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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리 맛집] 조아저씨 곱창 - 곱창 튀김만두가 특이했어요 [청학리 맛집] 조아저씨 곱창 - 곱창 튀김만두가 특이했어요 #김스타님이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짱난다고 해서,위로차 청학리로 원정을 갔다. #항상 노래를 부르며 자랑했던조아저씨 곱창집으로 나를 인도한다. #주인 아저씨가 "조"씨인가보다. #이것이 기본 세팅.단촐한 듯 한면서도 소박한 맛이 있다. #메뉴판.우리는 야채곱창 2인분을 먼저 주문해서 먹고,그 다음 조금 부족해서 "곱창 튀김 만두" 를 추가 주문해 먹는다. #야채곱창은 1인분에 5,000원.곱창 튀김 만두는 4개에 3,000원이다. #이것이 야채곱창 2인분이다.곱창이 약간 얇다.양배추는 꽤 신선하고 두꺼우며, 당면은 아래쪽에 깔려있다. #사실 나는 왜 야채곱창이 야채곱창이라고 불리는 줄 모르겠다. 야채곱창의 제대로 된 명칭을 나는, 당면곱창이.. 2016. 6. 25.
[성신여대 맛집] 투고샐러드 솔찍 후기! [성신여대 맛집] 투고샐러드 솔찍 후기! #샐러드를 좋아하는 로로 님과 함께 함. #KFC 를 사서 집으로 오는데,뭔가 야채는 부족한 것 같고,이전부터 눈 여겨보았던 투고 샐러드 도전하기로 함. #들어서서 주문을 하면 가게 구석에 있는 저 야채냉장고(?)에서원하는 야채를 퍼오라고 한다. #무조건 많이 퍼가는게 능사는 아니다.퍼간 야채를 잘라서 아래쪽에 깔고, 부족한 양은 양상추로 위에 덮는다고 한다. 양상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저 야채들을 적게 가져가는 것도 좋을듯?​ #냉장고 위쪽 보드에는 야채들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우리는 뭐가 뭔지 모르고 그냥 적당히 맛있어 보이는걸 담았다. #퍼온 야채를 전달하면 그 야채들을 첩첩 ( 잘게 잘라 ) 용기에 담고,나머지 재료들을 얹는 작업을 한다. #기다리는 동안.. 2016. 5. 21.
[광운대 맛집] 화로상회 - 무한리필 고기에도 급이 있다규!! [광운대 맛집] 화로상회 - 무한리필 고기에도 급이 있다규!! #요즘 이상하게 집에만 오면 뭔가 외롭고 허전하다..오늘은 민방위 훈련 다녀왔는데..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니 뭔가 더 그렇다.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싸늘하고 딱딱한 바닥에 누워서,침대에 있는 이불을 끌어내려 포근하게 잠깐 잠든다. #로로님이 전화가 왔다.보고싶다고 만나잖다.그래 만나자. 중간지점인 석계역에서!! #지하철 타고 가면서 맛집을 찾아보지만, 마땅찮다.그나마 괜찮은 녀석으로 결정한 녀석이 바로 오늘 방문한 "화로 상회" #위치는 광운대 정문 맞은편쪽. #석계역에서부터는 도보로 약 10~15분정도 걸린다. #가격은 1인당 13,700원.무한 리필해주는 고기의 종류는 돼지갈비, 초벌구이 삼겹살, 소막창, 그리고 돼지 껍데기. #초입 인테리.. 2016. 5. 4.
[종로/맛집] 스릴(SRILL) - 점심 메뉴가 괜찮다는데.. 솔찍 후기! [종로/맛집] 스릴(SRILL) - 점심 메뉴가 괜찮다는데.. 솔찍 후기! 2015. 12. 16. (수) #죵빠이와 뚱쵸뤼짱과 함께 방문.오랜만에 핑카멤버가 모였다. #평소에 나는 점심을 먹지 않거나, 간단히 먹기 때문에 간단한 메뉴를 몰색하였으나..죵빠이가 간단히 이춘복참치를 가자고 하여.. ( 이춘복 양 무지 많은데..? )그곳으로 향하다가 뚱쵸뤼짱과 내가 현수막에 있는 "갈릭 치즈 목살 스테이크" 에 홀려서 이곳으로 선회. #SRILL 은 블로그 좀 찾아보니, Street Grill 의 약자라는 식으로 나오는데..뭐 진위여부는 나랑은 상관이 없고..여튼 원래는 저녁 술집인데 가게세가 비싸서인지 점심 밥 장사까지 겸해서 한다. #메뉴는 5,500 ~ 6,900원 사이로,종로치고는 꽤나 저렴하다. #.. 2016. 1. 7.
