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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동] 의령소바 에서 메밀 소바를 먹다! [전민동] 의령소바 에서 소바를 먹다! 서상과 전민동을 배회하다가,내가 서상에게 특이한 거 없냐고 묻자 서상이 의령소바에 가서 메밀소바를 먹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하다. 콜!! 모밀 소바는 먹어봤으나,메밀 소바는 안 먹어봤으니!! ( 나중에 찾아보니, 모밀 소바는 메밀 소바의 사투리란다.. 모밀의 표준어가 메밀... ) 위치는 전민동 먹자골목(?) 중 하나의 골목에 위치한다.노란색 간판으로 눈에 팍 띈다! 내가 주문한 것은 메밀냉소바. 가격은 6,000원.서상이 주문한 것은 메밀비빔소바. 가격은 6,000원. 이 외에도 메밀 만두, 메밀 찐빵, 메밀 돈가스 등도 판다.하지만 메일소바로 유명한 집에 왔으니 우리는 그냥 메밀 소바들만 주문한다. 맛은? 맛집, 그냥 그런 집, 안 맛집 중 그냥 그런집 선정. 약.. 2014. 4. 24.
전민동 떡볶이 상권을 장악한 알근이 떡볶이! 전민동 떡볶이 상권을 장악한 알근이 떡볶이! 전민동 먹자골목(?) 에는 정말 많은 떡볶이 집이 있다.그 중에서 가장 그럴듯한 형태를 갖추고 영업을 하는 곳은 알근이 떡볶이이다. 이름이 왜 알근이인지는 모르겠다.아들 이름이 알근이일까?글을 쓰다 보니 왜 이름이 알근이일까 궁금하다.다음에 가면 물어봐야지. 여튼, 특이한 이름 때문인지직장 동료들 사이에서는 "얼간이", "얼근이", "얼큰이" 라고도 불린다. 각설하고 알근이 떡볶이에서는 무엇을 파는지 알아보자. 기본은 여느 떡볶이 집과 같이떡볶이, 순대, 물오뎅, 튀김이다.물론 요즘 유행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염통꼬치, 닭꼬치튀김, 떡꼬치 등도 판매한다. 약간 특이한 것이 있다면 회오리 감자도 판다는 것. 서상과 방문한 알근이.알근이는 실내에서도 먹을 수 있게.. 2014. 4. 21.
[오리탕/맛집] 원촌동에 있는 산에산 유황오리! [오리탕/맛집] 원촌동에 있는 산에산 유황오리! 서상에게 맛있는 것을 얻어 먹을 차례가 왔다!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먹을까 신나게 고민하다가.. 서상이 오리는 어떠냐고 제안한다.서상은 지금 카이스트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데,연구실에서 그렇게 회식 및 외식을 자주 해서카이스트 근방의 왠만한 맛집은 다 꽤고 있단다. ㅎㅎ 여튼 그래서 방문한 오늘의 맛집은 원촌동에 있는 산에산 유황오리 집! 원촌동은 어디야? 라고 대전 토박이들도 물을 수 있는데..원촌동은 전민동 옆에 있는 하수처리장이 있는, 원촌교가 있는 그곳...하하하하하.. 밥 맛 떨어지는 위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그래도 맛 하나만은 끝내주게 괜찮았다. 우리가 선택한 것은 오리탕!!!서상은 오리전골같은 것만 먹어서 오리탕 뚝배기는 안 파는 거 아니며.. 2014. 4. 12.
전민동 맛집 터줏대감. 소달구지로 오세요~ 전민동 맛집 터줏대감. 소달구지로 오세요~ 필자는 대전 전민동에 위치한 고등학교를 나왔고,대전 문지동( 전민동 바로 옆 ) 에 위치한 대학교를 나왔으며,한 때는 대전 문지동에 있는 회사를 다녔다. 즉 13년이 넘도록 전민동과 인연이 있는 셈이다. 그래서 전민동의 먹자골목통을 한번 싹 돌고 나면,어떤 가게들이 아직도 살아남았는지, 어떤 가게들이 새로 생겼는지 대충 파악이 되곤 한다. 그런데 고등학교 때 기억은 선명하지 않아 존재했는지 명확치 않지만 ( 몇 친구들은 고딩때부터 있었다고 한다. )대학교 때부터는 확실하게 소달구지는 영업을 하고 있었고,아직도 손님이 끊이지 않고 찾아가는 그런 맛집으로 존재하고 있다.즉 필자의 기억만으로도 벌써 10년이 넘은 맛집인 셈! 학창시절부터 소달구지에 가면 매번 시키는 .. 2014. 4. 11.
[빵] 요즘 한창 먹는 누네띠네 파이! [일상] 요즘 한창 먹는 누네띠네 파이! 전민동에서 살게 되면서 요즘 저녁이 되면 서상과 데이트(?) 를 하고 다닌다.그 중 우리가 즐겨먹는 녀석은 주로 "빵" 인데,그 중에서도 슬로우 브레드의 치아바타와파리바게뜨의 누네띠네 파이를 많이 먹는다. 슬로우 브레드의 치아바타는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하고,파리바게뜨의 누네띠네 파이는 저렴하면서도 맛있다는 강점을 가진다. 이날은 전민동 파리바게뜨 옆에 있는 "별" 이라는 빵집에도 들러 누네띠네 파이를 사봤다.사실 의도적으로 비교를 하려고 한 건 아니었고, 서상이 "야! 별 가 파리바게뜨가?" 라고 나에게 물어서 내가 그냥 안 가본 별을 가보자고 이야기 했던 것.근데 별의 누네띠네 파이는 뭔가 더 작은데 2,000원이고,파리바게뜨의 누네띠네 파.. 2013. 8. 18.
