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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비엔티안으로 돌아간닥! [라오스 루앙프라방] 비엔티안으로 돌아간닥! 푸씨산에서 내려와서 숙소로 돌아간다.우리는 등산으로 땀이 범벅이 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어떻게든 씻고,옷을 갈아입고 개운한 상태로 차를 타야 한다. Sleeping bus 는 약 12시간을 운행해서 가는데,12시간동안 땀에 쩔은 상태로 갈 수 없다. 5시정도 되었는데 벌써 야시장이 서기 시작한다.라오스의 아침은 빨리 밝고, 밤은 그만큼 빨리 찾아온다. 쏨짓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배려로 우리는 샤워를 할 수 있었다."혹시 샤워 할 수 있나요?"라고 묻자 사장님은 뭐 돈을 내라 이런 말 한 마디 없이 바로 쿨하게"1층 화장실 쓰세염"이라고 대답했다. 럭키!! 내가 먼저 씻고 엄마가 뒤이어 씻었다.그리고는 이제 툭툭 픽업을 받기 위해 조마 베이커리 앞으로 나간다. 아.. 2017. 4. 4.
[라오스 루앙프라방] 먹자골목에서 저녁식사!! [라오스 루앙프라방] 먹자골목에서 저녁식사!! 방비엥에서는 돼지고기 바베큐집을 단골로 갔다면,루앙프라방에서는 먹자 골목 안에 있는 이 꼬치집을 단골로 갔다. [라오스] 방비엥 최고의 맛집!! 개짱맛 돼지 바베큐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오기 때문에 솔찍히 가격은 현지인가격보다 한참 비싼 듯하다.그러나 관광객 입장에서는 그냥저냥 돈 쓸만하다. 꼬치를 미리 초벌을 해놓고, 우리가 주문하면 한번 더 구워주는 방식이다.오른쪽에서는 라오스식 파파야 샐러드 "땀막홍" 을 만든다. 이곳에서는 닭고기의 각종 부위 꼬치, 각종 소세지, 그리고 생선구이를 판다. 아가씨들이 다 활기를 띄고 있고, 우리가 몇 차례 오자 디스카운트도 해주고 인사도 해주어 좋았다. 앞쪽의 봉지는 모터에 연결되어 자동으로 돌아가는 봉지인데, 파리를 .. 2017. 3. 3.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의 마지막 밤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의 마지막 밤 방비엥에서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벌써 방비엥의 마지막 밤이 찾아왔다. 일정상 카약, 짚라인, 열기구, 탐짱, 전망대 등은 도전을 못 했지만, 아쉬움이 남아야 다시 찾을테니 아쉬움은 아쉬움대로 그냥 묻어둔다. 그래도 첫날은 뷰가 좋은 호텔도 잡고, 쇼핑도 하고, 맛난 바비큐 집도 찾아냈다.둘째날은 튜빙도 하고, 이발도 하고, 탐짱 앞에서 수영도 했다.셋째날은 하이라이트들인 동굴 튜빙을 하고, 블루라군에 가서 토나오도록 놀았다. 자 이제 마지막 밤을 또 다시 돼지고기 바베큐 집으로 간다. 이 집은 가성비는 물론 맛이 너무 훌륭해서 우리의 방비엥의 저녁식사 3번 모두를 책임져줬다.이 집을 찾은 것은 정말 행운이 아닐 수 없다는 느낌이다. 이 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 2017. 1. 19.
[라오스 방비엥] 최고의 맛집!! 개짱맛 돼지 바베큐 [라오스 방비엥] 최고의 맛집!! 개짱맛 돼지 바베큐 자,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다리던 시간이 왔어~저녁식사를 하러 갈꺼야 따라와~ ㅋㅋ 자, 먹자 골목(?) 으로 가기 위해 이 골목을 지나. 마사지 가게들도 지나~ 어떤 불상이 있는 절도 지나~ 다가.. 특이한 부처님의 모습에,부처님 좌상 하나 찍어주고... 아!! 근데 라오스의 부처님 특징이 뭔지 알아?우리 한국의 부처님은 그냥 꼽슬머리 형태면서 머리가 살짝 둥글자나? 라오스 부처님은 꼭 머리에 저렇게 뾰쪽한 것을 달고 계신다는 거~~ ㅋ 시장도 지나~시장에서는 반찬같은 것을 파는데, 우리는 맛난거 먹을꺼니 그냥 구경하며 지나가구~ 자 이곳으로 왔어.울 엄니는 뭔가 앉지 않으면 안 되기 떄문에 벌써 자리에 앉으셨어 ㅋㅋ 이 곳에서 파는것은 바로 .. 2016. 11. 23.
