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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신혼 부부들의 웨딩 사진 포인트! #1 [베트남 호치민] 신혼 부부들의 웨딩 사진 포인트! #1 친구가 여행 책자에 소개되지 않은 엄청난 스팟을 찾아냈다.지인이 추천해줬다고 했는지, 블로그 검색을 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여튼 시내에서 한참 떨어져 있었지만 인스타 감성을 위해서라면 꼭 방문해야 할 만한 그런 곳을 방문했다. 이곳의 이름은 구글지도에도 정확히 표시되지 않지만,이곳에 있었던 간판에 의하면 Binh Quoi I 을 찾아서 가면 되겠다.( 자세한 구글 위치가 필요하면 댓글을 달아주세용! ) 저녁에는 등이 들어올 것 같은 녀석.입구에 있는 나무에 걸린 이 장식품(혹은 등?)으로부터 벌써 이곳은 성공적인 관광지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곳은 전원적인 풍경을 가진 곳으로 그냥 셔터를 누르면 바로 인스타 사진이 완성되는 그런 곳이었다. 긴 말.. 2020. 1. 16.
[베트남 나짱] 포나가르 사원 탐방 #1 [베트남 나짱] 포나가르 사원 탐방 #1 첫째날은 나름 여독을 푼다는 목적으로 베트남 숙박 시설 중 조금 비싼 곳을 선택했고, 두번째날과 세번째날은 AirBnb 로 저렴한 숙소에서 머물기로 했다. 그래서 이동한 곳이 ThapBa Hana Apartments 라는 곳.나짱 북쪽의 수산물 거리에 있는 숙소였다. 사진과 크게 다르진 않았지만...사진보다 단촐하고 딱딱하고 훵하며, 창문이 없는 방에 조금 놀라긴 했다.깨끗하긴 했으므로, 그냥 큰 불만없이 지내기로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함께한 김스타에게는 조금 미안한 맘이 들었다. ) 숙소에서 가까이 있는 "포나가르" 사원에 가기로 한다.그런데 비가 미친듯이 쏟아진다.김스타가 준비한 우비를 입는다.회색과 검은색이 있었는데, 검은색이 더 망토같아 자신이 입어야 .. 2019. 4. 3.
[혜화 카페] 미어캣 파크 - 미어캣과 노는 이색 카페 [혜화 카페] 미어캣 파크 - 미어캣과 노는 이색 카페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저는 비추랍니다~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친구와 혜화에 있는 미어캣 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친구와 저는 동물을 좋아해서 애견카페 등도 자주 가는데, 미어캣 카페는 조금 신박했습니다. 5층까지 엘베를 타고 올라와서 한 층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합니다.올라가는 길도 잘 꾸며놨네요. 귀여운 미어캣 소품들이 있어서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기대감이 높아져서일까요?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우선 입장료가 포함된 음료를 필수 주문해야 합니다.아메리카노는 9,000원입니다.맛은.. 형식적인 음료입니다. (맛이 없었단 얘깁니다.) 들어가는 입구까지는 매우 청결했는데, 들어가서는 가구(사물함 등)며 인테리어며 깔끔한 느낌을 주지 못했.. 2019. 1. 11.
[홍대 카페] TABLE-A 이색동물 카페 [홍대 카페] TABLE-A 이색동물 카페 - 제 돈 주고 이용한 카페 후기 입니다! - 김스타의 소개로 방문하게 된 카페.그는 이렇게 이 카페를 소개했다. "왈라비도 있고 특이한 동물들이 많은 카페래" 카페 이름은 TABLE-A 카페 입구에는 희귀 동물들에 대한 소개가 있다. 입장료는 7,000원.음료는 1,000원부터인데, 제조음료가 아니라 페트병 혹은 캔 음료를 판매한다. 음료수는 의무는 아닌 것 같은데..예의상 물이라도 하나 사주려고 했는데.. 물은 없다고 한다.그래서 그냥 BLACK 음료수 (3,000원) 짜리를 마신다. 일본음료인것 같은데..그냥 괜찮은 커피맛..그러나 나는 이런 형태의 용기가 이상하게 낯설고, 커피와 잘 어울리지 않는 가벼운 느낌이라 별로다.그런데 일본은 이상하게 이런 용기 .. 2018. 12. 12.
[대학로] 라쿤 카페 - 딱 한번만 가볼만 하네요. [대학로] 라쿤 카페 - 딱 한번만 가볼만 하네요. 06050624 대학로에 "정돈" 이라는 맛있는 돈가스를 먹으러 갔다. 점심에..그런데..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저녁 타임까지 시간을 때워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시간때우기의 목표가 된 것은 "라쿤 카페!" 사실 누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어디서 건너건너 들은?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라쿤이 나오지 않는다... 가만히 있어서 재미가 없다.." 등의 부정적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사람의 입맛에 따라어떤 음식이 누군가에게는 존맛탱이고, 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음식일 수 있듯이..직접 체험해보지 않고 그냥 카더라에만 의존하는 것은 내 성미에 안 맞아..( 사실 발걸음에 망설임이 많이 있었지만.. ) 라쿤 카페로 향한다. 5층인가? 그쯤에.. 2018. 3. 18.
