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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술집] 블루워터 - 모던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종로 술집] 블루워터 - 모던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회식 2차로 생긴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블루워터로 간다. #처음으로 도전한 술집인데, 인테리어가 꽤나 모던하다. 벽이 새하얗고, 그 벽에 gray 톤의 영상을 쏴줘서 오묘한 느낌을 낸다. #한쪽에는 저렇게 "엔디 워홀" 의 그림들이 붙어 있다. #과일주가 특이해보여서, 과일 주 중에서는 "딸기레몬주" 하나 시킴. 가격은 500ml 기준 8,800원 #큐뮌쓰와 내가 주로 이 녀석을 먹음 ㅋ술 먹는 종자들. #안주는 "우리집은 튀김도 신경 써" 라는 attractive 한 구호(?)와 특이성으로우리를 혹하게 만든 서해 꽃게 튀김!가격은 만냥! #술 잘 먹는 형님들은 ( 미스터 쿡, 선제로, 키무횬쵸뤼짱 )Bomb 예거밤, Bomb 아그아밤 을 주문한.. 2016. 5. 9.
소돔과 고모라, 그리고 폼페이의 문란한 성 이야기. 소돔과 고모라, 그리고 폼페이의 문란한 성 이야기. #소돔과 고모라가 왜 하나님으로부터 벌을 받았는지 궁금해 찾아보다가,결국은 성적인 타락쪽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소돔과 고모라의 문란한 성은 다음 일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성경은 창세기 18~19장을 참조하시길 ) #하나님이 천사로 하여금 소돔과 고모라를 테스트하게 한다. 천사가 사람으로 변신하여 소돔과 고모라를 방문하고, 의인을 10인 이상 찾으면 아직 희망이 있는 것으로 보고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한다. 그런데 천사가 한 집에 방문하고 있는 사이, 그 집의 이웃들이 와서 천사와 잠자리를 하고 싶다며 찾아온다.. 여기서 더 놀라운 사실은, 그 천사는 남자였으며 ( 천사 자체는 성이 없겠지만, 남자로 변신했겠지.. ) 찾아온 사람들.. 2016. 4. 6.
[종로 바] 와인포차에서 "로또" 와인 마심. [종로 바] 와인포차에서 "로또" 와인 마심. # 죵빠이, 횬쵸리 횽과 2차로 종로에 있는 와인포차를 갔다. # 1차도 와인을 먹었는데, 이 날은 그냥 계속 와인으로 달려보자고 하여 와인을 먹게 되었다. #와인포차는 여러 종류의 와인을 파는데,9,000원대부터 시작해서 몇십만원짜리까지 다양하다. # 우리가 도전한 것은 15,000원짜리 "로또" 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 이름처럼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련지는 모르겠다 ㅋ #안주로는 고구마 스틱을 시켰는데 술 기운 탓인지, 배부른데도 계속 먹게 되었기도 하고, 맛있기도 했다. 고구마 스틱은 6,000원. # 로또는 달다 - 쌉쌀하다 의 맛 그래프에서 중간을 유지하는 녀석인데1차로 먹은 와인이 꽤나 쌉쌀해서인지(드라이) 로또는 꽤나 달콤한 느낌이었다. # 또.. 2016. 4. 4.
[종로/맛집] 스릴(SRILL) - 점심 메뉴가 괜찮다는데.. 솔찍 후기! [종로/맛집] 스릴(SRILL) - 점심 메뉴가 괜찮다는데.. 솔찍 후기! 2015. 12. 16. (수) #죵빠이와 뚱쵸뤼짱과 함께 방문.오랜만에 핑카멤버가 모였다. #평소에 나는 점심을 먹지 않거나, 간단히 먹기 때문에 간단한 메뉴를 몰색하였으나..죵빠이가 간단히 이춘복참치를 가자고 하여.. ( 이춘복 양 무지 많은데..? )그곳으로 향하다가 뚱쵸뤼짱과 내가 현수막에 있는 "갈릭 치즈 목살 스테이크" 에 홀려서 이곳으로 선회. #SRILL 은 블로그 좀 찾아보니, Street Grill 의 약자라는 식으로 나오는데..뭐 진위여부는 나랑은 상관이 없고..여튼 원래는 저녁 술집인데 가게세가 비싸서인지 점심 밥 장사까지 겸해서 한다. #메뉴는 5,500 ~ 6,900원 사이로,종로치고는 꽤나 저렴하다. #.. 2016. 1. 7.
종로 이색술집 코다차야 우리 아들 동원이가 제수씨를 데리고 서울 나들이를 온 김에 나에게 좋은 처자를 소개까지 시켜주었다. 종로 근처에서 일한지는 벌써 2개월정도 지났는데 바빠서 종로조차도 제대로 나와보지 못해, 맛집검색의 달인 제수씨의 결정으로 종로의 이색술집 코다차야로 간다. 아들과 제수씨 그리고 소개받은 양양은 모두 식사를 마치고 온 상태. 그래서 나만 메인으로 주로 먹었는데, 코다차야가 이색 술집인 이유는 주문 시스템이 조금 특이해서이다. 이 술집의 중앙에는 복고풍 일본 포장마차의 느낌으로 요리종류에 따라 여러 섹션이 나뉘어져 있다. 자 이제 입장할 때 받은 진동벨을 들고 한바퀴 돌며 먹고 싶은 메뉴를 말하고 진동벨을 전달하면 진동벨에 뭔가를 띠리리 입력하고 돌려주는데, 이 진동벨이 나중에 나갈 때 계산서도 되고, 음식.. 2014. 12. 8.
