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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중 50년된 족발집, 국립미술관, 그리고 이쁜 카페 [대만] 타이중 50년된 족발집, 국립미술관, 그리고 이쁜 카페 내일 르웨탄 가는 버스를 새벽에 타야 하기 떄문에, 호텔을 버스 정류장 근처로 옮긴다. 체크아웃하고 맡겨놓은 짐을 찾으러 가는 길에 간판들이 인상적이어서 한컷. 그리고 오토바이를 많이 타는 나라라, 오토바이 전용 지하주차장이 신기해서 한 컷 찍어본다 ㅋ 예슬 특구가 많은 동네가 그런지 역사 안에는 특이한 전시품들이 있었다. 타이중 역의 또 다른 출구이다.르네상스풍의 건물이라 국가 사적이 되었다는데... 내가 아는 르네상스는 이런것이 아닌데.. 별것이 다 국가 사적인가보다 싶기도 하다. 타이중 처잔 ( 타이중 기차역 ) : 르네상스풍 건축미가 돋보이는 기차역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에 지어져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기차역이다.서양 르네상.. 2018. 2. 15.
[대만] 타이중 예술특구 #1 - 은근 짱잼이랍니다 [대만] 타이중 예술특구 #1 - 은근 짱잼이랍니다 호텔 조식을 마치고 예술 특구 구경을 간다. 대만은 폐건물을 예술 전시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케이스가 아주 많다.대만은 자연의 훼손도 최대한 지양하면서 개발을 추구하고, 버려지는 것 없이 재활용도 잘 해서 환경 친화적인 느낌, 건강한 느낌이 드는 기분 좋은 국가이다. 타이중 역 근처 순소에서 약 15분정도 걸어서 예술 특구에 도착한다. 타이중원화촹이찬예위안취(타이중 문화창의산업원구) : 낡은 술 공장의 재발견 오래된 공간을 개조해서 문화의 장으로 탈바꿈 하는 일은 타이완의 주특기다.이곳 역시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공장에 젊은 감각을 입혀 새로운 명소로 탄생시켰다.1916년 일제강점기에 술을 만드는 양조장으로 세워졌는데 당시에는 5.6ha 에 달하는 타이완 .. 2018. 2. 12.
[건대 맛집] 일본 가정식 - 돈돈정 - 왜 그렇게 줄 서는지는 잘.. 건대에서 블로그 하고 놀다가 김스타님과 조인해서 김스타님이 이전에 가서 맛있게 먹었어서 소개해주고 싶다는 일본 가정식 요리를 먹으러 갑니다. 이름은 돈돈정.일본어로는 돈돈테이라고 부릅니다. 겉 외관이 매우 깨끗하고 정갈해보여 기분이 좋습니다. 진짜 일본처럼 저렇게 귀엽게 음식 모형도 만들어놓아 메뉴 선택을 도와줍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식입니다.뭔가 타일이 너무 흰색인데다가 사이사이에 때가 낀 듯한 느낌도 살짝 주어..목욕탕 느낌이 나는 것이 외부에 비해 내부 인테리어는 별로인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도 작고 좁습니다.. ㅠ 메뉴판.여러가지를 파는데 우리는 2번 돈데끼스테이크 정식과 4번 믹스 후라이 정식을 시킵니다.가격은 각각 12,000원. 다른 것들도 많이 팔아서 참고하시라고 다른 메뉴들도 올려봅.. 2018. 1. 21.
[이태원 맛집] 지노스피자 - 수요미식회 나왔다고 하네요 [이태원 맛집] 지노스피자 - 수요미식회 나왔다고 하네요 09230939 부라니와 강팽을 오랜만에 만나 이태원의 맛집을 찾아가기로 한다. 방문한 곳은 지노스 피자 ( Gino's Pizza )네이버 블로그 맛집 검색 신봉자 부라니가 검색한 곳이다.수요 미식회에도 소개가 되었다는데, 그 황교익씨가 그렇게 극찬을 한 피자를 파는 곳이란다. 바로 붙어서 2개의 지노스 피자가 있는데,하나는 홀 피자 식사전용이고, 다른 하나는 슬라이스 피자와 Take out 전용 가게란다. 인테리어가 이태원 스럽게 매우 이국적이다.미국같은 느낌이 확 든다. 메뉴판.우리는 가운데 있는 "지노스 시그니처 피자" Section 에서부르클린 베스트와 스피나치 알프레도 반반을 Regular 사이즈로 주문한다.반반 피자를 하려면 2,000.. 2018. 1. 13.
