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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톤보리 안 어울리지 않는 공간 - 호젠지 요코쵸 [일본] 도톤보리 안 어울리지 않는 공간 - 호젠지 요코쵸 2015. 10. 08. (목) #타코야끼까지 쳐묵쳐묵한 우리는 뭔가 오늘 하루종일스파월드에서 잠만 자고, 별로 관광한 것은 없다는 생각에 아쉬웠다. 그래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호젠지 요코쵸가 생각나 그리로 발길을 향한다. [일본] 타코야끼 - 한국에서 먹는 타코야끼는 명함도 내밀지마!! #호젠지 요코쵸는 "메오토 젠자이" 라는 유명한 소설의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하지만 관광객들은 그런거 모른다..구경거리가 있느냐가 관건 ㅋㅋㅋ 이곳에는 물을 뿌리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부동명왕을 모시는 "호젠지" 라는 절이 있다. #호젠지로 향하는 길목인데,빛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이렇게 2개의 사진이 다르게 나온다. 신기신기.. 2016. 1. 31.
[일본] 스파월드 & 신세카이 - 즐거운 온천& 반짝이는 밤 [일본] 스파월드 & 신세카이 - 즐거운 온천& 반짝이는 밤 2015. 10. 08. (목) #숙소에서 쿠로몬 시장과 덴덴타운을 지나 신세계 ( 신세카이 ) 지역으로 들어선다. [일본] 쿠로몬 시장 - 일본의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일본] 덴덴타운 & 피규어 - 덕후들의 고향. #신세카이의 랜드마크라 하면,통천각 ( 쯔텐카쿠 ) 라고 불리는 저 녀석. #혹자는 일본의 에펠타워라고도 부르는데 음..뭔가 나름의 흉물스러움은 닮은 데가 있는 것 같다.( 에펠탑은 이제 흉물보다는 아름다움의 이미지가 많지만.. ) #이 신세카이 지역은 예전에 화려한 영광을 지닌 곳이라고 한다.도톤보리, 신사이바시지역이 활성화되기 전에는 이 곳이 중심부였다고 한다. #통천각 구경은 나중에 할것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우리의 .. 2016. 1. 28.
[일본] 덴덴타운 & 피규어 - 덕후들의 고향. [일본] 덴덴타운 & 피규어 - 덕후들의 고향. 2015. 10. 08. (목) #덴덴 타운은 여행 가이드 책들을 보면,한국의 용산과 많이 비교를 하는데.. 왠지 실상은 안 그런 것 같다. #전자제품을 비롯하여 미디어 관련 컨텐츠, 피규어 등을 판매하는데,그 내용은 비슷하지만, 거리에 활기가 없다. #가게 몇 군데를 구경해보니 아마도 요즘 인터넷 쇼핑이 성행하면서,직접 방문하는 사람이 적어진 것 같다. 가게 몇 군데에서 인터넷에서 주문을 체크하면서 물건 포장에 열심이었다. #또한 덴덴타운은 노숙자들의 집합소 같은 곳이라,저녁에는 약간의 위화감이 들 수 있다. 문을 닫은 가게들 앞은 노숙자들의 침대로 변한다. #치안이 좋은 편이라 지금까지 다니면서 노숙자한테 해코지 당한 적은 없지만,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 2016. 1. 27.
[일본] 쿠로몬 시장 - 일본의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일본] 쿠로몬 시장 - 일본의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2015. 10. 08 (목) #일본 오사카에 역사가 오래된 "쿠로몬 시장" 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약 5년전에도 왔던 기억이 나는데..그 때는 별로 볼 게 없다고 판단하여 바로 발길을 돌린 기억인데.. 이번에는 꽤나 인상깊게 재미있게 봤다. #일전에 교토에서 방문한 "니시키 시장" 은 우리네 시장을 상상한 사람에게는엄청난 실망감을 가져다 주었을 텐데..이 쿠로몬 시장은 그나마 우리네 시장과 꽤나 닮아 있어서 재미있다. [일본 교토] 니시키 시장 - 교토 최대의 시장이래요 #쿠로몬 시장의 입구이다. 입구는 여러 곳이 있지만, 우리가 진입한 곳. #일본의 중심가와 시장의 좋은 점은위의 천장이 아케이드 형태로 되어 있어서 비가 와도 편안하게 쇼핑할.. 2016. 1. 26.
