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을지로 맛집] 창고 실망이다.. 재방문의사가 이제 없다.. [을지로 맛집] 창고 실망이다.. 재방문의사가 이제 없다.. 02450254 회식비 남은 것을 털러 창고로 점심 회식을 갔다.촌수컷형이 결혼하고 애가 생기면서 저녁 회식이 여의치 않아 아쉽다.. 야구게임에 한창 빠져있는 촌수컷형과 별백성님. 밑반찬으로 나오는 파절이.짱맛은 아니나 소고기의 느끼함을 적절히 잘 잡아준다.그리고 나중에 된장말이를 먹을 때 철판에 볶아서 파향을 내는 데 사용된다. 명이나물, 깍두기, 그리고 감자와 양배추 등등. 3인 방문했는데, 창고스페셜 4인분을 시켰다.창고 스폐셜도 가격이 올랐다..물론 인건비, 재료비, 임대료 등 요인이 있겠지만...이놈의 가게들은 모두 10% 단위로 올리는것 같다.. 진짜 물가상승률은 엄청난데, 내 월급은 10% 의 절반도 안 오르니..점점 소비가 줄어들.. 2018. 3. 4.
[대만] 타이베이 베이먼(북문), 홍사부우육면, 후자오빙(후추빵) [대만] 타이베이 베이먼(북문), 홍사부우육면, 후자오빙(후추빵) 공항에서 MRT 를 타고 타이베이처잔에 도착했습니다.엄뉘께서 배고파하신 관계로 바로 역 주변의 맛집으로 허기를 채우러 가기로 합니다. 이동중 베이먼(북문)을 만납니다. 베이먼(북문) 타이베이에는 1884년 청나라 때 세워진 5개의 문인 둥먼(경복문), 시먼(보성문), 난먼(여정문), 샤오난먼(중희문), 베이먼(승은문)이 있다. 그 가운데 베이먼은 아직까지 건축양식을 보존하고 있는 귀한 유적 중 하나이다.베이먼은 일찍이 다다오청 일대를연결하는 중요한 통로 역할을 했다.2층 규모의 문은 견고한 요새와 같으며, 2층 앞뒷면은 창구멍만 남겨 감시에 편리하도록 설계되었다.1970년대 후반 고가도로 건설로 인해 철거 위기에 놓였으나 문화유산 보존에 .. 2018. 1. 1.
[종로 맛집] 초밥의 신 부타 [종로 맛집] 초밥의 신 부타 04220436 초밥의 신 부타를 다녀왔습니다.부타는 무슨 뜻일까요? 일본어로 부타는 "돼지" 라는 뜻인데..뭔가 돼지처럼 맛있게 먹게 될거다 그런 뜻일까요? ㅋ 종로 젊음의 거리 외곽 큰길쪽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함께한 이는 김스타님.커플세트 2인으로 주문합니다. ㅋㅋ 커플세트는 연어샐러드 + 스시 16p + 간장새우 2p + 튀김 + 우동 + 알밥으로 많이 주네요 ㅋ각 항목들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ㅋ 인테리어는 나쁘지 않습니다.테이블들은 뭔가 일식집 느낌이 별로 안 나지만..중간에 벚꽃 나무가 있어서 그래도 느낌이 많이 살아나네요. 일식집들은 필수적으로 저 벚꽃나무들이 하나씩 있으면 분위기를 확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처음 나온 연어 샐러드!무난무.. 2017. 12. 11.
[종로] 소문난 경북집에서 막걸리와 전을 뙇!!! [종로] 소문난 경북집에서 막걸리와 전을 뙇!!! 0947 / 0959 가성비를 나보다 훨씬 많이 따지는 우리 썬제로형이 회식 장소로 정한 곳이다.회식에 그럼 누가 모이냐?나와 썬제로형, 그리고 뚱철이형이다. ㅋㅋㅋ 사실 나에게 "전" 은 가성비를 따질 필요가 없을 정도로..가성비 적인 측면에서 아주 나쁜 음식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썬제로형이 정했으니 한번 기대하면서 간다. 입구에서는 사람들이 끌기 위해서 노릇노릇하게 전을 굽는 모습을 보여준다. 메뉴판.여기서 우리는 밥까지 해결해야 했으므로 모듬전 대(15,000원)을 시키고,나중에 육전(20,000원) 도 추가로 시킨다. 이런 저런 메뉴들이 더 있고,막걸리는 3,000원! 술을 엄청 좋아하는.. 특히 와인 라벨은 못 읽어도,막걸리는 라벨을 확인하며.. 2017. 11. 7.
[이태원 맛집] 오늘도 특이한 게 먹고 싶다 아프리카 음식!! [이태원 맛집] 오늘도 특이한 게 먹고 싶다 아프리카 음식!! 내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어제 일찍 자서인지 오늘 새벽에 일어나게 되었습니다.새벽에 회사 가기 전까지 뭔가 시간이 애매해서 뭘 할까 고민하면서우선 TV 를 틀어놓고 뒹굴뒹굴 굴러다니면서, 컴퓨터 게임도 한 판 하고..인터넷으로 아이쇼핑도 하고 하다보니 이상하게 현타가 왔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아둥바둥 살고 있을까? (사실 저는 남들과 비교하면 나름 아주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만.. ㅋㅋ)이런 이상한 현실 상황과 맞지 않는 현타를 맞이하면서 오늘 저녁은 특이하고 맛있는 걸 먹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해 놓은 후보 중에 이태원의 아프리카 음식점 "해피홈(Happy Home)" 으로 향합니다. 다른 메뉴를 도전할까 싶다가...그래도.. 2017. 11. 1.