단풍이 한창일 떄의 종묘 투어 이야기. 단풍이 한창일 떄의 종묘 투어 이야기. 03180518 작년(2017년) 가을.. 단풍이 한창일 떄 현명한 머리형과 함께 종묘 산책을 했던 이야기.블로그 거리가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밀리고 밀린 이야기.그 이야기를 지금 시작한다. 종묘에 대한 설명은 아래 브로셔에서 읽어볼 수도 있다.종묘 브로셔 다운로드 이전에 이곳을 한번 방문했는데,, 여유롭지 않게 도착한 바람에, 오늘을 기약하고 다시 왔다.종묘는 "좌묘우사" 라는, 왕이 남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에 종묘, 오른쪽에 사직을 둔다는 중국 유교 예법에 따라 위치가 정해졌다고 한다.즉 궁을 바라보는 측면에서는 동쪽에 종묘가 서쪽에 사직이 있어야 한다. 토요일 이외에는 자유관람이 아닌 가이드 관람만 가능하다. 가이드 관람임에도 성인 1인당 1000원밖에 안.. 2018. 3. 16.
[전시] 과천 대공원 현대미술관 홀로 떠돌아다녔어용 [전시] 과천 대공원 현대미술관 홀로 떠돌아다녔어용 1154 / 1202 회사에서 일종의 야유회(?) 를 과천 대공원 캠핑장으로 갔다가,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현대 미술관이 있어서 혼자 관람합니다. 참고로 이곳은 입장료 무료입니다! 들어가면 고 백남준 선생님의 작품이 있습니다.이전에 유럽 쥬네브에서 백남준 선생님의 작품을 본 적 있는데 왜 유명한지 이해를 못 했습니다. 처음에 이 작품을 볼 때도 대체 왜 세계적으로 유명한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그러나 가까이서 보니 그 크기와 구성이 뭔가 오묘한 느낌을 줍니다.물론 재생되는 영상에도 의미가 있겠지만 ( 아마도? ) 그것까진 모르겠고, TV를 타워처럼 구성해 놓은 것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2층에 가면 "진격의 거인" 의 거인 머리처럼 생긴 것.. 2017. 10. 28.
[샌프란시스코] Golden Gate Park #3 [샌프란시스코] Golden Gate Park #3 시작 : 20:55끝 : 21:07 골든 게이트 파크의 마지막 편이다. 사실 나는 약 1/3 정도 돌아본 후 지쳐서 버스를 타고 다음 여행지인 Ocean Beach ( 오션 비치 ) 로 이동했다.정말 공원 전체를 둘러볼 예정이면, 여러 박물관들의 입장료도 챙겨오고,자전거를 가지고 올 것을 강력 추천한다. 공원에서 내려오니 중국식 정자가 보인다. 딱히 엄청 멋지거나 하진 않다.아시아인에게는 큰 감흥은 없을 것 같은데, 아마 서양인의 시각에서는 조금 멋있어 보일지도 모르겠다. 이 정자의 이름은 금문정이다.금문 ( Golden Gate ) 라는 이름은 Share 하고 싶었나보다. 정자 앞 호수.여기도 배 타는 무리가 있었다. 아주 거대한 나무와 사진찍는 사람.. 2017. 6. 9.
[샌프란시스코] Golden Gate Park #2 [샌프란시스코] Golden Gate Park #2 시작 : 20:41끝 : 20:55 보트 렌탈을 해준다.호수가 꽤 큰데 호수 안을 유랑하고 오면 된다. 천둥오리를 비롯해 여러 새들이 자유롭게 헤엄친다.물 색은 초록색이다. 다리가 긴 새. Golden Gate Park 의 간단한 안내 지도. 벌 서며 타는 오토바이의 자전거판인가보다.벌 서는 자전거를 타고 계신 멋쟁이 할아버지. 멋쟁이 옆에는 항상 멋순이(?) 가 따라 붙는법. 앵무새를 어깨 혹은 팔에 대동하고 다니는 일명 Parrot 아줌마 ( 내가 지어줌 ) 는 벌 서는 자전거를 탄 할아버지와 대화를 나눈 후 유유히 자신의 길을 간다. 딱히 큰 재미는 없어보이지만,소소한 재미가 있어보이는 가족 단위 패달 보트 ( 발로 굴러 움직인다. ) 하도 걸었더.. 2017.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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