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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과 홍대나들이 다녀왔슈~ 연남동과 홍대나들이 다녀왔슈~ 0527 / 0551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있을 수 없어 뛰쳐나왔습니다.어딜갈까 싶었는데, 요즘 맨날 이곳저곳 서울 여행(?) 을 다니는 김스타님이 연남동을 추천하더군요.그래서 함께 여정에 올랐습니다. 연남동은 홍대입구역을 통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요.이렇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약간 특이한 형태의 산책로였는데, 아주 작은 물길이 있고, 한쪽은 풀밭이 있었습니다. 풀밭은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나 텐트를 가지고 와서 즐기고 있었습니다.치킨이나 도시락 싸가지고 와서 먹으면 꿀맛일듯 중간에 가로수들이 이쁘게 서 있는 공간도 있는데,역시나 여성분들이 저곳에서 서로 각종 포즈를 잡으며 사진을 찍고 있었드랬죠 ㅋㅋ 저 길은 가좌역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길은 골목을.. 2017. 11. 20.
[라오스 루앙프라방] 비엔티안으로 돌아간닥! [라오스 루앙프라방] 비엔티안으로 돌아간닥! 푸씨산에서 내려와서 숙소로 돌아간다.우리는 등산으로 땀이 범벅이 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어떻게든 씻고,옷을 갈아입고 개운한 상태로 차를 타야 한다. Sleeping bus 는 약 12시간을 운행해서 가는데,12시간동안 땀에 쩔은 상태로 갈 수 없다. 5시정도 되었는데 벌써 야시장이 서기 시작한다.라오스의 아침은 빨리 밝고, 밤은 그만큼 빨리 찾아온다. 쏨짓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배려로 우리는 샤워를 할 수 있었다."혹시 샤워 할 수 있나요?"라고 묻자 사장님은 뭐 돈을 내라 이런 말 한 마디 없이 바로 쿨하게"1층 화장실 쓰세염"이라고 대답했다. 럭키!! 내가 먼저 씻고 엄마가 뒤이어 씻었다.그리고는 이제 툭툭 픽업을 받기 위해 조마 베이커리 앞으로 나간다. 아.. 2017. 4. 4.
[종로 맛집] 홍대돈부리 - 종로에서 누군가를 대접한다면 이곳 과감히 추천! [종로 맛집] 홍대돈부리 - 종로에서 누군가를 대접한다면 이곳 과감히 추천! 종로에서 누군가를 대접해야 한다면,특히 그 대상이 1~3인 안이라면,홍대 돈부리를 적극 추천합니다. 홍대 돈부리의 대표 메뉴 중 하나는 사케동입니다.사케동은 연어를 올린 덮밥(돈부리)입니당. 위의 사진은 사케동보다 조금 더 고급진,연어 뱃살 덮밥 ( 13,000원 )입니다.일반 연어 덮밥보다 더 기름지기 때문에 기름진 풍미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제격입니다. 그런데 확실히 가격이 있긴 있습니다.요즘 연어 무한리필집들도 많이 생겨난 추세인데..연어 몇 점 올려주고 13,500원이나 받다니요.. 그래도 제목과 같이 누군가를 대접해야 한다면 괜찮은 메뉴입니다.저는 이 날 천안에서 상경해온 박선생님을 대접했드랬지요. 이 녀석은 일반 사.. 2016. 10. 16.
[수유 맛집] 황제 숯불 꼼장어 - 소금꼼장어가 있다! [수유 맛집] 황제 숯불 꼼장어 - 소금꼼장어가 있다! # 수유 이사 기념이라면서 집들이를 해야 한다며, 별쵸뤼짱과 선제로형이 우리집을 방문한다. # 집들이를 해본적도 없고, 내가 아는 집들이는 집에서 음식해서 대접하는건데... 집에 마땅히 상도 없고 좁고, 정리도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뭘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집 구경한번 시켜주고 나가자고 했다. # 우리는 밥을 먹어야 하는데 수유에는 밥집이 잘 없는 관계로 이쪽저쪽 해매며 수유 유흥가 2바퀴를 돌고서도 메뉴를 정하지 못하다가 결국 황제 숯불 꼼장어로 정하여 들어간다. # 별쵸뤼짱의 말로는 소금꼼장어는 꼼장어의 상태가 좋지 못하면 내놓지 못하는 메뉴라서 소금꼼장어를 파는집이 꼼장어가 신선한 집이라 했다. # 우리는 소금꼼장어 2개와 무뼈닭발 하나를.. 2016. 7. 18.