대학로 술집, Jo's Basket 이태원 지구촌 축제현장에 갔다가 실망. + 너무 큰 노이즈로 귀를 포함해 몸까지 피곤해진 나는 부라니와 요즘 옛날의 홍대 느낌을 따라가는듯한 대학로로 이동한다. 이제 홍대도 너무 지저분하고, 시끄러우며, 주말에는 클럽때문에 무섭기까지 한데 대학로는 예전의 변하기 전의 홍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좋다. 하지만 아직 맛집들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맛집을 탐방하는데 조금 어려운 점이 있다. 부라니와 약 2바퀴정도 돌다가 가장 괜찮아 보이는 곳을 선택해서 갔는데 그곳의 이름은 Jo's Basket. 조의 바가지? 뭐지? 이름의 의미는 뒤로 하고 여튼 외관은 위와 같다. 조스 베스킷은 이탈리안 푸드와 술안주 등을 판매한다. 요리를 주문하면 와인을 18,000원에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지만, 우리는 이번.. 2014. 12. 2.
봉 아가씨 예전에는 뭔가 젊음의 거리, 낭만의 거리, 그리고 멋진 개성이 있는 가게들이 많은 곳을 꼽으라면 홍대를 꼽았었다. 얼마 전까지만해도 대학로 혜화쪽에 가게 되면 극장 길 건너 술집이 즐비한 곳만 걸어다녔었기 때문에 극장들이 있는 곳들이 좋은 곳일 줄은 몰랐다. 여튼 나에게 있어서는 홍대의 그런 젊음, 개성 등의 바톤을 터치받은 곳이 대학로인데, 이 사진을 찍은 날도 혜화역 근처에서 봉 춤(?) 을 추고 있었다. 무슨 봉을 이용한 운동이라고 홍보를 하는 듯 하였는데, 여자들이 완력으로 저 봉을 오르락 내리락 하기도 하고, 두 팔로 몸을 가로본능처럼 만들기도 하는데 기묘했다. 내가 이 사진을 찍어 부라니와 강팽에게 보내자 들려오는 답변은 "이쁘냐?" 라는 질문이 전부였다.... 여튼 얼굴은 거의 못 보고 나는.. 2014. 11. 20.
[성신여대] 타야스 부라니가 놀러왔다. 성신여대에 가서 뭔가 먹기로 했는데,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바람에 밥집들이 대부분 닫았다. ㅠ 네이년 블로그 리뷰 맹신자인 부라니가 네이년에게 열심히 맛집을 물어보았지만 대부분 문을 닫고... 치킨을 먹고 싶었던 나와 고기를 먹고 싶었던 부라니 중 부라니가 치킨은 별로라 하여 고기집으로 결정. 방문한 곳은 "타야스". 이곳이 밥집이라고 생각해서 들어갔는데.. 이곳은 사실 술집이었다. ㅋㅋ 고기를 팔긴 하는데 안주의 성격으로 팔아서 고기가 다 요리되어 나오고, 위에서 보듯 작은 램프를 이용해 계속 데펴먹는 구조이다. 밥이 될 것을 찾아야 했기에 김치찌개랑 주먹밥을 주문했다. 김치찌개도 짠 편이어서 그냥 공기밥이 있었으면 했는데, 공기밥은 안 팔고 주먹밥만 판다. 그런데 저 주먹밥은.. 2014. 11. 14.
이색술집, 홍대 실로폰 블로그 맛집 추천 신봉자인 부라니가 이번에는 블로그 추천이 아닌 지인 추천으로 술집을 알아왔다. 남자 둘이서 술 먹기에는 조금 그런 곳이기는 하지만, 나는 그런것을 신경 안 쓰니 그냥 좋기만 하다. 부라니는 살짝 신경써하는듯 했지만 ㅋ 그 술집 이름은 실로폰인데 홍대입구 9번 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의 지하에 위치해 있었다.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어두우며, 나뭇가지와 출렁이는 검은 커텐같은 걸로 해 놓았는데 와인 먹기 정말 괜찮은 분위기이다. 이 집에서 유명한 것은 주유기처럼 생긴 것으로 먹는 과일 소주라는데.. 딸기 과일소주와 감자튀김 세트를 주문했다. 기본안주로 나오는 이 녀석이 꽤나 맘에 들었는데 바로 수제 빼빼로. 과자의 상단부분에 녹인 초콜릿을 뿌려주는데, 이 초콜릿이 굳기 전에 먹으면 꿀맛.. 201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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