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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과 홍대나들이 다녀왔슈~ 연남동과 홍대나들이 다녀왔슈~ 0527 / 0551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있을 수 없어 뛰쳐나왔습니다.어딜갈까 싶었는데, 요즘 맨날 이곳저곳 서울 여행(?) 을 다니는 김스타님이 연남동을 추천하더군요.그래서 함께 여정에 올랐습니다. 연남동은 홍대입구역을 통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요.이렇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약간 특이한 형태의 산책로였는데, 아주 작은 물길이 있고, 한쪽은 풀밭이 있었습니다. 풀밭은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나 텐트를 가지고 와서 즐기고 있었습니다.치킨이나 도시락 싸가지고 와서 먹으면 꿀맛일듯 중간에 가로수들이 이쁘게 서 있는 공간도 있는데,역시나 여성분들이 저곳에서 서로 각종 포즈를 잡으며 사진을 찍고 있었드랬죠 ㅋㅋ 저 길은 가좌역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길은 골목을.. 2017. 11. 20.
[편의점 감식] 농심 큰튀김우동 후기~~ [편의점 감식] 농심 큰튀김우동 후기~~ 규망이랑 점심을 간단히 먹고 싶어 편의점에 갔다.뭘 먹을가 둘러보는데 "큰 튀김우동" 이라는 녀석이 있는게 아닌가? 도전!! 1개 가격은 1,800원으로 일반 튀김우동에 비해 750원정도 비싸다.무슨 차이가 있어 이렇게 비싼가 싶어 그냥 일반 튀김우동을 먹으려는데,현재 행사상품으로 2+1 란다. 그럼 3개에 3,600원이니 개당 1,200원.그렇다면 일반 튀김우동보다 150원 비싸니 그거슨 리즈너블한 가격! 오케이 도전!! 뜯으면 2개의 작은 봉투가 있다.왼쪽이 큰 튀김, 오른쪽이 스프이다. 큰 튀김은 나중에 넣는 녀석이고,우선 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기다리는 동안 이 녀석의 다른 정보를 둘러본다. 1. 큰 투김에는 "새우, 양파, 마늘" 등이 들어가 .. 2017. 4. 8.
[안암/카페] Caffe 모퉁이 - 나의 아지트 ( 여러분들은 한번만 방문하세요! ) [안암/카페] Caffe 모퉁이 - 나의 아지트 ( 여러분들은 한번만 방문하세요! ) 현재 나의 메모리상의 "안암" 의 최고의 카페는 단연 "모퉁이" 이다. 모퉁이 카페는 이름처럼 모퉁이에 존재한다. 모퉁이 카페는 안암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을 하고, 두 블럭정도 지나 좌회전을 하면 모퉁이에서 발견할 수 있다. 고대의 가성비 끝판왕 Take Out 생과일 쥬스가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클릭!! [고대/카페] 쥬씨 (Juicy ) - 생과일쥬스의 진리 저녁에 방문한 모퉁이는 낮의 모퉁이보다 조명먼에서 더 멋진 느낌을 준다. 벽은 회색 벽돌 느낌이라 약간 동화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그런 면에 비해 왼쪽에 비닐로 포장하여 확장한 공간은 약간은 실망스러움을 주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2015. 9. 13.
[종로/이색카페] 식물 밤새 일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강팽이랑 부라니한테 연락이 온다. 같이 밥먹자고 한다. 나는 밥 생각이 없는 관계로 둘이 먹으라고 하고 나중에 조인을 하여 카페를 가기로 한다. 우리가 간 곳은 종로 낙원상가 뒷쪽으로 샛길에 위치하고 있는 "식물" 이라는 카페이다. 강팽이랑 부라니는 이미 가봤던 카페라고 한다. 내가 좋아할 것 같다며 자신있게 안내하여 나를 데려가준 곳. 이 식물이라는 카페 근처에는 약간의 전통카페나 소박한 느낌의 카페들이 하나씩 생겨나는 분위기이다. 실내 인테리어가 우선 특이한데, 벽은 기본적으로 시멘트를 발라놓았는데, 그 사이사이 프레임을 설치하여 모던한 느낌을 주는 한편, 기와를 심어놓아 한옥적인 느낌도 준다. 또 바깥쪽으로는 비닐로 외벽처리를 하여 온실느낌과 함께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 2015. 6. 16.
[태국] 태국시민들의 비닐봉지에 사용에 대하여.. 손가락 꾸욱!! 감사합니다~♥이번여행의 마지막 코스가 된 방콕.보통 영어로 BKK ( BangKoK ) 이라 하는 곳에서나는 비닐봉지에 대해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그 이유인 즉슨,방콕에는 노점상들이 바글바글한데( 조금 과장해서 파리보다 찾기 쉬울찌도.. ) 모든 노점상들이 엄청난 양의 비닐봉지를 사용하기 때문.▲ 심지어 이런 작은 꼬치 하나만 사도, 작은 봉지에 넣은 후에, 손잡이 있는 봉지에 또 넣어준다.예를 들어 엄청 작은 귀걸이같은 악세사리를 샀다고 하면,투명하고 손잡이가 없는 투명한 봉지에 귀걸이를 넣어주고그 다음에 그 귀걸이를 다시 손잡이가 있는 반투명한 봉지에 담아준다.이런 이상하리만치 과소비되는 비닐봉지의 위화감은 필자가 처음 노점상.. 2013. 4. 30.
싸요 싸~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으로 오세요~ 어머니와 함게 대전 오정동에 위치한 농수산물시장을 방문했다. 농수산물시장은 말 그대로, 농산물, 수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공판장으로, 싼 가격에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원래 농산물 시장은 가건물처럼 생긴 녀석 안쪽에 다글다글 모여있었는데, 요즘 리뉴얼하여 깔끔한 건물들 안으로 옮겨졌다. 날씨가 워낙 추워서 판매처마다 저렇게 비닐로 감싸놨다. 입구에는 땅속작물들을 판다. 고구마, 감자 등을 판다. TV 광고에서 요즘 자주 보이는 수미감자. 그 수미도 보인다. 수미감자는 뭐하는 놈인가 찾아보니, 미국산 품종으로 품질이 좋아 식용 및 칩 가공용으로 재배된다고 한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놈이라 한다. ( 한국에서는 강원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 ) 상인들은 추워서 비닐을 설치했지만.. 사진 찍는 .. 201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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