[종로/수제맥주] 브롱스 - 솔찍 후기 [종로/수제맥주] 브롱스 - 솔찍 후기 2015. 12. 09. (수) #생 어거스틴에서 회식을 하고 뭔가 아쉬워 수제 맥주집으로 장소 이동. [시청/맛집] 태국 음식점 - 생어거스틴 솔찍 후기 #선제로형이 추천했다는 것을 기억한 큐뮌쓰가 우리를 인도한다.선제로형은 가성비를 아주아주 중요하게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살짝 불안하긴 했지만, 우선 따라간다 .ㅋ #인도 받아 간 곳은 브롱스.위치는 르브와 레스토랑 아래층인 3층! 르브와 ( Le Bois ) - 종로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링을 가고싶다면? #인테리어는 딱히 뭐 없다.그냥 테이블들이 있고, 조명이 조금 어둑어둑하다. #약 10 여종의 수제맥주가 있다.우리는 필스너, 바이젠, 둔켈 등을 주문해서 먹는다. #내가 고른 메뉴가 바이젠이었는데,설명에는 ".. 2016. 1. 11.
[일본 교토] 카네쇼 우나기동 - 140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어덮밥집! [일본 교토] 카네쇼 우나기동 - 140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어덮밥집! 2015. 10. 06. (4일차) #오늘은 오사카에 돌아가는 날.친절한 일본의 버스기사에게 한번 더 감동을 하고,원래 방문하려 했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어덮밥(우나기동)집인 "카네쇼"로 향한다. [일본 교토] 일본의 친절한 버스 기사 그립습니당. #블로그에서 찾아본 바로는 이곳은 아침부터 가도 엄청난 줄을 서야 한다고 한다.그러나 평일이라 그런지, 비수기라 그런지 뭔지 몰라도..우리는 약 11시쯤 도착했는데, 가게 안은 다 차 있었지만 줄은 없었다. #이곳이 카네쇼의 입구이다.정말 일본스럽다. #처음에 줄이 없어서 벌컥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하니,목소리와 제스처가 여성스러운 분이 나와서 일본어로 솰라솰라한다. 일본어 못알아듣는.. 2015. 12. 17.
[서울/데이트] 창경궁 - 궁 투어를 해보아요 제목은 데이트 라고 해놨지만.. 허허.. 냄새나는 남자 둘이서 창경궁을 투어해봅니다. 창경궁의 대문인데, 각도가 참 괜찮아서 한 컷 찍어봅니다. 처마마다 있는 어처구니들이 참 오묘하네요. 가장 앞에 있는 삼장법사는 어딜 그렇게 바라보고 있는걸까요? 부라니와 제가 궁을 찾았을 때는 무슨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1인 1,000원 받습니다. 착한 가격에 신이 납니다. 들어가자마자 부라니가 똥을 때려야 한다며 화장실을 찾아 갑니다. 자연스럽게 원래 돌아야 하는 방향과 반대로 똥간쪽으로 먼저 이동하며 시작한 곳은 9번 춘당지 일원에 다다릅니다. 모바일로 사진을 올리니, 글씨가 다 깨지네요 으헝헝 ㅠ 춘당지 춘당지는 창덕궁 쪽 절벽인 춘당대와 짝을 이룬 연못이었으나 지금은 담장으로 나뉘어있다.현재의 소춘당지.. 2015. 10. 10.
남성호르몬(성욕, 탈모 등 ) 테스토스테론에 대해 알아보자 남성호르몬(성욕, 탈모 등 ) 테스토스테론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 : https://namu.wiki/w/%EB%82%A8%EC%84%B1%ED%98%B8%EB%A5%B4%EB%AA%AChttp://www.seehint.com/r.asp?no=12860 -대표적인 남성호르몬의 한 종류 -남성의 정소(고환)에서 생성되는, 남성을 남성답게 만드는 호르몬이다. 2차 성징 시 변성기를 유발하고, 수염을 나게 하며, 성 기관 발달을 하는 데 역할을 한다.이 호르몬이 적으면 발기 부전이 일어난다. 근육 발달을 증진시킨다.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순간판단력을 빠르게 하고, 신진대사량을 높인다.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해 여드름을 발병시키기도 한다. 몸에 털이 많이 나게 하면서 반대로 머리털은 감소하게 해 탈모에 직접적인 .. 2015. 8. 31.
오늘의 미드 영어 공부 ( The O.C #1 ) - cotillion : 왈츠의 한 종류 debutant : 데뷔한 사람 ball : 무도회 Cotillion Debutant Ball : 성년이 된 소녀들이 남자들과 왈츠를 추며 상류 사회에 속한 자신들을 소개하는 무도회 - FYI : For Your Information 의 약자로 "참고로" 라는 의미. - Prom party : 고등학생들의 (졸업) 파티 - take part in : 참여하다 - white knight : 백마탄 기사 - debutant ( deb ) : debutant ball 을 통해 성인이 되었음을 인정받는 여성들 - The Cotillin Debutant Ball rocks!! rock : 끝내준다. - tux (tuxedo) : 턱시도 - rejection : 거부감 - .. 201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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