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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타인을 위로할 때 얻는 공덕 - 법륜 스님의 행복 (꼭 큰 걸 나눠야 하는 건 아니다. 무엇이든 나누는 마음이면 된다.) - 내가 사람을 돕는 원칙은 세 가지이다. 배고픈 사람은 먹어야 하고, 병든 사람은 치료 받아야 하며, 어린아이는 제때 배워야 한다. - 여래에게 올리는 공양과 똑같은 공덕이 있는 공양이 네 가지 있다. 첫째, 배고픈 사람에게 먹을 것을 줘서 배부르게 하고, 둘째, 병든 이에게 약을 줘서 치료하고, 셋째, 가난하고 외로운 자를 도우며 위로하고, 넷째, 청정한 수행자를 잘 외호하는 것이다. -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함께 괴로움에 빠질 게 아니라 '나는 그래도 아직 건강하고 먹고살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이렇게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그들을 한 명이라도 도울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 한 명을 도울 수 있으면 한 명을 돕고, 두 명을 도울 수 있으면 두 명을 도우면 된다. 자기 능력껏 하면 된다... 2020. 2. 17.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의 마지막 밤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의 마지막 밤 방비엥에서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벌써 방비엥의 마지막 밤이 찾아왔다. 일정상 카약, 짚라인, 열기구, 탐짱, 전망대 등은 도전을 못 했지만, 아쉬움이 남아야 다시 찾을테니 아쉬움은 아쉬움대로 그냥 묻어둔다. 그래도 첫날은 뷰가 좋은 호텔도 잡고, 쇼핑도 하고, 맛난 바비큐 집도 찾아냈다.둘째날은 튜빙도 하고, 이발도 하고, 탐짱 앞에서 수영도 했다.셋째날은 하이라이트들인 동굴 튜빙을 하고, 블루라군에 가서 토나오도록 놀았다. 자 이제 마지막 밤을 또 다시 돼지고기 바베큐 집으로 간다. 이 집은 가성비는 물론 맛이 너무 훌륭해서 우리의 방비엥의 저녁식사 3번 모두를 책임져줬다.이 집을 찾은 것은 정말 행운이 아닐 수 없다는 느낌이다. 이 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 2017. 1. 19.
[라오스 방비엥] 아침산책 1탄!! [라오스 방비엥] 아침산책 1탄!! 이모에게 말하는 투로 어제 시작했는데,뭔가 이모에게 설명하는 투가 전혀 아니면서..뭔가 괜시리 신경쓰는 포인트가 많아서.. 제가 가장 편하게 막 말할 수 있는 나라이에게 말하듯 써보려 합니다.( 이모.. 하루밖에 설명 못 드려 죄송합니다. )그래서 다시 반말모드로 시작할께요 ㅋㅋ 튜빙 이야기에 관심이 많을 수 있는데,자꾸 뜸들이면서 딴 얘기해서 미안 ㅋ 근데 또 아침 산책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거든~왜냐면 방비엥에는 이런 뷰도 있고,이렇게 그냥 골목 탐방하는 재미도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서 ㅎ 호텔 앞의 풍경은 저래.저 강아지 한마리에 주목해.저 녀석이 주인공이 되는 글이 조만간 올라올 거거든 ㅋㅋ아주 재밌는 이야기가 ㅋㅋ 호텔에서 나와서 이제 골목골목 돌아다니면서 .. 2016. 11. 29.
[수유 맛집] 본가족발 - 질보다는 양을 생각한다면 이곳!! [수유 맛집] 본가족발 - 질보다는 양을 생각한다면 이곳!! 저녁을 마마스의 리코타치즈 샐러드를 먹어서인지, 어머니께서는 밤이 되자 배고프다고 족발 노래를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수유동 술골목(먹자골목이라기엔 너무 술집만..)을 돌아다니다 이 집을 정해서 들어갑니다. 생각해보니 왜 이집을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외관만 봐도 귀신나올것 같은 집에, 간판도 제대로 없는데 말이죠. 가게이름은 "본가족발" 인 것 같네용 인테리어는 저렇습니다. 인테리어에는 신경을 전혀 안 쓴것이 팍팍 느껴지는 곳입니다. 족발 + 불족발 세트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23,000원입니다. 가격 대비 양은 엄청 많습니다. 그러나 고기의 퀄리티가 좋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그 일반적인, 썰었을 대 테두리부분에 쫄똑한 살이 한껏 붙.. 2016. 9. 11.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해리포터 존 #1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해리포터 존 #1 2015. 10. 07. (수) #해리포터 존은 김스타님이 너무나도 좋아했으며실제 구경거리를 많이 준비해 놓아서 사진이 너무 많아 #1 와 #2 두 개로 나누었다. #해리포터 존은 최신 attraction 인데다가팬층이 워낙 두터워서인지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시간을 예약해야 하고, 그 시간에만 입장 가능하다. #우리는 오후 4시 30분쯤의 시간을 배정받아서 입장했다. #김스타님이 워낙 해리포터의 팬이어서,일본 여행 도중 저녁마다 해리포터를 시청했다. #덕분에 해리포터 존을 무지한 상태에서 보는 것보다 나름 재미있게 보았다. #해리포터 존으로 입장하는 곳부터 꽤나 비슷하게 잘 꾸몄다며,멀미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에도 김스타님은 우와우.. 2016. 1. 18.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입장 & 드림 더 라이드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입장 & 드림 더 라이드 2015. 10. 07 (수) #드디어 김스타님이 "소원"이라고 노래를 부르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다른 여행지 조사 등에는 별로 관심도 없고 뾰루퉁하던 그가,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법은 스스로 조사해서 이렇게 저렇게 가면 된다고 말할 때 깜놀했다. #역시 사람은 자기가 의욕이 생겨서 해야 한다. #위 사진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 이하 USJ ( Universal Studio Japan ) ) 입장 게이트까지 가는 길에 있는,식당들의 모습이다. 알록달록한 색칠로 지하철 역에서부터 이미 동화의 나라에 들어선 듯 하다. #일찍 간다고 갔는데도 사람들이 어찌나 빠글빠글하던지..그리고 일부러 사람이 적을 것이라 예상하고 수요일로 정해서 갔는데.. U.. 2016.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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