[라오스 방비엥] 첫날 저녁산책 [라오스 방비엥] 첫날 저녁산책 오늘도 지난 번에 이어 대부분 사진 감상 시간이 될꺼야~글이 많은 것보다 이게 나은가?? ㅋ 게스트 뷰의 테라스에서 열심히 뷰를 구경하고,잠시 휴식도 취한 우리는 이제 저녁 산책을 나가.저녁 산책과 함께 맛있는 음식점도 찾아서 먹기로 했지. 강가로 내려가서. 우리 방에서 보이던 다리를 한 번 건너가보기로 해. 다리는 항상 울 엄니의 포토존이지.스콜이 또 언제 덮칠지 몰라서 스마트폰 방수팩도 착용하신 우리 엄마. 새로산 원피스를 입으시고,완전히 베트남 여자로 빙의하여 뒤뚱뒤뚱 걸어다니시는게 뭔가 웃겨. 나도 베트남 사람처럼 나왔는데,뭔가 되게 건장하게 나왔네 ㅎ 나도 스콜에 대비해 방수백을 착용했지 ㅋㅋ그러나 운 좋게도? 혹은 운 나쁘게도 (방수백의 효과를 시험하 볼 수 없.. 2016. 11. 21.
[동대문 데이트] 현대 시티 아울렛 - 구경할 거리가 많네용~ [동대문 데이트] 현대 시티 아울렛 - 구경할 거리가 많네용~ #안녕하세요 여러분.돼지왕 왕돼지에요. 오늘은 제 친구 박선생과의 현대 시티 아울렛 데이트에 대해 얘기해볼꼐요. #박선생은, 이름 그대로 선생질(?)을 하고 있는 제 부랄(?)친구에요.그 친구가 서울 구경한다고 올라왔어요. #까탈스럽게 기름진 건 안 된다느니,최근에 무얼 먹어서 안 된다느니 등등을 말해서.조건에 부합하는 맛난 인도 커리 메뉴를 선정해서 대접해드렸어용. #저 인도 커리점은 "뿌자" 라고 하는데이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서 보세요. [동대문 맛집] 인도 커리 단골집 뿌자 첫 방문기!! #저녁 식사를 마친 후,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동대문 현대 시티 아울렛을 방문했어요. #사실 쇼핑에는 관심이 별로 없기 떄문에 보통 식료품과 가벼.. 2016. 8. 22.
[을지로 맛집] 오랜만에 찾은 뚝배기 돈가스 [을지로 맛집] 오랜만에 찾은 뚝배기 돈가스 #별쵸뤼짱과 죵빠이와 함께 야근하면서 저녁식사를 같이 한다.오랜만에 함께 밥 먹는다. #별쵸뤼짱은 인도커리와 난을 먹고 싶어했지만,죵빠이와 내가 일이 많은 관계로 멀리는 못 가고,그렇다고 명동에 있는 녀석을 가기에는 가격도 비싸고 맛도 보장할 수 없어 그냥 다른 메뉴로 정한다. #여러 후보 중에 우리는 뚝배기 돈까스로 향한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죵빠이는 뚝배기 돈까스에서 고추를 다 빼달라고 하고,매운 맛 성애자인 나는 그 고추를 나한테 몰아달라고 한다. ㅋㅋㅋ #뚝배기 돈까스 ( 줄여서 뚝돈 ) 의 가격은 6,500원. #뚝배기 돈까스는 돈가스 나베라고 보면 되는데,청양고추가 조금 들어가 깔금하게 얼큰한 맛을 내는 국물 안에 돈가스가 들어가 있다. #바.. 2016. 7. 5.
[책 정리] 다시는 살 안 찌는 체질로 바꿔라. [책 정리] 다시는 살 안 찌는 체질로 바꿔라. 다시는 살 안 찌는 체질로 바꿔라저자김용민 지음출판사넥서스BOOKS | 2011-04-20 출간카테고리건강책소개다시 찌지 않아야 진짜 다이어트다 살 안 찌는 체질로 내 몸을 ...글쓴이 평점 이 책을 살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우선 필자는 제목을 보고 "먹고 싶은 거 맘대로 먹어도" 다시는 살 안 찌는 그런 체질로 바꾸게 해주겠다. 라는 느낌을 받고 이 책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의 결론은 이렇다. 체질에 맞는 음식 조절과 운동을 "지속적으로 계속하면" 다시는 살 안 찐다. 뭐 당연한 소리를 하는 그런 책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 와중에서도 분명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 방법이나 정보들이 있기 마련이니,너무 큰 기대를 갖지 않고 본다면 괜찮은 책이라고 .. 2016. 4. 15.
[책 정리] 목소리 ( 세상이 나에게 주는 일이 많아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묻힌다. ) - 1cm+ 목소리 세상은 너무도 많은 할 일들에 대해 내게 일러주고 있다. 인터넷에서 구입한 로드 바이크에 대한 구매 결정과 별점 평가를.일주일 후 있을 건강검진을 위해 미리 병원 브로슈어를 읽어두기를, 아침마다 마시는 녹즙 대금 두 달 치를 계좌 이체 하기를, 며칠 전 연락 온 이직 제의에 대한 이력서 작성을 잊지 말기를, 세탁소에 맡긴 실크 셔츠를 찾아야 함을, PC 의 주기적 악성 코드 검사를 해야 할 때임을. 세상이 내게 일러주는 할 일들이 너무도 많아서, 세상이 일러주지 않는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이 묻히고 잊힌다. 주말에 마음먹고 전주 한옥 마을로 여행을 떠나기를, 2주에 한 번은 오랜 친구와 저녁 식사 후 맘 편한 수다를 떨기를, 자기 전에 좋아하는 작가의 따끈한 시간을 몇 페이지 읽기를, 4일 혹은 7.. 2015.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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