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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평동 맛집] 인근주민 - 신기한 수비드 치킨이라네~ [대전 관평동 맛집] 인근주민 - 신기한 수비드 치킨이라네~ 1048 / 1101 결혼 안 하냐고 보채는 친척들 무리에 끼어 있다가...상만이가 나를 구출해 주었다. ㅋㅋ 그래서 상만이랑 애견카페도 가고 놀다가 상만이 지인이 운영한다는 맛있는 치킨집을 갔다. 이름은 인근주민!관평동에 위치해 있다. 치킨이라도 표현했지만, 사실 치킨은 대부분 Fried Chicken 으로 오해되기 쉬우므로.."닭 요리" 로 정정해서 부르겠다. ㅋㅋ 이 곳의 닭 요리는 모두 "수비드" 통닭이란다.수비드에 대한 설명은 이따가 하고 우선 주문한 메뉴를 알려준다. 바로 "이태리 통닭". 가격은 2만원이고, 로제소스와 스파게티가 나온단다. 그리고 상만이가 또 여기오면 꼭 시래기라면을 먹어야 한다며 주문한다.시래기 라면은 4,000원.. 2017. 11. 30.
[을지로 맛집] 베트남 생 쌀국수에서 "반세에" 라는 메뉴도전했슈 [을지로 맛집] 베트남 생 쌀국수에서 "반세에" 라는 메뉴도전했슈 1102 / 1117 이 집에서 쌀국수를 한 번 먹으면 다른 집 쌀국수를 먹기 힘들다고 내가 소개하는을지로 3가쪽에 있는 "베트남 생 쌀국수" 집. 오늘은 또 다른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보기로 한다."반세에" 라는 음식인데 이게 뭐냐고 물으니 베트남 점원이 외운 티가 팍팍나게"한쿡쉭 줜 비스" 라고 이야기한다. 내가 못 알아들으니, 주인으로 보이는 베트남 여자가 "한쿡 부췸캐 비스한 거" 라고 이야기한다. 베트남식 부침개인가보다.부침개 주제에 쌀국수(7,000원) 보다 비싼 8,000원이다.그래도 신메뉴이니 먹어보장. 구글형한테 물어보니 "바인쌔오" 혹은 "반세오" 라고 보통 불리나보다.그리고 정의도 있다. "베트남 음식으로 쌀가루, 밀가루.. 2017. 10. 20.
[디저트 카페] 빌리 엔젤의 레인보우 크레이프! [디저트 카페] 빌리 엔젤의 레인보우 크레이프! 1137 / 1147 형수생일이라 형수가 정말 맛나게 잘 먹었던,빌리 엔젤의 크레이프 케익을 사다 주려고 대전 탄방점에 방문한다. 대전에도 빌리엔젤이 생기다닛!!!홀 케익을 살 수 있는지 궁금해서 매장에 전화했더니 냉동된 것만 있는데 괜찮냐고 묻는다.홀 케이크면 괜찮다고 하고 하나 챙겨달라고 그런다. 그러나 왔더니.. 점원이 조각케익을 모아서 홀케익을 만들어 줄 수 있고,홀 케익은 없다고 그런다.내가 전화하고 왔다니깐 전화로 그렇게 설명했다는데.. 통화녹음을 들려줄 수도 없고.. 들려준다고 달라질 건 없고.. 게다가 조각으로 홀케익을 하면 케익이 6만원이 넘는단다..게다가 꽝꽝 냉동된 것밖에 없단다...미쳤나 진짜.... 그래도 방문했는데 어머니께 새로운 .. 2017. 10. 4.
[수유 놀거리] 플레이 스팟 (play spot) 에서 양궁 도전!! [수유 놀거리] 플레이 스팟 (play spot) 에서 양궁 도전!! 1130 / 1136 수유에 새로운 놀거리가 생겼다. 이름은 Play spot. 일반적인 오락실이 아닌, 스크린 야구(Full set 경기는 아님), 사격, 양궁, 스크린 축구 등의IT 와 Activity 가 결합된 형태의 놀이들을 제공하는 곳이다. 2층에 위치해있다. 판타지 빠인 김스타님이 활 쏘고 그런거 좋아해서 양궁 꼭 해보고 싶다 해서 방문한다.9발 쏘는데 3,000원이다.원래는 0점을 잡아야 하는데, 0점을 모든 사람에게 잡아줄 수 없어,테스트 샷으로 3발을 더 준다. 즉 첫 방문에는 12발 쏘는데 3,000원이다. 점원이 어떤 식으로 하면 된다고 간단하게 설명을 해준다.그리고 요청하면(?) 뒤에서 점수도 기록해준다. 도전하는.. 2017. 10. 3.
