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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신세계의 통천각에 갔어요!! [오사카] 신세계의 통천각에 갔어요!! 이번 일본여행은 오사카 주유패쓰로 막판에 뽕을 따고 있다.오늘이 벌써 일본여행의 마지막 날이다.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간다. ㅠ 신세계(신세카이) 지역에 있는 통천각(츠텐카쿠) 를 주유패스로 이용하러 간다.항상 겉에서만 보고 지나갔기 때문에 엘레베이터를 어디서 탈까 생각도 안 했었는데..기이하게도 전망대를 가려면 지하를 통해서 가야 한단다. ㅋㅋ 지하로 내려가면 기념품 상점이 있고,저렇게 귀여운 그림을 그려놓은 엘레베이터가 있다. 저 녀석을 타고 올라가면 된다. 츠텐카쿠의 전망대는 5층에 위치해있고, 높이는 87.5m 이다.어제 우메다 공중정원에 다녀왔기 때문에 살짝 우스워보이긴 하지만..야경이 아닌 주경(낮 경치)이기도 하고, 이곳에서는 동물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18. 5. 29.
[쥬씨] 케일사과 노맛.. 이제 쥬씨 안 갈래요.. [쥬씨] 케일사과 노맛.. 이제 쥬씨 안 갈래요.. 한창 풀이 엄청 땡기던 시절이었더랬죠.그래서 녹즙 파는 곳을 찾아봤는데,회사 근처에 있는 한 전통 찻집에서 녹즙을 판다는 제보를 듣고 찾아갔으나..사람들이 녹즙을 찾지 않아 이제 비트 쥬스만 판매한다고 해서.. 발길을 돌렸었습니다. 지금은 녹즙 파는 곳을 여러 곳 찾았지만,( 라뜰리에, 스벅, 편의점 등등 )개똥도 약에 쓸 때는 없다고, 그 당시에는 왜케 눈에 안 띄고 못 찾겠던지 ㅎㅎ 여튼 집에 가는 길에 쥬씨에서 케일 사과 쥬스를 판다는 것을 보고 사들고 갑니다.역시나 양이 어마어마한 쥬씨.그러나 케일은 색깔만 내려고 했는지.. 케일맛은 나지 않앗습니다. ㅎㅎ실맹 실맹 대 실맹.. 쥬씨는 용량 사기 친것부터 시작해서..요즘 설탕을 많이 넣는다는 언론.. 2016. 9. 29.
[일본] 스파월드 & 신세카이 - 즐거운 온천& 반짝이는 밤 [일본] 스파월드 & 신세카이 - 즐거운 온천& 반짝이는 밤 2015. 10. 08. (목) #숙소에서 쿠로몬 시장과 덴덴타운을 지나 신세계 ( 신세카이 ) 지역으로 들어선다. [일본] 쿠로몬 시장 - 일본의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일본] 덴덴타운 & 피규어 - 덕후들의 고향. #신세카이의 랜드마크라 하면,통천각 ( 쯔텐카쿠 ) 라고 불리는 저 녀석. #혹자는 일본의 에펠타워라고도 부르는데 음..뭔가 나름의 흉물스러움은 닮은 데가 있는 것 같다.( 에펠탑은 이제 흉물보다는 아름다움의 이미지가 많지만.. ) #이 신세카이 지역은 예전에 화려한 영광을 지닌 곳이라고 한다.도톤보리, 신사이바시지역이 활성화되기 전에는 이 곳이 중심부였다고 한다. #통천각 구경은 나중에 할것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우리의 .. 2016. 1. 28.
[일본] 덴덴타운 & 피규어 - 덕후들의 고향. [일본] 덴덴타운 & 피규어 - 덕후들의 고향. 2015. 10. 08. (목) #덴덴 타운은 여행 가이드 책들을 보면,한국의 용산과 많이 비교를 하는데.. 왠지 실상은 안 그런 것 같다. #전자제품을 비롯하여 미디어 관련 컨텐츠, 피규어 등을 판매하는데,그 내용은 비슷하지만, 거리에 활기가 없다. #가게 몇 군데를 구경해보니 아마도 요즘 인터넷 쇼핑이 성행하면서,직접 방문하는 사람이 적어진 것 같다. 가게 몇 군데에서 인터넷에서 주문을 체크하면서 물건 포장에 열심이었다. #또한 덴덴타운은 노숙자들의 집합소 같은 곳이라,저녁에는 약간의 위화감이 들 수 있다. 문을 닫은 가게들 앞은 노숙자들의 침대로 변한다. #치안이 좋은 편이라 지금까지 다니면서 노숙자한테 해코지 당한 적은 없지만,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 2016. 1. 27.
