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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카페] 네이버후드 - Neighborhood 고양이도 있어요! [홍대 카페] 네이버후드 - Neighborhood 고양이도 있어요! 0624 / 0633 "이웃" 이라는 뜻을 가진 카페 네이버후드( Neighborhood ).이름이 정겨운 것에 비해 인테리어는 꽤 세련된 카페입니다. 야외 공간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은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죠. 저녁 어스름해질 때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구석에는 마치 설정을 해놓은듯한 세트가 있는데요.실제 손님들이 책을 읽다가 함께 담배라도 피러 간듯합니다. 설정같이 너무 이쁜 모습에 확대샷 우리는 외부에 앉았습니다.내부 사진도 한 장 찍어봅니다. 안쪽은 그 나름대로 모던하며 쾌적합니다. 부라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그림고 저는 깔루아 밀크를 주문합니다. 여기 카페 가격은 쎈 편입니다.아메.. 2017. 8. 26.
[홍대 산책] 부라니와 함께 홍대 유랑 [홍대 산책] 부라니와 함께 홍대 유랑 0613 / 0623 점심식사를 마치고 부라니와 홍대 유랑을 다닙니다.홍대는 사람도 많고 복잡시렵긴 하지만 재미가 있습니다. 버스킹 하는 사람들도 있고, 거리에서 춤추는 사람도 있고, 마술 공연을 하기도 하고,핸드메이드 소품을 가져나와 파는 사람도 있고,이 모든 공연을 공짜로 즐길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물론 맘에 드는 공연을 본 경우 약간의 기부(?) 를 하는 것도 좋겠죠~ ) "자기는 돼지처럼 살면서 사랑과 자비를 말한다종교의 껍질을 쓴 자여 누구에게 변명을 하여 용서를 받으려 하느냐" 위와 같이 쓰여진 피켓을 들고 불상들을 밝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진것도 못 나누면서 좋은 세상에 가고자 한다위선자요 사기꾼아닌가 후회없는 인생이라는 것은 무덤에서나.. 2017. 8. 25.
[홍대 맛집] 스시메이진 - 프리미엄 초밥 뷔페라나~ [홍대 맛집] 스시메이진 - 프리미엄 초밥 뷔페라나~ 0559 / 0612 오랜만에 친구 부라니를 홍대에서 만났습니다.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네이버 검색의 별점이 높았던 "스시 메이진" 으로 선정해서 이동합니다. 식사시간을 조금 피해서 가서인지 줄은 안 섰는데,바깥쪽에 웨이팅 의자들이 많은 것을 봐서 식사시간 대에는 대기가 비번한가봅니다. 들어가면 가격과 이용방법이 써 있는데,이런 친절함 참 좋네요~ 우리는 주말에 가서 1인 19,900원으로 이용합니다. 90분의 이용시간은 많이 먹진 않는데도 먹는 속도가 너무 느린 저에게는 불리하네요. ㅠㅠ 메이진은 일본어로 "명인" 이라는 뜻입니다.뭐 12=36.5 라는 홍보문구를 사용하는 것 같은데,밥 무게 12g 를 초과하지 않고 밥온도 36.5 정도를 맞춘다고 .. 2017. 8. 24.
[대학로 카페] 라 콜롬브 ( La Colombe ) [대학로 카페] 라 콜롬브 ( La Colombe ) 시작 : 1000끝 : 1009 밥 먹고 커피샵을 찾아 갑니다. ( 커피샵이라니깐 아저씨같네염.. )프렌차이즈 커피샵을 가고싶지 않아 새로운 곳을 찾아갔으니,카페이름은 바로 La COLOMBE 구글링 해보니, 유명한 커피 회사 이름이군요.느낌상 La 는 보통 영어의 The 와 매칭되므로,The Colombia, 즉 "콜롬비아 커피" 라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게 앞의 빨간 트럭도 인상적이네요. 여기는 안쪽 인테리어가 멋집니다.우선 실내가 천장이 아주 높게 설계되어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샌프란시스코의 한 커피샵에 온 기분이랄까 ㅋㅋ ( 있어보이는 척 하기 ) 뒤쪽에는 각종 커피 관련 용품들이 있는데,원두, 컵, 기구들이 놓여 있습니다. 2층도 있는.. 2017. 8. 17.
[청학리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 SHINO ( 시노 ) [청학리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 SHINO ( 시노 ) 시작 : 0922끝 : 0938 김스타님이 청학리에 사는 관계로 아주 가끔 청학리로 넘어갈 떄가 있습니다.청학리는 정말 갈 곳이 없다며 맨날 불평하는 김스타님. 그러나 그 중에서 두 군데를 정말 자신있게 추천하는데,그 중 한군데는 현미 베이크 치킨이 맛있다는 오꾸꼬.그리고 다른 한 군데는 바로 이 곳. SHINO ( 시노 ) 입니다. [청학리 맛집] 오꾸꼬 현미베이크 치킨 개강추!!!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뭔가 간판만 봐서는 카페나 술집처럼 보이긴 하지만 이래뵈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이런 메뉴판. 그리고 들어가서 보는 메뉴판. 알리오올리오 성애자인 김스타님은 이곳에서 "날치오 올리오" 를 Pick 합니다.8,500원.. 2017. 8. 15.