[일본] 일본 가정식을 먹어보자!! - 가정식이 뭔지 궁금하지? [일본] 일본 가정식을 먹어보자!! - 가정식이 뭔지 궁금하지? 2015. 10. 08 (목) #일본 가정식이라니 뭔지 궁금할거다.말 그대로 밖에서 쉽게 사먹는 돈부리, 우동, 초밥 등이 아니라일본 가정에서 먹는 반찬같은 것을 이야기한다. #일본 가정집을 방문하지 않아도 맛 볼 수 있는 가게가 있다. #쿠로몬 시장 초입쪽에 있는 집으로,니뽄바시 역에서 가깝다.이름은 잘 모르겠다. #귀여운 캘리그라피 형태로 써져있는데,대충 읽으면 "량속 일본교 식당" 이라고 되어 있다. 좋게, 빠르게 먹을 수 있는니뽄바시에 있는 식당이라는 의미인듯? 자세한 건 따로 검색해보길~ #들어가면 이렇게 여러가지 반찬들을 진열해 좋고,맘에 드는 반찬들을 쟁반에 담아 레일을 따라 가면 된다. #레일의 끝에서는 밥의 양 (소,중,대).. 2016. 1. 25.
[일본] 편의점 쇼핑을 통한 야참 타임~ [일본] 편의점 쇼핑을 통한 야참 타임~ 2015. 10. 06 (화) #포스팅 순서는 조금 바뀌었지만, 이 날 먹은 간식 및 야참을 공개한다. #이 녀석은 airbnb 의 호스트 아저씨가 준비해주신 간식. "사비수~" 를 외치며 주신 것이다. 물 2L 두 병 + 도너츠 + 마요네즈가 잔뜩 발린 핫도그. [일본 오사카] 오사카에서 장기 투숙한 airbnb 집 #뭐 맛은 상상하는 것 그대로다.특별함은 없었지만, 사비수~ 의 마음이 맛있었다. #여기는 편의점.일본은 편의점 도시락과 간식이 잘 되어 있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 편의점에 비교하면 확실히 종류, 양, 퀄리티의 차이가 어마어마 하다. #이것들을 다 먹었다는 것은 아니고,그냥 일본 편의점 쇼핑하면서 찍어본 것!! #잘 보면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 2016. 1. 22.
[일본] 겐로쿠 스시 - 오사카 필수코스라는데.. 글쎄.. [일본] 겐로쿠 스시 - 오사카 필수코스라는데.. 글쎄.. 2015. 10. 07. (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멀미나도록 신나게 놀고,+ Express Ticket 하나는 날리고,오사카 시내로 돌아와서 스시를 먹기로 한다. #방문한 곳은 "겐로쿠 스시"도톤보리 먹자골목의 중앙쪽에 위치해 있고,관광책자마다 필수코스로 등록되어진 곳이다. #평은 시장스시와 100엔 스시의 중간쯤.이 녀석은 하나에 130엔으로 100엔 스시에 비해서는 "쪼꼼" 더 비싸다. #도톤보리 스타일로, 입체적인 간판이 매력적이다.너무 입체 터져서 저 입체 간판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된다. #겐로쿠 스시는 체인점으로 오사카 시내에만 해도 여러 지점이 있지만,암만해도 접근성 측면에서 사람들이 이 곳에 가장 많이 가는 것 같다.. 2016. 1. 21.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입장 & 드림 더 라이드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입장 & 드림 더 라이드 2015. 10. 07 (수) #드디어 김스타님이 "소원"이라고 노래를 부르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다른 여행지 조사 등에는 별로 관심도 없고 뾰루퉁하던 그가,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법은 스스로 조사해서 이렇게 저렇게 가면 된다고 말할 때 깜놀했다. #역시 사람은 자기가 의욕이 생겨서 해야 한다. #위 사진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 이하 USJ ( Universal Studio Japan ) ) 입장 게이트까지 가는 길에 있는,식당들의 모습이다. 알록달록한 색칠로 지하철 역에서부터 이미 동화의 나라에 들어선 듯 하다. #일찍 간다고 갔는데도 사람들이 어찌나 빠글빠글하던지..그리고 일부러 사람이 적을 것이라 예상하고 수요일로 정해서 갔는데.. U.. 2016. 1. 14.
[일본] 나카우 - 요시노야, 마쯔야와 비슷한 가게 [일본] 나카우 - 요시노야, 마쯔야와 비슷한 가게 2015. 10. 07. #1인 식사가 가능하며,매우 저렴하게 규동을 먹을 수 있는 24시 밥집인 요시노야와 마쯔야.. 이제는 우동가게도 그 뒤를 잇는다. #가게 이름은 나카우. #여타 가게들과 마찬가지로 자판기에서 주문을 하고,주문서를 카운터에 주면 식사를 준비해준다. #우리는 가장 위에 있는 하이카라 우동( 타누끼 우동 ) 과 키츠네 우동을 주문한다. 각각 280엔, 390엔이다. #이것이 타누끼 우동이다.타누끼는 너구리라는 뜻의 일본어이다. #하지만 이 우동은 너구리와 전혀 상관이 없다. 원래 타누끼 우동은 타네(내용물 없는) + 누끼(튀김) 의 조합어인 타네누끼 우동이 원래 이름이었는데,타누끼 우동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내용물.. 2015.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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