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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니시키 텐만구 - 학업에 영험한 신사! [일본 교토] 니시키 텐만구 - 학업에 영험한 신사! 2015. 10. 05. (3일차) #니신소바를 먹고 카와라마치 역 근처를 걸어다니다가,교토 제일 시장이라는 니시키 시장을 가기로 한다. #가는 길에 어떤 노부부가 신사에 기도를 드리는데,이 신사에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특이한 신상(?) 들이 있었다. 그들은 활을 들고 있었는데.. 누굴까? #보통 활을 들고 있는 신은 Zuijin ( 주이진 ) 이라고 하는수호신들인데 구글링 해보니 사진과 저 동상의 모습이 조금 다르기는 하다.맞는지 아닌지 아리송.. 나중에 또 보면 물어봐야징..아는 사람 좀 댓글로 알려주세요 ㅠ #이 신사를 지나 바로 니시키 시장이 있는데,니시키 시장 맞은편에 이 텐만구 신사가 있었다. #니시키 텐만구 신사는 저녁 때 조명이 풀로 들.. 2015. 12. 11.
부처님 오신날 청계천 밤거리 풍경 부처님 오신날 청계천 밤거리 풍경 부처님 오신 날 청계천 밤거리를 산책하였습니다. 불교와 관련된 유등 축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등축제의 긴 행렬을 미리 봐놨던 지라 감동이 강하지는 않았지만, 언제나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신화속에 나오는 "사천왕" 과 같은 캐릭터의 유등은 한번쯤은 더 처다보게 되는 그런 매력이 있었습니다. 일반 유등축제 사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2014 청계천 유등축제 낮버전청계천 유등축제 밤 버전 인파가 엄청났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청계천 천변 계단에 앉아 도란도란하는 연인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저 조형물들은 시청쪽 ( 청계천의 시작 ) 에 집중되어 있었고, 조금만 벗어나니 바로 한산해지면서 등만 많이 달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반.. 2015. 10. 5.
[책 정리] 자연은 알고 있다. ( 자연 이곳 저곳에는 인생의 해답이 숨겨져 있다. ) - 1cm+ 자연은 알고 있다. 힘든 상황이 지나갈까 의심될 때는먹구름이 저절로 걷히는 것을 보면 된다. 힘없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용기 없을 때는가녀린 들꽃이 바위틈을 비집고 피어나는 것을 보면 된다. 진정한 사랑이 있을까 회의가 들 때는한번 짝 맺으면 죽을 때까지 함께한다는 늑대를 보면 되고, 자꾸만 부모님에게 반항심이 들 때는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봉양하는 까마귀를 보면 된다. 주말에도 쉴 새 없이 일의 압박으로 머리가 복잡할 때는하루 12시간 잠만 자도 굶어 죽을 일 없는 나무늘보를 보면 되고, 목적 의식 없이 그저 주저앉고 싶어질 때는한 번의 사냥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 어미 치타를 보면 된다. 왜 나는 늘 뒤쳐질 수밖에 없을까 의기소침해질 때는물속에서는 남보다 빠르게 헤엄치는 거북을 보면 되고.. 2015. 9. 7.
[돈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vs. [돈의 결핍이 모든 악의 근원이다] [돈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vs. [돈의 결핍이 모든 악의 근원이다] 출처 : 돈에 관한 생각 Chap 01 -"돈은 모든 악의 근원"이라는 말은 돈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는 가장 근거 없는 믿음이다.돈 그 자체가 아니라 돈을 사랑함이 악의 근원이다. -악의 근원은 가해자에게 있을 뿐 돈 자체에 있지 않다. -돈은 단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부자 중에는 부를 증식시키는 방법 뿐 아니라 나누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돈이 사람을 나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단지 사람의 본래 모습을 극대화할 뿐이다. -"돈은 모든 악의 근원이라 말하는 사람들은 돈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다." - 스튜어드 빌데 -강철왕으로 유명한 앤드류 카네기.가난에서 벗어나고자 한 카네기의 돈에 대한 사랑과 절실한 욕망.. 2015. 7. 24.
[책 정리] 마음의 저울 ( 나의 상태를 자주 점검해보자 ) - 1cm+ 마음의 저울 열정이 무거워져 욕심을 가리키는지, 사랑이 무거워져 집착을 가리키는지, 자신감이 무거워져 자만을 가리키는지, 여유로움이 무거워져 게으름을 가리키는지, 자기 위안이 무거워져 변명을 가리키는지, 슬픔이 무거워져 우울을 가리키는지, 주관이 무거워져 독선을 가리키는지, 두려움이 무거워져 포기를 가리키는지, 2015. 7. 20.
대전 엄마 보약 밥상 이번에 대전에 내려가서 제대로 "엄마 보약 밥상" 을 받고 왔다. 원래는 내려가는 날 엄마가 모임이 있어서 다른 친구들과 약속을 잡아 식사를 하려고 했었는데, 한가한 친구들이 없었던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집으로 그냥 향하게 되었고, 어머니는 백숙을 준비해 놓으셨다. 요놈이 바로 토종닭으로 만든 백숙이다. 토종닭이라 그런지 다리 넓적살이 엄청 넓고 쫄깃하다. 토종닭은 스페셜하게 또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닭가슴살이 질긴 느낌보다는 쫄깃한 느낌이다. 맛난다~ 특히나 국물이 매우 진해서 정말 보약 마시듯이 후루룩 마셨다. 밥 사발로 한 3~4번정도는 마신 것 같다. 다음 날은 큰 이모 병문안을 가면서 큰 이모와 엄마가 좋아하신다는 전복을 구매했다. 가격은 큰 녀석으로 1마리에 4,000원. 큰 이모 5마리.. 2015. 7. 13.
[책 정리] 사랑을 못 하는 이유 ( 아직 짝을 못 만났을 뿐! ) - 1cm+ 사랑을 못 하는 이유 지금 사랑을 못 하고 있는 건 당신이 가진 어떤 치명적 단점 때문이 아니라 그 단점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누군가를, 장점을 더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누군가를, 아직 만나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사랑도 기회다. 2015. 6. 18.
[영화/리뷰] 인터스텔라 - 3시간의 고통? 혹은 유희? 인터스텔라 (2014)Interstellar 7.9감독크리스토퍼 놀란출연매튜 매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케이시 애플렉정보SF | 미국 | 169 분 | 2014-11-06 글쓴이 평점 영화 정보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셉션, 다크나이트 .. 시놉시스( Synopsis ) “우린 답을 찾을 거야, 늘 그랬듯이”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 2015. 6. 14.
옹녀가 만들어주는 치킨 with 민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민쿤을 만나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건대 주변에서 서식을 하고 있는 민쿤에게 퇴근 후에 갔고, 민쿤은 그 전날 아프리카 티비에서 무슨 프라닭이라는 명품치킨을 먹는 방송을 봐서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해서 닭을 먹으러 장소를 이동했다. 민쿤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치킨메뉴는 이름은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 호야치킨이었나? 그런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그리고 셀러드도 꽤나 괜찮게 나와서 내가 좋아할거라 이야기했다.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두둥... 무슨 화요일이 휴무인 곳이 있냥? 엄청나게 disappointing 한 민쿤은 그때부터 기운이 축 빠져서 어디를 찾아가야 하는지 방황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나온 곳이 새로 생긴 곳으로 추정되는 옹녀치킨? 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었는데,.. 201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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