[전민동/맛집] 연탄향이 그득~ 홍가네 연탄불고기!! 전민동 맛집, 연탄향이 그득~ 홍가네 연탄불고기!! 뭔가 회사에서 조금 지쳐서 나왔던 날로 기억하는데,서상이 맛있는 것을 사주었다. 서상은 부자다~ 야호! ㅋㅋ 고마워요 서상! 내가 고른 음식점은 홍가네 연탄불고기.뭔가 고기를 섭취해줘야 할 것 같았는데, 직접 구워먹는 녀석은 손이 기름으로 맨질맨질해지고..위와 같이 요리해서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고기를 원했다. ㅎ 지난번에 어머니와 형님, 형수님과 와봤기에 여기를 추천해서 데려왔다.물론 돈은 서상이 낸다. ㅎㅎ 맛있는거 사주니 잘생겨보이는 서상! ㅋ 메뉴는 다른 고기집과 비슷하다.여러가지 종류의 고기를 팔고, 사이드메뉴로 안주류와 식사류도 판다. 우리가 먹은 것은 연탄불고기 고추장맛. 1인분에 8,000원! 2인 이상 가능하다.엄청 매운것은 못 먹.. 2013. 8. 11.
[전민동/맛집] 소보로 치킨! 바삭바삭! 전민동 맛집 소보로 치킨! 바삭바삭! 치킨이 다 거기서 거기지 딱히 맛집이 있는가? 그렇다. 맞는 이야기다. 정말 특이한 거 아니면 어차피 거기서 거기긴 하다. 그럼 전민동 소보로 치킨만의 매력이 무엇일까? 우선 기름에 튀기지 않은 오븐구이들이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서 더 건강한 맛이다. 두번째는 가격이다. Take out 시에는 위에 보이는 오븐 치킨 ( 정확한 이름은... 잘.. ) 의 경우 12,500원 정도에 제공한다.( 블로그 쓸 줄 알았으면 가격 정보들도 적어올껄.. 원래 가격은 13,500원으로 기억한다. ) 세 번째는 기본찬(?)으로 제공되는 과자이다. 소위 마카로니 과자라고 불리는 노래방이나 치킨집 술집에서 기본안주로 제공하는 가운데가 뻥 뚤린 원통형의 과자를 제공하는데 이 녀석이 정말.. 2013. 7. 29.
[전민동/맛집] MSG 를 사용하지 않는 달봉이 주먹밥. MSG를 사용하지 않는 달봉이 주먹밥. 요즘 저녁으로 뭘 먹을지가 마땅치가 않다.용준상의 추천으로 "봉구스 밥버거"를 먹을까 했는데..끄끄와 통화하다가 봉구스 밥버거는 조미료 덩어리라는 말에 깜짝 놀라..그리고 우연히도 그 때 마침 MSG 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보아서 결국은 달봉이 주먹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달봉이 주먹밥은 가격도 저렴하다.개당 700원.맛은 참치, 떡갈비, 소고기, 제육, 매운 떡갈비, 불닭, 김치참치 가 있다. 사실 처음에는 어느 정도 크기일지 짐작이 안가서 우선 3개 주문해보았다.내가 주문한 맛은 끄끄님이 골라준 소고기, 매운 떡갈비, 불닭. 주먹밥을 싸는 동안 끄끄님과 통화했는데통화중에 내일은 봉구스 밥버거를 먹어볼거라고 했더니아저씨가 계산해주시며 "우리 주먹밥이 봉구스보다.. 2013. 7. 20.
[전민동/맛집] 용준상또 함바그또카레 이키마시따. 전민동 맛집, 용준상또 함바그또카레 이키마시따 전민동에서 서식하게 되면서, 이제는 자주 만나게 된 용준상.맛있는 밥을 사달라니깐 어떤 종류의 음식이 먹고싶냐고 그래서.. 일식중에 괜찮은거 없냐니깐 이곳을 데려갔다. 이름은 함바그또카레.이름부터가 뭔가 느낌있어서 좋다. 전민동 먹자골목통의 할리스 커피 옆골목에 있다.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함바그또카레는 이름 그대로 함바그와 카레를 한 플레이트에 올려주는 것이 기본메뉴이다.카레 대신 데미소스, 애플소스 등의 소스를 대체하여 선택할 수도 있고,함바그 위에 치즈를 올릴 수도 있다. 가격대는 약 7,000~8,000원으로 꽤 쎄다.세트메뉴도 있는데 세트메뉴는 함바그 2종과 샐러드, 그리고 음료까지 나온다.가격이 조금 절약된다. 오랜만에 만난 용준상은 박사과정.. 201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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