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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즐거운 출장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즐거운 출장이었습니다~~ 시작 : 0339끝 : 0350 이제 약 2주간의 출장이 끝났습니다.처음에는 시차적응도 안 된 상태에서의 육체적 고단함과소기의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힘들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무사히 출장을 마무리 했네요. 이제 시차적응이 되나 싶으니 다시 한국에 돌아가서 새롭게 시차적응을 해야 하네요 ㅋㅋ 돌아가는 비행기도 2층으로 구성된 매우 큰 녀석이었습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샌드위치를 하나 삽니다.고기를 엄청 구겨넣은 녀석이긴 했지만, 그래도 $ 11.25 ( 약 13,000원 ) 은 너무 비싼거 아닌가 싶습니다. 빵은 통밀로 만들었는지 어쩜 저렇게 수분이 없던지..그래도 고기가 정말 고기고기 들어있어서 맛은 괜찮았습니다. 한 조각 먹었는데 배불러서 남은 한 조각.. 2017. 8. 9.
[산호세] 미국스타벅스를 체험해 봤네융 [산호세] 미국스타벅스를 체험해 봤네융 시작 : 0955끝 : 1007 미국의 스타벅스는 어떨까?모두들 궁금해하며 아침은 스타벅스와 시작하기로 했다. 메뉴는 위와 같다.가장 대표적인 메뉴 아메리카노로 비교를 해보자면..Caffe Americano Tall Size 가 $ 2.45 로 한화 약 2,700원이다..응? 정말?? 헐... 정말 싸다. 한국은 4,100원으로 알고 있는데...나머지 메뉴들도 확실히 저렴하다. 한국과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아마 자리값의 차이가 크지 않을까 싶은데..미국은 땅떵이가 넓고 한국은 좁으니 임대료 자체가 비쌀 것이고..두번째는 노트북 등을 들고 와서 하루종일 앉아있는 사람들이 많아서일것이다.( 노트북족들이 등장하기 전에도 비쌌으니 아마 임대료가 가장 크려나? ) 커피 종.. 2017. 7. 12.
[라오스] 전체 목차 [라오스] 전체 목차 1일차 비엔티안 [라오스] 여행의 출발 [라오스] 저가항공 진에어 타고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 비엔티안 스타 호텔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맛집] 컵짜이더 - 비엔티안 최고의 술집, 맛집! 2일차 비엔티안, 방비엥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스타호텔 조식 [라오스 비엔티안] 환전 이야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출발~ [라오스] 방비엥 가는 길 휴게소 이야기 [라오스 방비엥] 심카드 구매기~ [라오스 방비엥] 파퓰러 뷰 게스트하우스 ( Popular View Guest House )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라오스 방비엥] 쇼핑으로 패션리더 되다! [.. 2017. 4. 24.
[라오스 비엔티안] 베트남식 맛집 "PVO 베트남 음식" [라오스 비엔티안] 베트남식 맛집 "PVO 베트남 음식"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피로는 다 풀리지 않았지만 우리는 내일 귀국이기 때문에,비엔티안에서 마냥 쉴수만은 없어 바로 호텔에서 밖으로 뛰쳐나온다. 우리 호텔 앞에 있는 사원 앞은 태국에서 많이 보던,사원의 입구를 지키는 우리네 사천왕에 해당되는 친구가 보였다. 우리의 목적지는 "부다 파크".그곳에 식당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에, 우리는 부다 파크 가는 버스를 타는 곳 주변의 맛집에서요기를 하고 이동하기로 한다. 우리가 갈 곳은 베트남 식당 "PVO 베트남 음식". 방비엥, 루앙프라방에서 이미 바게뜨를 맛 보았지만,비엔티안의 바게뜨는 외관으로부터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 터미널 앞을 지나가는데 노점에서 저렇게 바게뜨를 마구 쌓아놓고 팔고 있었다. 베트남.. 2017. 4. 6.
[라오스 루앙프라방] 바게뜨 노점에서 식사!! [라오스 루앙프라방] 바게뜨 노점에서 식사!! 빡우 동굴 갈 때 팁 하나를 "이제야" 공개한다. 물 1L 이상을 꼭 챙겨갈 것. 빡우동굴에서는 마땅히 시원한 물을 찾을 수도 없고,약 500mL 정도 되는 미지근한 물을 만킵 ( 약 1,400원 ) 받고 있었다. 꼭 빡우동굴에서뿐만이 아니더라도, 물을 마시면 멀미예방도 조금 할 수 있으니.. 결국 나는 약간의 멀미를 하고 말았나보다.내륙으로 돌아오자마자 엄청난 갈증과 함께 약간의 어지러움이 동반되었다.(내륙이라고 표현하니 엄청 멀리 원양어선이라도 타고 나갔던 것 같다.) 그래서 선척장 바로 앞에 있는 슈퍼에 가서 물 한통을 사왔다. 처음 보는 브렌드인데, 여튼 5000킵 ( 한화 약 700원 )이 녀석의 거의 반통을 한자리에서 먹어버렸다. 그리고는 약 20.. 2017. 3. 31.