[샌프란시스코] 가장 애용한 마트 Safeway [샌프란시스코] 가장 애용한 마트 Safeway 시작 : 12:23끝 : 12:37 샌프란시스코 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 이용한 마트는 Safeway 이다.사실 이전에 Las Vegas 갔을 때 알게 된 마트는 Walgreens 뿐.그러나 샌프란시스코에서만큼은 Walgreens 보다는 Safeway 가 더 짱짱맨인듯하다. 재팬 타운 근처에 있었던 이 녀석을 방문했다. 각종 빵과 쿠키 등을 비롯해서 식료품을 엄청나게 팔아댔다. 대왕 패스츄리( Jumbo Pastries ) 가 $ 1 이다.얼마나 대왕인지는 아래에서.. 쿠키들도 판다.피넛버터 쿠키 큰놈 2개 들어 있는 녀석이 $ 1.49 ( 약 1,650원 ). 사실 개인적으로 미국에 가기 전에, 빵과 과자, 초콜릿 등은 엄청 쌀 거라 기대했는데,한국에 비해.. 2017. 6. 6.
[샌프란시스코] Mission District 산책 with 경마뉘 [샌프란시스코] Mission District 산책 with 경마뉘 시작 : 01:57끝 : 02:30 El Techo 에서 신나게 낮술과 밥을 냠냠쩝쩝 하고 이제 로컬을 따라 산책을 한다. 우선 식후 커피를 마셔야 겠다고 한다.그래서 경마뉘가 자주 간다는 커피 집에 갔다. 카페 이름은 RITUAL COFFEE.기본 아메리카노가 약 $ 3.25, 약 3,500원정도 한다.뭔가 커피, 피자, 초콜릿 등 미국이 원조일 것 같은 녀석은 그래도 싸겠지 싶었는데,커피 가격도 그렇게 싸지는 않다. 경마뉘는 커피의 맛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자기는 시큼한 맛이 있는 커피가 너무 맛이 있단다.그리고 탄 맛 혹은 쓴 맛나는 스타벅스 커피는 너무 싫단다.커피의 맛을 알면 시큼한 커피라나? ㅋㅋ 혼자 와서 컴퓨터 하고, 책 읽.. 2017. 5. 17.
[라오스 루앙프라방] 사프론 커피와 메콩강 일몰 [라오스 루앙프라방] 사프론 커피와 메콩강 일몰 메콩강변으로도 계속 까페와 레스토랑들이 있었다. 그 중 몇몇은 정말 가고 싶을 정도로 모던하니 이뻤고, 몇몇 가게들은 "이거 관광객 끌기 위해 정말 너무 급하게 폐판자들로 구성한 집인가?" 싶을 정도의 저퀄리티의 가게들도 있었다. 물론 위에 3개의 사진은 방문하고 싶게 생긴 멋진 레스토랑 겸 카페였다.그러나 우리는 가이드북에서 추천한 카페를 가기 위해 이곳은 지나친다.( 이곳을 지나친 또 하나의 이유는 일몰 포인트는 누가 이미 다 차지하고 있었다는.. ) 나름 일몰에 가까운 시간의 산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워낙 더웠던 관계로 어머니는 또 지치셨다. 가이드북에 나와 있던꽤 괜찮은 커피집이라 소개된 "샤프론 커피" 집에 가서 커피 한잔 마신다. 커피집 자체는 도.. 2017. 2. 8.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이지만 "루앙프라방 베이커리" ㅋㅋ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이지만 "루앙프라방 베이커리" ㅋㅋ 이발을 마친 후 우리는 뙤약볕 속에 여행을 할 수 없어,휴식을 취하러 "루앙프라방 베이커리" 로 이동했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 북부에 있는 여행 도시 중 하나인데..왜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베이커리라는 이름으로 가게를 열었는지 모르겠다. ㅎ( 체인점인가?, 대전에서 "서울뚝배기" 파는 그런 느낌인가? ㅋㅋ ) 루앙프라방 카페는 겉모습부터 꽤나 깔끔하고 아주 살~~짝 유럽느낌도 난다. 외관부터 느껴졌지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나는 "카페놈옌" 이라고 불리는 연유를 넣은 라오스식 커피를 먹고 싶었는데 메뉴에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Sweet Iced Lao Coffee 를 주문하면서, 설탕 대신 연유를 넣어달라고 했는데..점원이 고개는 끄덕이지만.. 2016. 12. 20.
[라오스 방비엥] 라오스에 갔으면 이발 한번쯤 해봐야죠? ㅋ [라오스 방비엥] 라오스에 갔으면 이발 한번쯤 해봐야죠? ㅋ Oh La La 식당에서 배부르게 밥 먹고..이제 주체 안되게 길어버린 머리를 해결하기 위해라오스에서 특별 체험을 해보기로 한다. 바로 머리 깎아보기!!! 뙤약볕을 뚫고 미용실을 찾아 이동한다. 발견한 미용실..역시나 문도 없고, 단촐한 미용실이다.. 디자이너 선생님(?)이 영어를 못 하는 관계로 우리는 걸려 있는 사진 중 하나를 선택하기로 했고,우리는 오른쪽에서 3번째 있는 비대칭 머리 총각 스타일을 주문했다. 이름은 Am Beauty Salon 이라고 되어있고,한국 손님들이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미용실이라고 여튼 써 있다. 자 긴장감을 동반한 상태로 앉는다.어떻게 깎아놓을까 엄청 기대가 된다.. 좋은 의미로 반.. 나쁜 의미로 반.. ㅋ .. 2016.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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