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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마지막 저녁, 파블로 치즈케익과 편의점 야식들~ [오사카] 마지막 저녁, 파블로 치즈케익과 편의점 야식들~ 오사카 주유패쓰 뽕 뽑기 마지막 코스는 "스파 스미노에" 였다.그러나 따로 사진 찍을 것이 없어 아래쪽 유(ゆ) 하나로 대신한다. 간단히 이곳을 소개하자면 기본적으로 야외온천장인데,물이 좋거나 탕이 넓거나, 시설이 엄청 좋거나 그렇지는 않았다.동네 사람들이 주로 오는 목욕탕 수준이었는데, 그냥 오사카 주유패스로 공짜로 이용하기에 괜찮은 정도였다. 이제 숙소 근처로 돌아와서,오사카 가면 꼭 먹어야한다고 노래가 불려지고 있는Pablo (파블로) 치즈 케익을 줄 서서 구매한다. 이 녀석 인기가 좋아서 원래 폐점시간보다 먼저 동나서 일찍 문을 닫기도 한다.얼마나 맛있는지 내 친히 먹어주리다. 저녁시간이긴 하지만, 아주 늦은 시간이 아니었는데도...벌써 .. 2018. 6. 3.
[오사카] 초대형 관람차! 덴포잔 관람차를 탔어요!! [오사카] 초대형 관람차! 덴포잔 관람차를 탔어요!! 역시나 관람차를 좋아하긴 하지만 생돈내고 탈만큼 좋아하지 않는 우리는..오사카 주유패스의 뽕뽑기의 일환으로 덴포잔 관람차도 탑승한다. 덴포잔 관람차에는 바닥이 투명인 투명 관람차도 있었다.이름은 "크리스털" 관람차인데..김스타가 고소공포증인 관계로.. 투명은 타지 않기로 한다. 슬슬 올라가니 멀리 가이유칸이 보이고, 가까이에는 덴포잔 마켓플레이스의 옥상이 보인다.옥상이 너무 깔끔해서 깜짝 놀랐다. 더 올라왔다.석양이 지니 멋지다.오른쪽에 조금전에 탑승한 산타마리아호도 보인다. 엄청나게 큰 다리도 보인다. 그 뒤로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보인다. U 자로 구성된 특이한 모양의 공중 도로.역시 직선보다는 곡선이 더 멋진 것 같다. 다른 관람차 안도 보인다.이.. 2018. 6. 2.
[오사카] 재미있는 동물원 구경~ (도부츠엔) #1 [오사카] 재미있는 동물원 구경~ (도부츠엔) #1 오사카 오면 거의 항상 들르는 재미있는 오사카 동물원.동물들 구경은 맨날 해도 재미있다.심지어 애견카페가서 강아지만 구경해도 재미있는데,다양한 동물.. 특히 원숭이과의 동물을 구경하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재미있다 ㅋㅋ 역시나 동물원 구경은 주유패스로! "뽕스케" 라는 이름의 쌀과자를 하나 사서 들어간다.역시나 구경할 때 이런거 하나 손에 들고 냠냠하면서 구경해야 개꿀맛. 하마. 하마 엉덩이 보소 ㅋㅋ귀엽다 ㅋㅋㅋ부끄러운지 바위 뒤쪽에 얼굴을 숨기고 있다.얼굴만 숨기면 다 되는 줄 알았드냐? ㅋ 하마 이 녀석이 순해보이지만, 사실 엄청나게 강력한 녀석이라고 한다.하마에게 걸리면 다 X 된다는 이야기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ㅋㅋ 코뿔소. 보리차. 코뿔.. 2018. 5. 30.
[오사카] 빠알간 관람차! 햅파이브 관람차 탔어요! [오사카] 빠알간 관람차! 햅파이브 관람차 탔어요!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한참동안 다리 후들거림을 느낀 우리는..편의점에서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사서 기운을 차리며 다음 행선지인 햅파이브로 이동한다. 오후의 홍차 레몬티 버전. 초콜릿맛 농후한 1,100원짜리 도넛.일본 편의점 음식은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퀄리티는 훌륭하다. 사실 관람차 같은거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역시나 주유패스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 관계로 뽕을 따러 햅파이브 관람차를 타기로 했다. 정렬의 빨간~~~우메다 공중정원에서도 보였던 이 녀석을 타본다. 이 녀석으 특별함이라고 한다면..다른 일반적인 관람차가 1층에 뿌리를 박고 1층에서 탑승을 하는 반면..이 녀석은 5층(?) 정도에서 탑승을 한다. 꼭대기의 높이는 106m 라고 한다. 건물 안에.. 2018. 5. 27.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 고소공포증이 없다가도 생겨요 ㅋ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 고소공포증이 없다가도 생겨요 ㅋ 저녁에 우메다에 있는 공중정원 전망대를 갔다.이 녀석도 역시나 오사카 주유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녀석! 아래쪽에서 본 공중정원의 모습이다.설명을 해보자면, 저 건물자체가 전부 공중정원 건물인건 아니고, 저 꼭대기층 빛나는 부분이 공중정원이다.사다리처럼 생긴 녀석은 에스컬레이터인데, 엘레베이터를 타고 저 곳까지 올라가서..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쪽에 구멍뚫린 곳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구멍 뚫린 곳 위가 바로 공중정원으로, 저 위에서 오사카의 경치를 구경하는 것인데...상상만으로도 벌써 오금이 찌릿찌릿하지 않는가? 공중정원의 저 일식과 같은 느낌의 구멍과 푸르딩딩한 느낌의 흰색 조명이 어울어져 올라가기 전에 지상에서 사진을 여러장 찍기 바쁘.. 2018. 5. 26.
