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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리얼통통메론 - 멜론빙수 솔찍 후기 [설빙] 리얼통통메론 - 멜론빙수 솔찍 후기 #아부지, 형, 그리고 형수와 함께 식사를 한 후,아부지의 중국 여행 썰도 들을 겸 해서 설빙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설빙의 신메뉴에 혹 하시는 형수님을 보고,이 녀석으로 정했다. #멜론 반쪽을 속을 파서 판 속 안에 얼음과 팥을 비롯한 각종 소스(?) 를 채우고,파낸 멜론을 위에 덮어서 제공한다. #위에서 본 비쥬얼은 이런데..뭔가 살짝 징그러운 느낌이다. ㅋㅋ #이 녀석은 칼을 이용해서 멜론을 잘라서 먹는다. #멜론이 그렇게 부드럽지 않아 쉽게 잘리지 않는데,저 녀석을 지지하고 자를 만한 환경도 제공하지 않기 떄문에,그나마 깔끔한 손의 이미지를 가진 형수님이 다른 한손으로 살짝 멜론을 붙잡고 자른다. #한쪽면이 파인 녀석의 모습. #우리는 이렇게 처치곤란 .. 2016. 5. 18.
[종로 맛집] 제대로 된 양갈비 @ 종로양꼬치 [종로 맛집] 제대로 된 양갈비 @ 종로양꼬치 #회식으로 종로 양꼬치 집을 갔다. #종로 양꼬치는 양꼬치 관련해서 우리가 단골로 찾는 양꼬치집!! #이번에는 양갈비를 도전해본다.고놈 참 실하게 생겼다. #양갈비 꼬치가 아닌 제대로 된 양갈비는,이전에 크XXX 라는 회사를 다닐 떄 회식으로 갔었는데,뭔가 눈치 보느라 제대로 못 먹었다능. #이번에 확실히 먹어주마!! #굽고 나니 비주얼이 그냥 목살같다.사실 식감은 목삼겹과 비슷하고, 살코기가 많아서인지 맛도 목삼겹과 비슷함을 찾아볼 수 있다.하지만 양고기 특유의 맛이 있는 목삼겹의 맛이랄까? #목삼겹과 약간 비슷하다는 점에서 양갈비가 좀 비싸게 느껴지기는 한다.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조금만 더 싸다면 항상 양꼬치보다는 양갈비를 먹을듯. #원래 목살류를.. 2016. 5. 11.
[고대/맛집] 고른햇살 - 솔찍 리뷰 [고대/맛집] 고른햇살 - 솔찍 리뷰 2015. 12. 19. (토) #이전에 고파스 정보 + 자체 경험 및 평점으로 고대 맛집 리스트를 제공해준 "갓파"님의 리스트에서 몇 안 되는 별 6개를 기록했던"고른 햇살" 을 드디어 방문했다. #대체 분식집이 그냥 분식집이지 얼마나 대단하길래 별 6개일까?그냥 오바가 아닐까 생각했다. #우선 주문한 야채김밥.가격은 2,000원인데... 엄청 뚱뚱한 김밥이 나온다.쑥갓인지 샐러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야채가 촉수처럼 길게 뻗어나온다. 한눈에 봐도 야채를 아끼지 않고 사용한 것 같다. #밥은 흑미를 사용했으며, 초록색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김밥만큼은 가성비가 짱이라는 걸 느꼈다. #다음으로 주문한 것은 치즈 라볶이..나오는 순간 비쥬얼에 비명을 지를 뻔했다.. 2016. 1. 12.
[이태원/맛집] Butcher's Cut (부처스 컷) - 솔찍 후기 [이태원/맛집] Butcher's Cut (부처스 컷) - 솔찍 후기 2015. 12. 16. (수) #12월 회식으로 부처스 컷에 갔다.원래 가려던 곳은 SFC ( Seoul Financial Center, 서울 금융 센터 ) 점이었는데,이곳은 예약이 꽉 찼다고 해서 2번째로 가까운 이태원점으로.. #연말 + 퇴근시간 크리를 예상하여 회사에서 지하철 타고 "한강진" 역으로 가서 도보로 이동! #이곳이 이태원 부처스 컷의 내부 인테리어다. 이름에 부처스(백정)가 들어가 있어,뭔가 투박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었으나, 미국의 레스토랑을 떠올리게 하는 인테리어다. #메뉴는 음식 메뉴와 술 메뉴 2개로 구성.오른쪽 검은색 가죽에 쌓여 있는 것이 술 메뉴이다. #스타터로는 "Classic Cobb Salad (클래.. 2016. 1. 6.
