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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라면 먹어봄 - 홍석천's 홍라면 매운 치즈 볶음면 KFC 를 쳐 잡숩고도 헛 허기를 느낀 나는 편의점에서 컵라면 하나를 구매해온다. 뭔가 너무 heavy 한 것은 먹기 싫어서 구매해 온 것이 홍석천의 홍라면 매운 치즈 볶음면. 요즘 홍석천 아저씨가 "냉장고를 부탁해" 라던지 나와서 활약하는 걸 보면서 + 예전에 "해투 야간매점"의 홍구리가 인기있는 것을 보면서 뭔가 믿을 수 있는 맛이라는 느낌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생긴 것은 이렇다. 이거 말고도 해물 볶음면인가도 있는데 여튼 매운 맛만 있다. 물을 부어 면을 불린 후 물을 버리고 소스를 비벼 먹는 형태의 비빔면으로 비쥬얼은 대충 저렇다. 냄새는 일반적인 뭔가 치즈가 들어가는 ( ex) 스파게티 비빔면 ) 그런 라면들의 향이 나는데 스파게티의 토마토 소스 대신 약간 매운 양념이 들어간 그런 맛이다 맛 자.. 2015. 7. 18.
[명동/맛집] 일마레 - 피자 무한리필 죵빠이와 횬쵸뤼짱과 방문한 일마레. 원래는 평소 무한리필 피자를 위해 찾던 르브와 를 먼저 방문했는데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엄청난 대기자들로 인해 죵빠이가 무한피자를 먹을거면 명동쪽에도 비슷한 가게가 있다며 이곳으로 인도. 가게 이름은 일마레.. 소셜에서 많이 본 가게 이름이다. ㅎㅎ 여튼 이곳에도 줄이 꽤나 있었다. 나에게 기다렸다 먹을지 아니면 그냥 KFC 나 먹을지 선택권이 주어졌고, 죵빠이의 무한리필 피자를 "왠만하면" 먹어야겠다는 의지를 읽은 나는 나는 그냥 기다렸다 먹을 것을 결정!! 나의 즐거움을 위해 피자 적어도 20조각은 먹어보겠다고 이야기한 죵빠이는 결국 피자의 웨이팅 시간이 너무 길어 지친 나머지 약 12조각으로 기권을 하고 만다.. 게다가 죵빠이는 빠네를 주문했기 때문에 이미 어느.. 2015. 5. 21.
[종로/맛집] 그들과 함께 르브와 그들( 부라니 & 팽 ) 과 함께 르브와를 갔다. 그들은 나의 오랜 친구이자 맛집 메이트들. 냄새나는 남자들인데도 불구하고 맛집을 좋아해서 참 좋다. 그리고 그들은 나의 맛집 리스트에 대해 나름 강한 신뢰를 갖고 잘 따라준다. 이번에 간 곳은 이전에도 자주 가던 종로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 르브와. 르브와는 죵빠이때문에 알게 된 곳인데 1인 1메뉴를 주문하면 thin 피자 무한리필 또는 피자 한판에 음료 중 하나를 선택해여 먹을 수 있는 매우 나이스한 셀렉션을 준다. 우리는 각자 스파게티 하나씩을 주문. 부라니는 기본에 충실한 토마토 파스타가 좋다며 이것을 선택. 강팽은 역시 크림파스타라나 뭐라나 하면서 까르보나라. 그리고 나는 크림소스의 느끼한 맛을 적당히 중화시키는 매콤한 맛의 스파이시 갈릭 크림 .. 2015. 5. 1.
성신여대 밥 맛집 오며가며 이름부터 좀 정감이 가는 성신여대의 밥 맛집 오며가며. 성신여대 바로 앞쪽 오거리 지나 있는 골목 위에 있는 녀석으로 눈에는 잘 안 띈다. ( 지역검색에 안 나와 바로 주변에 있는 키다리 아저씨를 지도에 표시했다. ) 가게는 뭔가 허름해보이는데 86년부터 장사를 했다나 뭐라나. 메뉴는 오만가지를 다 판다. 그 중에서 내 구미를 땡긴 것은 삼겹살 초고추장 비빔밥. 삼겹살과 새콤한 초고추장이라 ㅎㅎ 좋아. 위 사진이 바로 고녀석. 끄끄님이 시킨 것은 치즈 토마토 스파게티였나? 여튼 비빔밥 찌개 볶음밥 스파게티 등 오만가지를 다 판다. 가격은 적당히 착한 편이고 현금결제시 메뉴당 500씩 할인해주는 센스. 결제는 선불이었던듯. 내 메뉴 초고추장 삼겹 비빔밥은 나는 대만족. 스파게티는 끄끄님에게는 보통. 좀 특.. 2014. 10. 17.
