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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스크래치 그림 [취미] 스크래치 그림 시작 : 16:02끝 : 16:10 너무 단편적인 삶을 사는 것 같아 취미생활을 조금씩 늘려가려 하고 있다.그래서 사실 보문에 살 때 갱또님으로부터 선물 받았던 "스크래치 그림" 을 이제야 개봉해서 했다. 스크래치 그림은 초등학교 때 하는 크레파스로 종이를 가득 채우고,그 위에 검은색 크레파스로 덧칠 한 다름 긁어내는 그 형태의 그림이다. 검은 바탕 밑에는 반짝이는 느낌의 노란색 배경이 있다.검은색 그림 위에 연하게 회색으로 긁어내야 할 부분이 표시되어 있는데,그 부분을 벗겨내면 위와 같은 그림이 완성된다. 아주 쉬워보이지만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고, 손도 많이 아프다.키트에 동봉된 긁어내는 나무 펜(?) 이 뭉툭해지기 때문에 뾰족하게 깍으면서 작업했다. 위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는.. 2017. 5. 7.
[라오스 비엔티안] 아디오스 라오스... [라오스 비엔티안] 아디오스 라오스... 이제 라오스를 떠날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딸랏싸오에서 카페를 즐긴다.이름은 참파 카페 ( Champa Cafe ) 우리는 왕을 연상시키는 좌석에 앉아서 생강차와 망고쉐이크를 즐겼다. 목이 살짝 따가웠던 나는 생강차를 주문했다.만킵 ( 한화 약 1,400원 ) 그리고 엄마는 역시나 망고사랑. 망고쉐이크.2만킵 ( 한화 약 2,800원 ). 왕 의자에 앉아 카톡도 하고 일기도 쓰고 시간을 보내다가 지루함을 못 이기고,숙소 근처에 우선 이동해보기로 한다. 뚝뚝 흥정을 해서 이동한다.매연이 장난이 아니다. 그런데 이 뚝뚝기사 웃기다.만킵으로 흥정해서 숙소 근처에 가기로 했다.도착해서 5만킵으로 대금을 지불하니 거스름돈이 없다며 기다리라고 한다.그리고서는 저 멀리 어딘가로.. 2017. 4. 21.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이제 관광지를 들르는 일정은 모두 끝났다.비엔티안에는 아직 사원을 비롯해 볼 거리가 몇 가지 있었으나,우선 어머니께서 체력을 다 하셔서 더 이상 관광지 투어로 기력을 소모할 수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그나마 힘을 낼만한 요소들..음식과 쇼핑..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딸랏 싸오(아침 시장)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입구에서부터 뱀들을 신나게 찾을 수 있는 사원이 눈에 띄어 한 방! 라오스에서 처음 본 신호등.진짜 보행자 신호등은 처음 봤다. 바로 저것이 딸랏 싸오.아침 시장이라고 해서 재래시장을 생각했다면 오산! 딸랏 싸오 몰 ( Talat Sao Mall ) 비엔티안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곳이다.비엔티안 시내 중심부에 있는 쇼핑몰로 흔히들.. 2017. 4. 20.
[판교 빵집] 잼앤브레드. 수제 고급빵 [판교 빵집] 잼앤브레드. 수제 고급빵 방샤셤머와 점심 식사 후 JAM & BREAD (잼앤브레드) 라는 빵집을 방문했다. 방샤셤머가 단골로 가는 빵집인데,매일 매일 빵을 굽고 오후 3~4시쯤 되면 영업을 종료한단다. 마치 얼마 전에 갔던 샌프란시스코의 빵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유명한 빵집은 따로 간판이 없었는데,이곳도 특별히 눈에 띄는 간판이 없다. 맛있는 빵 잘 만들면 간판 없어도 찾아올 사람은 알아서 잘 찾아온다는 것일까?여튼 그래서 찾기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인테리어는 조악한듯하면서도 아주 은근히 모던함이 묻어난다. 메뉴는 빵을 제외하고는 단촐한 음료들을 판다.아메리카노가 3000원인 것을 보아 음료 가격에 거품은 없어보인다. 방샤셤머는 이곳에서 주로 호박빵과 식빵을 산.. 2017. 4. 16.
[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스에도 백화점이 있다오! 비엔티안 센터! [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스에도 백화점이 있다오! 비엔티안 센터! 지금까지 너무 시골스러운 자연환경 중심으로 라오스를 투어해서,라오스는 그런 곳만 있는 줄 알 텐데..천만에!!! 나도 조금 놀라긴 했는데 라오스에도 백화점이 있다. 이곳이 라오스라면 믿겠는가? ㅋ라오스의 백화점이라고 할 수 있는 "비엔티안 센터" 의 내부이다. 한국인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한국어 안내판도 있다. 요런 구조이다.매대의 배치 형태가 꽤나 흥미롭다.단조로운데 한편으로 귀여운 느낌도 든다. 한 때 영상보고 한참 웃었던 날아다니는 인형도 판다. 바로 요 동영상 ㅋㅋ 라오스의 잘 사는 아이들이겠지?여기도 키즈 파크가 있다. 그리고 푸드코트가 있는데,푸드 코트에는 영어나 한국어를 제대로 기술해 놓지 않아 오히려 이용이 조금 어려웠다. 극.. 2017. 4. 14.
