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안동 맛집] 게장 무한리필 "여보게 웃게", 무한리필이지만 만족! [도안동 맛집] 게장 무한리필 "여보게 웃게", 무한리필이지만 만족! 나는 개인적으로 무한리필 집을 좋아하지 않는다.다른 글에서 밝혔지만, 보통의 무한리필은 기본적으로 퀄리티가 낮은 재료를 사용하면서,갈수록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을 리필해준다는 가관을 보여준다. 그래서 사실 엄뉘께서 이 집을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오셨지만, 선뜻 먼저 가자고 못 했었다.그러나 이번에는 엄뉘께서 꼭 같이 가보고 싶다고, 보통의 무한리필 집이랑 확실히 다르다고,엄뉘를 못 믿겠냐고까지 말씀하시는 통에 이 집으로 가게 되었다. 상호는 "여보게 웃게".가게 이름이 올드패션드하다 ㅋㅋ 메뉴는 위와 같다.무한 리필집이지만 그냥 정식으로 9,900원짜리를 먹어도 되구무한리필을 먹어도 된다. (14,900원, 밥 별도) 우리는 밥 별도로.. 2018. 4. 20.
[명동 맛집] 육통령 - 고기의 대통령이라? 호~ [명동 맛집] 육통령 - 고기의 대통령이라? 호~ 우리 파트의 2월 회식은 명동에 있는 "육통령".우선 회식메뉴는 대부분 고기 위주.그리고 이 집이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했기에 이 집으로 당첨!! 수요미식회 맛집답게 손님이 가득 차 있었다.예약은 따로 받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밥 시간대는 피해서 가는 것이 좋다. 모르는 사람들 얼굴은 열심히 가려주고,실내는 꽤나 비좁다.명동이라는 땅값 떄문인지 통로가 사람 한명 지나가는 정도의 너비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 테이블은 3인이 앉았다.나, 전방아, 그리고 송M돌판처럼 생긴 녀석에 소금과 갈젓으로 추정되는 녀석이 올려져 나온다.저 돌은 무거워보이지만 매우 가볍다. 기본 찬은 샐러드와 파채, 깻잎 그리고 명이나물. 먼저 흑돼지 오겹살 3인분으로 시작한다.가격은.. 2017. 4. 2.
[광장시장 맛집] 육회자매집 - 3호점까지 있는 육회 덮밥 맛집! 광장시장에 육회골목이 있는 줄을 몰랐다. 광장시장의 먹거리라면 그저 시장 내부에 있는 마약김밥, 떡볶이, 그리고 녹두전이 전부인 줄 알았다.끄끄님과 어느 날 산책을 하고 있는데 '육회 자매집'이라는 육회 집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이었다. 오호, 그래서 알게 된 육회자매집. 그리고 그 다음 육회덮밥이 땡긴다는 끄끄님을 기다리면서 골목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육회 골목!! 위의 사진이 육회골목인데, 골목이 크거나 하지는 않지만 이 골목에는 육회가게만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여겨지는 곳이 육회자매집인데, 우리가 예전에 갔던 대로변에 있는 육회자매집은 3호점이었던 것!! 이 육회자매집이 가장 역사와 전통이 아마? 오래되었나보다. 역시나 간판에는 누가 진짜 원조인지 모를 원조가 써져있지만, 암만해.. 2015. 5. 30.
창신 육회 또감 광장시장에 있는 육회골목. 그 육회골목에 내가 가는 육회집은 두 군데. 하나는 자매육회. 그리고 하나는 창신육회이다. 창신육회는 사실 자매육회가 휴무인 관계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죵빠이가 매우 맘에 들어한 관계로 + 자매육회보다 야채류가 더 들어간 관계로 + 맑은 소고기 무국을 푸짐하게 주는 관계로 가끔 찾게 된 곳이다. 재방문한 창신육회를 또 포스팅하는 이유는, 인상적인 육회를 손질하는 모습을 담았기 때문. 가게가 그렇게 큰 것도 아닌데 ( 육회집 치고 큰 걸수도 있지만.. ) 여러명이 달라붙어 저 큰 고깃덩이들을 손질하는 모습이 살짜쿵 장관이었다는 느낌을 받아서랄까? 사실 이번에도 먹으면서 괜한 기분탓인지, 선입견인지는 모르겠지만 육회 자체는 아직도 자매육회가 조~금, 아주 미약하게 조금 더 괜찮은 .. 2015. 5. 19.
[종로/육회맛집] 창신육회 광장시장에는 육회 골목이 있다. 광장시장 육회 이전 포스팅 #1 -> http://aroundck.tistory.com/3085광장시장 육회 이전 포스팅 #2 -> http://aroundck.tistory.com/3189 어느 날 쵸리횽과 센빠이와 동대문으로 점심 산책 가던 길에 갑자기 육회골목 이야기가 나오면서 육회덮밥을 먹자며 광장시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원래 항상 줄 서 먹는 자매 육회로 가서 먹으려 했는데, 돈 잘 버는 집이라 그런가 그 날은 정기휴일이었다. ( 아마 매주 월요일? ) 그래서 가게 된 곳이 옆집인 "창신육회" 집이었다. 센빠이는 기본적으로 이곳의 육회덮밥을 더 좋아했다. 우선 고추장 소스를 손님 맘대로 넣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것 같았다. 그 다음은 자매육회보다 들어가.. 2015. 2. 12.
광장시장 육회맛집, 육회자매집 광장시장 근처에 약속이 있어 갔다가 사람들이 어떤 집 앞에 줄을 서 있는 것을 보고 대체 무얼 파나 한번 가봤다. 그곳에서 파는 것은 육회와 육회 비빔밥!! 이름은 육회자매집. 육회비빔밥은 한번도 못 먹어봤는데, 항상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대체 얼마나 맛있는 녀석이길래 이렇게 줄을 서나 궁금했다. 그래서 그 날은 배부른 관계로 다음에 먹으러 오기로 한다. 점심시간보다 조금 일찍 갔더니 줄을 거의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육회비빔밥 한그릇의 가격은 6,000원. 육회와 깻잎 그리고 오이가 고명으로 나오며 깨가 사라락 뿌려진다. 비비면 저렇게 사라락 맛있게도 생기고 이쁘게도 생긴 비빔밥이 탄생한다. 고추장의 양은 개인적으로는 만족할만한 간이다. 국물로는 소고기 무국이 나오는데, 살짝 추울.. 2014. 12. 3.
[대전/맛집] 육사시미와 육회를 밥으로 먹은 우리!! 육앤샤. 2012년 12월 말.. 새해가 오기 전 찜질방을 찾아 몸을 말끔히 씻은 어머니와 나는 돌아오는 길에 무언가 heavy 하지 않은 음식으로 허기를 채우고 싶어했다. 그 와중 발견한 것은 바로 최고급 한우육회를 파는 육앤샤! 아마 육회 & 샤브의 줄임말인듯 하다. 이 녀석은 대전 복합터미널 근처에 있다. 골목 안에는 위치해있지만, 용전우체국을 기점으로 골목에 바로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드르륵, 7080 느낌이 나는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안의 인테리어도 7080 복고느낌이 살짝 난다. 심한 복고느낌이 아니라 젊은(?) 나도 별로 거부감이 없었다. 이 집의 메인 메뉴들은 가게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육회와 샤브샤브이다. 엄마와 나는 저녁도 안 먹고 찜질을 열심히 한 관계로... 깔끔하게 가볍게.. 2013. 1.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