[홍대/맛집] Five Tables ( 다섯개의 식탁 ) 홍대 맛집 Five Tables ( 다섯개의 식탁 ) 콧구녕에 바람좀 넣을겸, 세미나도 들을겸 해서 찾아간 서울.세미나를 듣다가 내용도 기대했던 내용이 아니고, 영어도 허접하여 쏟아지는 잠을 견딜 수 없던 나는 탈출!김없음님을 만나러 홍대로 출발.이것저것 희소식 및 나의 도움으로 여러턱을 쏘기로 했던 김없음님이 홍대맛집이라며 Five Tables 에 데려갔다. 홍대의 카페골목쪽에 위치해있는데, 매우 작은 가게로 찾기가 그리 쉽지는 않았다. 가게 이름이 Five Tables 인 이유는,짐작한 사람도 있겠지만 Table 갯수가 5개이기 때문. ( 야외에 하나 더 있긴 하지만.. 사용하지 않는듯.. ) Five Tables 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정말 작은 가게에 5개의 테이블( 2인용 ) 이 있고, 주방도 매.. 2013. 5. 31.
[맛집] 대전에 이런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2012년 크리스마스. 여자친구 없이 이 녀석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ㅎㅎ 은행동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커플 중고딩들이 어찌나 많은지.. 왠만한 식당이 다 풀(full)에 줄까지 서더군요.. 크리스마스에 고기 먹지 말란 법은 없지만, 중고딩들 주머니 사정 때문인지 고기부페 셀빠에 줄 서 있는 것이 조금 안타까운 기분도.. 각설하고.. 이 녀석들은 초등학교 동창 박선생과 박조교입니다. 중구청쪽으로 건너와야 하고, 골목에 위치해있어서인지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도 이 녀석만큼은 두 자리정도가 있더라구요. 식당 이름은 펠리체( Felice ) 인데, 이탈리아어로 "행복" 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ㅎ 어렵게 구한 자리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문을 합니다. 크리스마스라서 크리스마스 메뉴판으로 변경.. 2013. 1. 7.
[대전복합터미널] 이마트에서 이런 훌륭한 퀄리티의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배고팠던 상태라, 사진은 많이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서울 올라갈 일이 있어서, 대전 복합터미널을 향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동안, 간단하게 식사도 할 겸 우리 맹순이 신발도 살 겸 해서 복합터미널 안의 이마트를 방문했는데, 마침 형이 맛있게 먹었다고 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가 생각이 났습니다. 3층 이마트 푸드코트로 향합니다. ( 1층 아닙니다. ) 사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기에 어머니와 1개를 시켜서 둘이 나눠 먹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6,900원!! 꽤 저렴합니다. 짜잔 나왔습니다. 나오는 시간은 식사시간대여서 그런지 약 15~20분정도는 걸린 것 같습니다. ㅠ 하지만 우선 크림소스의 양에 감탄. 요즘은 유제품 전반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그래서 생크림의 가격도 비싸서인지 아니면 너무 느끼함을 주.. 2013. 1. 5.
[남부터미널/맛집] 미친 마늘 매드 포 갈릭 ( Mad for Garlic ). 2012년 12월 6일. 화요일과 목요일은 요가를 가지 않는 Free 데이! "김없음" 님이 보상으로 받은 해피머니로 해피하게 마늘을 먹으러 출동했다. 소문으로만 열심히 들었던 "매드 포 갈릭( Mad for Garlic )". Italian food 인데 모든 음식에 마늘이 들어가있다는 소문과 칭찬은 누누히 들어왔다. 하지만 갈 기회가 딱히 없었다는 것이 아쉬웠는데, 김없음님이 나를 모시고 가주셨다. 기쁜 마음에 "마늘에 미치다" 라는 의미인 매드 포 갈릭을 신나서 "미친 마늘 어서 가자~" 라고 노래를 불러버렸다. ㅋ 방문한 곳은 매드 포 갈릭 남부터미널점? 혹은 예술의 전당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김없음님의 꿀모닝은 발끝을 세워서 핑핑 잘 도는 발렛 파킹 총각에게 맡겨버렸다. ( 그 청년의 열심히 .. 2012. 12. 9.
[강남/맛집] 정말 특이한 음식, 얹어냉면 & 얹어갈비찜 오늘도 "김없음" 님과 맛집투어를 떠났습니다. 이번에는 천민스러운 저의 주선으로 특이한 음식을 판매하는 "얹어냉면" 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얹어냉면은 뭘 파는 곳이냐? - 상호는 "얹어냉면" 이지만, 냉면뿐만이 아니라 "얹어갈비찜", "얹어국밥", "얹어칼국수" 등을 판매합니다. - (사진 퀄리티는 후리지만) 메뉴판을 보시면 대충 이렇습니다. - 메뉴판은 코팅이 된 긴 종이입니다. 좀 메뉴판으로서의 퀄리티가 떨어집니다만, 깔끔해서 그렇게 나쁘지도 않습니다. - 메뉴판이 잘 안 보이니 가격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치즈 얹은 얹어갈비찜 : 13,000원 / 1인분 치즈 빼고 얹어갈비찜 : 11,000원 / 1인분 치즈 사리 : 3,000원 볶음밥 : 2,000원 취하지 않고 소화 잘 되는 숙성 막걸리 한잔 1.. 201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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