[오사카] 오늘은 온천데이! by 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 오늘은 온천데이! by 오사카 주유패스 오늘은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한 온천 투어를 한다. 주유패스가 있다면 오사카 북쪽에 위치한 "나니와노 유" 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주유패스에 교통기능도 들어 있기 때문에, 북쪽에 있어도 부담없이 그냥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어 좋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이동한다."나니와노 유" 는 나니와의 온천이라는 뜻인데,나니와는 오사카의 옛날 지명이다. 서울을 경성이라고 불렀던 것처럼... 즉, "오사카의 온천" 이라는 뜻. 나니와노 유는 8층에 위치해있다.8층에 있어서 좋은 점 중 하나!! 는 바로 온천장 안쪽에 야외온천장이 있는데,그곳에서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온천장 안쪽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기에 말로 설명할 수밖에 없다. 남녀가 구분된 발.. 2018. 5. 25.
[오사카] 뭐 이런 데를 가냐고? 은근 재밌다? - 주택박물관 #1 [오사카] 뭐 이런 데를 가냐고? 은근 재밌다? - 주택박물관 #1 처음에는 나도 그랬다."오사카에 와서 무슨 주택 박물관을 가? ㅋㅋ 재미있는게 이렇게 많고, 차라리 교토에 다른 관광지를 하나 더 가지." 이번에도 마찬가지 생각이었지만, 오사카 주유패스에 주택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이번 기회에 한번 가본다...그런데.. 이게 왠일..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은근 시간을 많이 보냈다!! 입장권. 일본의 옛날 모습을 볼 수 있는 그림들이 있었다.그 떄 당시의 복장과, 수박을 먹는 사무라이.. 그의 머리 스타일 등등..박물관 입장 전의 그림에서부터 이미 흥미를 충분히 느끼고 있었다.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박물관의 꼭대기부터 시작해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보는 구조인데..올라가는 길에,.. 2018. 5. 20.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자전거 여행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자전거 여행 2015. 10. 05. (3일차) #100엔의 행복 자전거를 타고 아라시야마 지역을 돌아다녔다. [일본 교토] 1000원의 행복 - 아라시야마 자전거 대여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멋지다고 생각되는 풍경들을 찍었다. #생각해보면 유럽에서는 주로 교회, 성당을 구경다녔는데,일본은 절을 구경다니는 게 포인트인가보다. #교토는 오사카 주유패스같은 패스가 없어서사실 모든 절들을 다 구경하고 싶었으나, 매번 입장료가 들어서 그럴 수 없었다.절 하나 구경할 때마다 5000원 ~ 8000원 사이를 내야 하다니.. 그렇다고 그 절에 정말 엄청난 것들이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모든 절을 구경하는 것은 로또가 된 다음으로 미룬다. #길이 너무 이쁘다.자전거 타고 신난 김스타님. #.. 2015. 11. 27.
[일본/교토] 니죠죠 #1 - 도쿠가와가의 궁전을 함께 투어해요~ [일본/교토] 니죠죠 #1 - 도쿠가와가의 궁전을 함께 투어해요~ 2015. 10. 04. 자료 참조 : http://kr.japan-guide.com/travel/kansai/kyoto/nijo-castle 교토 여행의 처음부터 함께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백식당 예약을 걸어놓고, 예약시간이 될 때까지 니죠죠를 투어하기로 합니다. 숙소 체크인도 안 하고 먹는 게 남는거라며 케리어 질질 끌고, 니죠죠까지 갑니다. 다행히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인300엔에 작은 케리어 2개를 모두 넣는데 성공!! 짐을 맡기고 니죠죠로 들어갑니다. 자 니죠죠 투어를 하기 전에 니죠죠에 대해 살짝 정리해봅니다. 니조조(二条城) 에도 막부(江戸幕府) 창시자.. 2015.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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