[판교 카페] 무난했던 레드 메이플 카페 그리고 크루치아니 팔찌 [판교 카페] 무난했던 레드 메이플 카페 그리고 크루치아니 팔찌 방샤셤머와 밥 먹고 빵 쇼핑도 하고 방문한 RED MAPLE ( 레드 메이플 ).빨간 단풍이란 뜻이다. 겉 모습이 너무 이쁘다.얼핏 보면 한국이 아니라 마치 캐나다의 어떤 카페인듯한 착각마저 들 정도이다. 우리는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한다.가격은 1잔 3,500원.맛은 무난하다. 맛 없지도 기가 막히게 맛있지도 않은 맛이다. 인테리어는 익스테리어만큼 멋지지는 않지만,그래도 뒤쪽에 있는 대나무숲이 어울어져 나름 자연과 어울어진 듯한 모던한 분위기이다.맘에는 든다. (매장은 넓은 편) 방샤셤머는 얼마 전에 이탈리아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나에게 줄 선물이 있다면 뭔가를 주섬주섬 꺼낸다. 그것은 바로 이태리의 여행객들의 MUST HAVE ITEM 악.. 2017. 4. 9.
[판교 맛집] 투 에 이오 ( tu e io ), 맛난 이탈리안 레스토랑 [판교 맛집] 투 에 이오 ( tu e io ), 맛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랜만에 방샤셤머를 만났다. 어떤 이유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방샤셤머가 이번에는 내가 판교를 내려와야 한다고 했고,나는 그 말에 동의를 하고 이번에는 내가 판교까지 내려갔다. 방샤셤머가 나를 데리고 간 곳은 "뚜 에이 오( tu e io )" 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이탈리안 레스토랑.뜻은 You & Me 라는 뜻이란다. ㅎㅎ 이 식당이 위치한 곳 골목 근처에는 이 가게와 같은 식의 모던한 느낌의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다. 가게에 들어서면 왕 치즈 덩어리가 있다.실제 이 치즈를 사용하는지 직접 눈으로 본 적은 없지만, 가루와 기구의 행태를 보아 그런 것 같다. 오픈 주방인데, 인테리어에 사용된 가구들의 느낌이 꽤나 따뜻했다. 우.. 2017. 3. 5.
[성신여대 맛집] 이자와 - 엄마와 함께한 규가츠와 스테키동 [성신여대 맛집] 이자와 - 엄마와 함께한 규가츠와 스테키동 어머니와 서울투어 마지막 식사는, 성신여대의 이자와였습니당. 어머니는 저 화로를 참 맘에 들어하셨드라죠. 한국에서 구할 수 있냐느니, 너무 귀엽다느니 ㅋㅋ 다음에 저런 녀석 발견하면 선물로 사다 드려야겠습니다. 어머니도 어머님들의 블로그 카카오스토리를 하시는 관계로, 멋진 음식이 나오니 사진 찍기 바쁘십니다. ㅋ 이자와의 대표메뉴 중 하나인 스테키동 (스테이크 덮밥)이 나왔습니다. 영롱하군요 ㅋ 원래는 규가츠를 더 맛있게 먹었었는데, 이 날은 스테키동이 진리였습니다. 위쪽에 뿌려진건 마늘 후레이크. 스테키동의 고기상태가 오늘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어무니는 스테키동과 규가츠를 흡입하신 후, 스테키동을 하나 추가까지 하셨다능 ㅋㅋ 규가츠가 나왔습.. 2016. 9. 3.
[이슬람] 라마단(Ramadan)이란? [이슬람] 라마단(Ramadan)이란? #아랍어로 "더운 달" 을 말한다. #라마단은 이슬람력에서의 9월에 행해진다. ( 한달 내내 )이슬람력의 9월은 천사 가브리엘(Gabriel)이 무함마드에게 코란을 가르친 신성한 달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슬람력은 윤달이 없는 태음력을 따르는데, 태양력보다 11~12일이 적어 라마단 기간은 해마다 조금씩 빨라진다.라마단 시작날짜는 최고종교지도자가 초승달을 육안으로 관찰하여 공표하기 때문에,같은 이슬람국가라도 교리에 따라 하루 정도 차이가 나기도 한다. #라마단 기간에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의무적으로 금식( 음식 뿐만 아니라 물도 ) 을 하고,날마다 5번의 기도를 드린다.라마단 기간의 의식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금식이지만, 담배, 물, 성관계도 금지된다.또한 신성한 달.. 2016.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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