[종로3가 카페] 카페디홈 ( Cafe Dhome ) 후기 [종로3가 카페] 카페디홈 ( Cafe Dhome ) 후기 오랜만에 갱또님과 조우하여 다녀왔다. 카페에 가서 작업(?) 을 자주하는 나는 가성비 좋은 아지트같은 곳을 찾고 싶었다.그래서 검색하다가 D Home 카페를 알게 되었고, 갱또님을 꼬셔 찾아간다. 위치는 상당히 안 좋다.아지트로서는 괜찮을지 모르나 너무 깊숙한 골목 안에 덩그러니 있어 처음에 찾아갈 때 "진짜 이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었다. 여튼 찾았으니 들어갔다.우선 첫 이미지가 별로였다.손님이 아무도 없었고, 약간 싸늘했으며, 최근에 페인트 칠이라도 하셨는지 오묘한 화학물질 냄새가 많이 났다. 카페이지만 저녁에는 맥주도 파나보다.들어갔더니 "어떤 거 드실꺼예요?" 라는 말로 우리를 반겨주었다.나는 당황하며 "샐러드랑 그런거 먹으려구요" 라고.. 2017. 3. 25.
[인사동 맛집] +84 (플러스84), 정통 베트남 음식~ [인사동 맛집] +84 (플러스 84), 정통 베트남 음식~ 나는 항상 새로운 음식, 맛있는 음식, 가성비가 좋은 음식을 먹고 싶어틈만 나면 나에게 접근성이 좋으면서 위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음식점을 검색한다. 어느 날 나에게 딱 걸린 식당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84" ( 플러스 84 ) 플러스 84 는 베트남 식당으로 "수요 미식회" 에 나왔단다.+84 가 등장한 수요 미식회를 보지 못했지만, 여튼 수요 미식회에 나왔다는 것은 어느 정도 맛집으로 검증되었다는 의미. 게다가 몇몇 블로거들의 리뷰를 보면 음식들이 정통 "하노이 식" 이라는 얘기도 있고,반미에 다른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돼지 빠떼" 를 사용하여 놀랐다는 이야기도 있어 기대를 더 불러 일으켰다. 가게는 협소한 편이었다.한번에 수용 가능한.. 2017. 3. 12.
[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 커피 샵 - 저렴하지만 맛나용~ [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 커피 샵 - 저렴하지만 맛나용~ 아침이 밝았다.한국에서는 아침, 점심을 챙겨먹지 않아도, 해외에, 특히 동남아에 가서는 최소 아점은 먹어야 한다.후회 없도록... ㅎㅎ 그래서 방문한 곳은 관광객도 많이 찾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는 "라오 커피 샵"확실히 관광객 전용이 아니라 그런지 좀 후줄근해보인다.그래도 나는 이런 곳이 인위적인 느낌이 덜 나고 더 정겹고 좋다. 한쪽에서는 쌀국수 육수를 우리는듯한 통이 한참 불을 쬐고 있었다. 엄마는 어느 새 자리를 잡았다.앉는 것은 라오스에서 그 누구보다도 빠른 것 같았다. 식당 내부는 이렇다.딱 그냥 전형적인 식당 느낌이다. 오전 10시경.너무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사람이 없다. 연유가 들어간 라오스 커피 (가장 위) 를 시킨다.. 2017. 3. 6.
[라오스 방비엥] 바나나 피넛버터 팬 케이크 [라오스 방비엥] 바나나 피넛버터 팬 케이크 오늘은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하는 날. 거리에 있는 노점에서는 크게 2가지 메뉴를 판다.바게트 샌드위치와 팬케이크이다.버거도 팔지만 버거 먹는 사람을 딱히 못 봤다.( 사실 버거를 못 먹어본 것도 아쉽기 때문에 다음에 가면 꼭 한번 맛보리다. ) 그동안 바게뜨 샌드위치의 가성비 갑은 치킨 샌드위치라는 것으로 결정하고 많이 먹었지만,팬케이크는 첫날 한번 먹었으며,그 때도 바게뜨 샌드위치랑 같이 시켜서 뜨거울 때, 즉 바삭할 때 못 먹은 아쉬움이 있었다. 루앙프라방 행 버스가 언제 도착할 지 몰라 우리는 단골 폿이모네까지는 가지 못하고,알리바바 투어 앞에 있는 노점을 이용하기로 한다. 이번에 도전한 메뉴는 바나나 피넛 버터 펜케이크.가격은 똑같이 1만킵 ( 한화 약 .. 2017.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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