[수통골/맛집] 오리수육 @ 감나무집 - 솔찍 후기 [수통골/맛집] 오리수육 @ 감나무집 - 솔찍 후기 2015. 12. 06. #아버지 환갑 기념으로 형네 식구와 함께 가족식사를 했다. #장소는 수통골에 있는 "감나무집"가게가 엄청 크며, 예약손님도 많은, 모임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보인다. #오리 훈제, 오리 로스, 오리탕은 들어봤어도 오리 수육은 처음 들어봐서 기대를 많이 했다. #오리 수육은 위와 같다.돼지고기 수육과 같이 약간 허연 느낌을 상상했는데, 껍데기부분은 갈색이다. 정구지(부추), 마늘, 오이짱아찌, 고추 등을 겨자가 들어간 초장소스에 찍은 수육과 함께상추와 꺳잎 등에 싸서 먹으면 꿀맛이다.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다 싶었는데,예전에 개태사 앞에서 먹어본 기억이 있다. #가격은 오리수육 대(大) 기준 52,000원.남녀 성비가 적합한 4인이.. 2016. 1. 2.
[의정부 맛집] 쫄깃 매콤 새콤 - 거북곱창 [의정부 맛집] 쫄깃 매콤 새콤 - 거북곱창 2015. 10. 28. =김스타님과 거북곱창을 갔다.거북곱창은 김스타님의 단골로 방문하는 의정부에 있는 곱창집. =메뉴는 위와 같다.야채곱창이 1인분 7,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우리는 야채곱창 2인분 주문!!! 그리고 김스타님이 맛있어 죽는다고 얘기하는 좋은데이 "석류" 주문. =우리는 야채곱창을 주문했지만, 막창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해놔서 한 방 찍어봤다.읽어보니 뭐 여러가지를 이야기하는데 뭔 말을 하려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소화 잘되고 맛있다고 한다. =분위기는 이러하다.그냥 술 한잔 기울이기 괜찮은 살짝 시골스러운 분위기이다.좋다. 원래 곱창집은 이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본찬은 이러하다.양배추에 케찹 + 마요네즈 섞은 양념은 정말 추억돋게 한.. 2015. 11. 25.
[성신여대/맛집] 백종원 아저씨의 새마을 식당 [성신여대/맛집] 백종원 아저씨의 새마을 식당 2015. 09. 12. 토. 퇴근하며 김스타님을 만났어요. 김스타님은 요즘 새마을 식당이 많이 고팠데요. 그래서 성신여대에 있는 새마을 식당으로 왔어요. 근데 이 날은 이상하게도 성신여대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어요. 새마을식당을 줄 서서 먹다니.. 이게 왠일이래요? 이 날 무슨 날이었는지 알면 댓글 좀 남겨주세요 ㅠ 새마을 식당의 경우 프렌차이즈면서 대중적인 맛이라 뭐 이걸 맛집으로 다시 쓰냐고 물을 수 있겠지만, 이 곳은 저의 일기장같은 곳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다른 특이한 맛집정보를 알고 싶은 거라면 다른 글을 봐주세요~ 성신여대의 다른 특이한 맛집 마라샹궈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 클릭!!성신여대 맛집, 마라샹궈 새마을 식당의 메뉴판이 조금 깨끗.. 2015. 9. 18.
[종로/맛집] 수정식당 - 여러가지 쌈과 제육볶음을 7,000원에 즐기세요! 종로에서 야채가 먹고 싶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이 곳에서는 1인당 7,000원에 쌈밥을 먹을 수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쌈밥의 야채를 다른 곳은 박하게 리필해주는데 이곳은 3~4가지의 쌈을 차별없이 푸짐히 리필해준다. 이곳의 이름은 "수정 식당" 그러나 이상하게도 이 가게는 [하이포크 생고기] 나 [된장 전문] 이라는 간판을 자신의 이름인 "수정 식당" 보다 더 크게 걸어놨다. ㅋㅋ 된장도 잘 하나? 나중에 먹어봐야겠다. 가게 초입에는 이렇게 강한 불에 제육볶음을 조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마늘도 미리 얇게 썰어놓아 마지막에 위에 싹 뿌려준다. 점심시간에 가면 줄을 서는데, 초입에 이런 요리하는 곳을 배치시켜 놓아 기다리는 동안 향과 비쥬얼에 기절하겠다. 자 이것이 3인용 제육볶음. 꽤나 푸짐하.. 2015. 6. 24.
쓰고이 방샤셤머 방사셤머 집들이 겸, 륍이 청첩장을 받으러 방사셤머 집으로 금요일 밤 모였다. 륍이는 시외버스를 타고 고향을 내려가야 했기에 미리가서 방사셤머가 차려준 밥을 먹고, 나는 늦게 가서 은립이랑은 인사만 하고 보내게 되었다. ㅠ 여튼 그래서 방사셤머의 요리를 본격적으로 혼자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집안일의 집자로 모를 것 같은 방샤셤머가 해준다는 요리는 뭔가 살짝 불안하기도 하면서 묘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부엌에서 뭐를 투닥투닥 쪼물딱 거리더니 이런 걸 만들어왔다. 이름을 뭐라고 해야 모르겠지만, 여튼 무지 맛있었다. 연여샐러드? 도 아니고.. 여튼 야채들을 연어로 돌돌 말았을 뿐인데 연어를 좋아해서인지 아니면 방사셤머의 손맛이 좋아서인지 꽤 맛있었다. 그리고 메인 디쉬로 나온것은 소불고기!.. 201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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