경리단길 카페 플랫(Flat) - 인생 사진 찍기 좋겠네용 경리단길 카페 플랫(Flat) - 인생 사진 찍기 좋겠네용 09100921 함께한 이 : 부라니 & 강팽 수요미식회 & 네이버 블로그 신봉자인 부라니의 제안에 따라 이태원에서 피자를 먹고 나서,또 다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경리단길 카페를 검색한 부라니. 그래서 찾게 된 곳은 "플랫(Flat)" 테이블이 약 4개 정도밖에 없는 아주 자그마한 카페였다.자그마한 카페의 또 다른 매력은 은은한 음악과 함께 조용함이렸다.( 그만큼 커피를 내릴 때 소리가 조금 크게 느껴지기도 했다. ) 메뉴.가격의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는 4,500원. 팩트 체크는 안 되었지만, 왠지 직접 구운듯한 빵들도 몇 개 있다.까눌레, 스콘, 그리고 아몬드 크로와상.베이직한 듯 하면서도 약간의 베리에이션을 준 듯한 구성이 좋아보인다. 우.. 2018. 1. 6.
[수유 고양이 카페] 꽁냥꽁냥 고양이 다방 다녀왔습니당! [수유 고양이 카페] 꽁냥꽁냥 고양이 다방 다녀왔습니당! 05580620 김스타님과 수유에 있는 고양이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꽁냥꽁냥 고양이 다방"16마리의 고양이가 있고,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다는군요.우리는 보드게임은 안 하고 고양이랑만 놀고 왔습니다. 페이스북 좋아요 와플 촨스는 다음에 갔을 때 해야겠습니다.밥을 푸지게 먹고 가서.. 와플 먹을 배가 없었거든요 ㅋ 입구는 저렇습니다.뭔가 사실 이름만 보고는 아기자기한 귀여운 인테리어를 기대했는데...그런것과는 거리가 좀 멀었습니다. 김스타님은 펜스가 없는 고양이 카페는 처음 본다며 놀랐습니다. 이용 방법과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가게가 크지는 않습니다.2인 테이블이 총 5개정도 있는듯 했습니다. 고양이들 프로필.사진을 .. 2017. 12. 27.
[수유 맛집] 쿠쿠파스타 - 가성비가 참 좋군뇨!! [수유 맛집] 쿠쿠파스타 - 가성비가 참 좋군뇨!!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산책하다가 김스타님의 최애 파스타인 알리오 올리오를 싸게 파는 파스타집을 찾았다.다음에 와야지? 하다가 다음에 왔다 ㅋ 수유에 있는 파스타집인데, 역시 가격에 자신있는 집들은 바깥쪽에 메뉴판을 내놓는 것이 좋은 수 인듯 하다. 생긴지 얼마 안 되서 인테리어가 깔끔하니 좋다. 메뉴도 가성비가 좋아보인다.물론 그렇다고 마구마구 싼 집은 아니지만, 파스타 전문점 치고는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더 저렴하다. 김스타님은 기본 알리오 올리오 주문. 7,500원.나는 식욕이 별로 없어 정해달라고 해서 바질 새우 파스타 주문. 8,500원. 여기는 식전 빵의 느낌으로 제공되는 피자 도우 스낵이 참 인상적이었다.토마토 소스와 양파, 그리.. 2017. 12. 23.
[수유 맛집] 유메초밥 - 생선도 두껍고 참 맛나군요! [수유 맛집] 유메초밥 - 생선도 두껍고 참 맛나군요! 03400354 평소에 눈팅만 하고 지나갔던 유메초밥에 갔드랍니다. 여기를 눈팅을 그래도 열심히 했던 이유는..간장붓(?) 을 줘서 초밥에 간장을 발라 먹을 수 있게 해 놓은 것이 재미있어 보여서였죠. 실내 인테리어는 대충 이렇습니다. 벽면에 피규어들도 있고요. 천장은 저런 식으로 구성해서 뭔가 아늑한 맛과 함께 이자카야 스러운 느낌도 듭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우리는 유메초밥 ( 11,000원 ) 과 알탕 ( 6,000원 ) 을 주문합니다.유메초밥은 참치등살2, 광어2, 연어2, 문어1, 찐새우2, 장어2, 소라1 이 나오네요. 총 12pcs 입니다.메뉴에 생선 종류를 써 주어서 너무 좋네요. 저는 제가 먹는게 뭔지 알고 싶거든요. 기본세팅. 수저.. 2017. 12. 20.
모스 버거 첨 가봤는데 괜찮네요. 모스 버거 첨 가봤는데 괜찮네요. 06370644 명동에 모스버거가 있습니다.회사 근처인데, 모스버거의 존재를 아는데도 뭔가 이상하게 끌리지 않아서 지금까지 한번도 안 가봤습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고, 일본 브랜드라는 선입견이 조금 작용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김스타님이 이곳이 궁금하다며 가보자고 해서 함께 갔습니다.처음에는 포스팅 할 생각이 없어 사진을 안 찍었어서 사진은 많이 없네요.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종종 찾을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우선 맘에 드는 것은 콜라의 양이 많고요,후렌치 후라이가 퀄리티 좋은 감자로 지금 막 튀긴 느낌이라 맛있는데, 저 녀석만 Large 로 바꾸는 옵션이 있습니다. 짱짱!그리고 햄버거도 주문과 동시에 만들면서 야채도 꽤 실하게 들어가고, 깔끔한 맛에 맛있습니.. 2017.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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