[엄마밥] 소갈비찜과 배생채 [엄마밥] 소갈비찜과 배생채 2015. 10. 23. =오랜만에 대전 내려온다고 엄뉘께서 소갈비찜을 준비해주셨다. =그냥 갈비찜이라면 그냥 너무너무 좋아 죽기 떄문에,이놈이 소갈비인지 돼지갈비인지도 모르고 먹었음.. 돼지갈비찜은 살이 조금 더 부드러우며, 기름기가 더 많다.소갈비찜은 씹는맛이 더 있고, 그 나름의 담백한 맛이 또 있다. 사실 돼지갈비찜, 소갈비찜은 우열을 가릴 수 없게 정말 둘 다 너무 맛있다 크흑. =소갈비찜도 소갈비찜이었지만, 백선생의 레시피를 따라했다며 흐뭇하게 웃으시며 어머니께서 내놓으신 녀석은 바로 이녀석. 처음 봤을 때는 그냥 무 생채인줄 알았는데...이 녀석의 정체는 바로 "배 생채"!!!!!!!!!! =배 생채는 배를 저런 모양으로 잘라서 겉절이처럼 담근 녀석이다.배 특유의.. 2015. 11. 27.
쓰고이 방샤셤머 방사셤머 집들이 겸, 륍이 청첩장을 받으러 방사셤머 집으로 금요일 밤 모였다. 륍이는 시외버스를 타고 고향을 내려가야 했기에 미리가서 방사셤머가 차려준 밥을 먹고, 나는 늦게 가서 은립이랑은 인사만 하고 보내게 되었다. ㅠ 여튼 그래서 방사셤머의 요리를 본격적으로 혼자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집안일의 집자로 모를 것 같은 방샤셤머가 해준다는 요리는 뭔가 살짝 불안하기도 하면서 묘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부엌에서 뭐를 투닥투닥 쪼물딱 거리더니 이런 걸 만들어왔다. 이름을 뭐라고 해야 모르겠지만, 여튼 무지 맛있었다. 연여샐러드? 도 아니고.. 여튼 야채들을 연어로 돌돌 말았을 뿐인데 연어를 좋아해서인지 아니면 방사셤머의 손맛이 좋아서인지 꽤 맛있었다. 그리고 메인 디쉬로 나온것은 소불고기!.. 2014. 12. 12.
[영화/리뷰] 한국판 무간도, 신세계 [영화/리뷰] 한국판 무간도, 신세계 시놉시스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우리 브라더는 그냥 딱, 이 형님만 믿으면 돼야!"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자, 강과장(최민식)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자 전쟁의 한 가운데, 정청(황정민)은 8년 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자성(이정재)에게 더욱 강한 .. 2014. 6. 15.
고속터미널 반디앤루니스의 풍경.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의 풍경. 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과 연결되어 있는 반디앤루니스는고속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방문하기 참 좋은 곳이다. 서울에는 대전과 달리 그래도 곳곳에 큰 오프라인 서점들이 있어서너무 좋은 것 같다. 고속터미널 반디앤루니스에 더 감명을 받았던 것은저렇게 사람들이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는 것. 저런 사람들을 보면, 아 나도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책을 안 사고 책을 읽고만 가는 사람들..그리고 보았던 책들을 온라인 매장에서 주문하는.. 사실 워낙 물가도 높고 살기 힘드니깐 그렇지만..이런 문화가 생기다 보니 오프라인 서점들이 하나둘 문을 닫는 현실이 맘이 아프다. 어떻게 서로 공존 및 상생하는 방법은 없을.. 201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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