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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이란의 까르푸, 이란야시장, 자오시 온천 [대만] 이란의 까르푸, 이란야시장, 자오시 온천 동화같은 이란은 이란역 근처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가이드북에서 소개한 곳들 얼추 즐긴 우리는 까르푸 구경을 가기로 한다.까르푸에 대한 소개는 잠시 후에.. 가는 길에 이것 저것 찍어보았다.자전거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폐지수집(?) 하시는 대만 어주머니. 철사를 이용해 만든 공예품들.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파는 곳도 구경하고.. 가는 길에 소방서 앞에 있는 동상들을 놓칠 수 없는 나.함께 불 끄는 시늉 ㅋ 아이를 구한 소방수의 그 존엄한 모습은 뒤로하고..아기의 꼬추를 만지는 울 엄니 ㅋ 대만의 초등학교.야자수가 있는 이국적인 풍경. 지나가는 길에 있는 공원.공원이 참 깔끔하다. ( 대만 전체가 중국과는 다르게 꽤 깨끗하다. ) 까르푸 있는 건물에 왔다.까르.. 2018. 1. 16.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3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3 어머니는 벌써 체력이 다하셨다. 그래서 사원 구탱이에서 무언가를 파는 것을 발견하시고 바로 이곳으로 발길을 돌리셨다. 이곳에서는 각종 과일 쥬스를 팔고 있었다. 메뉴는 위와 같다. 어머니는 파인애플 쥬스를 주문하신다. 가격은 10,000 킵 ( 한화 약 1,400원 ) 나는 우선 하나를 시켜 이번에도 나눠먹고자 했다.그러나 어머니는 이번에 확실히 거부하셨다. "안돼! 나혼자 저거 다 마실꺼야!!" 그리고는 옆에서 이상한 식물의 열매를 까서 먹는 라오스인들에게그 식물의 열매 몇 알을 얻어오신다. 저 녀석은 "콩" 의 일종으로 추정되는데,저렇게 껍질을 한번 벗겨서 먹으면 나름 고소한 맛이 난다.수분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땅콩처.. 2017. 3. 14.
[라오스 방비엥] 저녁 과일장수 [라오스 방비엥] 저녁 과일장수 배 두들기며 밥을 먹어서, 간단히 산책을 하고 집에 들어가기로 했어. 밥 먹는 사이에 또 스콜이 한바탕 지나가서 바닥이 흠뻑 젖었넹~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가랴.또 라오스의 옷가게에 가서 이옷 저옷 입어보시고,이 모자 저 모자 써보시는 우리의 유여사!! ㅋㅋㅋ 지나가던 길의 한 가게에서는 저렇게 큰 치킨구이와,입에 허브같은 녀석을 잔뜩 구겨넣은 생신구이 등을 진열해놓고 있었어. 저 생선이 조금 징그럽긴 한데, 왠지 잡내가 다 제거되었을 것 같아 다음날 와서 먹고 싶었고,치킨도 너무 노릇노릇하고 살도 통통하니 먹고 싶었지만... 그 돼지고기 바베큐의 맛을 이길 수는 없을거라는 생각에..3일 내내 저녁은 바베큐집을 갔었지..근데 저 녀석들도 먹어보고 싶당. ㅠ 조금전 치킨과 생.. 2016. 11. 25.
[일본] 쿠로몬 시장 - 일본의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일본] 쿠로몬 시장 - 일본의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2015. 10. 08 (목) #일본 오사카에 역사가 오래된 "쿠로몬 시장" 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약 5년전에도 왔던 기억이 나는데..그 때는 별로 볼 게 없다고 판단하여 바로 발길을 돌린 기억인데.. 이번에는 꽤나 인상깊게 재미있게 봤다. #일전에 교토에서 방문한 "니시키 시장" 은 우리네 시장을 상상한 사람에게는엄청난 실망감을 가져다 주었을 텐데..이 쿠로몬 시장은 그나마 우리네 시장과 꽤나 닮아 있어서 재미있다. [일본 교토] 니시키 시장 - 교토 최대의 시장이래요 #쿠로몬 시장의 입구이다. 입구는 여러 곳이 있지만, 우리가 진입한 곳. #일본의 중심가와 시장의 좋은 점은위의 천장이 아케이드 형태로 되어 있어서 비가 와도 편안하게 쇼핑할.. 2016. 1. 26.
드디어 먹어봤다 스타푸르트(Star Fruits). 시콤새콤한 맛!! 드디어 먹어봤다 스타푸르트(Star Fruits). 시콤새콤한 맛!! 중국 상해에서 2개월간 체류하던 시절, 상해는 우리나라보다 위도상 한참 아래있는지라, 우리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특이한 열대과일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맛보지 못해 그 맛이 궁금한 녀석이 있었으니그 녀석의 이름은 스타 푸르트( Star Fruits ).이 녀석을 드디어 홍콩에서 먹어봤다. 물론, 과일 통체로가 아닌 쥬스의 형태지만 말이다. 이 녀석을 상해에서 쉽사리 도전하지 못했던 이유는우선 스타 푸르츠를 파는 매장에서는 이 녀석이 중국어로만 쓰여져 있어서이 녀석이 과연 과일인가 야채인가 장식품인가 아니면 향신료 계통인가 알 수가 없었기에구매하지 못했고, 이 녀석이 스타 푸르츠라는 과일임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이 녀석을 찾을 수.. 2013. 6. 23.
[홍콩] 망고와 코코넛 음료만 있으면 기운 Up Up! [홍콩] 망고와 코코넛 음료만 있으면 기운 Up Up! 중국대륙의 아래쪽에 위치한 홍콩.우리나라보다는 훨씬 아래에 위치한 녀석이지만, 그래도 열대과일이 자라는 열대기후로 보긴 어렵다.홍콩의 지금까지 기록에 의한 최저기온은 0도, 그에 반해 최고온도는 약 32도정도. 열대기후는 둘째치고, 열대과일이 자랄만한 지역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홍콩은 땅 덩이가 작은데..그래도 홍콩에 가면 많은 열대과일을 접할 수 있다.대표적인 녀석들이 망고, 화룡과, 그리고 코코넛. 화룡과가 뭔지 궁금한가요? 여기를 클릭! 홍콩에서 열대과일들을 쉽게 접할 수는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쉽게 접하는 녀석들은 망고와 코코넛!현지에서 직접 망고와 코코넛을 기르는 것 같진 않다.내 생각엔 지리적 요건이 좋아 망고와 코코넛을 싸게, 쉽게 .. 201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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