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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이제 관광지를 들르는 일정은 모두 끝났다.비엔티안에는 아직 사원을 비롯해 볼 거리가 몇 가지 있었으나,우선 어머니께서 체력을 다 하셔서 더 이상 관광지 투어로 기력을 소모할 수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그나마 힘을 낼만한 요소들..음식과 쇼핑..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딸랏 싸오(아침 시장)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입구에서부터 뱀들을 신나게 찾을 수 있는 사원이 눈에 띄어 한 방! 라오스에서 처음 본 신호등.진짜 보행자 신호등은 처음 봤다. 바로 저것이 딸랏 싸오.아침 시장이라고 해서 재래시장을 생각했다면 오산! 딸랏 싸오 몰 ( Talat Sao Mall ) 비엔티안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곳이다.비엔티안 시내 중심부에 있는 쇼핑몰로 흔히들.. 2017. 4. 20.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 가는 길 #2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 가는 길 #2 주황색 다리를 건너 이제 탐짱( 짱 동굴 ) 에 거의 다 왔다. 멀리서 보았던 2개의 봉우리를 가까이에서 보니,더 높아보이고, 약간의 신성함도 느껴진다. 한쪽으로는 송아지들을 방목하고 있었다.자유롭게 풀을 뜯어먹는 송아지들... 저렇게 키운 소들은... 그냥 축사에 가둬 키우는 애들보다 맛있겠지..? 스읍.. ( 이런 생각 하면 안 되나? ㅠ ) 다리를 건너면 이런 주전부리류를 판다.새로우면서 신기한 주전부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연꽃의 씨앗.나는 처음봐서 뭔지도 잘 몰랐고, 외계인 눈같기도 해서 약간 징그럽다는 느낌이었는데. 어머니께서는 김여사처럼.."이런 곳에서 이런걸 만나다니!!" 하며 이건 먹어야 한다고 하셨다. 우리는 연꽃을 샀지만, 자몽.. 2016. 12. 22.
[라오스 비엔티안] 환전 이야기~ [라오스 비엔티안] 환전 이야기~ 자, 방비엥으로 떠나기 전에 환전 이야기부터 하고 갈께. 우리나라에서는 은행에서 라오스 돈을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라오스 돈 환전을 위해서는 달러를 가져가야 해. 한가지 또 주의할 것은..모든 환전소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100달러짜리 지폐와 그 미만의 지폐의 환율이 다른 곳들이 간혹 있어. 실제 내가 여행할 때 1달러 = 약 8100Kip 정도의 환율이었는데..100달러 = 8100 * 100 = 810,000 Kip 으로 환전해주는데50달러 = 8050 * 100 = 805,000 Kip.. 이런 식으로 100$ 이하 지폐는 조금 가치를 줄여 환전해주는 곳이 있다는 거지. 물론 100달러 환전했을 때 5,000킵이면..한화로 약 700 원정도밖에 차이가 안 나긴 하지.. 2016. 11. 7.
[최적화] WIZVER Process Manager, Veraport(보안모듈 관리 프로그램), TouchEn key with E2E, KeySharp CertRelay, INISAFE SandBox [최적화] WIZVER Process Manager, Veraport(보안모듈 관리 프로그램), TouchEn key with E2E, KeySharp CertRelay, INISAFE SandBox -아래 프로그램들은 "부산은행"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때 설치한 프로그램들이다. -WIZVER Process ManagerVeraport(보안모듈 관리 프로그램)TouchEn key with E2EKeySharp CertRelayINISAFE SandBox -삭제해도 될까? "부산은행" 인터넷 뱅킹을 다시 사용할 일이 없으면 삭제해도 된다.위 프로그램들 중 몇가지는 범용적인 보안 프로그램들로 다른 은행의 인터넷 뱅킹을 사용할 때에도 이용된다.삭제를 한다고 엄청 큰 일이 벌어지진 않는다.다음에 인터넷 뱅킹을 .. 2015. 11. 14.
[책 정리] 진짜 범인은 따로 ( 내게 그런 핑계 대지마~ ) - 1cm+ 진짜 범인은 따로 당신이 1. 창 밖에서 나는 소음 2. 더부룩한 속 3. 너무 좋은 햇살 때문에 신경 쓰이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면,혹은 중요한 모임에 참석할 수 없다면, 혹은 요금을 납부하러 은행에 갈 수 없다면, 위 1,2,3은 단지 무고한 용의자일 가능성이 높다. 진짜 범인은 일을 하고 싶지 않은 당신의 마음, 모임에 가고 싶지 않은 당신의 마음, 은행에 가기 귀찮은 당신의 마음, 그래서 아주 작은 핑계라도 찾고 싶은 마음일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사소한 핑계로, 필요한 어떤 일들을 자꾸만 미룬다면 무고한 용의자들은 풀어줄 것. 대신 '당신의 마음'이라는 진짜 범인과 마주하고 담판을 짓는 편이 빠를 것이다. 2015. 6. 17.
