자며 집에서 나왔다. 우리의 아지트 골목인 안암역 앞 참살이길로 ㄱㄱ 한 바퀴 돌다가 눈에 띈 녀석이 바로 "황제 곱창". 아주아주 옛날 김스타와 친해지기 전에 뭐 먹고 싶냐고 물었을 때 "곱창" 이 먹고 싶다고 한 것이 기억나 이 녀석으로 정했다. 고고~ 메뉴는 이러하다. 한우라 그런지 가격은 꽤나 있다. 허걱~ 메뉴 아래 있는 "해장국은 무한리필" 이 눈에 띈다. 왼쪽편에 있는 고급메뉴(?) 들은 대학로에 있는 곱창집 가격이 꽤나 비싸다.. 학생들이 이 곳에 올 수 있을까..?( 실제로 우리가 먹으러 갈 때마다 학생으로 추.. 2015. 6. 7.
[종로/맛집] 팔색삼겹살 - 여덟가지 맛의 삼겹살! 회사에서 회식으로 방문하게 된 곳!! 사실 우리팀 회식은 아니었고, 다른 팀의 회식에 우리팀이 서포트를 나갔었기 때문에 참여하게 되었다. ㅋ 팔색 삼겹살은 삼겹살을 8가지 맛의 양념에 재워서 제공해줘서 8가지 맛을 느끼게 한다는 컨셉이다. 사진은 팔색한상이라는 메뉴로 30,000원이다. 여덟가지 맛은 무엇인지 궁금할텐데.. 마지막 사진에 있으니 조금만 참으시길.. 요것이 팔색삼겹살의 상차림. 한쪽에는 돌판이 있고, 한쪽에는 시원한 배추 김치국(?) 이 나온다. 이것이 팔색삼겹살의 정체. 인삼, 와인, 솔잎, 마늘, 허브, 커리, 된장, 고추장 삼겹살 이렇게 8가지이다. 단품은 10,000원에 판매하여 팔색 한상을 먹도록 유도한다. 물론 8가지 맛이라고 80,000원치의 양은 아니다. 자 이제 맛에 대한 .. 2015.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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