[을지로 맛집] 태국음식점 JumBo 6 (점보 식스) 로 회식하러 갔수당 [을지로 맛집] 태국음식점 JumBo 6 (점보 식스) 로 회식하러 갔수당 시작 : 0840끝 : 0857 iOS 개발 파트에 있을 당시 회식 갔던 이야기입니다.이 장소는 정10 M 가 회식장소로 괜찮다고 추천해줘서 알게 되었는데요.회사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태국음식을 파는 곳이었습죠. 씩씩하게 입장하는 Colleague 들 ㅋㅋ 메뉴입니다. 우선 Chang, Singha 맥주부터~태국에 있을 때 노상 술집 테이블에 항상 올려져 있던 친숙한 비쥬얼의 병들 ㅋㅋ 저는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맛을 잘 모르는 관계로어떤게 맛이 좋았다 뭐 이런 알지 못하면서 씨부리는 것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ㅋ 2층에 위치한 식당인데 테이블은 그래도 적당히 있습니다.다만, 안쪽은 창문이 없어서 좀 답답할 수.. 2017. 8. 12.
[샌프란시스코] 마지막 밤을 보낸 호텔 - Hotel Zoe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 마지막 밤을 보낸 호텔 - Hotel Zoe San Francisco 시작 : 0325끝 : 0336 빗길을 뚫고 겨우 샌프란시스코까지 옵니다.기본적으로 캘리포니아 주는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주로 유명한데...불운하게도 제가 머무는 동안에는 비가 꽤 많이 왔네요. 특히나 마지막에 산호세에서 샌프란으로 돌아올 때는 거의 진짜 폭우수준이라,와이퍼를 가장 세게 틀어도 감당하기 어려운 비의 양이었다는 ㅠ 그리고 겨우 도착한 호텔.Hotel Zoe San Francisco.이름이 바뀐 것인지.. 제가 갔을 때는 Tuscan Inn 이라는 이름이었는데 지금 구글 검색을 하면 저 이름으로 나오네요. 로비는 야시시한 느낌의 마담투소의 밀랍인형 여자가 서 있고,그냥 아늑한 조금 오래된 호텔 로비의 느낌입.. 2017. 8. 8.
[산호세] 일번지 #1 마지막 회식 최고의 맛집 [산호세] 일번지 #1 마지막 회식 최고의 맛집 시작 : 1146끝 : 1207 이제 내일 비행기를 타러 간다.그래서 산호세에서 마지막 회식을 하고, 공항에 가까운 샌프란시스코로 다시 돌아가서 숙박을 하기로 한다. 그 회식장소는 바로 "일번지 #1" 한식당이다.장소는 내가 좋아한 바로 그 Dusita (두시타) 옆!! 여기에 맛집들이 모여있나보다. ㅋㅋ APPETIZERS 에서는 한치회!!! $ 29.99한치와 오징어의 차이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한치회는 길이가 한치정도로 짧으며, 조금 더 투명하다고 한다. 맛에도 차이가 있는데,한치가 더 고급재료고 가격도 비싸다고 한다. BBQ 에서는특 꽃등심 $ 39.99와규 꽃살 $ 49.99 캘리포니아에서 그 탱탱하고 감칠맛 넘치는 새우를 또 안 먹고 갈 순 없지.. 2017. 8. 7.
[산호세] 빈신 ( Bean Scene ) 카페 [산호세] 빈신 ( Bean Scene ) 카페 시작 : 1114끝 : 1122 Dish Dash 에서 우리가 감사했다면서 식사를 대접해드렸더니,커피라도 한잔 사겠다면서 바로 옆의 Bean Scene 이라는 카페를 우리를 인도해주신다. 그 매니저님은 살짝 수다스러운 성격이셨는데,그래서인지 저 곳을 데려가시면서도"우리들은 발음을 세게해서 빙신에 간다고 하죠~" 라며 살짝 조크를 날리셨다. ㅋㅋ 인테리어는 저렇다.매니저님은 이곳은 젤라또가 짱이라며 젤라또를 꼭 맛봐야 한다고 하셨다. 여기서도 까페죽돌이 족이 있다. 반갑다 ㅋ 소소한 소품들이 많아 정겹다. 젤라또는 작은 컵에 2가지 맛을 할 수 있고 $ 2.95크기에 따라 $ 3.95, $ 4.95 로 늘어난다. 여러 가지 맛을 섞을 수 있었지만,매니저님이 .. 2017.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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