[일본 교토] 카네쇼 우나기동 - 140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어덮밥집! [일본 교토] 카네쇼 우나기동 - 140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어덮밥집! 2015. 10. 06. (4일차) #오늘은 오사카에 돌아가는 날.친절한 일본의 버스기사에게 한번 더 감동을 하고,원래 방문하려 했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어덮밥(우나기동)집인 "카네쇼"로 향한다. [일본 교토] 일본의 친절한 버스 기사 그립습니당. #블로그에서 찾아본 바로는 이곳은 아침부터 가도 엄청난 줄을 서야 한다고 한다.그러나 평일이라 그런지, 비수기라 그런지 뭔지 몰라도..우리는 약 11시쯤 도착했는데, 가게 안은 다 차 있었지만 줄은 없었다. #이곳이 카네쇼의 입구이다.정말 일본스럽다. #처음에 줄이 없어서 벌컥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하니,목소리와 제스처가 여성스러운 분이 나와서 일본어로 솰라솰라한다. 일본어 못알아듣는.. 2015. 12. 17.
[수지 맛집] 미가 양고기 - 맛과 친절, 서비스 모두를 잡은 곳 [수지 맛집] 미가 양고기 - 맛과 친절, 서비스 모두를 잡은 곳 #방샤셤머와 방문했다. #방샤셤머의 집들이 목적으로 갔는데,집이 더럽다며 외식하자고 해서 이동했다. #방샤셤머 집은 판교쪽인데,이 집이 맛있다고 해서 수지까지 버스타고 40분정도 더 갔다. #방서가 추천한 곳의 이름은 "미가 양고기" #토요일이긴 했지만 저녁식사시간이 한참 지난 9시 넘어 방문했는데도, 줄을 한참 서 있었다.대기팀이 약 5팀은 있는 것 같았다. #기다리며 방사셤머와 사는 이야기들을 했는데,요즘 뭔가 내쪽 안 좋은 일이 많았는데 방샤셤머가 잘 들어주고,공감해주고 해서 많이 풀렸다. #우리는 양꼬치 2인분과, 채즈루달이라는 메뉴를 주문한다. #양꼬치의 경우 다른 곳보다 갯수가 2개 적은 8개가 1인분이다.그러나 가격 자체가 1.. 2015. 11. 28.
[성신여대 맛집] 일본 규가츠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을까? - 이자와 [성신여대 맛집] 일본 규가츠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을까? - 이자와 2015. 10. 18 #김스타님과 일본에서의 규가츠를 추억하며 검색하여 방문 #성신여대에 위치해 있으며, 이름은 이자와. #저녁시간 지나 오후 9시쯤 갔는데도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겨울에는 어떨찌 모르지만, 이렇게 앞의 테라스 쪽에 의자에 앉아서 기다린다. #약간을 기다린 끝에 식사하러 들어간다.안쪽에는 규가츠 굽는 연기로 자욱하다.일본은 환기가 꽤 잘 된 편이라 거부감이 없었는데, 이곳에서는 거부감이 크다. #규가츠에 대한 설명이 메뉴에 있다.60초정도만 고온에서 빠르게 튀긴 소고기 가스이다.사진에는 없지만 소고기는 호주산! #단품으로도 먹을 수 있고,세트 메뉴로도 먹을 수 있다. #우리는 규가츠 정식1 + 스테키동 정식.. 2015. 11. 21.
[대학로/맛집] 카코이 돈부리 - 여러가지 돈부리를 맛보자 [대학로/맛집] 카코이 돈부리 - 여러가지 돈부리를 맛보자 =부라니와 방문 =원래 방문하려 했던 곳은 일본식 솥밥 전문점인 "도도야" 였으나,일요일에는 영업 안 한다 하여, 다른 일식 먹으러 여기로 옴.역시 장사 잘되는 집은 일요일날 휴무를 하는 배짱을 보여준다. =메뉴는 위와 같다.다른 일식집에 비해 메뉴가 엄청 많아 보인다. =자세히 보니 기본적인 가츠동부터 시작해서, 에비동, 카키아게(일본식 야채튀김)동 등 튀김을 얹은 놈부터규동, 낫또동 등 일본식 고기나 낫또를 올린 녀석.그리고 생선회를 올린 사케동, 마구로동 등을 판다.무슨 함박동도 있네? 껄껄.. 나베류도, 스끼야끼도, 그리고 우동류도 판다.여튼 일식이란 일식 메뉴는 다 모아 놓은 듯 하다. =나는 사케동.부라니는 튀김우동을 주문. =이곳의 .. 2015. 11. 9.
[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2 오가와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1편만 툭 던져놓고 2편을 이제야 쓰네요.1편을 보고 "아.. 어떤 초밥들의 향연이 이어질까 궁금하다" 하셨던 분들. 자 이제 2편 ( 완결 ) 을 즐겁게 보시길 바랍니다.자 나머지 코스에 대한 설명 이어집니다. 오가와에 대한 소개 1편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1 지난번 마지막으로 소개해준 초밥이 성게알 군함이었는데, 짜잔. 이어지는 초밥은 바로 장어 초밥. 이 장어는 민물장어가 아닌 바다장어인 붕장어 ( 우리가 소위 부르는 아나고 ) 로 만든 초밥이다. 초밥 요리사님( 님이라고 불러야 한다. 너무 맛난 걸 잘 만들어주시니 )이사삭 초밥을 쥔 다음에 .. 2015.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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