장교빌딩 지하 십전대보탕 ( 십전대보탕 이야기 ) 오늘도 역시 어메이징을 신나게 외치며 횬쵸뤼짱이 나를 어딘가로 데리고 간다. 회의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벌컥벌컥 들이마시고 가야 한다는 이상한 조건을 내걸어 한방차를 마시는 그 여운의 묘미를 못 느끼게 했으나, 그래도 나의 씁쓸함 사랑을 만족시켜주는 녀석을 소개해주어 좋았다. 요 녀석이 장교빌딩 지하에 있는 십전대보탕. 가격은 4,000원인데 꽤나 큰 사발에 나오며, 단 맛도 적어 내 입맛에 딱이다. 잣을 신나게 띄워주는 것도 맘에 들지만, 특히 더 맘에 드는 것은 호두, 은행, 생강절편과 만주 등을 사이드로 제공하는데 그 양이 그냥 맛만보는 정도를 조금 넘어서 꽤나 완벽한 간식이 된다. 앞으로 자주 애용해줘야겠다. cf) 핑크랑도 와야징~ 십전대보탕에 대한 이야기 -십전대보탕은 모든것(십)을 온전하고.. 2015. 5. 31.
우리은행 앞 귀여운 멍멍구 내가 이 멍멍구의 주인은 아니지만, 매일 출근을 위해 버스를 타는 그 정류장 앞에서 저 멍멍구를 발견했다. 주인은 아마도 은행에 업무를 보러 가면서 멍멍구를 앞에다 묶어놓은 모양인데, 덩치가 커서인지 아니면 날씨가 더워서인지 ( 그리 덥진 않았다. ) 긴 혀를 축~ 늘어뜨리고는 엄청나게 헐떡거리며 연신 밥그릇 안의 물을 신나게 핥았다. 우리집 멍멍이 맹쭈니랑은 완전 정반대되는 성질의 멍멍이인데 ( 외모에서 ) 그래도 같은 멍멍이라고 어찌나 귀엽던지.. 버스가 올때까지 한참을 구경하며 "쭈쭈쭈~" 소리를 내며 구경을 했던지 ㅎ 뭔가 나름 험상궂은 외관을 가진 멍멍이라서 주인이 가죽재킷을 입은 나이가 조금 있는 남자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리땁고 하늘하늘한 체형을 가진 아가씨여서 의외였다. 다음에 다시 보.. 2014. 11. 29.
[재테크] 예적금 세금 관련 용어를 확실히 하자! [재테크] 예적금 세금 관련 용어를 확실히 하자! 은행권에서 세금에 대한 혜택을 더 많이 주는 것처럼 하기 위해 용어를 정확히 사용하지 않고 있다.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자. 비과세 : 0%소득세 비과세 : 1.4%농특세 : 1.4%세금우대 : 1.4%세금우대종합저축 : 9.5%저율과세 : 1.4%일반과세 : 15.4% 은행권에서는 기본적으로 소득세 비과세 상품을 판매하면서 그냥 비과세라고만 하여 1.4% 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세금우대도 세금우대종합저축을 세금우대라고 불러 우대를 많이 해주는 것으로 느끼게 해준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원래 비과세 : 0%은행에서 말하는 비과세 : 1.4% 원래 세금우대 : 1.4%은행에서 말하는 세금우대 : 9.5% 잘 구분하여 알아듣고, 확실하지 않으면.. 2014. 8. 27.
잠자고 있는 내 휴면계좌를 한번에 조회해보자. 잠자고 있는 내 휴면계좌를 한번에 조회해보자. 지금껏 많은 은행들과 거래를 해왔다면,그래서 나에게 휴면계좌가 있는지 궁금한데, 은행마다 방문하면서 신분증으로 본인의 휴면계좌를 조회하는 것이 번거롭다면,"전국은행연합회" 에서 제공하는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 을 이용해보자.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http://www.sleepmoney.or.kr/jsp/cm/cdo0001.jsp 사이트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페이지가 뜨고,오른쪽에 성명,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인증하면 본인의 휴면계좌를 모두 조회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는 아쉽게도 휴면계좌는 하나도 없었다. ( 휴면계좌가 있어도, 돈이 있어야 아쉽긴 하겠지만. )휴면계좌가 있고, 휴면계좌에 돈이 있는 경우는 꽁돈을 주운 것과 같으며.. 201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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