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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카페] 캉골 - 모던? 빈티지? 오묘한 느낌의 사진빨 잘 받는 카페 [홍대 카페] 캉골 - 모던? 빈티지? 오묘한 느낌의 사진빨 잘 받는 카페 제 돈 주고 방문한 후기입니다~! 오랜만에 용마뉘샘을 만나기로 했다.장소는 홍대에서! 어느 카페를 갈까 이곳저곳 찾아보다가이 곳 "KANGOL(캉골)" 카페로 정한다. 메뉴는 위와 같다.아메리카노가 3,500원으로 홍대치고 꽤 저렴하다.그리고 또, 안쪽 인테리어 꾸며놓은 것 치고도 꽤 저렴하다. 양은 다른 카페보다는 조금 적게 나온다.샷은 원샷일 것이고, 물양을 적게 주는 커피렸다. 안쪽은 컨셉으로 보이긴 한데.. 문을 그냥 부셔서 뜯어낸 흔적이 보인다.용마뉘샘은 나중에 와서 가정집을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그랬다. 실물보다 사진들이 더 잘나온 느낌이다.당시에 혼자서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 때는 이정도 "갬성" 까지는 안 .. 2018. 10. 4.
[대만] 이란의 까르푸, 이란야시장, 자오시 온천 [대만] 이란의 까르푸, 이란야시장, 자오시 온천 동화같은 이란은 이란역 근처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가이드북에서 소개한 곳들 얼추 즐긴 우리는 까르푸 구경을 가기로 한다.까르푸에 대한 소개는 잠시 후에.. 가는 길에 이것 저것 찍어보았다.자전거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폐지수집(?) 하시는 대만 어주머니. 철사를 이용해 만든 공예품들.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파는 곳도 구경하고.. 가는 길에 소방서 앞에 있는 동상들을 놓칠 수 없는 나.함께 불 끄는 시늉 ㅋ 아이를 구한 소방수의 그 존엄한 모습은 뒤로하고..아기의 꼬추를 만지는 울 엄니 ㅋ 대만의 초등학교.야자수가 있는 이국적인 풍경. 지나가는 길에 있는 공원.공원이 참 깔끔하다. ( 대만 전체가 중국과는 다르게 꽤 깨끗하다. ) 까르푸 있는 건물에 왔다.까르.. 2018. 1. 16.
[샌프란시스코] Grace Cathedral (대성당) 투어! 오늘도 시차적응 겸 자유시간입니다.그래서 투어를 시작해용. 동이 트는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제 호텔방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당. 첫번째 목적지는 Grace Cathedral. 한국말로 하면 "대성당"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멋진 건물. 가는 길에 공원. 공원에는 이것저것 조각상이 많아요.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사람들도 많은데,저 사진 위의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람 같아요. 그런데 강아지들이 서로 관심을 보이자 저렇게 멈춰서서 대화도 나누고 강아지들이 놀 수 있게 해줍니다.아하? 이래서 애완동물 있는 사람들이 연애할 확률이 높다는 거군요? ㅋㅋ 이 공원 옆으로 Grace Cathedral 이 있어요.공원과 조각상, 사람들, 파란하늘, 그리고 대성당까지 조화가 좋네요. 공원의 여러 켠에서는 이렇게.. 2017. 6. 1.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에서 돌아오는길 [라오스 방비엥] 탐짱에서 돌아오는길 탐짱에서 신나게 수영을 하고 나서 이제 숙소로 돌아갑니다. 끝까지 다리 성애자로서, 다리에서는 최소 한방의 사진을 찍어야 하는 어머니께서씩씩하게 작은 다리 위를 건너가십니다. 스포츠 타올로 물기만 훔친..홀딱 젖은 상태로 탐짱에 들어서며 샀던 연꽃 씨앗을 사부작 사부작 까 먹습니다. 겁이 전혀 없는 어머니는 지나가던 한 라오스 아저씨에게"너 먹는거 뭐야? 나 좀 줘봐?" 라며 몇 개의 씨앗을 득템해옵니다.저에게도 맛보라며 2개 주십니다. ㅋㅋㅋㅋ 구운 알밤같은 녀석이라 살짝 탄내도 나고 열기도 있습니다.견과류 종류로 안쪽 녀석은 살짝 꽈둑거리며 고소합니다.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이름도 알아보고 한줌 이상 까 먹어봐야겠습니다. 가는 길에도 다리에서 한 컷 찍으신 어머니는.. 2016. 12. 27.
우송대 고양이 카페. 노블 캣( Noble Cat ) 우송대 고양이 카페, 노블 캣( Noble Cat ) 안주빨선생과 식후 뭐가 있나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어디를 가야할지 정하지 못하고,결국 동네주민인 안주빨선생이 자신은 고양이 카페를 자주 간다며 추천해서 그곳을 가게 되었다. 우리가 찾은 고양이 카페 이름은 "노블 캣(Noble Cat)" 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 카페. 사실 고양이 카페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방문한 것은 처음.내가 생각했던 고양이 카페는 일반적인 카페와 비슷한데 좌석이 거의 헝겊으로 된 쇼파이고,고양이들이 그 헝겊 쇼파 위에 한두마리씩 앉아서 졸고 있는..그리고 손님들이 그런 고양이들을 쓱싹쓱싹 하다가, 커피마시고,이야기하다 또 고양이들 쓱싹쓱싹 하는 그런 곳이었다. 그런데 이곳은 좀 달랐다.고양이와 노는 공간이 따로 있고.. 2013. 6. 23.
맹쭈니와 산책을~ 맹쭈니와 산책을~ 우리 맹쭈니와 산책을 나갔다.집안에 갖혀있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맹쭈니는 식구 중 누군가가 외출을 하려고 할때면,산책하는 줄 알고 항상 문 밖까지 따라나와 엘레베이터 앞에서 꼬리를 흔들며 기다린다. 그런 맹수니를 달래서 들여보낼떄마다 얼마나 미안하던지.그래서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쉬와 떵도 해결할겸 아파트 한바퀴씩 꾸준히 산책예정이고, 하고있다. 늙고, 운동부족으로 조금만 걸어도 헥헥거리지만, 그래도 밖에만 나오면 좋단다. 맹수니를 위한 물은 필수. 저 팔과 손은 어머니 협찬.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쫄래쫄래 엄마 뒤를 쫓아가는 맹쭈니를 보면 귀여워 죽겠다. 힘들지? 헉헉헉 우리 맹쭈니는 암컷인데,암컷이라고 꼭 똥을 숨어서 싼다. 보통 수풀이 있으면 그 안에은폐엄폐해서 숨어 똥을 눈다. .. 201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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