[광화문 맛집] 생어거스틴에서 회식했슈요!! [광화문 맛집] 생어거스틴에서 회식했슈요!! 1012 / 1029 파트 회식 장소는 생선 요리를 먹고 싶다는 촌수컷형의 의견에 따라,농어 요리를 파는 생어거스틴으로 정해졌다. 별 백성님이 예약을 잘해주셔서 대기시간 없이 자리를 잡고 바로 주문을 한다. 에피타이저로는 텃만 꿍(12,000원) 을 주문.타이 새우 고로케라는데..( "꿍" 은 태국어로 새우 ) 총 5조각이 나온다.한 조각에 2,400원 꼴이다.그런데 안쪽에 새우살이 꽉~ 차고 육즙도 풍부하며, 따끈따끈 한것이 정말 맛있었다. 특히나 별백성님이 맛있다를 연발하며 엄청 맛있게 먹었다. Side dish 에서는 현명한 머리형의 형수가 추천했다는 쏨땀 ( 15,000원 ) 을 주문. 쏨땀은 그린 파파야 샐러드인데..이 녀석은 나와 현명한 머리형에게만.. 2017. 10. 16.
[DDP 맛집] 몽골 식당 오랜만에 가서 배 뚜들겼수다 [DDP 맛집] 몽골 식당 오랜만에 가서 배 뚜들겼수다 1106 / 1123 오랜만에 몽골식당에 가기로 한다.파티원은 김스타님. 롯데 피트인 앞에 설치된귀여운 발광하는(?) 팬더들. 나무에 매달려서 힘들지도 않니? ㅋㅋ 아주 오래전 방문이라서.. ㅋㅋㅋㅋ당시 크리스마스 시즌이었는데 몽골식당도 크리스마스 느낌을 냈다. 평소에는 꽤 삭막한 분위기인데 이날만큼은 온화함이 느껴졌다. ㅋ 그리고 새로운 음료가 나왔다.가격은 1500원이고,따뜻한 갈매주스라는데... 갈매기 쥬스도 아니고 갈매쥬스가 뭐야?우선 시키고 본다.그리고 인터넷으로 찾아본다. 갈매가 뭔지..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보르쉬.나눠 먹고 이런 거 없다.1인 1보르쉬 해야 한다 ㅋㅋ 저 감칠맛 넘쳐보이는 국물을 보라.지방이 별로 없는 저 찔떡해보이는.. 2017. 10. 2.
[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 음식에 도전!!! [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 음식에 도전!!! 내 돈 내고 먹은 후기에요!! 항상 새로운 것을 갈구하는 나.오늘은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아프리카 음식"을 먹으러 이태원으로 간다. 아프리카 음식점인데 이름은 "해피홈(Happy Home)" 이다.편견이겠지만 느낌상 "우가우가" 와 같은 약간은 원주민 느낌의 이름을 가진 식당일 줄 알았는데..해피홈이라니깐 뭔가 약간 김 빠지는 느낌이다. 이태원의 빅사이즈 옷을 파는 상가들 뒤편의 빌딩의 2층에 위치해있다. 아프리카 음식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사실 엄밀히 이야기하면 "나이지리아 음식" 이라고 보는 편이 더 맞다. 메뉴판.여러가지를 판다. 모든 것이 생소하지만,역시나 여러 블로그를 통해 조사해 갔기 때문에 괜찮다. 우리나라의 김치찌개같은 대중적인.. 2017. 9. 14.
[수유 맛집] 상미 규가츠 - 수유에도 규가츠집이 생겼네요 [수유 맛집] 상미 규가츠 - 수유에도 규가츠집이 생겼네요 수유에도 규가츠 집이 생겼습니다.이름은 "상미 규가츠" 처음 생겼을 때는 주말 점심같은 때는 줄을 서는 사람들도 조금 있었던 것 같은데..요즘은 웨이팅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규가츠, 찹스테이크 정식, 연어뱃살동, 육회덮밥 등을 파네요.규가츠 집에 갔으니 저희는 규가츠를 먹습니다. 인테리어는 바깥이 보이는 밝은 분위기 + 일본 분위기 약간이라 좋았습니다. 커튼은 안 쳐져있지만, 나름 개인공간처럼 구분된 곳도 있고,큰 상을 쉐어하는 곳도 있네요. 요렇게 나왔습니다. 우선 비쥬얼적으로만 봤을 떄는 이자와와 비교해서 고기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는 기분입니다.이자와가 약간 더 마블링이 있습니다. 크기는 상미가 조금 더 두툼한 느낌입니다. 가격으로는 이.. 2017. 9.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